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도시숲 등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목재품·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을 통해 확보한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형’ 과 순수한 사회공헌 목적의 ‘비거래형’ 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한 ‘거래형’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이달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 참가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7개국에 대한 해외산림투자 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산림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기업은 사전등록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며, 산림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산불관리, 이탄지 복원), △베트남(맹그로브), △메콩유역(자연휴양림), △타지키스탄(혼농임업), △몽골(사막화 방지) 등 5개 권역의 해외산림협력센터와 국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라돈 침대 파문, 시멘트, 신규 입주 아파트 라돈 방출 등 일상생활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라돈에 대한 관심과 불안은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지속적인 관리와 기준 강화에도 라돈 초과 가구는 여전하며, 환경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라돈저감공법인 토양배기공법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는 적용이 어려운 방법으로 우리나라 건축 형태에 맞는 라돈저감법 제시가 필요하다.환기는 라돈저감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최근 지어진 아파트(공동주택)에 환기설비가 설치되어 있지만 대부분 설치 여부를 알지 못하거나 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희망 어린이집을 1월 19일부터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2월 16일까지 관내 시·군·구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영유아보육법 제10조의 어린이집 중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으로서 연면적 300㎥ 이상으로 신청일 기준 어린이집 석면조사 실시 결과 미검출
영국 비스포크 수입침대 히프노스가 전지점에서 침대매트리스와 프레임 15%할인, 단품 10%할인 및 구입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은품은 고급 히프노스 자수 면(60수 고급 사틴면) 베개커버와 베개솜, 매트리스 방수, 진드기방지 커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포토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쇼트케익+아메리카노)과 인스타그램 후기 추가 참여시 영국왕실의 라벤더가든에 머무는 듯 우아하고 소프트한 라벤더와 그리너리한 와일드 플라워의 릴렉싱 무드 시그니쳐 디퓨저세트를 제공한다.히프노스침대는 120년의
윤앤파트너스는 산림청 정책용역과제인 ‘국산목재 합판 제조기술 및 경제성 분석연 구’를 지난해 4월부터 수행한 결과 “최신 합판 제조설비를 통해 국산 소중경재로도 합판의 품질 충족은 물론 제조 경제성도 있음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그동안 국산목재는 제품수율이 수입재보다 낮아 경제성이 없을 뿐더러 품질이 확보 되지 못해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문제는 원목이 아니라 설비였으며, 설비의 진보로 국산목재의 핸디캡도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윤앤파트너스의 연구팀은 밝혔다.이번 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산림청이 지난 ‘21년도에 고려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작년 7월 국민대학교를 추가 지정함에 따라, 각 학교의 교육과정 및 연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을 비롯한 고려대·국민대 교수진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대학원 추진 방
올해 목재류 수입액이 6조 2천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7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1조 6천억 원이나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환경단체의 압력으로 국산목재 공급도 벌채가 위축되면서 공급이 원활치 못해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했다.건설산업 침체가 길어지면서 목재수요 전반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수입물량 7%, 수입금액 20%가 줄어드는 유례없는 상황은 목재업체의 불황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부실이 드러나는 가운데 그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건설산업의 부진의 문제는
전북대 박희준 교수가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한 「국산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 과제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2023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 중 농수산 분야 10대 뉴스에 선정돼 화제다.국산목재로 건축부재의 기능성 개발 연구해 온 박 교수는 지난해 6월 방염 또는 난연성능을 지니고, 흰개미나 곰팡이 피해, 변색 등을 방지할 수 있는 목재용 투명 보호제인 '안티200플러스 ANTI 200+'를 개발했다. 또한, 난연 처리가 곤란한 국산 목재에도 균일하게 약제를 주입하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을 위해 11개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2021년부터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확대와 민‧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모색해왔다.‘21년 7월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2년에는 금융기관과 전자산업 분야, ‘23년에는 항공사, 공기업 등 각 산업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강태웅 교수가 대학의 자회사로 설립한 건축벤처기업 케이스의 표준골조서비스인 케이스 프레임웍스(CaseFrameWorks 이하 CFW)가 공공영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케이스는 목조 공업화 공법기술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면서 PMM(Panelizing Moduler Method)를 발전시켜 온 회사다. 이 회사는 용인시 처인구 30여세대로 구성된 단지에 이를 적용한 주택을 설계하고 시공했다. 단지는 모든 세대에 목조 공업화 공법인 PMM이 적용되었고, 캐나다 연방의 저에너지 목조건강주거인증 Super-E@를
SK쉴더스(대표 홍원표)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토대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부문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의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는 SK쉴더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먼저, 사회 부문에서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의 사운드메이트 브랜드의 특허제품인 ‘원목 어쿠스틱 클릭루버 시스템’이 에스토니아 대사관 본관과 1층 비즈니스룸에 설치됐다. 이번에 사용된 제품은 주문 제작된 클릭루버 시스템과 애쉬 원목(ASH, 물푸레 나무), 특허 디자인 부자재 등이다.이 클릭루버 시스템은 목재 루버를 벽체나 천장에 고정하는데 있어서 스크류나 못을 목재 루버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스크류 작업으로 인한 루버의 파손이나 할렬의 염려가 전혀 없으며, 루버의 고정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픽스 클립에 끼우는 것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차단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발표하였다.사이에 조성된 차단숲(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차단숲을 조성한지 10년 후, 주거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2022년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보다 산업단지에서 32.0%(54.5㎍/㎥→41.3㎍/㎥), 주거지역에서 46.8%(52.4㎍/㎥→35.7㎍/㎥) 낮았다.또한, 2001년~2022년까지 22년간 측정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차단숲 조성 전에는 주
◇ 이 국 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존경하는 목재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 침체 속에서 유례없는 고금리·고물가·저성장이 우리 경제를 짓누르는 가운데 목재산업 및 목조건축 현장도 최근 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2024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 후반대에서 2% 초반대로 예상되며, 세계 경제 상황도 녹록치
◇ 오 세 창 목재문화진흥회 회장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모든 임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언제나 지나간 한해를 돌이켜 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떠올리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이라는 단어로 시작하게 됩니다.여러분 모두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시기에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다시 뿌려보는 신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난해 우리는 기후변화와 전쟁,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고,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하는
미국 AMERICA美 금리인하 내년 2분기 전망미국 중앙은행인 Fed가 내년에 기준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물가가 2분기 이상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거시 선행지표도 둔화되는 신호가 보일 때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Fed가 내년 6~7월경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은 한국 기준금리(3.5%)가 미국 기준금리(5.25~5.5%)보다 2%p 차이가 나고, 가계부채가 많기 때문에 미국보다 늦어져 내년 하반기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준금리 인하로 내
◇ 김 병 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계묘년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목재법 시행후 10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기 위해 국산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이루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목재산업을 이끌어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번성하기를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은 많은 목재인들의 생각과 지
◇ 남 성 현 산림청장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산림청은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하여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이에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