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노량진 8개 구역 중 6구역이 이주를 시작했으며 이주가 가장 느린 1, 3구역은 2021년 각각 건축심의 통과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구역은 촉진변경 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정통법을 3구역은 시공사 선정과 촉진변경을 동시에 진행하는 우회법을 택하였다. 이에 지난 23일 노량진 3구역은 시공사 선정 입찰시 포스코 단독입찰로 유찰 후 2022년 1월 6일 현장설명회를 다시 진행한 바 있다.2차 현장설명회에는 17개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여 2차 입찰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물가 치솟았다 39년 만에 최고치미국의 11월 물가상승률은 6.8%로, 1982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중고차 가격이 31.4% 올랐고, 신차 가격도 11.1%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이 33.3% 오르는 등 주요 품목들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월가 트레이더들의 30.0%는 미국 기준금리가 현재 0~0.25%에서 내년 말까지 0.75~1.00%로 세 차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美 정부 디폴트 면해… 고비 넘긴 바이든미국 의회가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28.9조 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증시 상장된 中 기업들… 정부 지분 안 밝히면 퇴출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해외기업들이 정부소유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3년 연속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조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상장 폐지할 수 있게 했다. SEC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중국 루이싱커피가 회계부정으로 투자자에게 수조원의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홍콩기업만 PCAOB의 조사에 협력하지 않았고, 정부소유 기업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채원디자인이 사무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공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리모델링 사례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과 코로나19로 이사를 하기보단 기존의 주택, 아파트, 상가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특히, 수도권에 공급된 1000여개의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40% 가량이 10년 이상 된 곳이다 보니 노후된 사무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문제는 이러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한다는 점이다.한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애플카 2025년 출격, 포드·GM 반도체 진출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는 현재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2025년에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GM과 포드도 자사 전기차에 자율주행에 특화된 반도체칩을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폭스바겐, 도요타, 현대 자동차도 기술자립도와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차량용 반도체칩 생산을 내재화하기로 해 향후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이 자율주행 전기차로 전환되면서 반도체 수요는 향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상가들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형’, ‘자연친화형’ 설계를 적용해 복합쇼핑몰에서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보내는 ‘몰링’ 상업시설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국내에선 쇼핑몰을 단순 소비를 위한 공간으로 취급되는 반면, 해외에선 과거부터 소비와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복합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복합쇼핑몰 인식 및 태도에 대한 물음에 ‘한곳에서 모든 쇼핑이 가능’(89.7%), ‘쇼핑환경 쾌적’(8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를 포함해 전국 8개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파279는 생활 오염에 강한 캣츠원단을 사용한 '스텔라소파'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캣츠원단은 유럽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패브릭소파에 사용되는 특수 원단으로 일반 폴리에스터 원단에 비해 매우 부드럽고 포근함과 세밀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피부에 닿아도 거부감이 없는 부드러운 촉감을 확인할 수 있는 원단으로 잉크나 오일처럼 지우기 힘든 이물질이 떨어져도 물수건으로 간단하게 닦아 낼 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인테리어는 바로 창호 교체다. 특히 요즘처럼 늦여름에 접어들며 아침, 밤 기온이 조금씩 낮아지는 시기엔 보온성 강화와 집 안 분위기 전환을 위한 적절한 창호로 교체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만약 실내에 머물 때 차고 더운 기운이 잘 들어 온다거나, 평소 냉·난방비가 많이 나온다면 창호 수명이 다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바깥과 직접 연결되는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률이 3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창호가 인테리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방합판(주)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부터 확산방지 운동 1주년을 맞았다. 지난 7월 10일 경영상 어려움이 많은 중소 목재상들과 함께 국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집단방역 활동에 적극 나서자는 의미에서 "코로나19, 1년 K방역 성공하는 그날까지 힘내라 중소목재”운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회사 출입구에 “코로나19, 1년 K방역 성공하는 그날까지 힘내라 중소목재”라는 문구의 현수막 설치, 방문하는 중소 상인들에게 1회용 마스크 증정 및 코로나 예방에 좋다는 홍삼사탕 나눔행사도 가지며 K방역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천세관, 해당 합판 샘플검사서 ‘메란티바카우’라고 7차례 이상 통보, ‘명백한 허위 검증’마루협회는 “인천세관이 수입된 메란티다운르바르 수종의 합판이 메란티바카우와 동일한 수종이라는 각종 검색, 문헌 기록을 근거삼아 인도네시아 임산물연구소 현지출장을 통해 확인 검증했었던 점. 한국에서 1년 동안 합판 샘플 검사를 통해 7차례 이상 ‘해당합판은 메란티바카우다’라고 분석결과를 통보한 점으로 보아 이미 답안을 만들어 놓고 증거를 쌓는 방식으로 결론을 내려고 한 점이 명백하다”고 했다. 분석 결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안보위협 中통신장비 전면 금지미국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다는 이유로 지난해 화웨이, ZTE,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통신관련 업체로부터 장비를 구입하여 미국 공공부문에 장비를 납품하면 연방정부 보조금을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미국은 범위를 민간부문까지 확대하여 6/17일부터는 중국의 통신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시키기로 했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세계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중국의 화웨이 27%, ZTE 9%로 여전히 높은 상태다. 글로벌 반도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부터 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톱 비즈니스 라이프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가 두드러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및 변경 건수는 총 141건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현황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이처럼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세제 혜택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오피스나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의 세제 혜택이 없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관세청은 작년 12월 24일 해당 합판수입회사들에게 마루판용 합판 과세전적부심사 결과를 통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9일 대전 관세청 회의실에서 4차 관세 심의위원회를 열어 마루판용 합판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됐었다.과세전적부심사장에는 통지청인 인천 세관과 청구인인 마루회사가 위임한 법률 회사 간에 치열한 공방이 있었다. 양쪽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관세심의위원회는 해당 건에 대해 재조사 단서가 붙은 채택의견을 내 청구인들의 손을 들어 주었다. 이로써 인천세관은 당장 과세를 할 수 없게 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자연스럽게 한겨울 동안 가장 신경 써야 했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씩 풀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화재피해 복구 전문서비스업체 탑화재복구는 매년 날씨가 풀리는 이맘때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탑화재복구에 따르면 화재피해로 인한 화재복구 신청 사례는 한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요즘처럼 난방기구 사용을 줄이는 시점은 한겨울 못지 않게 신청사례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는 부주의 사고 비중이 높기 때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유럽, 미국산 소프트우드 원목가격 상승최근 일련의 기사에서 보여지듯 국제물류기능의 저하, 해운가격의 폭등, 컨테이너 부족현상의 지속으로 원목 생산국의 벌채와 운송 및 수출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산 스프러스와 미국산 써던파인의 중국내 유통에 비상등이 켜졌다.지속적인 오더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운일정을 예측할 수가 없어 covid-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광조우시 목재시장에서 20년 초 115usd/입방으로 거래되던 미국산 써던파인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차라리 카지노에 가라” ‘투자 경고음’ 커지는 테슬라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테슬라의 내년 이익 전망치 기준 PER(주가수익 비율)이 168배로 S&P500 평균인 22.3 보다 훨씬 높고,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향후 3~4년 후인 2024년 추정이익의 PER도 77배에 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테슬라의 PSR(주가매출비율)은 13배로 S&P500 평균인 2.7배 보다 5배 정도 높아 도박에 가깝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미국 AMERICA美 국민 37% “코로나 백신 맞을 의향 없다”미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백신을 배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에서 백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 부작용 사례가 발생하자, 미국인 37%가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다. 집단 면역이 발생하려면 미국 인구의 75~80%가 면역력을 가져야 하지만, 의료 종사자의 31%는 백신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바이러스 퇴치의 성패는 백신의 효능 뿐아니라, 접종받은 사람의 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미국 AMERICA전현직 연준 수장, 코로나 경제 ‘해결사’ 될까미국의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전Fed 의장인 옐런을 재무장관으로 지명했다. 옐런은 코로나 19로 인헌 불평등 심화를 예상하면서 부양책을 서둘러야 하고, 중소기업과 실업자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써야 하며 경기가 회복되어도 인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Fed 의장인 파월도 미국경제의 미래는 바이러스를 얼마나 빠르게 억제하느냐에 달려있으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효능 등에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까지는 완전한 경제회복
◇ 영성산업 주식회사 김승수 대표이사영성산업의 김승수 대표이사는 79년 업계에 입문하여 1994년에 당사를 설립했고, 남양재를 비롯한 원목 수입을 약 40년간 담당했다. 목재업계의 다양한 경험으로 지속적인 수입루트와 신수종 개발로 국내에 안정적으로 원목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업체로서, 2013년에는 인천의 북항배후부지 내(약 3300평)에 확장 이전하여 원자재 수입, 제재, 건조, 가공까지 할 수 있는 원스텝(One-step)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업무 수행방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반영하여 사업을 이
◇ 금진팀버이앤씨 민승홍 대표 사찰, 목탑, 전통시설물 등에는 구조재로 목재가 사용된다. 전통목조 시설물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통해 분석하면 수작업에서 기계화작업으로 가공변화가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통목구조 부재의 기계가공은 전통치수와 형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용 집성재와는 길이 다르다. 특히 대들보와 기둥의 기계가공은 부재의 자연미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기계가공하기 위해서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다. 10년 전 일본 에기 히다까 부재가공기를 처음으로 들여와 수많은 시간과 큰 비용을 들여 시행착오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