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6곳과 모범도시숲 인증 11개소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올해 녹색도시 우수사례 선정 결과, 최우수에는 경북도(경북도청신도시 천년숲)와 대구 동구청(각산동 경안로 가로수길), 충남 금산(금성농공단지 차단숲)이 선정되었다.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사업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
최근 주거시장에서 커뮤니티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데다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에 대한 상품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일반 단지에서 누릴 수 없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내세우며 사업지 경쟁력을 높이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단지 내에 조성되는 양질의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다. 더 나아가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시세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집값을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도 작용하고 있다.이에 커뮤니티 시설을 주거지 선택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활기를 띄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회복하는 모양새지만 수요자들은 여전히 ‘옥석가리기’에 한창이다. 최근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지역은 신도시나 개발지구에 계획된 상가다.대표적인 지역은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대다. 오는 2024년에 서해선 복선 전철역인 화성시청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1만 5천 세대 규모의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송도•북양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교통망도 우수하다. 남양뉴타운 동측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가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가 이용자의 콘텐츠 창작을 독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연이어 마련했다.K-원더랜드는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에 이어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 2회 K-원더랜드 UGC 어워즈’를 개최할 예정이다.UGC 어워즈는 지난해 한류팬이 직접 콘텐츠 창작자가 되어 메타버스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출품될 작품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글로벌 메타버
최근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1천만원 정액제 등 파격 조건을 제시하는 단지의 경우, 자금 마련 부담까지 최소화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수도권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는 지역은 ‘서평택 화양지구’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가 있어 수요도 풍부하다. 실제로도 거래 시장이 상승세로, 분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규모 측면에서 여의도와 유사한 대규모 도시개발지구인 서평택 화양지구 내에는 대규모 병원과 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또
최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단지가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차공간 부족에 의한 주차갈등 등이 극심해지면서, 주차문제가 주거공간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6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분양에 나선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650가구 모집에 4만 1802개의 1순위 청약통장을 끌어 모았다. 1순위 경쟁률 64.31대 1의 우수한 청약성적의 배경 중 하나로 가구당 약 1.55대 수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꼽혔다.아울러, 올해 5월 충북 청주시
과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대단했다. 그러나 최근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지며 판도가 변하고 있다. 치솟은 분양가로 인해 자금 부담이 커지자, 가성비가 좋은 소형 아파트로 수요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9월 22일 기준) 수도권 면적별 청약경쟁률은 60㎡이하 소형 아파트가 17.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5㎡초과 대형 아파트가 15.15대 1로 뒤를 이었으며, 60~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9.19대 1을
원예공구 브랜드 자르오(ZARO)가 신제품 ‘전문가용 충전식 전기톱’ 완판 행진에 이어 7차 예약 판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 출시한 ‘자르오 전기톱’은 출시 2일만에 준비 물량 완판 이후 공수한 6차 물량 역시 모두 완판하며 ‘품절대란템’으로 자리 잡았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자르오는 생산물량을 대폭 확대해 최근 7차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자르오가 선보인 ‘전문가용 전기톱’은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던 엔진톱의 상위버전 전동공구로 무선으로 작동할 뿐만 아니라, 배터리OPS 센서, 오일 자동 급유
티디유크로싱(TDUcrossing, 이하 TDU)은 지난 10일 티디유크로싱 본사에서 IT 토털서비스 기업 티사이언티픽(Tscientifi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TDU 박홍주 CSO(최고전략책임자)와 티사이언티픽 박동훈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DU와 티사이언티픽의 양사가 보유한 IT 기술력을 결합해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이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TDU 박홍주 CSO는 “트렌디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다양한 분양혜택을 갖춘 단지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 시대에 더해 뚜렷한 분양가 상승 기조가 맞물리는 등 수요자 부담이 높아진 데 따른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를 비롯해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청약을 받은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는 1순위 청약에 5626개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14.0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남구에서 7월 청약을 진행한 ‘대연 디아이엘’은 1순위 청약에 1만 8337개
산림청(청장 남성현) 및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14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2일간 대전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에서 ‘2023년 청정임산물 대축제(식탁위에 작은 숲)’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열린 2023 청정임산물 대축제의 메인 행사로, 가을 제철 임산물 구매의 재미를 더하고 임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청정한 숲에서 자라난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햇밤, ▲햇잣, ▲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1~9월 경기도에서 6억원 이하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경기도 아파트 매매 거래량 8만 837건 가운데 6억원 이하 매매거래는 6만 173건으로 확인됐다. 6억원 이하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74.4%로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9월 기준)이래 가장 낮은 비중이다.경기도의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은 2019년 이전에만 90%의 비중을 보였지만, 2020년 87.3%로
인류 평화, 인류 공영을 위한 세계 엘리트모임을 표방한 법황청이 지난달 22일 소백산 금강사에서 발족 준비위원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10월 22일 열릴 발기인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이날 준비위원회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인사 도수큰스님 법어, 대한불교도 법황종 혜경 대종사 격려사, 도룡국사 축사, 대한제국 황실 이홍공주 축사, 법황종 발족 박근령 준비위원장 인사로 진행됐으며, 10월 22일 있을 발기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뜻깊은 초석이 될 핵심 구성원 모임이 됐다는 평가다.특히, 이날 참가한 구성원 한 명
포스코이앤씨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더샵 소양 스타리버’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주말 3일 동안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어 긴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특히 단지는 춘천 소양동에 12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기대감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일(금),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회의실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관계(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춘천지역에서 국산 목재를 생산‧활용하는 산림·목재·사회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타 분야 및 국외 목재 이용 관련 이해관계자 협력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는 ▲선도산림경영단지 목재생산 현황(춘천시 산림조합) ▲목재산업단지 운영 (춘천목재협동조합)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부동산시장이 바닥을 치고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다. 아파트 분양 열기는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다소 주춤해지긴 했지만 집값도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부동산시장이 아직까지 완전한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단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지방은 아직 청약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시장을 바라보는 전문가들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고금리가 지속되는 데다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적지 않아 향후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이태리 도시 속 풍성함에 깃들다” 마루 전문 기업 거대마루가 이태리 감성을 담은 원목마루 신제품을 출시한다.거대마루의 이번 신제품은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위한 최상급 자재와 남다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심미성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도시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녹여낸 디자인으로 형태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그간 선보인 적 없는 기술력을 더해 깊이를 완성했다.특히 이태리 컨셉의 격조 높은 디자인, 완성적 기술력, 유럽 원자재·도료 등 유럽산 마루와 견줄만한 퀄리티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천연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노인성 난청자를 위한 노인성 난청 예방법 등 정보를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개했다.우리나라는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의 18.4%를 차지했다. 한국 사회는 빠른 노인인구 증가로 2025년이면 노인인구 1000만명을 넘어서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포낙보청기는 공식블로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초만 해도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유일한 고려 대상으로 불리며 우선시됐다면, 날로 높아지는 공사비와 부동산 시장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분양가에 관계없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이에 앞서 8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라그란데’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온기가 강원 강릉지역까지 확산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은 물론 매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가격도 빠르게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오는 8월 기준 강릉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9건으로 전달대비 17% 증가하며, 14개월만에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매매거래량은 최근 거래량이 가장 적었던 지난해 12월(68건) 보다 무려 2.4배 증가한 것으로, 최근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춘천시 저점 대비 증가율(2.5배)과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