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원목가격이 계속 상승되고 있다. 기후불순에 의한 벌채지연과 중국의 왕성한 구매의욕에 의한 원목보유부족으로 출재가 피크를 이룰 시기에도 적송, 낙엽송, 가문비나무의 모든 수종에서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재 비수기를 맞이해 한층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05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적송과 낙엽송은 20달러/㎥가 인상되었고 가문비나무는 15달러/㎥가 인상됐다.적송 원목은 산지 7월 선적물량이 118~119달러/㎥(중목단정, CIF, 나호트카선적)가 평균가격으로 시세는 120달러/㎥에 달한다. 키렌스쿠 부근의 양재는 123~125달러/㎥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년동기비 20달러/㎥정도 폭등했으며 하절기 벌채까지의 출재량 감소로 가격이 인하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낙엽송 원목가
인도네시아의 남부 술라웨시(Sulawesi)주에서는 지난 주에 각지에서 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토사재해가 발생해 300여명의 사상자와 행방불명자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지원 방침을 발표하고 “산림의 위법벌채가 수해의 원인”이라는 견해를 보였다.수해 및 토사재해에 따른 위법벌채에 대한 비판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연초 이후 계속되고 있는 위법벌채단속 강화가 이번 재해로 장기화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목은 합판용 메란티 보다 주로 제재에 사용되는 아가치스가 많으며 또 술라웨시섬 중부에서는 조림된 제재용 멜쿠시파인이 벌채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제재용 원목의 출하량과 가격에 대한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1965년 4월5일, 식목일에 설봉이 직원들을 데리고 난지도로 나무를 심으러 갔던 일은 앞서 말한 바 있다.지금은 매립공사로 육지와 맞붙어 버린 난지도를 나룻배를 타고 가면서 그때 느낀 감회를 적은 수필도 앞에서 소개했지만, 이 수필 내용중에 씌어있는 어귀들, ‘피안’ ‘덴마크 소의 정액’ ‘낙농국가’ ‘젖소 100여만두’ ‘국민 영양’ ‘비료문제’ 등의 어귀들은 의미 심장하게 쓰인 말들이었다.설봉은 수출 무역업무차 미국을 자주 다닐 기회가 있었는데 미국의 풍요로운 사회를 보고 부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미국사람들처럼 우유와 고기를 마음껏 먹으며 살 수 있나하며 그의 축산에 대한 염원은 날이 갈수록 부풀어 오르기만 했던 것이다.그러다가 생각해 낸것이 미국의 잉여농산물의 수입
원목가격 상승세 지속뉴질랜드 원목가격지수(Agri-Fax Log Price Index)가 톤당 71(뉴질랜드)달러를 돌파한지 1개월여 만에 72.60달러로 1.60달러 추가 상승했다.주로 pruned log(가지치기한 원목) 가격이 상승되고 있는데, 뉴질랜드 측은 뉴질랜드 달러와 해상운임의 변동사항이 앞으로 수출용원목가격이나 일반 원목(unpruned log)으로부터 생겨나는 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목조건축 구조재 생산조건 강화NZS3603(목구조 표준) 및 NZS3604(목조건축 설계 및 시공 표준) 등 주요 관련 표준을 개정, 구조목의 등급개선 및 품질인증 등 생산요건의 강화를 추진해 온 뉴질랜드는 2007년 1월부터 개정된 표준을 건축법의 일부로 강제 시행시킬 예정이다.개
중국정부, 미얀마산 목재 수입 일부 중단중국정부가 금년 봄부터 미얀마산 목재수입을 일부 중단하고 있다. 미얀마 국경의 검사소를 1월부터 완전 폐쇄하고 미얀마 북부산의 목재공급을 중단했다. 중국남부의 목재기업은 미얀마산 목재를 주요 원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공급감소와 가격급등으로 대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국에서는 미얀마와의 국경무역을 운남성이나 소수민족자치정부가 독자적으로 행하고 있었지만 2003년에 중앙정부관리로 정식 개통됐다. 그 이전에 중국은 1998년부터 중국 내에서 천연림 벌채를 금지해 중국남부의 목재가공업자는 미얀마 북부산으로의 의존도가 높아진 경험이 있다. 중국과 미얀마정부는 2001년에 양국간 협정을 체결하고 위법재의 유입저지에 착수했다. 동시에 미얀마 내에서는 정부와 민족자치구
누리장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넓은 잎 떨기나무로서 이름도 많이 있다. 지방에 따라 전라도에서는 피나무, 강원도에서는 구린내나무, 경상도에서는 누룬나무, 황해도에서는 이아리나무라 부르며 그밖에 개나무 깨타리나무라고 부르고 개똥나무, 노나무, 개나무, 구릿대나무, 누기개나무, 이라리나무, 누룬나무, 구린내나무로도 불리 운다. 누린장나무는 애절한 남녀의 이루지 못할 사랑이야기가 있으니 양반집 규수와 백정의 아들간의 못 다한 결실이 죽음으로 가고 합장한 그 묘에서 나온 나무가 바로 누리장나무인데 꽃의 향기가 백정을 닮아 그 냄새가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진 나무이다.누린내가나는 이유는 잎의 뒷면에 여러 개의 선점이 있는데 이것을 자세히 확대해 보면 그 선점에서 분비액이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웃찾사의 강성범과 함께하는 퓨전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공연기간 : 2006년 7월29일 ~ 2006년 7월29일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2006년,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모차르트의 유명 오페라 ‘코지판뚜떼 (Cosi fan tutte)’를 새로운 구성으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웃찾사 등에서 재미있는 입담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강성범 씨가 해설을 하여 더욱 쉽고 재미있는 청소년을 위한 퓨전 오페라를 공연한다. 젊은 청향의 활기찬 연주와 나레이터 강성범 씨가 함께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비발디파크 낭만콘서트콘서트에도 웰빙의 개념이 도입된다. 대부분 콘
를 만든 유하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그가 말하고자 했던 는 서로를 제거하고 딛고 올라서기 위해 쉽게 배신하고 흉기를 휘둘러 대는 조폭의 세계인 동시에, 먹고 사는 것에 대한 비루함과 절실함이 인간의 내밀한 파괴 욕망을 끌어내고, 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을 넘어 타인을 꺾고 올라서려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인 셈이다. 그 알레고리를 영화에 나오는 노래를 기점으로 하나씩 살펴보겠다.[땡벌] :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말쑥한 조인성이 조폭으로 변신한 것도 충격인데, 그의 입에서 (침까지 튀겨가며) 터져 나오는 노래는 외모의 현대성과는 전혀 안 어울리는 트롯트였다. 조인성의 외모와 잘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세계는 점점 좁아져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게 요즘 시대다. 이와 더불어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의 문화를 여러 가지로 변형시켜 하나로 만드는 가운데 가끔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는 무엇이었던가 하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여주 하면 멀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로 한 시간 남짓이면 여주IC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곳에서 10여 분만 더 들어가면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공예품 박물관, ‘목아 박물관’이 있다.주로 불교목공예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 곳은 지난 199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목조각장)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설립한 국가 제28호 전문사립박물관이다.우리나라 전통불교조각에 대한 애착으로 작품활동을 해 온
홍 태 식 (주)청산조경 대표최근 들어 우리나라의 도시 경관이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친환경적인 소재의 적극적인 사용이 눈에 띠게 증가되고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 및 뚝섬 서울숲 조성 사례 같은 도시내 녹지 확충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의 대명사인 목재의 적극적인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신축공사장의 가설 울타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외벽, 각종 광고판 바탕재, 테라스 바닥재 등에서 예전에 비해 그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국산 목재의 가격이 여타 시멘트나 철재류 보다 저렴해지기도 했지만, 목재가 주는 친환경적인 장점이 가장 큰 사용 증가의 이유로 보인다.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코르텐 스틸 등의 철강 관련 제품은 여름철 도시의 열섬화를 가속시키는
산림청이 고속도로 주변 산림에 숲 가꾸기를 시작한 지 한달여가 넘었다. 빽빽하고 오밀조밀한 숲이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고속도로 주변의 숲에서 눈에 보이는 곳을 대상으로 숲 가꾸기를 한다고 했다. 미적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경제림 육성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린다는 목적까지 버젓이 언론매체를 통해 대서특필했다. 여기에 숲 가꾸기 사업이 일자리 창출이 된 것도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의문을 품어보니 한도 끝도 없다.고속도로 주변의 미적효과를 증대한다고 눈에 보이는 곳의 나무들만 숲 가꾸기를 한다면 그 뒤에 서 있을 나무들은, 숲 속 깊은 곳 나무는 여전히 빽빽하고 오밀조밀한 곳에서 서로 뒤엉키며 경쟁하고 가지가 꺾이고 서로 죽고 죽이기를 되풀이 할 수 있다.경제림 육성 정책을 국
인천시 목재산업의 환경위반율이 시와 구청의 지도·점검 노력과 목재업종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이와 관련 인천 서구청이 매년 업종별 정기점검을 통해 관할 구역 내 목재관련 업종의 환경위반업체를 점검한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 목재산업체의 환경위반율이 최근 7년간 매년 15.8%씩 감소하고 있으며, 6월 현재 총 256개 사업체 가운데 위반업체가 불과 2.3%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일반제재 및 목제품 제조업, 가구제조업, 문틀창호제조업 및 목재부산물제조업 가운데 지난 7년간 서구청 환경위생과의 정기점검에 적발된 위반업체의 수를 파악해 산출한 것으로, 2000년 32개 업체, 2001년 18개 업체, 2002년 31개 업체, 2003년 22개 업체, 2004년 1
근래 대부분의 목재 관련 제조업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업이윤이 떨어지고 판매마저 부진하다. 잘나가던 보드산업도 마루산업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워졌다.기업활동은 필연적으로 경쟁을 낳고 그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기본 룰이 있고 없고는 천양지차다. 지금까지 목재산업은 기본 룰을 무시한 채 경쟁 속에서 상처뿐인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다. 어떤 품목이 조금이라도 괜찮다하면 본능적으로 이동을 해 왔다. 이것은 경영학의 기업 전략적 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경쟁업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곧이어 치열한 가격경쟁 그 결과 이윤감소와 더불어 부실기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수없이 반복해 왔다. 건설사들은 목제품의 한계생산비용이 정말 어디까지 인지 지속적으로 시험한다. 목재업체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가격인하를
김 태 영 / 취재부 기자올 초 TV뉴스를 통해 방송된 ‘CCA 사건’은 목재 방부업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이를 계기로 (사)한국목재보존협회는 협회사를 중심으로 대체제로의 변환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사실상 미지수다.대부분의 긍정적인 반응과는 달리 당장 CCA를 그만두게 될 때 겪게 되는 피해를 걱정하는 업체들도 있어 계획이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사실 굳이 대체제로 전환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요즘 방부시장은 가격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것이 몇몇 업체들간의 과열 경쟁에서 비롯된 일일 수도 있지만 이면에는 무허가 방부업체의 시장 개입이 낳은 결과가 아닌가 한다.언론에 공개된 것과 같이 CCA는 맹독성을 지니고 있다. 위험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 동 흡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원최근 우리 주변은 도시개발에 따라 콘크리트 구조물 및 아스팔트 포장이 증가하여 자연 및 생태적 기능이 훼손되고 도시열섬효과와 같은 기후변화, 도시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한 구조를 안고 있다. 이로 인해 생활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생물서식 공간이 급격히 감소하는 심각한 생태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도시공간의 생태적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 순환기능인 증·발산, 우수투수 및 저장, 토양, 동·식물서식처 등의 생태적 기능을 가진 재료로 토목시설물을 개선해야 한다.토목용재로서 철근 콘크리트는 제조에너지가 많이 소요되고 석재는 구조물로서 환경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간단한 구조물은 목재와 같이 생분해되는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한 토목용재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지난 달 15일 (사)한국목재보존협회의 CCA 방부 처리재 생산 금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이는 목재 방부제 수입 유통업체들과도 협의를 거친 내용이어서 과거처럼 순간적인 이슈만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내에 목재 방부라는 것이 도입되고 경제적인 면만을 강조하던 시대에 CCA의 유해 가능성이 무시된 채 사용돼 왔지만, 최근 목재가 ‘웰빙 문화’의 한 코드로 거듭나면서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외국의 경우 대부분의 선진국이 CCA처리재를 규제하고 이미 대체 약제로 전환했다. 가장 최근 호주가 작년부터 규제를 시작했고 올 해 안으로 뉴질랜드도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는 일반인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이에 부담을 느낀 업체들의 자발적인 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
가죽소파·침대·부엌가구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가구에서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이 방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년 사이 새 가구를 구입한 소비자 5명중 2명은 눈이나 목이 따가운 이상증세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보호원은 가구 9종(소파 4종, 부엌가구 1종, 사무용가구 1종, 침대 3종)에 대한 유해물질 방출량 시험과, 최근 2년 사이 새 가구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이달 5일 밝혔다. 소비자 3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7.5%의 소비자가 자극성 냄새를 경험했고, 43.6%의 소비자는 눈이나 목이 따가운 이상 증세를 느낀 것으로 드러났다. 가구구입 초기 냄새가 심하게 난 경우, 가구구입 즈음에 새집으로 이사했거나 실내 인테
인천시가 신임 안상수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공원을 조성할 경우 퍼블릭 골프장 건설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만평 이상의 공원에는 골프장을 건설할 수 있는 법규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조항이 적용될 경우 현재 미니 신도시로 건설 추진 중인 소래·논현구역, 서운구역, 남촌구역, 일명 검단신도시 등에 골프장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아파트 베란다용 마루 바닥재 등을 친환경상품 품질인증 대상제품 추가 지정함으로써 친환경상품의 생산과 구매 촉진에 앞장선다고 다짐했다.이같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의 방침에 따라 향후 아파트 베란다, 학교 교실, 상업용 매장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루 바닥재와 장애인용 편의시설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점자 블럭도 이제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우수재활용 품질인증(GR마크) 대상제품에는 재활용 목재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문짝, 걸레받이, 방염목분판, 바닥판, 플로어링보드, 토량 개량용 탄화품 및 베란다용 마루 바닥재 등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럭, 조경용 배수판, 횡단금지용 분리대 등 총 14
(사)목재문화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캐나다 우드가 후원하는 2006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이 개최된다.학생이나 일반인이 미발표 창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는 ‘계획부문’과 2006년 8월1일 이전 준공된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활용 리노베이션 건축물로 설계자, 시공자 또는 건축주가 응모할 수 있는 ‘준공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로 수상할 예정이다.작품접수는 계획부문 1차가 9월20일까지 2차가 10월20일까지이며, 준공부문은 내달 28일부터 31일 까지다.자세한 응모요령 및 행사내용은 (사)목재문화포럼 홈페이지(www.woodfor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