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의 작은 부분만 바꿔도 실내 분위기는 확연하게 달라진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연주의 인테리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자연에 가까운 목재의 무늬와 질감이 살아있는 인테리어 자재들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가나다 順). 입체감이 느껴지는 모던우드의 탄탄텍스쳐 동조마루모던우드가 목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동조마루 탄탄텍스쳐 제품을 출시해 공급하고 있다. 탄탄텍스쳐는 목재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마루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고급 무늬목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이다. 목재의 질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9가지의 패턴으로 출시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목재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데크재’다. 최근 방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스프루스 방부 데크재의 유통, 비양심적으로 치수를 줄여서 파는 제품들로 인해 엉망이 돼버린 데크재 가격 등 데크재는 그야말로 목재업계의 ‘뜨거운 감자’라고 할수 있다. 이에 각 임업기관들은 업체들간의 비정상적인 경쟁으로 인해 시장의 상황이 점점 악화된 것으로 이야기하며 다소 냉소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련의 상황들과는 조금 다른 관점의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현재 데크재는 제재목의 범위에 포함돼 있다. 제재목 고시는 목재법상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통합고시로 공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데크용 목재판재 규격 개정안(제2014-2호)
최근 목재·자재시장을 이끄는 키워드는 단연 ‘안전성’과 ‘친환경’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에서 2가지 키워드는 방향성을 같이 한다. 그러한 배경에서 ‘방염·난연목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자재로써 목재는 많은 장점이 있으면서, 다른 자재들에 비해 연소가 잘되기 때문에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확산돼 화재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바로 방염·난연목재다. 여기서 ‘방염목재’란 특수 처리를 통해 일반적인 목재보다 화재에 연소되는 속도를 늦춘 목재를 의미하며, ‘난연목재’는 보통의 환경 조건에서는 연소가 일어나지 않게 만든 목재를 의미한다. 일련의 목재가 건축자재로 사용되면 화재시 사람이 대피할수 있
모던우드(대표 황성현)가 목재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신제품 동조마루 ‘탄탄텍스쳐’ 제품을 출시했다. 탄탄텍스쳐는 목재의 사실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마루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고급 무늬목을 원료로 제조한 제품이다. 목재의 질감이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9가지의 패턴으로 출시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공간을 연출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7.5T×115×800㎜ 단일 규격의 바닥 전용 제품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추후 벽 마감 전용으로 구별된 사이즈의 제품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탄탄텍스쳐는 주거 바닥난방에 적합한 접착식 혹은 상업공간에 적합한 현가식(뜬구조 방식)으로도 적용이 가능해 시공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방염 인증을 마친 제품이기 때
세정목재(대표 가세현)에서 일본산 스기 건축자재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기에 함유돼 있는 ‘세드롤’ 성분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정상화해 숙면을 취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곰팡이·진드기의 서식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실내공간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 세정목재는 일본산 목재의 방사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반영해서 산지의 엄격한 방사능 검출량 테스트를 통해 미검출 시험 성적서를 받은 목재들로 제조된 제품들을 공급한다. 세정목재의 일본산 스기 제품군은 1인치 판재, 구조재, 찬넬사이딩, 수직사이딩, 루바 등의 자재로 구성돼 있으며 내·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할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지난 5월 29일, 2015년 한국가구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산림과학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의 축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디자인과 소재 기술의 양대 축이 조화를 이뤄갈수 있도록 절문근사의 자세로 임해줄것”을 당부했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인도네시아 람풍대학의 와휴 히야닷 교수가 ‘열에 의해 변형된 나무의 특성’이라는 주제로, 상명대학교 곽철안 교수가 ‘공예는 어떻게 발전하는가’ 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진 학술발표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진석 박사의 ‘천연염색·도장처리 단판의 야외폭로에 따른 내변퇴색성 연구’의 구두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있었다. 발표후 총회에서는 우수상(김수민 숭실대 교수외 1인), 기술상(박령재 (사)한국전통염색협회 회장), 저술상(조숙경 서일대 교수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정보를 생산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임산업 분야의 소득원 창출을 위한 대국민 참여가 목적이다. 특히, 임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 시스템인 ‘산림정보 다드림(林)’과 연계할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용 제안 등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임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관련 공공데이터 활용성 증진 및 국민편익 콘텐츠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은 산림정보 다드림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및 공공데이터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은 팁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오는 10월까지 벌채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난 5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벌채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국민 여론을 수렴했다. 산림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규제심사 등의 입법절차를 거쳐 벌채제도 개선을 마무리할 방침이다.그동안 벌채제도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된 매뉴얼이 없고, 벌채대상지를 선정하는 기준과 절차 등이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4월 23일 현장토론회때 논의됐던 내용을 토대로 벌채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일반 국민, 전문가, 산업계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5월 28일, 화순군청에서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지역 산림소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순군 지역에 적합한 유망임산물 선정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가공·유통에 대한 전문컨설팅과 체계적인 정보지원을 통해 지역 임업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군유림(자치단체 소유 산림)을 활용한 소득사업 모델개발, 지역내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임업 6차 산업화를 위한 정보 지원 및 협업 등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임산물 선정을 위한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과 군유림을 활용한 단기소득임산물 보조사업 지원과 관련 임업기술지도가 우선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임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5월 28일,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개발된 ‘낙엽송 인공종자 복제 기술’을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이전하기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첨단 인공종자 복제기술을 낙엽송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를 산림청 산하기관으로 빠르게 전수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수행됐다. 낙엽송(일명, 일본잎갈나무로)은 생장이 빠르고 재질이 우수해 용재수종으로 최근 크게 각광을 받고 있고 국내의 산림을 자원화 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목재중의 하나다.2000년 초부터 낙엽송의 클론묘 복제 기술을 개발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최근 이 기술을 완료해 특허기술(특허등록 제10-0720338호, 제10-0838699호)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부터 복제한 묘목의 시범생산을
김갑봉 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고, 졸업 이후 7년 동안 공간건축사사무소의 건축설계팀에서 일했다. 현재 그는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의 대표를 맡는 동시에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기술위원장직을 맡아 목조주택 시공, 그리고 목조건축의 기술적 연구와 자문을 담당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밀한 계산 아래 정확하게 구상되는 주택의 설계, 건축주의 편안한 생활, 세련된 주택 디자인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는 김갑봉 소장. 초여름의 햇살이 뜨거웠던 4월의 어느날, 그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로 인터뷰를 하러온 기자를 반갑게 맞아줬다. 기본에 충실한 5-STAR 품질인증 보급하고파목재 활용한 다양한 시도로 목조주택의 가능성 확인소비자 기대 이어지도록 목조주택의 기술 부분 연구해야
미국내 제재목 시장의 침체로 침엽수 제재목에 과세되는 수출세가 6월 출하분부터 10%대로 인상될 전망이다. 1/4분기의 악천후로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이 침체된 한편, 중국·일본용 수출이 감소해 미국내의 제재시장은 공급과다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이 제재가격 하락을 초래하고 있지만 세율이 10%로 인상됨으로써 캐나다 제재업체들의 수익환경은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북미 제재업체의 일부에서 일시적으로 감산하는 곳도 나타났다. 현재는 아직 일본 수출용을 취급하는 공장에서의 감산은 없지만 추후 감산 움직임이 확대되면 일본 수출용 제재목도 감소될 가능성도 있다.캐나다 BC주와 알바타주산 침엽수 제재목의 미국 수출은 4월과 5월에 5%가 과세됐지만 6월에는 10%가 될 전망이다. 한편, 6월에는
말레이시아 연방정부는 사라왁주에 위치한 40개소의 목재업체에 대해 일제히 강제조사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사라왁주가 강화하고 있는 천연림 위법벌채 단속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는 위법벌채와 관련된 탈세의 적발이 목적이다. 연방정부는 사라왁주의 목재업자 375명의 개인 또는 법인 은행계좌를 압류해 500개 이상의 원목(총액 약 2000억원)도 압수했다.한편, 말레이시아 연방정부는 지난달 15일, 사라왁주에 이어 사바주에서도 강제 수사에 나섰다. 군과 세관, 소비자청과 은행까지 여러 관련기관으로부터 총원 420명이 동원돼 사바주 내의 43개소에서 일제히 가택수사를 단행해 기업과 개인 등 약 1천6백개의 은행계좌가 동결됐다.사라왁주에서는 종전까지 대형 목재 운송업체 16개社의 합법적인 벌채 이행을 유도시키는 등의
수입 남양재 합판의 수급이 서서히 조정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원목 출재 감소로 산지 제조업체들은 강력하게 가격인상을 요구했지만 일본 국내시황의 침체와 더불어 선물구입량도 크게 감소했다. 선물계약 잔량도 소진되고 있어 구매가 필요한 물량은 국내의 항구재고로 대응하고 있다. 사라왁주 정부의 위법벌채단속 강화에 따라 원목 출재는 저조하며 대형 합판제조 업체에서도 원목 구입량과 생산량이 약 절반가량 감소한 상태이다. 다른 제조업체에서는 원목부족으로 공장 하나가 조업을 중단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됐다. 원목 부족이 심각해 산지 제조업체는 극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일본 수주수량을 한층 더 억제하고 있다.제조업체의 입장에서 보면 원목 출재의 감소로 추후 원목시세를 예측할수 없어 제품 판매가격에 맞는 원목
인터포社는 지난 5월 7일, 미국의 제재기업인 프라이스 컴퍼니社가 보유한 미국 아칸소주의 몬티첼로 제재공장을 매수하는 것으로 양측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제재공장의 매수금액은 2천9백만5천달러(약 350억원)이며 6월 중으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인터포社는 제재자원이 풍부한 미국 제재공장의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의 대형 제재기업인 심슨럼버社와 톨슨럼버社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인터포의 생산공장은 캐나다와 미국 양국에서 총 19개소가 된다. 한편, 몬티첼로 제재공장은 미국 아칸소주의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제재목 생산량은 약 12만4천㎥이다. 본 공장은 현재 신설 건조시설도 증축하고 있어 이 작업은 올해 3분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러한 설비투자에 의해 몬티첼로 재
미국 산림청은 2015년 1분기 워싱턴주·오리건주·북부 캘리포니아 지역의 목재 수출이 2014년 4분기에 비해 약 16% 감소하면서 2억7천만 bf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동안 미국 서해안 지역 전체의 목재 수출은 1억6천만 bf를 기록하면서 4% 가량 하락했다. 한편, 원목 수출총액은 2014년 4분기보다 21% 감소한 2억달러, 제재목 수출의 총액은 3% 이상 감소한 1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중국에서의 미국산 목재수요가 감소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출처: woodworkingnetwork.com
글로벌 합판 생산업체인 UPM plywood社는 생산비용의 절감효과 및 합판 수요증가로 인해 2015년 1분기 영업이익이 47% 증가한 2천5백만유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당 수치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이며, 조정된 영업이익은 1천9백만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판매수익 뿐만 아니라 목재 에너지 사업, 펄프 사업의 영역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 각각 1억3천4백만유로, 9천7백만유로의 수익을 기록하며 73%, 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편 코커스 펄프 공장의 생산 종료 예정으로 인해 펄프 판매량은 1% 하락한 81만톤을 기록함에 따라 관련한 이익은 소폭 감소했다.출처: euwid-wood-products.com
일본의 OSB 거래는 수요자의 동향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일부 호조가 계속되고 있는 임대주택 등 직거래 수요는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목조건축용은 일본산 침엽수 합판의 약세에 연동해 활발하지는 않다. 다만, 3월까지의 미국 서해안 항만시설의 노사교섭으로 북미산 OSB의 입하가 지연돼 2~3월까지의 수입량은 저조하게 추이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수급이 조정돼 부족감은 발생되지 않았다.다만, 환율이 1달러=120엔 정도로 정착돼 침엽수 합판의 장척도 조금씩이지만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생긴 일정한 가격차로 침엽수 합판의 하한가 판매에 의한 가격적인 매력이 줄어든 만큼 선물구입의 리스크가 높아졌다. 한편, MDF는 수입량이 감소해 수급의 조정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웨어하우저社는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1분기 17억달러 순매출액에 9천만달러의 분기 순이익(주당 17센트)을 보고했다. 특별 항목에 대한 9백만달러의 세후 비용을 감안하면 회사의 순이익은 9천9백만달러, 그리고 분기 순이익은 주당 19센트가 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대한 17억달러 순매출액에 1억8천3백만달러(주당 31센트) 분기 순이익과 비교했을때 보다 다소 감소한 수치다.웨어하우저社 대표는 “운영 효율성이 충분하게 발휘되기 어려운 시장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초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낸것에 만족하며 특히 조림지 관리 및 목재제품 생산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운영에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웨어하우저社는 에머슨의 합판 공장과 칼훈에 있는 임업모표지(임업적 목적으로 조림할 묘목을 길러
국립산립과학원은 지난해 9월 26일 종전까지 정해지지 않았던 중국산 대나무 압축목재 데크재 규격의 정립과 더불어 데크용 목재 판재의 함수율·휨강도·접착성의 기준을 명확하게 밝히기 위해 고시 를 통해 데크용 목재 판재 규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시 내용에서는 데크재 두께와 나비, 길이의 표준치수와 더불어 데크재의 용도에 따라 표준치수 외의 인정치수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정리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업계에서는 이 고시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몇몇의 업체에서는 “그런 규정이 있었느냐, 그 내용을 어디에서 확인할수 있느냐”라고 묻는 일이 다반사였다. 당시 고시 제정에 참여했던 산림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시의 내용을 조율할 당시에 산림과학원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