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PEOPLE - ① 서승진 산림청장 국내외적 산림수요 느는 ‘지금이 목재융성시기’지난해 산림청은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ㆍ국가청렴위원회의 청렴도ㆍ반부패 청렴대책 추진ㆍ국무조정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의 평가에서 정부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청렴 산림청’이라는 명예를 안았다. 특히 서 청장이 부임하고 1년이 지난 후의 일이라서 그 의미는 더 깊었다. 30여 년간 오직 산림행정 한 길만 걸어와 외모마저 듬직하고 과묵한 ‘산’을 닮은 제26대 서승진 산림청장. 그는 청렴 관료인이자 합리적이고 빠른 결단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산림가치 100조’라는 산림비전을 내걸고 있는 서 청장의 ‘목재이용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목재산업발전을 위해 어떤
산림조합 목재이용가공센터 준공 전남 순천시가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산림조합의 목재이용가공센터가 준공됐다. 지난 달 18일 낙안면 목촌리에 준공된 목재이용가공센터에서는 일반목재는 물론 목재로 활용할 수 없는 소경재를 임야에서 수거해 톱밥과 우드칩을 생산, 축산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한다. 목재가공센터 준공으로 산림조합에서 운영중인 임업기계화 지원센터와 연계해 임지내 방치 소경재를 수집,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보협, “짝퉁 방부목 고발하겠다” 불량 업체, 가압식 아닌 침지법으로 ‘유산동’ 사용해환경법 위반·방부목 이미지 실추, “두고 볼 수 없다” 이른바 ‘짝퉁 방부목’에 대한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조영문)의 입장이 단호하다. 목재보존협회는 지난달 말 정기회의에서 일부 불량 업체들의 짝퉁 방부목 생산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달 내로 구청과 관계부처에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목보협이 말하는 불량 업체들은 제대로 된 방부약제가 아닌 ‘유산동’을 사용하고, 가압식이 아닌 ‘침지법’을 사용해 무늬만 방부목인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고 한다. 조영문 회장은 “유산동은 도금을 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몇 가지 첨가물을 섞어 시장에 방부목인 양 판매하고 있어,
1/4분기 중 원목 수출 대폭 증가2007년 1/4분기 중 뉴질랜드의 원목(원주목 포함)수출은 전 분기보다는 감소를 보였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했다. 1/4분기 중 원목 수출액은 167백만(뉴질랜드)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최대의 수출시장인 한국 및 중국에 대한 수출 증가를 꼽고 있다. 반면 이 기간 중 제재목의 수출은 전년 대비 5.2%의 감소를 보였다. 한편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 (수량기준)을 보면 원목은 전년 대비 18.5%, 제재목은 6.7%의 증가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뉴질랜드 농림부) 뉴질랜드 산주협회, 환경강령 채택뉴질랜드 산주협회(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환경소재공학과’로 명칭 변경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가 8월1일부로 ‘환경소재공학과’로 변경됐다. 목재가공과는 1967년 임업시험장(당시 국립산림가학원의 명칭) 이용과가 목재가공과로 분리되면서 최초 설립됐다. 과학원의 기본운영규정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설립 40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박종영 과장은 “원래 목재가공과에 속해 있던 제재, 건조 등의 연구기능이 재료성능과로 이관되고, 임산화학과에 속해 있던 화학가공의 연구기능이 목재가공과로 이관되는 등 직제개편, 기능조정 등의 변경사안이 있을 때마다 개명이 제기돼오다 오늘에 이르게 됐다”며 “40년 전통을 이어오던 목재가공과의 이름이 이제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원자재 수급불안정에 정부 꿈틀‘자원순환 경제사회형성 기본법’ 제정안 공청회 개최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와 국회환경경제연구회(회장 고진화)는 지난 5월11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자원순환 경제사회형성 기본법’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 산자부 정동창 산업환경팀장은 ‘자원순환 경제사회형성 기본법’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으며, 환경부 이찬희 자원순환정책과장,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이종영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자원순환 관련 법체계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진화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자원관리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지속가능한 자원관리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특
폐목재 재활용에 관한 국제회의 열려 폐목재 재활용에 관한 회의인 ‘Residues to Revenues 2007’이 오는 7월 19~20일과 23~24일에 뉴질랜드 로터루아(Rotorua) 및 호주 멜버른(Melbourne)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의 관계자들 외에도 핀란드의 존 디어 포레스트리(John Deere Forestry)社 대표 등 국제전문가들이 참가해, 폐목재의 연료화 등 활용기술에 관한 주제발표 및 논의를 한다. 뉴질랜드 및 호주는 이 분야에 있어 아직 시작단계에 있지만,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에서는 폐목재의 활용이 보편화되어 있다. 특히 핀란드는 바이오에너지(bioenergy) 활용에 있어 세계의 리더다. 현재 이 나라는 1차 에너지의 20% 가량
미국의 신제품 개발과 용도 개발 방향 이화형 한국목재실내환경협의회 회장/ 충남대 교수미국워싱톤주립대학(WSU) 목질재료연구소(WMEL)는 해마다 국제목질재료심포지엄을 주최하면서 41년간 이 분야의 세계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컬럼자가 1990년 미국워싱톤주립대학 목질재료연구소에 방문교수로 왔을 때 여기는 매년 350만 불에서 500만 불의 연구비를 받으며 OSB, PB, LVL, MDF, GL(집성재)등 주로 목질재료의 성능향상과 성질 등을 연구하고 있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 다시 돌아와 보니 연구비는 1000만 불(약100억원)을 매년 사용하고 있으며 주된 연구대상은 천연섬유로 보강된 플라스틱복합체(WPC)로 바뀌어 있었다. 컴포지트는 30~40%가 우유나 음료수병
솔리우드블럭, 新목조주택 모델 제시신개념의 목조주택이 국내업체에 의해 생겨났다.㈜에덴은 세계 최초로 다양한 원목 또는 폐목재를 재활용 ‘솔리우드블럭(Solid Wood Block)’을 개발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솔리우드블럭은 시공만으로 주택벽체의 내·외장 및 마감공사가 한번에 가능하게 한다. 블럭 자체가 구조재와 인테리어마감재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가로가 400㎜에 세로가 200㎜로 규격화된 솔리우드블럭은 두께가 50, 70, 100, 150, 190, 250㎜로 단열의 필요성에 따라 사용된다. ㈜에덴의 관계자는 “주택 외장재의 경우 두께 150㎜부터 가능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190㎜이상이 적절하다. 30평을 기준으로 20일에서 30일이면 공사가 완료될 정도로 시공이 간단하
목재전용 항만공단 개발이 바람직…건설 폐목재 재활용 정책 마련돼야 대한민국의 국민적 자긍심인 산림녹화 성공신화를 계승하고, 합판수출과 가구 악기산업에서 질주했던 주식회사 한국목재산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되찾아 목재산업 강국으로 부활하는 것, 이것이 지속성사회를 실현하려는 지구환경시대에 가당치도 않는 꿈같은 목표 설정일까. 더군다나 산림분야에서 조차 도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재난방지사업으로 목재와 목재산업에 대한 행정집중도와 우선순위가 뒤떨어진 상태다. 한 산업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투자의욕이 살아나도록 전략적인 정부지원이 전제되어야 한다. 정부의 재정지원 우선순위는 다수 국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성이 큰 사업이다. 21세기 들어 에너지와 환경만큼 공공성이
임업계, 정부 기후변화 대응책에 반발지난해 12월 뉴질랜드 정부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토지이용 및 기후변화 대응책’(본보 2007년 2월1일자 참조)와 관련, 최근 뉴질랜드 산림조합(New Zealand forest Owners Association)대표는 이에 대한 동 단체의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조치에 의거, 교토합의 이전에 조림된 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까지 관리하면서 기존 임야의 낙농 등 타 용도로의 전환을 억제키 위한 과세를 통해 19억(뉴질랜드)달러에 달하는 불로소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산림 폐쇄현상이 초래될 것으로 보여 이와 같은 강력한 반발이 일어난 것이다.폐목재의 재활용 가치 계측방법 개발일반적으로
목재업계에 60억 융자지원, 벌채 보험율 인하산림청 목재이용팀, 2007 목재산업 예산 발표산림청은 최근 2007년도 목재산업 정책을 소개하며 목재문화의 진흥과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알렸다.예산현황 액수로 보면 총 사업비는 218억3000만 원으로 이중 60억을 목재업계 시설현대화 및 원료구입비 지원으로 금리 3~4%에 융자해주고, 청원, 청양, 장흥, 진해에 각각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는데 26억 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유아, 초중학교,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목재체험교실을 운영하고 활성화하는데 5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산림청은 최근 국제적으로 목재수급이 불안정한 것을 감안해 가장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펄프·보드용재에 한해 산업용재 공급대책을 수립, 160만5000㎥
주춤하는 방부시장 WPC가 노린다자원재활용·환경친화적 소재로 선진국서 각광조경시장과 인테리어 시장은 목재산업에 있어 입질 좋은 어장이다. 의·식·주. 생활의 모든 곳에서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떼 놓을 수 없는 요즘, 환경친화적이지 않으면 아무리 싸더라도 안 사겠다는 소비 트렌드는 목재산업에게도 역시 민감한 부분이다.친환경 소재인 목재는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외장용으로써의 목재소비도 증진시켰다. 특히 조경분야에 있어서 방부목의 성장은 눈부시다 하겠다.하지만 친환경에 힘입어 성장한 방부목은 역시 친환경이라는 단어 앞에서 시련을 겪고 있다. CCA방부목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자는 움직임은 자연히 시장의 90%를 차지하던 CCA의 후속주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시장은 이미 대체방부제들
“살얼음판 형세, 유혈가격전쟁 터질수도” “지금은 꼭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현재 국내 MDF시장의 상황을 비유한 한 업계관계자의 말이다. “현 상황이 이어지면 업체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의 유혈경쟁사태를 빚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MDF시장 역시 급등하는 수입원목가격의 영향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중국으로부터 들여오는 MDF용 원목의 공급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이마저도 중국 측의 정책변화 등으로 가격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또 수지가격의 인상 등 원부자재의 가격상승은 국내 제조업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 한 업체 관계자는 “제조원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고, 특히 KS규격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생산비나 개발비 등 투자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경기는
MDF, PB, 합판 그대로 탄화시킨 숯보드기존 성형숯보드에 비해 비용·시간 줄여 경제적 최근 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에 의하면 ‘새집증후군’이나 ‘새가구증후군’이라는 말이 사라질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다.대나무 숯 여과 소주 개발에 공헌한 대한민국 숯박사 박상범 박사가 이번에는 MDF나 PB, 합판을 그대로 숯가마나 전기로에 넣어 숯으로 만든 탄화보드를 개발했다. MDF나 PB같은 보드류는 탄화시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동안 시도조차 되지 않았는데, 이를 박 박사가 오랜 연구 끝에 성공시킨 것이다.탄화보드는 목재를 숯으로 만든 뒤 숯가루를 성형시켜 보드화 하는 기존 성형숯보드와 달리 이미 만들어진 MDF등의 보드류를 탄화과정만으로 제조할 수 있어 생산비나 제조시간을 단축시켰다. 특
본 지는 지난 8월 1일자 오피니언면 "재활용업연합회, 본사를 언론중재위에 제소"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사)한국자원재활용업연합회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청구한 기사는 정정보도 대상이 아니어서 반론보도로 합의 취하되었고, 연합회 회장이 사법권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결과, 중재위원회에서 연합회가 신청한 조정대상 기사가 정정보도 대상이 아니라고 한 사실이 없었고, 또한 회장이 사법권이 있다고 주장한 사실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바로 잡습니다. http://www.woodkorea.co.kr/Web/Opinion/Detail.aspx?Code=CB&txtSearch=&ddlSearch=A&Pager=1&Seq=180
대한민국 사람 85% 이상이 도시에 살고 전세계 도시화율은 2/3에 육박한다고 한다. 물, 대기오염, 식량, 토양오염 같은 것은 모두 도시가 낳은 부산물이다. 이제 도시문제는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산업화의 모태가 된 과학기술이 이제 환경을 위하여 문제해결을 하여야 하고 우리는 우리들의 삶의 양식에 대하여 되돌아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스스로 강구하여야 한다. 환경수도콘테스트는 독일에서 제일 먼저 시행되었다. 도시와 마을을 자연과 환경보호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경쟁시켜 자치단체의 환경개선노력과 환경시책에 활력을 넣었다. 당국과 주민, NGO간의 대화를 촉진시켜 환경시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1989년부터 격년으로 환경도시를 선정하였다. 일본에서도 이를 진행시키기 위하여 1996년 에
가구 및 건축자재 표면재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임계무역에서 앞으로 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재로 일본 DNP사가 최근 개발한 ‘클린 이고스(Clean EAGOS)’를 지목했다. 임계무역은 197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일본, 독일, 미국, 이탈리아, 동남아 등의 최정상 회사로부터 엄선된 표면재를 수입해 국내의 유명가구 업체와 관련된 임가공 업체 및 인테리어 회사에 제품을 공급, 이 시장을 선도해온 회사다. 클린 이고스는 피니싱 포일(Finishing foil) 범위에 속하는 소재로, 친환경 자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정세 속에서 기존 PVC 오버레이(Overlay)와 LPM의 대체품으로 개발됐다. 제품구조는 EB(Electron Beam)코팅층, 인쇄층, EGOS원지로 구성돼 있다.
2006 목재교실 세미나지난달 초 서울교대에서는 (사)목재문화포럼과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의 공동 주최와 산림청의 후원으로 ‘목재교실 세미나’가 열렸다.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교육에 목재의 유용함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유치원 원장 및 교사들을 초청해 세미나를 가진 것.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 시마네대학교 교육학부의 야마시타 아키노리 교수를 초빙해 강연을 가졌다. 야마시타 교수는 ‘일본의 목재 및 목공교육에 대한 최근 동향’을 발표해 우리보다 한 발 앞선 예를 보여줌으로써 미래상을 제시했다.발표 내용은 일본이 가진 문제점을 목재 특히 목공교육으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크게 사회적, 환경적, 교육적 문제로 나눠진다. 첫째, 사회적 문제로 일본정부는 ‘따돌림’, ‘식생활변화’ 등의 사회문제
“목재는 이산화탄소의 통조림이다.” 이동흡 박사가 일본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사례를 보여주며 한 말이다. 그가 보여준 자료는 교토의정서에 의한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목재사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었다."목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간벌이 필요하다. 숲을 가꿔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간벌목을 방부처리해 목재옹벽과 같은 구조물로 만들면 수 십년 간 그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방부목 내에 저장할 수 있어 엄청난 양의 배출을 막을 수 있다”며 목재사용 특히 간벌목을 방부처리 해 사용하길 권장했다.이동흡 박사는 ㈜동아에스텍이 하고 있는 목재옹벽시공에 기술을 이전한 인물이다. 해외에서 먼저 이러한 공법의 시공이 이루어지고 있었지만 이동흡 박사가 개발한 국내산 리기다 소나무를 이용한 목재옹벽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