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항만 하역요금이 기본요금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4.5% 인상됐다.15일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하역요금을 기본요금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4.5% 인상했다. 또 토요일 작업때 25% 할증제를 신설하고, 빈 컨테이너 하역요금도 기본요금의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해 인가했다고 밝혔다.16일 0시 부두에 접안하는 선박부터 적용되는 하역요금 조정 내용을 보면 목재와 철재 등 다발화물을 비롯해 드럼, 빈 드럼, 컨테이너 등은 현행요금보다 각각 4.5% ,이와 유사한 품목은 9.1%, 모래,석탄류, 자동차, 중장비 화물 등은 4.5% 각각 인상됐다.또 양곡, 소금 등을 마대 등으로 포장한 포장물은 t당 현행 6,244원에서 6,812원으로 9.1%, 주류와 청량음료 등 상자물은 5,6
일정
편집부
2005.03.1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