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에 중국도 가세… 목재 매입에 박차작년 가을부터 미국을 연이어 강타했던 자연재해로 인해 구조재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다. 9월에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 ‘마리아’가 미국 텍사스 지역과 플로리다 주 등 연이어 상륙하며 미국에 큰 피해를 입혔다. 카트리나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었던 2005년 이후 가장 큰 경제 피해다. 이어 산불 피해가 채 복구되기도 전에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여의도 면적 380배를 태우고 가옥 수만 채가 불에 탔다. 미 국립해양대기국은 대형 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액을 3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320조 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반면 건축 업계는 때아닌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재해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게 되면서 시공 물
4월부터 수장용재 품질표시 실시최종 시행 앞두고 전문성 위해 노력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교육을 위한 양성 수업을 지난 달에 이어 4월에도 실시한다. 제재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여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진행되는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본 교육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재업체가 제재목 등급구분사를 1명 이상 보유해야 하는 법적 근거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됐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제재목 등급구분사를 양성해왔다.구조용재에 대한 품질표시에 이어 수장용재(4월)와 일반용재(10월)의 품질표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업체는 자체 품질표
타 가구업계들도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원인종합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이번 6일 부터 전 품목에 대해 가격을 5% 인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러 업계의 공급가 인상으로 식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가구업계 1위인 한샘도 가격을 인상하면서 가구업계에도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며 “소파, 붙박이장, 식탁, 거실장 등 전 품목 가격을 5%가량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가구에 주로 쓰이는 PB, MDF 등 원자재 가격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5%가량 오르면서 원가 부담이 계속 누적된 이유가 크다고 한다.업계 관계자는 “3년간 목재 도료 등 원자재 값이 수십퍼센트 이상 올라 가격 인상이
서부지방산림청·남원산림조합 함께 진행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대한 전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을 위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찬)과 합동으로 개최된 행사로 지난 21일 남원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열렸다. 주최 측에서는 시민들이 선호하는 유실수와 초화류 등 14종 3천여 그루를 준비해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무료로 나눠 줬다. 또한 식목에 대해 활기를 더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에 특히 유의해야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도 진행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 예방 활동도 병행해 실시하여 식목과 산불 예방, 그리고 산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장을 마련했다.
서비스 등 빠른 대응은 물론 좋은 품질로 고객 신뢰 얻은 덕대구에 위치한 보림산업(대표 반성욱)이 원목 가공에서 2차 가공까지 모든 가공 생산라인 설비를 책임지고 있다. 보림산업이 내세우고 있는 제품은 ▲원목 자동 송재차 ▲오토 테이블 ▲갱립소 등 원목 갱립소 자동화 라인과 몰더 자동화 라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이다. 또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설비 대상으로 빠르고 친절한 대응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보림산업에서 공급하고 있는 원목 자동 송재차의 경우 유압 작동식 헤더 및 꺽쇠로 노동 강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이로 인한 작업 능률 향상과 인원 절감 효과로 생산량의 증가를 가능케 한다. 아울러 베이스 프레임 및 하부 구동 장치 보강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켜 잔고장이 없게 했고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세미나 열어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엔에스홈 박찬규 대표가 2018 광주경향하우징페어에서 집짓기 세미나 강연을 맡았다. 집짓기 세미나는 지난 29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207호에서 50여명의 세미나 수강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나흘에 걸쳐 각각 에너지의 날, 엔지니어의 날, 건축가의 날, 건축주의 날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열렸다. 이번 집짓기 세미나는 집 짓는데 필요한 전 과정과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알찬 세미나로 박찬규 대표를 비롯한 업계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제로에너지 건축 ▲주택 구조 경량화 ▲단열 등의 주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그 외에도 ▲목조건축 설계 시 유의법 ▲건축 과정 이해 ▲시공에 사용될 자재와 공법 이해 등의 내용도 오갔다.
데크재·조경재 전문 서원상협의 새로운 제품조경재와 데크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원상협(대표 박인서)에서 새로운 데크재로 자토바와 카폴을 선보였다. 서원상협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으며 조경재 또한 전문적으로 취급하기 시작해 안정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주로 공급했던 멀바우와 방킬라이 또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품목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기존 취급했던 방칼라이가 산지가격 상승으로 단가가 높아져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원하는 물량을 원하는 가격대에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물량확보와 시장거래 가능을 위해 서원상협은 새로운 품종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취급하는 품목들은 재고를 다량 확보한 상태로, 다량의 구매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갈
Dream과 Honor를 사훈으로 안전 운영에 힘써인천 서구에 위치한 디에이치팀버(대표 진세웅)가 지난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이하 코샤)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코샤는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200 1년부터 안전 및 보건 관련 체계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제도로 디에이치팀버는 무려 만 8,000일의 안전보건경영을 인정받았다. 경영방침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절차서 및 지침서 구축, 실무조직 구성 및 개선활동, 교육 프로그램, 유해위험물질 사용 현황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획득하기 까다로운 인증이나 디에이치팀버는 당당히 해당 인증을 획득해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디에이치팀버의 진세웅 대표는 목재업에 종사했
풀하우스, 합리적 가격과 좋은 디자인 선보여풀하우스(대표 최용만)에서 펜션 및 소형주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귀농, 귀촌 등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시공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풀하우스의 이동식 목조주택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해당 목조주택의 내부마감은 레드파인이 사용됐으며 바닥은 강화마루, 난방은 전기필름을 통해 이뤄진다. 외부는 스타코와 파벽돌을 사용해 마감해 준수한 외관을 자랑한다. 시공에 걸리는 시간은 짧고 비용은 저렴해 농막 혹은 세컨드하우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주로 50대 이상 연령층의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유명해 많은 고객들이 풀하우스의 제품을 찾고 있다. 최용만 대표는 “펜
독특한 디자인으로 독보적 퀄리티 자랑뉴테크우드코리아(대표 한영배)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합성목재 데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합성목재 데크 시장의 판도를 바꾼 뉴테크우드코리아 제품의 강점은 단연 ‘다양한 디자인’이다. 한정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그동안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키기 어려웠던 기존 시장에 화이트, 그레이 색상과 같은 차분한 컬러부터 오렌지, 레드와 같은 강렬하고 화려한 색상까지 선보이며 합성목재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했다.주로 라이트그레이, 차콜 등 모던한 색상의 제품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등 원색이 자주 쓰이는 장소에서는 화려한 색상이 선호되고 있다. 내구도 역시 뛰어나 시공 후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테크우드
매달 다른 나무로 맞이해 참가자들 늘어나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명성기업(대표 이은재)의 우드빅마켓 전시장에서 각종 경매 이벤트 및 할인 행사가 있는 월례 행사인 우드빅마켓이 지난달 23일~24일에 열렸다. 햇수로는 3년째에 이르는 이 행사는 진행이 안정적이고 볼거리가 많으며 매번 참가하고 놀러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경매 목재로는 우드슬랩 완제품 및 반제품부터 월넛, 느티, 몽키포드, 제브라 등 희귀한 아프리카 특수목 외 다수 각종 도마재 및 판재를 전시 할인 판매 했다. 명성기업에서 운영하는 우드빅마켓은 단순히 재고를 판매하고 경매하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목재 경매문화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로 개최하고 있다. 국내에 아직 목재 경매 문화가 희박하기 때문에 한 가지 한 가
시공 환경, 흡습율 등을 고려해 개발하는 제품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터우드(대표 이남희)는 세계 각국의 건축 자재를 엄선, 개발 및 수입해 우수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물류비용을 최소화하는 자체적인 물류시스템과 데크재, 내외장재 등을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게 공급하는 인터우드에서 특히 주력하는 부분은 천연 데크재로 천연 원목을 이용해 제작한다. 이 제품들은 아이들이 만지고 노는 공원, 놀이터나 벤치, 주거공간, 대중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인터우드의 천연 데크재는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해롭지 않을뿐더러 화학처리를 하지 않아 폐기물 발생을 줄여 재활용 비율도 높다. 이번에 인터우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모라(MORA)도 바로 이런 천연 데크재 중 하나이며 특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