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활엽수협회(NHLA)는 1898년 활엽수의 등급, 측정, 검사 등에 대해 일정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이 협회는 1980년부터 멤피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600개 회사와 연관회사 및 개인을 회원으로 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활엽수산업협회다. 이 협회가 10월9일 샌프란시스코 시내 메리어트호텔에서 110차 총회를 가졌다. 짐 하워드 회장의 주관으로 열린 연차총회는 약 1000여명이 참석한 매머드급 총회로 110년의 협회 연혁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부시대통령의 재무담당 고문 칼로브와 롤링스톤즈의 척 리벨이 연사로 초청돼 이 협회의 미국내 위상을 말해주었다. 이번 연차 총회의 메인테마는 “활엽수 커뮤니티의 글로벌 집합”으로 협회가 앞으로 회원사들의 글로벌
인니측 28~31일 방한 … 한 · 인니 임업위원회도 가져한국이 인도네시아 산림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고 그 일환으로 불법벌채목 거래 방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국은 지난 29일 산림청은 최종수 산림청장과 인니 산림부 Wahjudi Wardojo 행정청장을 수석대표로 제16차 한․인니 임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열대림의 불법벌채를 방지하기 위한 양국간 노력을 공동선언하고, 인도네시아 산림에 대한 투자방안을 논의했다.인도네시아 산림은 불법벌채 및 이와 관련된 국제교역으로 인해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고, 유럽,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은 인도네시아 정부에 보다 강력한 불법벌채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중국, EU, 영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과 불법벌채 방지
EU와 불법벌채목 유입금지 양해각서 체결올들어 국내 원목 · 보드류 수입도 급감 인도네시아산 목재의 수입이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불법벌채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EU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정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또 오는 7월 일본과도 유사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면서, MOU 초안은 "EU와 일본정부는 인니산 불법 원목이 자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허가받은 합법적 원목 수출업자 리스트를 이들 EU 및 일본정부에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해 중국, 영국 등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니산 불법벌채목의 거래가 이뤄지는 말레이시아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중, 정상목 100배 인니산 불법목 수입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과 불법 벌채목 무역 중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2월 18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주재 이장호 임무관이 무하마드 프라코사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니산 불법벌채목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2000년 기준 중국의 인니산 목재 수입은 정상목이 6,000㎥이었으나 불법벌채목은 이보다 100배이상 많은 61만8,000㎥이었으며 이를 중국 내에서 가공하거나 또는 원목 상태로 인도네시아에 역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인도네시아 만연된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와 불법 벌채목 무역중지 MOU를 체결했으며 영국 및 유럽연합(EU)과도 산림보호를 위한 약정
3분기 건설 경기 회복과 환율이 관건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현지의 불법벌채목의 수출 금지 조치 등으로 원목 수출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일본, 중국 등 인근 국가의 남양재 원목 가격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가격은 환율의 영향으로 큰 가격 변동이 없었다.북양재는 충분한 재고 물량이 확보돼 있고 휴가 및 장마철로 인한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당분간 약간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왕, 니아토, 케루잉은 재당 가격이 각각 900원, 930원, 1,050원으로 지난 7월에 이어 보합세를 나타냈다.남양재의 경우 지난 5월과 6월에 이미 가격 인상이 이뤄진데다 계속되는 환율 하락으로 더 이상의 가격 인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뉴송 원목은 315원 정도로 전월대비 5원이 하락했고 이는 환율 변동이
인도네시아산 목재의 수입이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24일 불법벌채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EU와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정부 고위관리가 밝혔다. 또 오는 7월 일본과도 유사한 MOU를 체결할 것이라면서, MOU 초안은 “EU와 일본정부는 인니산 불법 원목이 자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허가받은 합법적 원목 수출업자 리스트를 이들 EU 및 일본정부에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해 중국, 영국 등과 유사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니산 불법벌채목의 거래가 이뤄지는 말레이시아와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 이외 4개국과 MOU를 체결하는 이유는 이들 4개국이 인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과 불법 벌채목 무역 중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2월 18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주재 이장호 임무관이 무하마드 프라코사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의 발표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말레이시아에 이어 인니산 불법벌채목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2000년 기준 중국의 인니산 목재 수입은 정상목이 6,000㎥이었으나 불법벌채목은 이보다 100배이상 많은 61만8,000㎥이었으며 이를 중국 내에서 가공하거나 또는 원목 상태로 인도네시아에 역수출하고 있는 실정이다.인도네시아 만연된 불법벌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와 불법 벌채목 무역중지 MOU를 체결했으며 영국 및 유럽연합(EU)과도 산림보호를 위한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인도네시아 산림부는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