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운영 이대로곤란하다 여러협회가자금부족과운영미숙으로낙 제점을받고있다.회원 운영비 부족의 한 원인인 회비납부 기피는회원으로써의의무를다하지못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여러 이유를 들어 회비 납부 기피를 하는 회원 또는 회원사는 두말 할것없이회원의자격이없다. 특히집행부 의 무능이나 정책방향이 맞지 않는 다고 회 비 납부를 기피하는 행위는 협회의 존립을 흔드는 것으로 마땅히 비판 받아야 하고 그 행위는어떤방식으로도정당화해서는안된 다. 진성당원이없는한국의정당이발전하 지못하는것처럼회비는회원의신성한 의 무이자책임이다.또하나의원인으로지원금이딸리는것은 협회의 정책기능이 없거나 매우 약해서다. 협회가정책프로젝트를만들지못해나타나 는결과다. 이부분은집행부의능력과도직 결되며 정책자문이나 아웃소싱이 결여되어 있음을자인하는것
저탄소녹색성장 사회의 기회 최근정부의녹색뉴딜정책은과연위기의 임업과목재산업에기회가될것인가? 녹색 뉴딜정책은정부가추진하고있는기존정책 에 녹색 옷을 입혔다는 냉혹한 평가일 뿐일 까? 아니면세계적인저탄소녹색성장시대 에동참해위기를기회로만들려는적극적인 정책드라이브라볼수있을까?우리의 녹색뉴딜정책은 세계금융위기 속 에서 성급한측면을 갖고있으나 그만큼우 리 경제도위기 속에있다는 것을반증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숲가꾸기사업’이라 는 핵심 9대 정책으로 재해예방산림훼손복 원, 산림바이오매스, 농어촌테마공원조성 등 임업과목재산업에 근본적변화를 줄수 있는 계기가만들어 지고있는 점은부인할 수없다.또한건축교통분야의그린홈 2 0 0만호, 그 린빌딩, 그린스쿨, 그린닥터등의정책은저 탄소녹색자원인목재의이용을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계기
올해 협회 활성화와 정책적 연대 이루길 목재산업의규모에비해협회의수나조직 과 활동이 극히 미미했던 지난날들에 비해 지금은만족할수준은아니지만여러협회가 결성됐다. 산림청 산하 사단 법인만 해도 9 개가 됐다. 목재문화포럼, 한국합판보드협 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재활용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대 한목재협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 DIY 가 구공방협회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조합 으로는가장오래된조직인중소기업청산하 목재공업협동조합과 파렛트컨테이너협회 가있다. 건교부산하로한국목조건축기술협 회가있다. 이밖에도목재이용협회, 천연마 루제조자협의회 등등 법인화 안 된 조직도 결성돼있다.목재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협단체의 성장이 필수적 요소다. 목재관련 협단체의 기능과 조직 그리고 활동은 그
좌절과눈물로보낸 한 해 2 0 0 8년도 마지막 호를 발행하는 시점에 서, 본지도 물론이거니와 모든 목재업계가 좌절했고 눈물을 씹어 삼켜야 했던 한 해가 가고있다.상반기만해도수면위에는아무런변화가 없어보였으나수면밑에서는인간이만들어 낸 욕심의 암 덩어리가 그 정체를 드러내는 순간세계경제는공황과도같은상태로빠져 들었고 환율폭등과 지속적 내수경기침체로 지옥과도같은좌절과고통을안겨준하반기 상황은 I M F와비교가안되는암울그자체 였다. 살아 숨쉬기, 좀 더 버티기, 쥐어짜고 쥐어짜서최소한으로연명하기등목재업계 의어려움은극한에달했다. 불확실성이란 이런 것을 뜻하는 가 싶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 는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건설업종과 관련 성이깊은제재, 마루, 몰딩, 판상재등산업 이깊은 수렁속으로
녹색산업에서새로운대안을 찾자 상상을 초월하는세계경제위기속에서말 만 난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 고있는가운데남북경협사업과관광사업중 단이라는 어두운 뉴스는 국민을 가슴을 더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일순간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아간다. 경기하락의 깊은 늪은 여 러방면에서발목을잡고놓아주지않는다.유가는 떨어졌지만환율의인상으로인해 원자재를수입하는산업들은더욱치명적인 상황을 맞고 있다. 내수부진의 골이 깊어지 면서가격을올려야함에도불구하고수요가 떨어져인상가격으로판매가불가능한상태 다. 목재업체 여기저기서 안고 있는 딜레마 이자가장풀기힘든숙제가됐다.목재산업은 원자재 해외의존도가 커서 고 환율에견디기어려울뿐만아니라내수부진 으로벼랑끝상황으로치닫고있기때문에쉽 사리 대안을 찾기 어렵다. 덩치가 클수록 위 험도커지는작금
“정말 할 맛 안 나네요. 어떻게든 차별화 해서 경쟁력 갖추려고 밤낮 없이 제품 개발 에 몰두 했어요. 이제 시장에 내 놔서 이제 좀 팔만하니까 짝퉁 저등급 카피 제품이 나 와 시장이 놀아나네요”어느 중소기업 사장 의 말이다. 종이래핑제품을 시장에 내놓았 는데타업체가가격을낮추려고평량이 낮은 종이를 사용해품질도깎아먹고가격도 흔들 어 이제까지 한 노력이 허사가 될까 노심초 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질감도 광택도 모두 실망스러운 카피제품은 정작 제대로된 제품 의 평을 한 순간에 완전히 깎아 먹는다. 소비 자는종이래핑이라는용어만 따질 뿐이니하 소연도 힘들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지 못 한 중소기업의대부분의 제품들이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우리는 온돌마루 시장에서 저등급 카피 제 품의 피해사례를 여실히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