구정마루, 블로그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구정마루에서는 구정마루 블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정마루 블로그의 QR코드를 스캔하라’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정마루 잡지광고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정마루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해당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URL을 다시 덧글로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의 모자이크 제품 38.88㎡(12평분)를 2명에게 제공하며, 당첨자는 1월 15일 구정마루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경품으로 제공되는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는 국내 최초로 디자인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로세로 연속무늬의 모자이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지난 12월1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1년 목재산업정책소개 및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전제 초대회장(목재공학회장)과 이경호 부회장(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협단체장 및 언론 등 총 1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산림청 목재생산과 김태호 사무관이 참석, 2011년도 목재산업정책을 소개했다. 김 사무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자원 이용을 촉진해 지난해 13%였던 목재 자급률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릴 방침으로 약 420만㎥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우리네 산에도 의외로 쓸모 있는 자원이 많음에도 실제로 목재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벌목 운반비 등 정부지원을 강화해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창립30주년을 맞이했다.삼익산업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2011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 측은 또 목재산업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자는 의미에서 그간 개발한 창립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릭터를 공개했다.삼익산업 측은 “엠블럼은 목재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나이테'를 테마로 30년이라는 삼익산업의 역사성을 형상화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는삼익산업이 지향하는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 녹색과 Corporate Color인 주황색과 파란색을 활용했다”고 전했다.한편 천연기념물인 ‘크낙새’를 캐릭터로 삼아 삼익산업 고유의 품질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목제품에 대한 국내 인증마크가 없는 상황
이건산업(대표이사 이춘만)의 자회사인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FSC FM)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산림경영인증(FSC FM)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산림 인증 기관인 FSC가 산림자원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현재 81개국 1018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건산업이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림경영인증을 보유하게 됐다.이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FSC 인증 사용 제품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비인증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FSC 인증은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 조건으
히타치 코키가 최근 신제품 루터 ‘M12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동종업계 최대 출력인 2000W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한 신제품 루터 M12VE는 두꺼운 원목 작업은 물론 자동차 튜닝 시 금속 또한 무난히 뚫을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작업 시 반동이 적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더불어 조작이 쉬운 6단 변속 다이얼에 의해 작업 용도에 따라 회전수를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손잡이에는 각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핸들 각도 조절기구를 부착해 작업하기 편한 각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5.3㎏으로 동급대비 1㎏ 이상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미세한 절삭 깊이 조절을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몸체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무역위원회는 지난 12월15일 제285차 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공급업체별로 5.12~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말레이시아 공급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을 보면 신양 5사 9.75%, 수브르티아사 5.12%, 자야티아사 6.43%, 화센 6.43%, 시노라 38.10%, 기타 공급자 8.76% 등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2월 1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10개월의 조사기간을 거쳐 이번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납품되는 가구류 납품검사가 절반으로 완화된다. 반면 환경인증 제품 등 국민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점검은 강화된다.조달청은 사무용가구 및 학생용 책걸상 등 관납가구류의 납품검사를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가구류의 의무검사대상 금액을 납품건당 5000만 원 이상에서 7000만 원 이상으로 완화했다.또한 의무검사대상이 아닌 소액납품 건의 납품검사도 납품누계액이 첫 번째는 2000만 원에서 6000만원, 두 번째 이후는 7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 초과 때마다 받도록 기준을 완화,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 때 가구류 납품검사는 올해보다 약 48%로 완화 된다.이는 최근 3년간 품질 불합격률이 1.32%에 머물고 올해부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을 3배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금년에 모두 85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에서 1만3006ha의 사유림을 매수해 국유화하기로 했다. 사유림 매수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 산림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에 산림청은 우선 수도권 주민 상수원을 보호하고 소양강댐 탁수 유입을 줄이기 위해 소양강댐 상류지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토지를 사들여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한라산 주변에 분포하는 희귀 자생식물 등 다양한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 지역 지하수의 원천으로 여겨지는 곶자왈 지역도 매수하기로 했다.한편, 산림경영 임지는 주로 국유림율이 낮은 충청ㆍ전라ㆍ경상도 일원을 중심으로 매수를 확대해 국
산림조합중앙회가 국내 최초로 사유림 국제산림인증(FSC)을 취득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12월28일, 국제산림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KOREA 관계자와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등 양측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산림인증(FSC)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산림인증(FM/COC)을 취득한 대상지는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 953헥타르다.이번 인증심사는 산림조합중앙회와 FSC 공식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KOREA의 선임심사원 및 지역심사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11일 예비심사, 12월 7, 8일 양일간의 현지심사와 함께 본심사를 거쳐 FM(Forest Management), CoC(Chain of Custody) 최종
한옥 수요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증대되면서 한옥산업 개발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한옥이 정부의 한스타일 육성종합계획에 편승함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으로 한옥마을이 각 도시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목공사가 한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목재산업 역시 한옥 산업의 성장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한옥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신한옥 플랜이 발표돼 한옥 산업 성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이 같은 시류에 편승에 산림청 역시 국산목재를 한옥에 활용하기 위한 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산림청은 지난달 14일 충남 공주 한옥마을에서 ‘국산목재 이용 한옥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산재의 한옥부재 활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열었다.심
벅찬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세계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에도 우리 경제는 점차 회복,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임업계에서는 산림분야 UN총회라 할 수 있는 IUFRO총회를 개최하여 녹화성공신화를 가진 우리의 위상을 드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우리 산림조합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림조합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규사업을 개발함과 아울러 향후 임업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의 모태가 되도록 중앙회 사업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산림가족 여러분!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을 체감하였습니다. 총회 개최국으로서의 당당함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우리는 선진일류국가로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분야도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추진으로 ‘국토의 품격’을 한층 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G-20 회의에 발맞춰 주요 도로변·가시권의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경관을 개선하였으며, 녹화기에 심었던 나무들을 가치가 있고 탄소흡수 능력이 좋은 나무들
목재인 여러분!우리의 목재산업이 한 단계 성숙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 있습니다. 이 산은 너무 험해 모두들 오를 용기조차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오랜 시간을 통해 우리가 그 산을 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점차 희미해져 있습니다.산이 험한 것도 험한 것이지만 넘지 말라는 유혹의 손길이 뻗치지 아니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 중에서 이 산을 정복했다는 소문조차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 산을 넘기만 하면 서로 손가락질 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산업으로 진입 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데도 아무도 오르려 하지 않습니다. 오르려고 하기만 하면 가차 없이 무차별하게 오염시켜 버리고 맙니다. 오르려는 시도조차도 바보취급 받거나 왕따가 되기 쉽습니다. 양심을 지켜
② 켐파스(Kempas)학명 : Koompassia malaccesis Maing et Benth분포 : 말레이 반도, 보루네오, 수마트라 ♣ ‘나무의 왕’ 멩가리스의 사촌인 켐파스(Kempas)열대림 나무의 왕(王)인 멩가리스(Mengaris)와 사촌지간(四寸之間)이며 사촌동생이라고나 할까?켐파스는 산림 중에서 가장 우뚝 솟아있는 멩가리스 보다는 수고가 낮은 것이 보통이다. 멩가리스는 다 자란 나무의 수고가 70m에 이르는 반면, 켐파스는 다 자란 나무의 수고가 50m 정도다.멩가리스의 수피는 얇고 회녹색인데 비해 켐파스의 수피는 두껍고 회갈색이며 코르크질에 가까워 세파티아(Sepatir) 수피처럼 박편으로 돼 떨어진다.그러나 서 있는 나무를 보고 ‘이것이
나무와 책의 향기에 매료돼 있는 목공예가 이용기의 열 번째 개인전이 ‘Table & Books’라는 주제로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2일까지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 열렸다.이용기는 이번 전시에서 원목소재의 테이블 세트와 책, 활자, 벌 등의 형상을 통해 나무 본연의 무늬결과 빛깔, 다양한 형태의 특성적 조형미를 살리면서 실용적인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자연과 조합된 예술성을 보여준다.점점 디지털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는 현시대에, 자연이 주는 간결하고 절제된 곡선의 느낌을 살려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이용기의 작품은 다양한 나무결을 통해 예술작품으로 승화된다.
나비우드 ‘옻칠교육시연’전통목공예 목공방 나비우드가 전통 옷칠교육시연을 12월2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나비우드 목공방에서 가진다. 남원 옻칠공방의 김광복 선생을 초청해 꾸려지는 이번 교육은 옷칠 시연과 더불어 옷칠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 옻칠 실습 등으로 구성돼 4시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나무친구들, 패치 없는 피나무 합판 입고DIY 목재 전문업체인 나무친구들에 자작나무 합판을 대체할 만한 피나무 합판이 입고됐다.현재 시중에 수입, 판매되고 있는 자작나무 합판은 S/BB등급으로 앞, 뒷면으로 패치가 몇 개씩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피나무 합판은 자작나무 합판과 무늬는 유사하면서도 패치워크가 한 군데도 없는 것이 강점이다. 가격 또한 자작나무 합판에 비해 10% 저렴하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의 전승전이 지난 12월1일부터 7일까지 목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목아박물관장이기도 한 목아 박찬수의 12번째 전승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 그리고 현대’라는 주제로 옛것을 복원, 모작한 20여 점의 전통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일 중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야외전시장에서 장승 만들기 시연행사를 열어 옛 장인들의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취미로든 직업으로든, 목공의 세계에 빠진 목공인들이 공통적으로 토로하는 것이 바로 나무 구하는 것의 어려움이다. 특히 고급 특수목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소비자들을 상대로 소량 판매하는 곳도 많지 않아 열정 있는 목공인들은 좋은 나무를 찾아 발품을 팔아가며 어렵게 구하는 경우가 많다.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천연 특수목 전문회사 푸름은 이러한 목공인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업체이다.고품질의 천연원목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푸름은 목공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패덕, 웬지, 에보니, 히노끼, 버드아이 등 고급 수종의 우수한 목재를 공급하고 있다. 원목을 직접 수입하고 제재해 함수율 11% 미만으로 건조, 판매까지 진행하므로 유통 마진이 대폭 줄어, 모든 제품의 재당 단가가 25000원 내로 타 업체보다 저렴한
송파대로 한복판에 위치한 이곳.향기로운 커피향과 함께 어른만한 덩치의 개가 꼬리를 흔들며 지나가는 손님의 발길을 잡는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최근 20~30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만점이라는 모던 내츄럴 가구가 가득하다. 심플과 모던의 가치를 아는 가구공방, 나무사이에의 정성필 대표를 만나봤다.새로운 도전홍대 주변에서 신접살림을 시작했던 정성필 대표는 주변의 가구공방을 통해 신혼가구들을 주문하면서 처음으로 수제작 가구를 접했다고 한다. 주말마다 가구공방에 나가 취미로 즐기던 가구제작에 재미를 붙인 정 대표는 8년간 몸 담아온 안정적인 회사를 뿌리치고 가구공방 사장님에 도전했다. 칼출근, 칼퇴근의 직장생활을 뿌리치려던 순간 부인과 주변 지인들의 걱정이 있긴 했지만 흘러가는 물에 몸을 맡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