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12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20.0%가 감소해 11월 감소치보다 0.1%P 더 높아졌다. 2023년 12월 목재제품의 전체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7.6%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12월 누계보다 약 13.4% 하락했다.원목의 12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12월 누계금액 보다 30.9% 감소했고, 제재목은 28.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누계물량기준으로 보면 원목은 20.0% 감소했고, 제재목은 2.9% 감소했다. 합
러-우 전쟁으로 러시아제 헬기 부품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헬기 가동률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대비해 올해 2월 해외 임차헬기 7대(담수량 9천4백ℓ 대형헬기 5대, 4천2백ℓ 중형헬기 2대)를 도입했다.해외 임차헬기 국내 배치 전에 산불진화 매뉴얼, 공중지휘통제 등 국내 산불진화 임무수행 교육도 3차례 완료했다.올해 산림청은 부처협업으로 지방자치단체 헬기 등 총 190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확보해 문제없이 봄철 대형산불을 대비하고 있다.특히, 해외 임차헬기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 헬기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충남 서천군 한솔제지㈜ 장항공장을 방문해 목재제품의 교역기준 강화 및 합법벌채 수입신고 시행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최근 국제적으로 불법 벌채에 따른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목재제품의 합법적 생산신고를 의무화하는 등 수입목재 교역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미국은 불법으로 벌채된 목재 등의 수입을 금지하는 ‘레이시법’을 개정하여 올 해 6월부터 가구, 코르크뿐 아니라 식물에서 추출한 정유까지 합법적으로 생산되었음을 신고하도록 했으며 유럽연합은 산림전용방지법을 도입하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3월 13일(수)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포항시는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하여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으로,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ha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하였다.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하여 산불,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8개 지역 및 지방산림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만 그루 이상 발생한 강원·경기·경북·경남·전남·대구·울산·제주 8개 시‧도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참석해 기관별 방제 추진상황, 봄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계획, 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발표했다.아울러,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포항·고령·성주, 경남 밀양 등 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본격적인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 돌입함에 따라 국민들의 산불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3월 13일(수) ‘2024 산불제대로 알기’를 발간했다.‘2024 산불제대로 알기’는 지난 16년(2008-2023) 동안 산불관련 언론대응 사례를 선별하고, 산불 실험 및 연구 결과, 산불 통계데이터를 정리한 책이다.“산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를 비롯한 총 79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담았으며, 사진자료나 삽화를 추가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정리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3월 18일(월)부터 3월 29일(금)까지 임업기계장비 분야 글로벌 시장진입 지원사업 및 수출 원스톱 현장코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수출 지원 사업은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필수 비용을 직접 지원하거나, 수출 관련 애로사항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된다.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 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 인‧허가취득, 샘플 운송 및 통관비 등 소요비용의 일정비율(70~90%)에 따라 최대 600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1일 강원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첨단산업으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 후속조치로 인제군 자작나무 숲에 방문해 산림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우수 사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은 연간 25만 명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사계절 내내 어우러지는 독특한 은빛 수피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소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한국임업진흥원을 방문해 산림 소득증대와 임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2월 취임한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관 운영계획과 임업현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임산물 경쟁력 확보 및 지역별 유통망 조성 △임업현장 중심의 교육 확대 △산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창업지원 등 전문임업인 육성과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산업 경쟁력을 높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연구성과 현장설명회」를 ‘2024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가 열리는 수원역 수원메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현장설명회에서 국산 목재의 이용흐름 및 전과정평가, 국산 목재 및 목조건축의 탄소저장효과 등 ‘국산목재의 장점’을 강조하고, 국산 목재를 활용한 판상재(합판, 구조용파티클보드, CLT 등)와 접합철물(STS) 등 ‘목조건축의 국내 기술 현황’을 소개하며, 현재 우리나라의 중대형 목조건축물 현황과 아시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합동으로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을 완화해 앞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10일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464개소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으로, 사립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하였으나, 지난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16일(토) 오후 2시, 숲과 관련된 과학 지식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1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회당 80명 이내)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에서 15일(금)까지 1회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홍릉숲(41.5ha, 약 12만 5천평)을 보유하고 있으며, 숲의 생태계, 산림재난, 목재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말 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나무시장’을 운영중이다.지역별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