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ㆍ大企구매 상담, GP Show 9월14일 개최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우수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라면,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6 대한민국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GP Show 2006)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과 전국 13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여는 이 행사는 전국 각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시도별로 엄선한 약 300여 중소,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전국 최대규모로 치러진다.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와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및 대기업과의 구매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해외 직접수출과 국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로 개척의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06한국 국제가구 및 목공 전시회(KOFURN)’에 올해도 참가해 국제 디자인 세미나 후원 및 미국산 목재에 대한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 AHEC 한국사무소는 독립 전시관을 설치 운영하면서 최신 정보와 미국산 하드우드에 관련된 자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25일에는 자스민홀에서 디자인 세미나를 후원하는데,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를 위해 미국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대학(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의 가구디자인학과 Charles Swanson(찰스 스완슨) 교수를 초빙했다. 스완슨 교수는 로드 아일랜드 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가구 디자이너가 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인천시에서는 인도네시아 산업박람회(Manufacturing Indonesia 2006)에 참가할 업체를 8월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인도네시아 산업박람회는 오는 12월6일에서부터 9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산업용 기계류 및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플랜트, 공장자동화, 물류·운송설비, 환경 및 수질관리 등 산업설비를 전시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업체로서 10개 업체를 모집한다. 032-440-2863 / 취재 및 정리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신문게재일 : 2006-08-16
미국 부시 대통령 자택, 백악관 등에 사용될 만큼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품창호 브랜드 ‘마빈(MARVIN)’의 한글 사이트가 오픈됐다. NShome 특판팀 염규경 과장은 “그동안 명품 창호 브랜드로서 초고가 시장에서 판매돼 온 마빈 창호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한글 사이트를 오픈해 부족했던 정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마빈은 ‘Made 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수작업 맞춤제작 서비스로 유명하다. 10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돔 형태의 둥근 목재 프로파일도 이 회사가 개발했다. 엔더슨, 펠라 등과 함께 미국 3대 창호 명품 브랜드로도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파주 헤르만 타운하우스 137세대에 납품돼 고가
인테리어 마감재로써 심신의 안녕을 기원하고자한 실내건축사(민설계)의 의도가 엿보이는 병원이 있다. 작년에 신축된 건국대학교병원이다. 시각적인 것이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능적인 것, 모든 부분에서 ‘인간 중심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소재로 실내건축사가 선택한 것은 ‘나무’였다.첫 번째_‘메이플’의 시각적 기능성목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된 곳은 로비다. 그러나 목재는 병원에 들어서는 방문객과 환자 모두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2층까지 시원스럽게 천장을 터버린 중정방식의 개방형으로 설계된 건축 구조물의 특성을 활용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로비에는 크게 두 가지 수종이 사용됐다. 하나는 미국산 하드우드의 대표 수종인 메이플이며 나머지 하나는 일본에서 수입한 시카모아다. 지하
창립 54주년 맞은 국내 무늬목의 산역사 ‘동양특수목재산업’ 여기 이 기업 |(유)동양특수목재산업지긋한 연세를 가졌음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사물을 바라보는 눈빛은 영민한 광채를 띤다. 일흔이 훨씬 넘게 많은 해를 거듭한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나의 취미는 발명이었다”며 말문을 연다. 언자는 (유)동양특수목재산업의 이필우 대표이사 회장이다. 이달 8월15일은 동양특수목재산업이 창립 54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독자적인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무늬목 전문회사로서, 대한민국 무늬목의 산역사임을 모두가 인정하는 이 회사의 근원적 힘은 ‘발명’이다. 세계 최초 집성무늬목 개발 “대한민국 목재산업 기술력에 자긍심 가지십시오” “소목장들이 전통적으로 사용
바야흐로 소비자 중심시대다. 동화자연마루는 ‘고객만족’이라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7월26일자로 새로이 오픈된 홈페이지는 기업중심이 아닌 완벽히 고객중심 사이트다. 제품위주로 설계하고 레이아웃도 쉽게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따로 또는 같이’라는 주제 하에 계열사인 동화기업·동화씨마·동화세자인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제품은 ‘동화자연마루’, ‘인테리어 자재’, ‘동화보드’ 3가지로 묶었다. 또 일관된 포맷으로 디자인해 그린동화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있다. “사이트 마다 통일감 있는 레이아웃과 컬러 등으로 연계성을 강화해 동화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공통점은 ‘대자인의 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전면적으로 부각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문자중심에서 그래픽 중심의 디자인도 특징
파리 국제 가구.장식 박람회(Salon du Meuble de Paris’2007)의 한 섹터인 ‘디자인 랩(Design Lab)’이 점차 다국적 성향을 띠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 Anton N Olivi를 비롯해 Aram·Design Han·이종명 디자인 등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을 알리고 해외 전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SBA Korea 측은 전했다. 디자인 랩은 각 국가별로 주최 측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별된 영 디자이너, 뉴에디터,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전문바이어와 방문객들에게 신소재, 미래 지향적인 가구와 소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초기 프랑스 및 유럽의 디자이너가 대다수였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참여 국가가 세계 각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 2002년부
LG화학 데코빌은 분당지역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공간 무료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 및 양지마을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서현동 시범단지 주민들을 8월에는 수내동 푸른마을 주민들을 찾아간다. 매달 아파트 단지 한 곳을 선정, 대형 데코빌 차량이 해당 지역으로 방문해, 현장에서 3일간 주민들의 신청을 접수받는다. 데코빌 인테리어 디자인센터 분당점으로 전화를 통한 예약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세대별로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며, 올 10월까지 총 6차례의 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집안에 간단한 보수가 필요한 곳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해 주는 이번 서비스에서는 데코빌 디자이너로부터 리모델링까지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LG화학 데
한샘은 한샘 키친바흐가 ‘2006년 국가환경경영대상’ 제품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한샘은 1992년부터 현재 KS 기준인 E1 등급의 코어자재를 적용했고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코팅페이퍼 접착 설비를 도입했다. “키친바흐는 개발에서부터 진일보한 에코디자인 방법론에 따라 자재 선정 및 조달, 제품의 생산, 운송, 시공, 사용, 폐기, 재활용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신문게재일 : 2006-08-01
유리 특유의 시원함과 신비로움을 공간에서 느껴볼 수 있는 ‘유리가 있는 여름 실내풍경’ 전시회가 이달 31일까지 신사동 유림 아트홀에서 열린다. 크래프트하우스가 마련한 이 행사는 국민대 유리조형디자인전공교수 김기라 작가를 위시한 6명의 유리조형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된다.이중 김기라 작가의 작품 ‘공간’은 먹의 번짐 같은 표현이 투명한 유리와 어울려 물에 비친 그림자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하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정광민 작가의 ‘맥을 짚다’는 유리화분을 통해 우리에게 틀에 대한 가볍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벽을 마감하는 인테리어 월 패널시장 물꼬가 터졌다. 7월1일부로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에서 벽장재 신규법인 ‘동화세자인(Dongwha Cezain)’을 설립하고 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개시한 것. 또한 지난 5년 여간 ‘라티스(Latis) 이미지 보드’로 월 패널 시장의 틈새시장을 개척, 이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방염코리아(대표 이길재)가 지난 4월1일 인천 동춘동에 40여 평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라티스 이미지 보드가 시간을 두고 품질력으로 승부하는 구전 마케팅을 펼쳐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에 비춰보면 이번 전시장 오픈은 안정적인 시세확장을 통해 일궈낸 발전의 한 모습임을 드러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내 벽 장식재 시장규모는 총 1조1000억 원. 이중 가정용 시
한샘인테리어는 7월29일 2006년 하반기 신혼 신상품을 발표한다. 밀라노 최신 유행을 반영한 신상품은 네오내추럴, 뉴엔틱, 모던, 로맨틱 스타일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또한 4가지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결혼과 이후의 라이프에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를 보여 소비자가 가장 적합한 신제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한샘 홈페이지(www.hanssem.com) ‘06년 가을 style 체험존’에서 제공될 예정.내추럴 프로포즈 댄디 5003 네오내추럴은 차별화된 곡선 침대헤드, 라운드 타입의 서랍장, 조명달린 협탁 뒤의 패널, 옷장 도어의 그래픽적인 꽃 패턴 등이 포인트다. 엔틱 프로포즈 댄디 3003 뉴엔틱은 올 무늬목과 몰딩을 사용해 클래식한 멋의 진수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제1회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선작을 발표하고 6월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전에는 발코니 확장에 따른 공간 활용을 비롯해 주방, 화장실, 수납공간의 활용에서부터 인테리어 및 단지배치, 주민편의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99편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대상을 포함한 총 17편의 입선작이 선정됐다.입선작 중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유지화 씨가 현관 진입 공간에 마당 개념을 도입해 이웃과의 교류가 가능하도록 한 층별 현관마당, 침실 발코니의 툇마루 공간, 세대의 통합 및 분리가 가능한 1+1=1아파트, 확장형 발코니를 통한 수납공간 설치 등의 아이디어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2~3개 층의 코어를 통합해
웰빙 트렌드의 수혜로 열린 시장 중의 하나가 일본에서 건너온 편백나무(히노끼) 욕조. 그러나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비싸고, 국내 아파트 문화에는 시공도 까다롭다. 더욱 종주국에는 거의 하루 종일 물을 담아두고 사용하지만, 우리는 입욕 후 반드시 물을 빼 수축과 팽창이 반복, 물이 새나가는 하자도 발생된다.우드바스(WOODBATH)에서 개발한 편백나무 욕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F.R.P(식수저장탱크용 소재)를 욕조 후면에 부착해 누수문제를 해결하고 견고성을 더욱 높였다. 이 기술은 현재 실용신안등록을 마친 상태. 또한 기존 편백나무 욕조는 피톤치드 등 그 장점이 입증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에도, 맞춤 및 주문형태여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해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에는 가격적인 부담감이 컸다.
월아트벤쳐는 친환경 원료인 볏짚, 밀짚, 사탕수수 등을 소재로 해서 만든 식물성 섬유보드 ‘지프로(Z-PRO)’를 판매하고 있다.지프로의 큰 특징은 친환경성. 정부에서 공인하는 환경마크를 인증 받은 제품으로 인테리어 내장재 인체유해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용용도는 실내용 바닥재, 보일러 바닥재, 벽 및 천장 마감재, 가정 및 사무용 가구 등 일반 보드류로 가공되는 대부분에 가능하다.회사 측은 “특히 볏짚을 주원료로 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방음, 방한, 방습 등에도 강하며 벼의 줄기를 원료로 이용하므로 농촌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아트벤쳐는 지프로 판매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02-702-3373
고품격 인테리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꼬레가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데꼬레 스타일’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공표했다. 그 첫 시도가 현재 재건축중인 잠실주공 4단지 아파트의 인테리어 제안.지난 7월5일 데꼬레 3층에서는 데꼬레 박경자 대표를 비롯한 협력업체 관련자가 참여한 가운데 잠실주공 4단지 샘플하우스 개관 커팅식이 있었다. 샘플하우스 인테리어는 현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노성진 교수가 담당했다. 스타일은 Dandyism, Asian classic, European classic, Contemporary Fusion 총 4가지로 제안됐다.3층에 마련된 샘플하우스는 34평형의 거실 및 주방과 43평형에서 선보여졌는데, 가구 및 인테리어 마감재는 모두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의 중간이며 이 공사가 끝나야 인테리어가 가능한 것, 창호다. 인테리어 소재에서 창호는 예외가 될 것도 같다. 다소 건축적이며 커튼이나 버티컬에 가려져 인테리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화종합화학 창호사업부 최왕묵 과장은 “실내에서 창호의 시계(視界)는 족히 70%에 달한다”며 인테리어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 창호의 5대 기능은 단열성과 기밀성, 방수성, 방음성, 내풍압성이다. 1970년대가 목재창호, 1970년대 말부터는 알루미늄 창호, 1980년대 말부터는 PVC 창호가 주류가 돼 소재변화에서의 발전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면, 시스템 창호로 불리는 1990년대부터의 다기능 복합창호는 기능성에 따른 분류법을 주문한다. 1988년
“의뢰자 분은 점잖은 성품을 가진 분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원했습니다.”공간의 일부가 보여지는 입구에서부터 상당히 많은 목재가 사용됐음을 유추하기에 충분한 곳이다. “그러나 목재만으로 정적인 분위기를 유도하다보면, 고루함 속에 갇혀버릴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메인 컬러 화이트와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라인 형태 등을 배경삼은 우드 그레인 패턴은 서로 조화돼 스타일리시하다. 매 공간마다 기존 트렌드와는 다른 새로움의 영속성을 잇고자 노력하는 인테리어 회사 리디자인컴퍼니(lee design company). 이번 미소드림치과 프로젝트는 특히 나무 고유의 깊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천연 무늬목만을 고집하는 이규혁 소장의 ‘목재 활용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그는 무늬목을 포함해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