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베트남의 목재가공 및 수출기업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새로운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베트남에서 목재 제품을 수출·수입하는 주요한 파트너가 아니다. 2021년 러시아로부터 베트남의 목재 수입은 약 5,500만 달러 정도였으며, 이는 베트남 목재자재의 총수입의 2%에 해당하는 매우 적은 양이다. 베트남에서 러시아 시장으로의 목재와 목재제품 수출은 훨씬 더 적다. 2021년 러시아로 베트남 목재와 목재 제품의 수출은 약 73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세계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영림목재가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해 화제다. 영림목재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 진출을 위해 워밍업을 해왔다. 영림목재는 53년의 가공 노하우의 결정체인 주택사업에 본격 진출을 알리면서 그동안 단단하게 준비해 온 내용들을 공개했다.영림목재는 일본의 대형목재기업 츄코큐 목재와 손잡고 중목구조의 구조적인 기술 서포트와 프리컷 자재를 공급받는 방식으로 소형주택 ‘나무로홈’을 론칭했다. ‘나무로홈’은 20㎡이하의 면적을 가진 공장완성 소형주택으로 중목구조 방식에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고 내장과 외장 그리고 내부인테리어 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경제제재를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각 정부차원의 천연가스, 목재 등의 원자재에 대한 구체적인 관련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면 비정부 조직 및 개별 기업에서는 대 러시아 제재에 적극적으로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PEFC, FSC 러시아, 벨로루시산 목재 인증 거부3월 4일, 세계 최대 인증 산림면적을 보유한 산림인증 프로그램인 PEFC는 러시아와 벨로루시산 목재를 ‘분쟁목재(conflict wood)’로 등재하고 PEFC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 8일(금)까지 ‘KWood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제도’ 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집한다.‘KWood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제도’는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및 지역목재 사용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로서 목재제품에 사용된 양 중, 지역목재를 60% 이상 사용한 제품임을 확인하여 지정서를 발급한다. 지정된 제품은 지역목재 이용제품 지정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지역목재란 해당 도(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는 도에 포함) 단위 권역 또는 해당 권역과 연접된 도 권역 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리아빌드위크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주최·주관하는 건설, 건축 우수 기자재와 기술, 인테리어 디자인 솔루션까지 담은 전시회로 매년 일산 킨텍스,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대형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서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렸다. 참가기업 약 430개사 규모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와 모듈러건설산업전, 클린에어엑스포 그리고 경향부동산페어와 함께 열렸다. 코리아빌드의 주요 출품군은 건설·건축 기자재와 설계시공분야, 인테리어분야, 건설기술과 장비분야, 건축설비분야로 나누어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의 혜택과 보호를 받고 있는가? 10년이 된이 법은 목재이용 확산이나 진흥을 했다기보다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를 의무화해 범법자를 양산하고 설익은 합법목재 증명을 갑작스럽게 의무화해 업계를 힘들게 했다. 이들 제도가 필요치 않다는 말이 아니다. 목재업계로서는 지켜서 득이 될 거라는 기대보다는 비용지출만 늘리고 지키는 자와 지키지 않는 자의 갈등의 골만 깊게 했다. 목재이용법에 의한 품질표시 의무제도는 8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정착되지 못했다. 국민이 알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5일(금)까지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비대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계속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수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재기업을 위해 진행된다.본 지원사업은 온라인 직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글로벌 B2B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한다. 중간재가 대부분인 목재제품에 맞는 목재기업이 원하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25일(금)까지 해외 수출을 위한 홍보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기업을 돕고자 진행하는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본 지원사업은 해외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홍보가 가능하도록 제품 및 기업 홍보 사진‧동영상, 시공 시뮬레이션 영상 등이 삽입된 전자 카탈로그 제작을 지원한다. 제작된 전자 카탈로그는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3년 중국 광서 임산가공산업 2500억 위엔 목표광시자치구(广西自治区) 공업정보화부와 임업국은 공동으로 “광시 임산물 가공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행 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임산가공산업의 녹색, 지능화, 상품 특화, 시장 전산화, 브랜드화의 촉진을 통해 원재료에서 보드류, 친환경 고급 가구로 이어지는 산업 체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2023년까지 자치구 전체의 임산물 가공 산업 생산량이 2,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연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2월 8일(수)에 국내 우수 목재제품과 임업기계장비의 비대면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 수출 판로가 막힌 목재제품과 임업기계장비 수출기업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대규모 건설사업과 관광사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동지역을 목표로 국내 몰딩, 도어, 강화마루 등 주요 목재제품을 생산하는 목재기업과 임업기계장비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12월 말까지 목재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품질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확대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컨설팅은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를 의뢰한 업체 중 부적합이 발생하는 업체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현장방문을 통해 제도 개선을 위한 산업체 의견도 청취하고자한다.주요 내용은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소개, 검사항목 및 품질기준, 품질관리 지도 등 목재기업 품질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전반적인 품질관리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강오 원장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목재산업이 장기 불황에 빠졌다는 신호음이 울렸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목재산업경기실사 지수를 봐도 4년 동안 평균 50을 밑돌아 ‘상당히 부정적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목재업계는 불황을 탈출하려는 그 어떤 대책도 없는 상태다. 경기가 나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거나 환율폭등과 같은 더 위험한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성장엔진은 식어버렸다.IMF사태 이후 제조산업이 위축되고 유통산업이 발전하면서 가격중심이 된 시장은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품질중심·가치중심이 돼야 할 목재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가격폭등과 물류지연에 놀란 업체들이 물량확보에 나서면서 하반기에 쏟아져 들어오는 수입물량으로 인해 재고가 쌓이고 창고마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다.문제는 목재산업의 경기가 작년만도 못하다는 데 있다. 산림청이 ‘목재이용법’에 따라 15개 목재제품별 목재 생산 및 수입·유통회사 1,514개를 표본 조사한 결과, 목재산업 경기실사지수는 2020년 1분기 63.4, 2분기 57.0, 3분기 82.6이었으나 올해는 1분기 28.1, 2분기 35.9, 3분기(예상) 38.9로 작년보다 대폭 낮은 수치를 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제3회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목재기업 및 관세법인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조건부적합 기준을 안내하며, 자주 발생하는 조건부적합 사례들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보완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원활한 수입신고 및 보완제출을 위하여 고객 민원 내용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온라인 설명회는 실시간 채팅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탄소중립시대 목재이용 확대가 국가적으로 필요한 때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장을 방문한 최병암 산림청장은 출품한 목재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는 반응이 나왔다.최병암 산림청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산림청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저장고로서 목재사용 비중과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새로운 목재 용도개발을 통해 목재 수요를 늘리는 동시에 목재 자급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전시회장을 방문하면서 산림과학원, 임업 진흥원, 삼림상사, 춘천국산목재협동조합, 케이디우드테크, 바우하우스, FC코리아랜드 등의 제품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5대 목재기업 선정러시아 산림관리기구조직은 지난 8월 말 자국 내 목재기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5대 목재 대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기업의 연간 벌목수량, 임지 조차면적, 목제품 생산량 및 연매출 등을 종합해서 순위에 반영하였으며 이 결과 ‘Ilim’, ‘Segezha’, ‘Titan’, ‘ULK’, ‘Mondi’가 상위 5개 기업에 선정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러시아의 총 벌목량은 2,168만m³이며 이 중 위의 5개 기업의 벌목량은 13.2%에 달하는 것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중국 건축용 합판시장 분화 추세최근 중국의 거푸집용 합판 시장의 분화가 점차 뚜렸해졌다. 중소형 사이즈의 합판은 주류로 올라선 반면 기존의 4’×8’ 사이즈 합판은 점차 시장 점유율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소형 합판이 기존의 대판에 비해 50% 정도의 싼 값에 거래되고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광동시장에서 915×1,830×12㎜ 사이즈의 건축용 합판은 장당 60-65 위엔(10,800원 - 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유럽연합 9,000여 목재가공기업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금지” 청원유럽연합 내 목재수급의 불균형과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국면이 지속됨에 따라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9개국의 약 9,000개에 가까운 목재가공 기업들은 서명 사이트를 통해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이번 청원은 최초로 프랑스에서 자국 내 오크원목 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유럽연합 내 다른 국가 목재기업의 지지를 얻으면서 유럽연합 내 모든 원목으로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게 된 것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제품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11월 30일(화)까지 목재제품 샘플의 통관‧운송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목재제품 샘플 통관‧운송비 지원사업은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상황 대응을 위해 확대하여 진행 중이다. 모집은 국내에서 목재제품을 생산하거나 이를 가공하는 설비를 생산하는 목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내용은 해외 신규시장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샘플 제공에 소요되는 통관‧운송비용의 90%(업체당 최대 10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 강 오 한국임업진흥원장‘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2주년을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1999년 국내 최초 목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로 22년 동안 목재산업 분야를 대변하고 권익 신장을 위해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목재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목재신문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 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과 목재산업 분야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정부와 목재산업 종사자들 간에 끊임없이 소통하였습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