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여름이 깊어 가는 8월에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MERS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는 한국목재신문에 격려를 보냅니다.지금까지 우리 목재업계는 생산자·공급자의 입장에서만 목재시장에 접근해 왔습니다. 그러나, 시장 여건은 엄청나게 변하여 소비자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됐습니다. 더구나, 미국,유럽을 비롯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베트남, 아세안 등과 FTA가 이미 체결돼 국내 목재산업계의 사업 환경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새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산업을 진두지휘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유익한 기사와 정보를 한주도 빠짐없이 발 빠르게 목재산업의 소식을 전하여 주시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에 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통해 짧은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다수의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합판산업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최근 품질표시제도에 대해 수입 및 유통사들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에 성실히 역할과 노력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정부에서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업계와 학계 그리고 국내 전반의 다양한 소리들을 대변해주시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신선하고 따끈따끈한 뉴스로 귀와 눈이 되어 주시며, 대한민국의 목재산업과 목재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한국목재신문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목재 선진국에 비하면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의 목재산업을 이 땅에 정착시키고 안정된 목재생산과 수요창출을 선도하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탄소 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과 같은 정부의 정책을
목재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창간이래로 목재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국내외의 다양한 선진목재관련 최신정보를 제공해 목재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올해 한국목재보존협회는 ‘데크용 방부목 전문 생산 유통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부목재 생산 유통 자정 결의서’를 채택하는 등 불량 목재제품 퇴출을 위해 앞장 서왔습니다. 업체 스스로 불량한 목재들을 유통하지 말아야 하지만 언론에서 우수목재에 대한 지식을 확산시켜 좋은 목재제품이
한국목재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작년에 이어 귀 신문에서 주관·주최하는 제 2회 ‘목재의 가치가 꽃 피는 곳, 코리아우드쇼 2015’가 기대됩니다.한목만평을 비롯한 뉴스와 정보 전달을 위한 귀 신문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목재산업 전문 신문으로서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귀 신문은 목재와 관련해 전반적인 부분에 일사 분란한 보도 내용의 전문성과 다양성으로 매주 목재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어, 날로 독자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가고 있는
한국목재신문은 올해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대담회는 7월 22일 수요일 낮 11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본관 1층 파인룸에서 개최됐으며, 대담 내용은 ▲목재법 제정 이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제정돼 있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적절한가? ▲품질 시험 검사, 개선돼야 할 부분은? ▲산림청의 단속과 처벌, 실효성 있게 진행되고 있나?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등 총 5개 주제를 가지고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목재신문은 그동안 목재법이 걸어온 발자취 및 제도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단체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특별 대담회 형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 6월 19일 최종 공포·시행되었다. 통합 고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담고 있으며, 해당 목재제품은 통합고시에 따라 목재제품별 규격과 품질기준을 표시하여야 한다.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 이와 함께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실내의 온도를 외부로부터 지키고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난방비를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자재의 선택이 중요한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자재인 창호는 따뜻한 햇빛을 실내로 비춰주고 내부와 외부의 공기를 직접 소통시키는 환기구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온도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정부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소비자들이 에너지절감형 창호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에서는 창호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을 1~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고, 1등급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절감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보고 있다. 등급 검사기관은 정부가 지정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등 2곳으로 이곳에서 창호 제품에 대한 실제 측정이 이
단독주택 시공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면서 그에 수반하는 자재 시장도 활성화되고 있다. 시공되는 단독주택의 스타일을 구분하지 않고 지붕을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기와를 올리는 방식이 최근들어 선호되고 있다. 주택을 한층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도록 함과 동시에 기후변화가 심한 우리나라의 기상조건에서도 주택이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지켜주는 ‘기능성’까지 갖춘 기와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서양식 스페니쉬 기와, 전통 한식 기와로 구분해 여러가지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공동 취재 조서현·박정훈 기자 • 서양식 스페니쉬(Spanish) 기와로자, 유럽풍 금속 기와 ‘클레오’지붕·외장재 전문기업 로자(대표 김이행)는 국내 최초로 금속 기와를 개발한 업체로 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아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무는 뉴질랜드에서 들여오는 라디아타소나무(Radiata Pine)이다. 식당에서 흔히 보게 되는 두꺼운 소나무 원목의 식탁 재료가 바로 라디아타소나무다. 그 나이테를 보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쉽게 가름할 수 있다. 30년 정도 지나면 직경 80㎝ 내외까지 자란다.뉴질랜드는 인구 400만 내외의 작은 나라이지만 면적은 남한의 2.7배에 달하며 온화한 날씨와 화산재의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다. 목축업이 발달하였으며 3,300만 마리의 양과 1,000만 마리의 소, 사슴을 기르고 있다. 20세기초 뉴질랜드는 목축업으로 부유하게 살았으며 특히 양모(Wool)는 뉴질랜드 경제를 지탱해주는 주요 산업이었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으로 세계 경제는 무너졌고 양
동남아를 방문한 사람들 중 코끼리 여행을 해본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잘 길들여진 코끼리는 매우 유순해서 작업 현장에 많이 투입된다. 주로 운송 작업에 동원되고 있으며 미얀마와 같은 저개발 국가의 조림 현장에서 코끼리는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목재 회사들이 중장비를 들여오려고 하면 정부에서 반대를 하곤 했다. 정부 소속의 코끼리들이 실업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준 공무원 신분이다. EBS에서 코끼리 벌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방영한 적도 있다.미얀마에는 약 5,000마리의 코끼리가 있으며 이 중 약 3,000마리가 정부 소유의 공기업인 미얀마 목재청(Myanmar Timber Enterprise, MTE) 소속으로 원목을 생산하는 일에 동원되고 있다.고급 나무로 알
“흔히 3대 명차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벤틀리(Ben tley), 마이바흐(Maybach, 벤츠)를 꼽는다.마이바흐는 근래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벤츠의 S-Class로 고급화되었다. ‘황제의 차’ ‘회장님의 차’로 대변되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주문을 받아 장인이 수작업하는 공정이다 보니 공급량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대당 차 값도 수억 원을 호가한다. 특히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브랜드의 자부심과 기술력은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1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재력가와 유력 인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반면 높은 배기량과 무거운 차체 때문에 연비는 좋지 않지만 차 값을 고려할 때 연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 보인다.” (자료 인용: 자동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주위에 낚시광을 친구로 두는 것이다. 낚시광은 처음에는 잡아 온 생선을 집에서 먹다가 점차 기술이 늘면서 더 많이 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 집에서도 어느 정도 생선에 질리게 되면 주위에 나누어 준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고마워하지만 조금 지나면 생선을 손질하기 귀찮아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마트에서 사오는 잘 손질된 생선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낚시광인 친구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 냈다. 잡아온 생선을 연안부두의 단골 횟집에 보관하고 친구들을 초청한다. 친구들은 식당 아줌마에게 약간의 수고비를 지불하고 자연산 회를 맛있게 먹는다. 낚시광 덕분에 자연산을 즐기며 근해에서 잡은 것인지 심해에서 잡은 것인지 따져가며 고기 맛을 평할 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의 단열 특성을 활용해 난방비를 줄이고 건축비용도 적게 드는 전원생활형 목조주택 모델을 개발했다.최근 귀농귀촌을 지향하며 전원생활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농촌의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위에 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번에 개발된 목조주택은 전통건축 방식으로 기둥과 보를 사용하면서 사전설계로 정밀시공이 가능한 프리컷 방식을 적용해 난방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건축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전원형 목조주택의 난방 에너지 요구량은 1㎡ 당 3~5ℓ수준으로 최근 북미, 유럽에서 유행하는 패시브하우스 수준과 비슷하다. 일반 단독주택은 평균 16~20ℓ, 아파트는 7ℓ 정도다.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주생 박사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기다려왔을 이케아. 이케아의 한국 1호점이 광명점으로 예정되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케아의 한국 상륙에 대해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 이케아 광명점은 오는 18일 정식 오픈을 통해 한국의 가정에서 필요하고 원했던 ‘홈퍼니싱’ 제품들을 선보이며, 보다 저렴하고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의 이모저모를 들여다본다. 이케아 코리아 광명점, 12월 18일 정식 오픈!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11월 19일 한국 첫 매장인 광명점 개장을 한달여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기
와인과 나무의 밀접한 관계에서 오크통의 이야기와 코르크를 다루었다. 여기에서는 또 다른 부분인 숯을 다루기로 한다. 와인 제조에 있어 후반부의 중요한 과정중 하나는 발효가 진행된 와인을 병에 옮겨서 보관하기 전에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필히 거쳐야 하는 필트레이션(Filtration, 여과)이다. 필트레이션은 단순하게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 아니라 와인의 색깔을 결정하고 보존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보통 다섯차례 정도의 필트레이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앞부분에서는 비교적 커다란 크기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중간 과정에서는 작은 이물질을 제거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직 발효가 진행중인 효소와 젖산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여기서 흥미있는 점은 우리나라 정수기처럼 필트레이션을 세게 하면 와인은 색깔도
좋은 와인과 관련한 오크통 이야기를 하였다. 여기서는 병마개로 사용되는 코르크에 대해서 알아본다. 코르크는 주로 참나무 껍질에서 추출한다. 작은 조각으로 부숴서 압축 성형하여 여러 소재로 사용하지만 고급 와인의 마개는 자연 그대로의 두꺼운 껍질에서 추출한다. 가볍고 탄력이 있으며 기밀성이 강하여 코르크로 만든 병마개는 와인의 생명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와인이 흐르지 않도록 막아주면서 미세한 산소의 호흡을 가능하게 한다. 코르크를 생산하는 참나무는 굴참나무로 우리의 산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산을 오르며 껍질이 두툼한 참나무를 발견하면 손으로 눌러보라. 탄력이 있고 쑥 들어가는 느낌이 강하면 필경 굴참나무일 것이다. 전세계 코르크의 50% 이상은 포르투갈에서 생산되며 코르크 생산은 포르투갈의
좋은 와인은 좋은 포도의 품종과 자라나는 지역의 토양, 기후 등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비슷한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들어도 명품의 맛은 다르다. 명품 와인의 생산 비법이 있는 것이다. 근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문가도 많이 생기고 해외에서 와이너리(Winery)를 직접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어 와인 전문가가 아닌 필자가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필자가 방문한 와이너리에서의 경험과 특히 이중에서도 나무와 관련된 부분만 언급하고자 한다.좋은 와인을 만드는 비법 중 나무와 관련된 것은 크게 보면 오크통(Oak Barrel, 참나무통), 코르크(Cork), 숯(Carbone)이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오크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크통에 숙성시키면
박태기나무는 근래 서울에서도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다. 빨간 꽃이 예쁘게 피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꽃이 피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 것을 볼 수 있다. 꽃의 모양이 밥알과 비슷하여 박태기라고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밥티나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꽃봉우리의 모양을 본떠서 구슬꽃나무라고 부른다.박태기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형제애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속제해기(續齊諧記)》에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다.“옛날 경조(京兆, 서울)에 전진(田眞)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두 아우와 함께 살았는데, 어느날 서로 분가하기로 하고 재산을 똑같이 나누었다. 그런데 뜰에 심겨진 박태기나무[紫荊] 한 그루는 어떻게 할수 없었다. 셋이서 상의한 결과 나무를 셋으로 잘라서 분배하기로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