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국제아트페어 KOREA INTERNATIONAL ART FAIR한국화랑협회(회장 표미선·표화랑 대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벌써 10돌을 맞은 이번 KIAF 행사에는 한국 화랑 117개, 호주와 일본이 각 17개, 독일 13개, 영국 6개 등 17개국 192개 갤러리가 참가해 신진작가부터 대가에 이르기까지 각국 작가의 작품 5000여 점이 전시됐다. 올해 주빈국인 호주는 원주민 미술부터 최신 미디어아트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아트와 설치 미술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 플래시(Art Fash)’가 마련돼 회화 위주의 기존 아트페어들과 차별화를 시
국내 유일 목재산업 대표 전시회인 ‘2011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가 오는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 첫 번째 문을 연다.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목 공급부터 수요, 가공, 건축, 재활용 분야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박람회인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목재를 체험해 생활로 연계할 수 있는 전문 박람회로 진행된다.국내에는 다수의 건축 관련 박람회가 존재하지만, 목재 분야만 특화된 행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더불어 친환경 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목재관련 제품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목재산업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과 목재산업이 하나 되는 공동체 행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땅콩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국회 김태원 의원(한나라당)은 지난 8월2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땅콩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APEC 산림장관회의 참석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7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산림장관회의 참석해, 후진타오 주석 등 참가자와 함께 임업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발전과 지역 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합, 제300회 이사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비상임 이사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0회 이사회 및 제205회 총회(제122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3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친환경 목조건축의 Inspection 제도’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와 캐나다우드(소장 정태욱)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대학교수, 대학생 및 대학원생, 건축사, 설계자, 전문 공무원, 전문시공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목기협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목조관련 세미나가 목조의 장점, 기본시공 기술 등 소비자 및 기본 시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수준을 한 단계 올려 목조주택의 안전과 품질을 위한 인스펙션(건물 준공검사) 제도에 대해 소개한다는 점에서 보다 전문화되고 구체화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캐나다 BC주의 건축감리사인 존 자랍
목기협+건국대 ‘목조건축 지도자과정’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6기 목조건축 지도자과정-2011년도 가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교육’이 개강한다. AHEC, 친환경 건축세미나 개최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은 지난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 브라이언 코트(사진)을 초청해 주제발표를 했다. 브라이언 코트는 시애틀 소재 워싱턴 대학에서 건축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시애틀의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수석 건축사로
지난 7월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국내외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들이 대거 모인 ‘2011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가 개최됐다.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핸드메이드페어는 ‘최고의 바이어는 일반 대중’이라는 컨셉 아래 4일 동안 약 3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관람하고,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국내 134개, 해외 39개 업체가 참가해 전시개념의 박람회가 아닌 살아있는 아트를 보여주기 위해 현장에서 페인팅을 진행하는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 아티스트들의 공연, 핸드메이드 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됐다.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의 관계자는 “이번 2011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의 개막은 우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첫 방문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이 지난 7월12일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조중,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사진)는 지난 7월15일 중앙회 대전청사에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임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분야 지도기능을 강화한 생산자 소득증대 방안 및 임산물유통사업소와 임산물생산자간 직거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과원, ‘북악의 나무와 풀’ 도감 발간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 도시숲연구팀은 서울의 전형적인 도시 숲인 북악산의 식물정보를 알기
영화 ‘우리 형’ ‘비열한 거리’, 드라마 ‘서동요’ 등에 출연했던 인기 탤런트 이보영씨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국내외에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23일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조경 산업의 스마트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공간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녹색의 꿈’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11 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는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벽면녹화, 실내외 조경 식자재, 화훼와 원예, 휴게시설물, 공공시설물 등과 관련된 친환경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 중 돋보이는 업체 3곳을 엿보았다. ▲ 예건 _ 조경시설 전문기업인 예건은 실용적이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의 파고라, 벤치 등 각종 조경시설물을 선보였다. 특히 고급 천연원목을 이용한 모듈 파고라 제품은 그늘과 시렁 그리고 휴게의 기능성은 극대화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해, 절제된 디자인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심포지엄 개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1년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를 맞이해 지난 6월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 산림의 해 기념식 및 사막화방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한·독 임업기술 교류 확대평창군산림조합과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를 갖고 있는 독일 훌다 산림경영조합의 알프레드 바이더 조합장 외 방문단이 지난달 16일 산림조합중앙회를 방문,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사유림 산림정책·경영, 지속적인 임업기술 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산과원, ‘산물수집 기계화 워크숍’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6월14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 대회
올해 열리는 대부분의 건설, 건축,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가 출품업체 부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제26회 MBC 건축박람회’도 영향을 분명 받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킨텍스 전시장이 접근성과 편익성에서 코엑스에 밀리는 경향이 있음에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제2전시장 공사가 끝나 오픈되면 상황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 전시장은 관람객수가 코엑스에 비해 적어 이곳에서 전시를 꺼려하는 회사들도 있으나 ‘MBC 건축박람회’는 흥행보증수표답게 소비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동아전람이 다른 전시업체에 비해 홍보비를 쏟아 붓다시피 한 결과다. 한 해만이 아닌 매년 집중적으로 홍보에 열을 올린 댓가다. 관람객의 수에 비해 다른 부분은 좀 뒤쳐진다는 평도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는 4월 26일 오전 11시 호암교수회관에서 제 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15개 단체 중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올해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 등록을 위한 준비 중이며 5-6월 중으로 산림청에 단체등록을 마칠 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서 정관개정안을 상정했는데 각 협회는 회원의 자격과 이사구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있었다. 격론의 결과 회원의 자격은 협회 법인 대표 1인으로, 이사의 구성은 15인 이내로 하고 5명의 등기이사를 선임하였다. 감사에는 임산물연료협회 이석운회장이 임명됐다.한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에서 ‘목재산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회원 협회의 의견을
국내의 대표적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1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자연이 가득한 집’이라는 테마 아래, 삼성동 코엑스에서 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 한국 리빙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는 전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1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는 이 전시는 올해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였다.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리빙 브랜드관 외에도 VIP 마케팅을 위한
산림·입업 단체장 간담회 개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달 1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 산림ㆍ임업 단체장 간담회'를 열어 올해 산림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돈구 산림청장과 산림청의 각 국장, 산림청 소관 비영리 법인 단체장 49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도 실시됐다.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림·임업 단체 대표들은 임업기계화 활성화를 통한 산림자원의 활용 등 해당 분야의 제도개선 사항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산림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세계 TOP Brand 친환경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출범한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건축시장의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춘 국제적인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를 표방하는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에는 1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적인 건축의 조류인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의 자재와 공법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중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력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목재 관련 업체 세 곳을 살펴본다. 태원목재 태원목재(대표 강원선)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한옥 아트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한옥 아트월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BS국제건축박람회에는 캐나다 목재산업 관련 업체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캐나다주택청(CMHC)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는 캐나다 기업들을 한국목재신문에서 미리 만나보자. MID VALLEY LUMBER SPECIALTIES 미드밸리럼버스페셜티즈社는 1994년 밴쿠버 동부에 설립됐다.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웨스턴레드시다(Western Red Cedar)를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최고급 자재를 생산하며, 선적관리도 꼼꼼하다는 평이다.회사의 모든 시다 제품은 웨드턴레드시다 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딩, 데크, 울타리, 난간, 기둥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SP
윈우드, “情 나누는 일, 어렵지 않아”“우리같이 작은 업체도 남을 돕는데, 우릴 보고 큰 업체들이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 윈우드 이홍연 대표의 말이다.윈우드는 올해로 3회 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쌀과 김치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홍연 대표는 “원래 남을 돕는 일은 모르게 해야 하는 것인데, 올해는 도움의 손길이 뜸하다고 해 많은 업체들이 지원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목소리를 내게 됐다”고 전했다.윈우드는 지난해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준 이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면사무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며 쌀과 김치를 나눴다. 이 대표는 “금년에는 20개 가정을 도왔는데, 그 중에는 2평 남짓한 곳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이 있었다. 국가보조로는 살 수 없는 형편의 독거노
지난 12월15일부터 19일까지 5칠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예트렌드페어와 한국스타일박람회, 공공디자인엑스포 3개 행사가 ‘공예+디자인,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 개최돼 공예와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는 초석을 마련했다.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계승에서 응용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 공예의 미래를 제시했다. 공예의 일상성과 지속가능한 응용에 대해 공예가가 가진 수공정신과 현대생활의 조우 그리고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한국 공예의 깊이와 다양함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또한 ‘한국스타일박람회’는 ‘한국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한글,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국음악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선보였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부모의 자녀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보다 각별해진 요즘 자녀의 방을 꾸미는 데 있어서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과거에는 부모의 성향에 따라 단순히 가격, 디자인, 브랜드를 우선시해 가구나 자재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아이의 성향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뿐 아니라, 감성과 창의력을 고려한 컬러, 친환경 자재, 기능성, 공간활용 측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해 최대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방을 꾸미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이러한 추세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인 지난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0 아이방꾸미기전시회’가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40여 개 아동 브랜드들에서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