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역세권 신규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최근엔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이 지나는 경기 이천과 여주의 역세권이 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기업 사업장 유치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함께 분양가가 수도권 대비 저렴해 상승 여력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면서 아파트 가격은 꾸준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당뉴타운 수혜 단지 고양 오피스텔 '고양시청 동문 디 이스트'가 10월 28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원당뉴타운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성사동 일원 800,646.7㎡ 규모로 조성될 주거타운이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인근에 개발돼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원당1~7구역 약 1만1,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고양시청 동문 디 이스트는 원당 핵심 상업지구 및 고양시청 신청사 바로 앞 랜드마크가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 2,446.90㎡, 지하 6층, 지상 23층, 1개동, 오피
단풍놀이 시즌이 절정이 이르고 있는 가운데, 탁트인 조망이 가능한 대형 녹지 인근 조경특화 아파트가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조망권을 침해할 건물이 들어설 염려가 거의 없고 멀리 이동할 필요없이 사시사철 변화하는 녹색뷰를 단지 안팎에서 누릴 수 있는데다, 매매거래 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영구조망 조경특화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는 청약시장을 보면 선명하게 감지된다.올해 경기도 분양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경쟁률 190대 1을 기록한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
다양한 업무지원 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실제로 과거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휴게 공간만을 갖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회의실, 스튜디오,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높은 수요로 많은 기업이 빠르게 입주해 지역 내 대표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한다.다양한 커뮤니티를 확보한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여파로 신규 분양시장 분위기가 냉각되면서 분양만 했다 하면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서울 분양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올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청약 신청해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같은 달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공급된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평균 청약경쟁률 4.1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일부 미달됐다.전문가들은 서울 분양시장에도 양극화
9월 세종을 제외한 지방 조정대상지역 해제, 최근 대출규제완화 발표에 이어 11월에는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하고 있어 정부의 규제완화가 얼어붙은 분위기를 바꿀 승부수가 될 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11월에는 그동안 오랜 시간 뜸을 들여온 서울 주요 단지가 분양에 나서고 9월 규제가 풀린 지방에서도 공급이 예고돼 분양시장 ‘큰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방 대부분이 비규제지역이 되면서 청약부터 대출, 전매, 세금 등 각종 규제의 영향권을 벗어나 수요자들의 청약시장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
창업시장에 제조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조업과 관련한 창업이 늘고 있으며 해마다 제조업 창업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또한 입주 제조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기술 창업은 역대 최대인 연 23만 개를 돌파했다. 기술 창업은 지난 2018년에 2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 역시 제조업에 맞춤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곳이 인기를 끌고 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가 11월 분양 예정이며 일부 가구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도시 A6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가장 큰 특징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특히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김포 중심상업지역에 건립 예정인 오피스텔 ‘골든루체뷰’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골든루체뷰는 사전청약 고객에 한해 갤럭시 폴드4와 세대별 비데 혜택을 제공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골든루체뷰가 위치할 구래지구는 인근으로 지식산업센터, 월드기네스622타워, 쿠팡 물류센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등의 생활 인프라와 김포골드밸리 및 한강시네폴리스, 양촌·학운·대포·검단산업단지 등이 집중 포진돼 있다. 해당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재 17만 6천여 명의 종사자가 밀집돼 있으며 연 6%의 증가
시장에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시공 능력, 우수한 상품성 등의 장점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 인지도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이 브랜드 오피스텔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특히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 배후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실제로 브랜드 오피스텔은 분양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
분양시장에서 최초•최고•최대 등을 앞세운 ‘NO.1 마케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단어들은 희소성이나 상징성등에서 명확한 차별화 포인트가 있는 만큼 랜드마크로 포지셔닝 하거나 수요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최초•최고•최대 등의 분양 포인트를 잘 살린 청약 성적도 우수했다. 올해 1월 부산 동래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총 6만5,11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 58.98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총 4,043가구로 래미안 단독 브랜드를 갖춘 부산 내 최대 규모의 재정비사업단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지역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된 상황에서 대출 규제 강화, 금리 인상 등까지 겹치자 집값과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해 서울을 떠나는 ‘탈서울’ 수요가 ‘서울 옆세권’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서울의 총 인구수는 949만6887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5월 말 1000만 인구가 무너진지 6년만에 950만선을 하회한 것이다. 반면 경기도 인구는 6년동안 꾸준히 증가하며 1358만1496명을 기록했다.또한 통계청의 국내인구이동통계
인플레이션에 따른 자재비 급등과 물가 상승 기조로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실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45만원으로 2020년 상반기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역시 동기간 3.3㎡당 1339만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을 갈아치웠다.분양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이유는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값과 인건비 및 토지비까지 동시에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4월 업계가 시멘트 가격을 15~18% 올리고, 지난 8월 15% 재인상했
최근 업무시설 완판 사례를 보면 공통적으로 꼽히는 요소가 있다. 바로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교통이 좋은 입지에 들어설수록 업무 관련 미팅 등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기업 종사자들은 출퇴근도 편리해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특히 교통환경 중에서도 지하철을 비롯해 SRT, KTX 등 다양한 철도망 여부가 흥행을 좌우할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으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전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역 인근 관련 인프라도 대거 누릴 수 있다.특히 2개 이상 노선을 이용할 수 있거나
한동안 저평가되던 파주시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주시는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파주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대비 8월에 파주시 아파트 월별 매매가격지수는 0.6%p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월별 매매가격지수가 1.7%p 하락한것을 보면 대조되는 상황이다.이유는 파주시의 예고된 개발호재 때문이다. 먼저 파주운정3지구에서는 GTX-A 노선 운정역이
올해 연면적 20만㎡을 초과하는 초대형 규모에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매머드급 복합 지식산업센터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특별한 테마와 시설이 더해지면서 규모 자체도 급격히 커진 ‘초대형’, ‘복합’ 지식산업센터가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의 활기가 눈에 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말 기준 전국 지식산업센터 등록 현황 수를 보면 1414개소로 지난해 10월 말 기준 1263개 소보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정당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이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향동지구 내 부동산 열기가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매우 인접한 입지에 위치한 것은 물론 각종 개발호재까지 겹치며 많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향동지구는 122만 1540㎡의 사업 면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사업계획을 시작한 곳이다. 신규택지지구로 기반시설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서 지역 선호도도 높은 곳으로 도로부터 업무시설과 문화시설, 주거시설이 체계적으로 들어서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는 주거인구 약 9천여 세대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은평구,
오는 2025년경 국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초고령화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건설업계도 실버 산업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901만 8,000명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0~14세 인구를 최초로 추월한 후 해마다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해 한 업계 전문가는 “본격적으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우리 사회는 고령층과 관련된 문제를 새롭게 떠안게 됐다”며 “고령층 수요자가 급증하는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인천 스카이에듀'가 민간임대주택조합 발기인을 모집 중이다.인천 스카이에듀는 청약통장 및 자금조달계획서 없이 분양이 가능하며 지역 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주택 수 산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고 양도세 및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의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해 안전성을 확보했다.인천 스카이에듀의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입주민 품격을 높이는 주거 설계를 꼽을 수 있다. 지상 42층 단지 랜드마크 규모로 59타입과 74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