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12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0.0%가 감소해 11월 감소치보다 0.1%P 더 높아졌다. 2023년 12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6%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12월 누계보다 약 13.4% 하락했다.원목의 12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12월 누계금액 보다 30.9% 감소했고, 제재목은 28.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20.0% 감소했고, 제재목은 2.9% 감소했다. 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충남 서천군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방문해 목재제품의 교역기준 강화 및 합법벌채 수입신고 시행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국제적으로 불법 벌채에 따른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목재제품의 합법적 생산신고를 의무화하는 등 수입목재 교역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미국은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 등의 수입을 금지하는 ‘레이시법’을 개정하여 올 해 6월부터 가구, 코르크뿐 아니라 식물에서 추출한 정유까지 합법적으로 생산되었음을 신고하도록 했으며 유럽연합은 산림전용방지법을 도입하여
최근, 목재를 구성하고 있는 접착성분인 리그닌을 약품으로 먼저 제거(탈리그닌, delignification)하여 다공성을 부여하고 목재를 연화시킨 다음 압력을 가하여 압밀화하는 방법이 네이처(Nature, 2018) 등 여러 유명 저널에 소개되고 있다. 탈리그닌화된 단판을 서로 어긋나게 겹쳐 압밀화하여 제조한 얇은 시트로 만들면 결합력이 매우 강하여 총알 시험에서 방탄 성능을 나타내었다. 연구진은 개발된 압밀화목재의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30m 거리에서 5장을 포갠 두께 3mm의 시트에 총알을 발사했다. 총알이 발사되자 당초 예상대
국제도시 송도의 케이슨24에서 '네쉬빌 핫치킨 샌드위치'가 새롭게 출시되었다고 발표했다.이 매콤한 샌드위치는 송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메뉴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네쉬빌 핫치킨 샌드위치는 카이엔 페퍼, 파프리카, 고춧가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소스와 육즙 가득한 닭고기 패티, 다양한 토핑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안 가득 풍부한 맛과 매콤한 행복을 선사한다.송도 케이슨24의 허승량 대표는 "네쉬빌 핫치킨 샌드위치의 출시는 송도 지역에 새로운 점심 메뉴 선택지를 제공하며,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큰
최근 미국 투자기관 Mann, Armistead & Epperson에 따르면, 2023년 미국의 민간 가구 수입액은 2022년 414억 달러에서 324억 달러로 21.6% 감소했다. 수입 감소의 주요 원인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요 수출국의 제품이 두 자릿수 감소했기 때문이다.이중 중국의 대미 민간 가구 수출액은 9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했고, 미국의 2위 가구 공급국인 베트남의 수출액은 8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7억 달러보다 19.8% 감소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인
미국 AMERICAFED, 금리인하 연기 시사에 ‘유가 급락’국제 금융시장에서는 오는 3월에 미국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6월 이후에나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되자, 국제유가가 다시 내려가고 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 경제 성장이 둔화해 원유수요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유현금 1777弗 버핏 “투자할 곳 없다”미국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은 매년 주주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워런 버핏 회장은 올해 보낸 편지에서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대비 2배 넘는 수익(
목재 제품 수출이 회복될지에 대해 낙관적인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도전에 대해 경고하며, 기업들이 기존 고객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을 잡기 위해 유연한 전략과 프로모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베트남 상공회의소 HCM시티 지점장 Trần Ngọc Liêm은 20일 HCM시에서 열린 2024 베트남 국제가구 및 가정용 액세서리 박람회(VIFA EXPO) 소개를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2023년 들어 목재제품 수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작년 4분기 이후, 특히 1월에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웨스트 프레이저 팀버 주식회사의 대표인 맥라렌은 인플레이션 위험과 노동 제약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도전을 계속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회사 온라인 실적 회의에서 분석가들에게 웨스트 프레이저는 미국의 모기지 금리 인하와 공급망의 상당 부분에 걸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적인 완화로 고무되었다고 말했다. “2023년 수요 시장이 어려웠고 우리 사업 전반에 걸쳐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있었다”며 웨스트 프레이저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성장을 낙관하고 있다.이 회사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9,400만 달러 손
프랑스, 독일,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미국 등 목재이용 선진국에서는 목조빌딩, 목조도시, 대규모 목재주거시설 등을 위해 법과 제도를 손보고 설계기술 향상과 지역목재를 이용한 제조를 위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건축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어서다.지구의 37%의 이산화탄소 발생은 건축과 건축 관련 산업에서 발생한다. 철근콘크리트에서 목조로의 전환만으로도 기후변화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건축물의 목조화를 위해 오로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전성시대인 지금, 이번에는 100인의 대규모 웨딩프로젝트인 Mnet 예능 ‘커플팰리스’가 화제다.내 일생의 ‘짝’을 찾기 위한 싱글 100인의 탐색전 후 매칭이 성사된 커플들은 ‘팰리스 위크’로 향한다. ’팰리스 위크'에서 이들은 합숙을 통해서 서로를 탐색하고 결혼을 준비한다.최근 팰리스 위크에 입성한 방송이 공개되면서 갈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커플팰리스’에서는 자코모의 패브릭 소파들을 만날 수 있다. ‘커플팰리스’ 싱글존 공용라운지에 배치된 ‘자코모 소파’는 디올리 젠위브 패
에스토니아 기업청은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건축 및 건설 기업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코리아빌드’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토니아 기업청의 주최 아래, 사상 최초로 코리아빌드에 참여한 10개의 에스토니아 건축 및 건설 기업은 국내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에스토니아 건축, 건설 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며 양국 간 산업 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행사 첫날인 2월 21일(수)에는 ‘건설의 미래, OSC(K-모듈러) 활성화, 글로벌화를 위한 방안’을 테마로 국제 OSC(
미국 AMERICA美연준 “성급한 금리인하 위험”미국 중앙은행 Fed가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했다. 회의록에는 이번 긴축 사이클에서 정책금리가 정점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기 전에는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 있었다. 반면, 고금리 장기화 우려를 표한 위원은 소수에 불과했다. 화웨이폰 등장에 수출규제 수위 높인 美미국은 2020년 10월 반도체 제조장비 및 소재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면서, 규제하기 전에 허가를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4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유학을 준비중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처음으로 준비하는 '국제학교'는 보통 빠르게 4세부터 4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연령, 학력, 그리고 환경적인 조건 등을 고려해서 국제학교와 대학에 관한 최적의 코스를 맞춤형으로 컨설팅해주는 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우선 국제학교를 선택할 때는 비인가인지, 인가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인가 학교는 국가 또는 국제 교육기관으로부터 정식인증을 받은 학교이기에 학생들의 안전과 운영 등에서 퀄리티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반면 비인가 학교는
미국 AMERICA살아나는 美, 주춤하는 中·유럽미국의 투자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미국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EU경제는 정체할 것이며, 중국경제는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에는 미국과 중국이 분업과 무역을 통해 경제방향이 일치했지만, 무역분쟁과 코로나 대응방법에 따라 디커플링(탈동조화) 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경제는 코로나19 기간 소비하지 못했던 소비 응축력과 보조금을 통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리 구조조정했던 일자리가 수요증가에 따라 다시 증가하고 있어, 미국의 금리인하도 올해 6월 이후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