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 수입돼 들어오는 파티클보드(PB) 수입량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 PB 총 수입량은 127만5천㎥이 수입됐는데, 이는 15년대비 2.4% 증가하고 14년대비 12%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가장 많은 수입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태국산으로 14년 86만㎥이 수입됐고 15년에는 83만㎥, 16년에는 94만㎥이 수입됐다. 그 다음으로 루마니아산의 수입이 높았는데 14년 8만6천㎥, 15년에는 23만8천㎥, 16년에는 12만8천㎥이 수입됐다. 태국산 PB는 다른 나라 제품보다 고무나무를 원료로 사용해 제품의 질은 좋은 반면 가격은 저렴해 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태국산 PB가 수입된지는 오래됐으며 현재 인천의 경우 기존의 중국산 PB를 주로 수입하던 회사들
이케아 코리아는 이탈리아 협력업체인 3B와 협업해 목재와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주방가구 도어 ‘쿵스바카’(KUNGSBACKA)를 새롭게 선보인다.쿵스바카는 이케아 주방 제품군 중 처음으로 페트병 및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FSC 인증을 받은 재활용 목재에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개발한 신소재인 ‘플라스틱 호일’로 표면을 코팅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 40㎝, 세로 80㎝ 규격의 쿵스바카 도어 하나를 감싸는 ‘플라스틱 호일’에 500㎖ 페트병 25개가 재활용된다.쿵스바카 주방가구 도어는 이케아 특유의 디자인과 기능성도 겸비하고 있다. 이케아 다른 주방제품들과 마찬가지로 품질보증기간은 25년이다.마르코 베르가모 3B 상품개발 총괄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 상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상
제주지역 건축경기가 활황세를 이어가면서 폐목재 처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북부광역소각장에 반입된 폐목재는 11월 말 기준 1만7725t으로 1일 평균 53t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일 평균 반입량 30t과 비교, 23t(67.6%) 증가했다.폐목재는 소각대상이지만 도내 생활폐기물 증가로 소각장 가동이 사실상 포화상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매립장 내 공유지에 폐목재를 임시 야적한 후 파쇄, 도외로 반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t당 처리비용이 8만8천 원에 달하면서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한옥, 최고(最古) 목조기술과 첨단의 만남가장 오래된 목조기술인 한옥과 첨단 테크놀러지가 만난다. 2017한옥박람회는 지난 2일과 4일 이틀 동안 한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이번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좌는 ‘한옥을 듣다, 전통을 듣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옥과 첨단 테크놀로지’ 강연은 남성원 사물인터넷융합디자인협동조합의 대표와 김종오 지경다짐 한옥건축의 대표가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박경철 2017한옥박람회조직위원회의 국장은 “이번 강좌는 한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끌어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생, 관련업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단위의 전통예술 강좌를 기획 중”
100년, 한 세기를 오롯이 외길을 달려 온 기업이 있다. 바로 성창기업이다. 성창기업은 1916년 창업 이래 지난 10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목재산업에 진출한 후 합판, 마루판, 파티클 보드, 포르말린 등을 제조하며 종합목재기업을 향한 외길을 묵묵히 지나왔다.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나무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성창기업은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다. 그 100년의 발자취와 성장동력,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태동의 시대-세계적인 합판기업의 거대한 뿌리를 내리다 영주_간판 없는 쌀가게, 영주지역 곡물유통업 새 역사 쓰다일제강점기인 1916년
금년 상반기 일본의 목질 펠릿과 PKS(야자껍질) 입하량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FIT(재생가능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로 가동된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와 RPS로부터 이행한 발전소, 석탄혼소화력발전소용으로 수요가 증가해 수입량이 증가했다.가동을 앞둔 발전소가 많으며 특히 연안부 대형 발전소용으로 중·장기적으로 수입연료의 입하증가가 계속된 것 외에 앞으로는 연료용칩과 EFB(Empty Fruit Bunch) 등의 품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상반기 목질펠릿 수입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인 약 14만톤(전년동기비 129.4% 증가)였다. 산지별로는 캐나다산이 80% 이상을 차지한 11만4,320톤으로 전년동기비 184.9% 증가했다. FIT로는 쇼와 쉘석유·케힌(京浜) 바이오매스발전소와 기존설비인 석탄
일본 자원에너지청은 지난 7월 11일, 2016년 3월말 시점의 FIT(재생가능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 인정·도입량을 공표했다. 목질바이오매스발전(미이용, 일반 목질, 건축 폐목재)의 설비인정 수는 176건(농작물 부산물 포함)이며 이 가운데 가동된 것은 41건으로 인정분의 약 4분의 l에 머물렀지만 연료로 미이용재를 사용하는 발전소(소규모 제외)는 설비인정 수가 49건으로 약 절반인 24건이 가동됐다.전국 각지에서 FIT에 의한 목질바이오매스발전소가 계획돼 영업운전개시의 발표가 계속되고 있다. 미이용재만, 혹은 연료 중심으로 하고 있는 발전소의 가동 건수는 인정의 절반이지만 앞으로는 일반 목질(농작물 부산물 포함)의 가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일반 목질구분은 제재 등 단재와 수입연료를 연료 중심으
한국목재신문 창간 17주년을 전국의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회원사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열악한 우리나라 임업과 목재산업의 지킴이로 큰 역할을 해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임업과 목재산업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 심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석탄 화력발전을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로 바이오매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2015년 현재 에너지원으로 석탄 38.7%, 원자력 31.2%, 가스 19.1% 유류 6%, 기타 5%을 활용하고 있는데, 2020년 이후 점진적으로 석탄 사용이 억제될 경우 원자력은 최대 50% 이내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면,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풍력·조력·지열·바이오매스의 활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는 우리나라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저탄소사회를 실현하고 목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첫째, 목재의 재질 정보와 목구조물의 구조안정성 향상 및 주거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둘째, 목재의 재활용 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첨단 신소재 개발과 목재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난연 및 방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셋째, 화석자원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목재자원을 이용한 연료를 개발하고 목재 내 유효성분을 탐색·변환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연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영역에 대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작성자: 임산공학부 임업연구관 김명길, 임업연구사 엄창득, 임업연구관 손동원 첫째, ‘목
스스로 만들고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마을 속 작업장협동조합 ‘마을공방사이’의 시작은 단순한 취미생활이었다. 흔들리는 책장이나 부서진 장롱, 용도를 다한 소가구들을 쉽게 버리지 않고 함께 고쳐 만들면서 시작됐다. “목재제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마을공방사이에 대해 소개한 이우경 대표는 이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쉽게 목공을 배우고 즐길 수있도록 항상 고민한다.2012년 용산 동네 주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마을 공방은 2013년이 돼 협동조합으로 재탄생됐다. 거창한 의미 보다는 지역속의 마을 작업장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공구와 작업실을 빌리고 미술과 생활창작 강좌를 배울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했다. 현재 마을공방사이의 조합원은 총 40여명으로 직장인,
일본의 국내외산 PB의 공급량은 156만6,370㎥(동 2.5% 감소)로 전년보다 4만㎥ 감소했지만 3년 연속 150만㎥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국산 PB는 106만9,500㎥(동 0.4% 감소)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3년 연속 100만㎥ 이상을 기록했다. 2013~2015년의 연간 평균 공급량이 106만㎥ 였기 때문에 최근 3년간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 신설주택착공의 수요 배경으로 공급측도 일정한 생산체제를 계속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1년 3월의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세이호쿠와 JIS인증을 상실한 오쿠라공업 등이 2013년부터 장기간 가동중단 이전의 수준까지 공급량을 회복시켜 그 이후에는 공급이 크게 감소하지 않은 점도 배경에 있다.다만, 수요 배경으로 신설주택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에서는 목재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고 목재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지원하며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확산을 운영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재료공학과, 목재가공과, 화학미생물과에서 각각 핵심기술을 추진하고 있다.재료공학과의 ‘목재 재질 정보 및 목구조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목재과학에 기초한 목재, 목제품의 성능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성능을 개선하며, 목구조 시스템의 응용·보급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목재가공과의 ‘목재의 친환경 가공기술 및 신소재 연구’ 분야에서는 목재제품의 환경성·내구성·안전성을 증대하고 목질자원의 최적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인 목재가공 기술과 나노기술을 활용한 고부가 목
한국산업규격(KS)에 따르면 중밀도섬유판(MDF: medium density fiberboard)은 밀도가 0.35g/㎤ 이상 0.85g/㎤ 미만의 건식 섬유판으로 정의하고 있다. 건식으로 제조되는 섬유판은 표면이 평활하고, 등방성이 높고 2차 가공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1986년 동화기업에서 최초로 MDF를 생산한 이후 2000년대 들어와 급격히 그 생산량이 늘어 2014년을 기준으로 국내 MDF 생산량은 2,011천㎥에 달했으며 수입량 126천㎥을 포함하면 국내 총 MDF 소비량은 2,137천㎥이다. 국내 MDF의 용도는 가구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그 다음으로 건축 내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 두 용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가구의 수명연한을 10년으로 가정하면 202
스미토모임업(대표 이치카와 아키라)은 1691년 창업 이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추구하며 시대마다 선진적인 기술을 활용해 목재의 고도 이용을 추진해 왔다. 산림관리의 효율화, 해외기술의 도입, 기계화, ICT화, 최근에는 지역의 에너지 자급을 높이는 목질바이오매스발전 등도 실천하고 있다. 생활서비스 본부장과 자원환경 본부장을 겸임하는 하야노 히토시 부사장으로부터 동사의 대응에 대해 들어 보았다.당사는 자원환경사업으로는 목질바이오매스발전과 태양광 발전에 임하고 있으며 회사 보유림의 유효활용으로 풍력발전도 고려하고 있다. 바이오매스발전은 나무에 에너지자원이라는 가치를 부여해 임업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생각으로 일찍부터 주목해 왔다. 산림자원을 낭비 없이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에너지 자급을 지원하는데 목적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달 22일 환경부 청사내 회의실에서 협회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부-폐목재전문가 회의’를 열었다. 협회 유성진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낮 2시부터 4:30분까지 열렸으며, 논의 주제는 폐목재 처리 현황 및 재활용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매립과 단순 소각을 차단하고, 산림에 방치돼 있는 산림 폐목재들에 대해 회의가 열렸다.
지난 6월 12일 개관한 이래 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개관전시 Re:Born ART전에 이은 새로운 전시를 오픈했다. 내년 1월 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업사이클을 특화한 문화예술공간답게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두번째 전시로 폐목재나 폐가구를 활용한 ‘업사이클 가구 디자인’를 전시·기획했다.가구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필수품이다. 그렇기에 재활용과 재탄생 나눔이라는 굿 아트(착한예술)를 생활 저변에 확산시키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14년간 가구를 만들어온 배우 이천희씨가 디자이너로 참여해 파레트 상자를 재활용해 만든 테이블과 의자 등의 작품을 자신이 만든
창간 16주년을 축하하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한국목재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은 1999년 8월 1일 창간 이후 그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 제공하는 등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최근 정부에서는 친환경자재인 목재를 지속가능하게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파티클보드 거래가 저조해 관련업계가 침체상태에 빠졌다. 품목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3~4월에 주택설비 제조업체용과 맨션 바닥용 파티클보드의 출하가 급격히 감소했다.주택설비 건재제조 업체용은 올해 3월초 무렵까지는 가수요 상태로 거래를 유지했지만 그후의 4월에도 거래는 활발해지지 않았다.이러한 흐름은 종전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최근 몇년간은 가수요의 영향으로 예외 상태가 계속됐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다시 찾아온 비수요기를 맞이해 “미리 예상했다고는 해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있다.한편, 2×6 규격의 파티클보드도 3월에 돌연 침체된 상태로 4월에 그대로 추이하면서 마찬가지로 최근 몇년동안 볼수 없었던 움직임을 나타내고
일본에서는 간벌재 등 목재 및 생활쓰레기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확대되고 있어 각 나라의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목재 등 아직 이용하지 않은 자원을 연료로 한 바이오매스 발전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원전 재가동의 정지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과 2016년 4월 전력소매 자유화에 따라 안정된 전원 확보를 위한 발전소 증설 계획, 2012년 고정가격 매입제도 실시에 따라 바이오매스 발전분야에서 목재회사 이외에 타 업종의 진출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일본 국내의 임업산업을 발달시키면서 폐목재를 이용해 바이오매스 발전에 활용함으로써 환경도 지키고 재생에너지도 만드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일본은 바이오매스 발전을 차세대 환경산업으로
한정적인 자원의 낭비와 처리비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재활용(Recycling)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 일반화된 개념이며 목재의 경우 크게는 원목에서부터 작게는 목재의 껍질, 톱밥에 이르기까지 버려지는 부분없이 여러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해 가장 각광받고 있는 재활용 자원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이에 최근에는 ‘단계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는 ‘Upgrade’와 재활용을 의미하는 ‘Recycling’이 더해진 새로운 개념인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소개되면서 목재를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천연자원인 목재는 수많은 방법으로 업사이클링 되는데, 신재생 바이오매스 연료로 일컬어지는 목재 펠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