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인디 메이크업 브랜드 '누그레이(nuegray)'가 일본에 이어서 중동 국가 사우디에 진출했다.지난 해 이미 일본 버라이어티 Loft, 앳코스메도쿄 등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누그레이는 최근 중국과 베트남에도 진출했으며, 마침내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중동 시장까지 입성하는데 성공했다.누그레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가장 큰 도시인 제다 시티의 ‘Multi Alenayah’ H&B Store에 첫 런칭을 성사 시켰다. 초기 시장 진입에 필요한 고객층 및 제품 수요를 확인하고 현지 고객사 니즈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4월 8일(월), 강원도 춘천에 참나무류 연구를 위한 시험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본 시험림은 각 나무의 생장 상태를 조사 및 평가하는 등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참나무 선발육종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활엽수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해 1980년대부터 전국의 활엽수를 조사한 결과, 참나무류 중 형태가 우수하고 잘 자란 537그루를 선발했다. 이 중 22그루에서 생산된 졸참나무 묘목 3,050그루를 본 시험림에 식재했다.이 중 더 잘 자란 나무들로부터 산림 종자를 생산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후속조치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 4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국토녹화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미래 세대에 ‘산림강국 대한민국’으로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 밝히고, 이를 위한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이달 중 세부이행계획을 마련한 후 산주(220만명), 임업인(21만명) 등 산림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조속히 창출할 계획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간 모든 국민이 한마음 한
이탈리아 경제산업연구센터(CSIL)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가구 생산량이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CSIL의 관계자는 호치민에서 열린 HawaExpo 2024 국제 가구 수출 박람회에서 베트남의 순위가 2014년 13 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며 ‘성장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상위 5개 수출국은 중국>미국>이탈리아>독일>인도 순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과 미국은 줄곧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CSIL의 수석 파트너인 Giovana Castellina는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 가구 산업의 발전 속도가
미국 AMERICA美, 中 반도체 장비 AS도 제대미국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제조장비, AI에 사용되는 GPU 등의 수출을 2022년부터 금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중국 화웨이가 자국 반도체 기업 SMIC(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된 반도체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생산하자, 미국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와 반도체 부품 수출까지 차단해, 중국의 반도체 제조장비의 기능을 저하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동맹국도 동참시켜, 중국이 미국의 규제를 우회해 반도체 제조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막겠다고 밝혔다. AI, 경쟁서 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듀오셀이 2일 ‘2024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화장품(기능성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듀오셀(DUOCELL)은 주식회사 씨엔어스 (대표이사 박해오)의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로, 눈썹부터 코끝까지 해당하는 얼굴 중안부를 집중 리프팅 케어해 주는 ‘강남앰플’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제품은 순도 100%의 키토산 실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가 얇아 주름이 잘 생기는 눈가와 피부가 처지면서 노안으로 보이게 만드는 주범인 중안부를 팽팽하게 잡아당겨 준다.‘강남앰플’의 주원료인 키토산 리프팅 실은 화장품의 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단지 설치 등 기업의 경제활동 촉진과 특별재난지역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을 때 개발로 인해 훼손되는 산림의 수원 함양, 온실가스 흡수 등 공익기능 보전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수익자에게 부과하는 법정부담금이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
산림청(청장 남성현)에서는 “삶+쉼=도시숲”이라는 주제로 우리 곁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추천으로 진행되며 추천된 도시숲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률, 경관적 가치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50곳이 선정된다.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경우 △기후변화대응형 △경제적 효과형 △건강증진형 △국민참여형 △경관개선형 등 5개 유형별로 추천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국민추천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4월 3일(수), 식목일을 맞아 인근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처럼 나무 심기에 사용하는 묘목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포천에 위치한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경제림·밀원수 조성, 산불피해지 복구 등을 위해, 매년 약 20만 그루의 품질이 우수한 연구용 묘목을 생산하는 ‘양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급격한 기후변화, 농촌 인구 감소, 인건비 증가 등 시대가 당면한 문제를 고려해 시설에 기반한 스마트 양묘 기술개발에
기후변화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협의체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가 3월 2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어 제1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KBCSD는 지속가능 경영전략 수립 및 실천으로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협의체로 2002년부터 활동을 해왔으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KBCSD는 GS칼텍스, GS 건설, LG 화학, SK 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 포스코, 롯데케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전국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애와 행복’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 2030 미혼남녀의 평균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이었다. 이는 UN이 발표한 한국의 행복지수(6.058점)보다 약간 낮았다.미혼남녀의 ‘2024년 행복 기대 지수’는 6.21점이었다. 현재의 만족을 나타내는 행복지수보다 앞으로의 기대 지수가 0.36점 더 높았다.미혼남녀가 행복을 느끼는 횟수는 주간 약 3.6회로 작년(3.7회)과 비슷한 수치
미국 AMERICA트럼프 “멕시코산에도 100% 관세”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협정을 통해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면, 멕시코산 전기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신규 전기차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멕시코산 전기차라 할지라도, 중국기업이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관세를 높여 해외로 나간 미국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포아이니가 로코노미 트렌드를 담은 여주쌀 쌀국수로 호황 중이다.Local(로컬)과 Economy(이코노미)의 합성어인 로코노미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현상이다. 외식업계에도 연일 ‘로코노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트렌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베트남 쌀국수 브랜드 포아이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여주쌀로 만든 생쌀국수면 메뉴를 선보였으며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MZ세대와 다양한 세대의 입맛과 니즈을 충족시키며 좋은 반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유한킴벌리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2024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이 미래세대를 위해 숲을 가꾼다는 의미의 뜻깊은 행사로 매년 산림청과 유한킴벌리가 함께 진행해 올해로 40번째를 맞았다.이번 행사에는 신혼부부 100쌍, 유한킴벌리, 생명의숲 회원, 동해시 등 300여 명이 참가해 2022년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로
평면의 정석으로 통하는 4Bay 판상형 아파트의 인기가 굳건하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로 통상 채광 및 통풍, 환기가 우수하며, 직방형 구조로 설계돼 버려지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4Bay 설계가 적용되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해 난방비 절감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어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이처럼 ‘실속’을 챙긴 판상형의 인기는 거래량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초곡’은 지난 1년간 동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희건설이 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를 공급 중이다.화성 슬항리 서희스타힐스 6차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슬항리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690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59㎡, 84㎡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전체 4Bay 판상형 구조로 일조량과 환기성이 우수하다.서희건설은 기존 화성 서희스타힐스 1차~5차 총 7,889세대 지역주택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어 6차 건설로 서희스타힐스 타운을 완성시킬 예정이다.해당 사업지는 평택시흥고속도로 및 송산역을 통한 광역
전자 디지털피아노 전문브랜드 ㈜다이나톤(대표:도상인)이 초등교육 최고사양 대표상품 ‘DP3000Q’를 공식으로 런칭하고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38% 할인율로 구매할 수 있는 주말 이벤트를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무료 배송과 설치는 물론 최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20만 원 상당의 피아노러그, 의자커버, 최고급 홈트레이닝 5종 킷, MBTI를 기반으로 한 성격유형별 음악학습 컨설팅을 전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후기이벤트 참여시 피아노 오르골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7만 원까지 받아볼 수
팬데믹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Flight to Quality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의 투자 전문용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 프라임 오피스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하여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프라임 오피스는 업무와 상업 밀집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대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유능한 인재 및 젊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자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다. 이에 따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한국강구조학회와 함께 ‘고층 철골 모듈러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강구조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조(steel structure)의 효과적인 내화공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업무R&R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 연구개발 목적은 내화 도막 두께를 절감시킨 신규내화공법을 개발해 기존의 방식보다 시공 효율성을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의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연신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부동산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는 출퇴근의 편리함과 우수한 학군이 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실제 직주근접과 학주근접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청약 경쟁률이 높다. 이달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경희궁 유보라’는 청약홈을 통해 확인한 결과 57세대 모집에 7,089명이 청약해 평균 1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