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현대적 공간, 동화디자인센터 디자인 경영의 심장부 움직이는 현대적 공간 ‘Moving space’라는 공간 컨셉트로 디자인된 동화디자인센터. 지난 15일 여의도 사옥 10층에서 그랜드 오픈된 동화디자인센터는 전체적으로 모던 스타일 위에 블랙 앤 화이트가 올려져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이다. 또 천장의 조도가 컨트롤되고, 도어가 오픈되거나 클로즈업되면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해 재미와 깊이가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공간분할은 크게 디자인센터 오피스와 쇼룸, 미팅룸, 자회사별 패턴 DB북 및 패턴샘플을 전시한 마스터 룸으로 구상해 디자인 경영의 심장부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의 제품들은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3가지 컨셉트의 쇼룸에서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
“쓸만한 국산재 있다… 1차 산업구조 없을 뿐” 국산 편백 욕조업체 씨엔엠 잘나가는 전직 S건설사 출신의 건축기사가 목재산업에 뛰어든 이력이 독특하다. 목재 및 목재욕조 전문회사의 한 대표로서 만 35세 이하의 신세대라는 점 또한 주목된다. 국산재 상용화는 물론 국내 최초로 우드바스를 규격화하고 월풀기능까지 탑재하는 데 성공한 (주)씨엔엠의 최헌진 대표이사. 전통적으로 목재산업계에서는 좀처럼 풀기 어려웠던 난제를 건축가 출신의 한 젊은이가 풀어냈다. 씨엔엠의 히노끼월풀욕조는 목제품에 대한 아파트의 높은 장벽을 이미 넘어섰다. “원래 나무를 좋아했던 것 같다. 7년 전 대형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7~8억 원 가량의 목재를 구매한 적이 있다. 이를 계기로 목재유통구조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됐
마루가격 40%까지 낮췄다 글로벌 목질 바닥재 기업 A&W 국내 상륙 목질계 바닥재 제품의 가격거품을 확실히 제거했다. 타사의 동일 품질제품 대비 적게는 20%, 많게는 40%까지 저렴한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글로벌 목질계 바닥재 기업 A&W의 한국 판매법인으로 설립된 하우스안(HOUSE安, 대표 김윤경)은 지난 달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동 네임으로 처음 제품을 출시했다. A&W는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미국 Carlyle(칼라인)투자그룹과 영국 Pantheon Ventures(팬쓰온 벤처스), 중국 ANXIN Floors(안신 플로어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된 글로벌 합자기업이다. 목질 바닥재 업계에서는 세계최대규모로, 유일하게 브라질, 러시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00여 원산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