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에 바란다 대한목재협회는 2 0 0 8년 4월 8일 4 8개 회 원사가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발기선언 을 했다. 발기선언에 참석한 회사는 원목수 입회사, 제재회사가 중심이 됐다. 이어 4월 2 8일 인천 서구청 대강당에서 7 8개 업체 대 표가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금은 회원 사가 1 0 0여개에 이르고 있다.발기인 대회 때 전재영 간사가 낭독한 발 기선언문은 우리목재산업이 당면한 처참한 현실을 압축해서 담고 있었으며 왜 대한목 재협회가 필요한지 충분하게 설명했다고 할 수 있다. 대한목재협회는 창립총회 때‘목재 산업경쟁력 조성을 위한 목재단지 조성’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하역사, 운송사, 항 운노조 등과의 단체협상’‘목재산업의 공정 한 경쟁관계 유지 및 정보 교환’‘정부
산림청 콘크리트 자연휴양시설 제고해야 주말이면 깊은 산속 자연휴양림에서 하루 를 보낼까 하고 산림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해도 당첨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 다. 그만큼 산림청의 휴양림은 대중에게 인 기가 높다. 가격도 다른 민간 휴양림시설에 비해 낮다. 국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 해 주고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면서 숲의 공 익적 기능을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도 더불 어 제공해 주어‘영양가 높은 미끼 상품’이 다. 산림청으로선 자연휴양림이 국민에게 휴식을 주고 숲을 이해하게 하는 장소로 일 석이조의 효과 만점인 아이템임은 분명하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이 감추고 싶 은 모순이 존재한다. 산림청이 아직도 목재 이용에 서툴고 신경이 무디다는 증거를 잘 보여주는 자연휴양시설이다. 무분별에 가 까
'미디어우드'로의 새로운 출발 한국목재신문사는 2 0 0 0년 W I T컨설팅사 의 우드코리아 정보지와 웹사이트 그리고 출판물의 저작권을 포괄적으로 인수양도 받 아‘한국목재신문’을 발행하고 목재전문서 적을 9년 동안 출간해 왔다. 한국목재신문은 지금까지 전문협회도 변 변치 못하고 관련정부부서 마저도 뚜렷치 않은 상황 속에서 한 호 한 호 정성을 다해 발간했다. 그렇게 시작한지 9년이 흘러가고 있다. 매체로의 사명과 기업의 존속은 항상 참기 어려운 딜레마를 던져 주었으나 어려 운 숙제를 매번 풀면서 또 새로운 도전에 직 면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지금의 한국목재신문이 됐다. 뉴스, 사회, 국제, 문 화, 통계와 가격, 건축 및 인테리어 섹션 그 리고 DIY 섹션에 이르기까지 목재산업의 발
목재산업기본법 제정 때가 왔다 목재산업기본법 제정을 위해 한국목재공 학회가‘목재산업기본법 제정 특별위원회’ 를 두어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목재공학회 회장단은 7일 산림청장 을 방문해 목재산업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하영제 산림청장으로부터 긍정 적 답변을 들었다. 산림청장은“늦은 감이 있으나 목재산업 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법률제 정을 늘리는데 반대하는 추세여서 산림기 본법에 삽입하는 것이 좋을지 아닐지 연구 해보자”고 했다. 과거에 산자부에서는 산림청의 목재관련 산업법 제정움직임에 대해 가구산업은 안 되고 제재소까지만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법안을 만들지 못했다는 주무국장의 언급 도 있었다. 비록 늦었지만 이제 비로소 목 재산업법기본법을 제정할 때가 왔음을 산 림청에서도 동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