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해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현행 1.5%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은행 금리가 점점 하락하면서 여러 투자상품이 인기를 끌었지만 역시 부동의 1위는 부동산 이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비교적 자유롭게 월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임대를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과 같은 부동산은 시중금리가 떨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제6회 2019년 한국감성과학대상’에서 5년 연속 감성제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위촉한 대학과 연구소의 감성과학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소비자의 감성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제품, 서비스, 콘텐츠, 리더십에 수여하는 상이다.시몬스 침대는 올해 뷰티레스트 ‘머스크(Musk)’가 감성제품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뷰티레스트 ‘플로럴’, 2016년 뷰티레스트 ‘자스민’, 2017년과 2018년에는 ‘뷰티레스
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당진의 경우 기존 아파트 전세 물건은 당진 시내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어내고 있다.지난달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 평균 매매가는 3.3㎡당 573만 원, 전세가의 경우 455만 원으로 전세가율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당진에서 공급되는 8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이 관심을 끌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당진 수청2지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현행 1.5%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에 여러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오피스텔과 같은 부동산에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은행 금리가 점점 하락하면서 여러 투자상품이 관심을 모았지만 그 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은것은 부동산 이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비교적 자유롭게 월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의 관심이 높다.임대를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시중금리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5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돕고 있다는 한 분양관계자는 “기대했던 것보다 반응이 훨씬 뜨거워 놀라울 따름”이라며 “분양 예정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다 보니 ‘조기 완판’을 내다보는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인 도봉구 일대에 오랜만에 등장한 초역세권+소형+브랜드 오피스텔, 게다가 민간임대주택의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상품인 만큼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지난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한국입업진흥원이 진행한 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에 대한 사업성 문제점을 지적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이란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글릴리시디아'라는 현지 나무를 조림한 뒤 신재생 에너지 원료인 목재팰릿으로 가공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이 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출연금 25억 원과 국고보조금 42억 원을 합한 총 68억 원으로 집행한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의 수익은 0원이다.강 의원은 “인도네시아 목재바이오매스 조림사업은 이미 벌기령에 도달했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산림청이 운용 중인 러시아산 Ka-32 헬기 유지보수 예산의 낭비를 근절하기 위해서 유지보수 조달계약 개선을 통한 공정경쟁 유도가 시급함을 지적하며, 산림청에 러시아산 헬기 유지보수 예산 절감 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용 헬기 30대를 러시아산 Ka-32 헬기로 운용 중에 있는데, 2019.10.7.자 MBC 보도에 따르면, 1994년 러시아산 Ka-32 헬기는 도입된 이후 유지비가 헬기 도입 비용보다 1.5배나 많이 들어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헬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산림청이 황주홍 위원장실에 제출한 러시아산 Ka-32 헬기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봉화군 산림사업을 위한 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산림청 숲 가꾸기 및 임도 사업 등의 경북 지역 예산이 홀대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보호를 위해 산불방지 및 진화, 산림환경보호 단속 및 산림정화, 산림병해충 방제, 수해복구 및 산림재해 예방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산림자원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과 관련된 업무수행과 함께 임산물의 생산 및 이용을 위해 목재 및 기타 임산물(송이, 수액 등)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봉화군은 영주국유림관리소가 관장한다.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예천군이 포함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올해 국정감사에서 산림청은 드론을 취득한지 5년이 지났지만 활용도가 낮고 행사나 교육 등 ‘보여주기식’ 운용이 늘었으며, 드론을 운용할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았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드론보유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8억1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23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연도별로 2014년 2대, 2015년 12대, 2016년 34대, 2017년 27대, 2018년 22대, 2019년 9월 기준 26대이다. 이 중 수리, 파손을 이유로 현재 실제 운용 가능한 대수는 114대이다.산림청에서 드론을 취득한 이유는 병해충 예
유통체계 개선 및 국내 목재 생산비용 절감 위한 강력한 대책 필요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 생산자·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 게재하라”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가 10월 15일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감에서도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질의는 여전히 부족했다. 올해 국정감사의 중심 현안은 산림속 태양광 패널 설치 문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목재펠릿 환경 문제, 퇴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근무 등이 주된 화두로 떠올랐다. 침체돼 있는 목재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국산 목재 사용 장려를 위한 대책 마련은 단지 국회의원들의 질의 순서 및 목록에 몇 줄의 문장으로만 남았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최근 7년간 목재 자급률 제고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지만 국내 목재 공급 현황은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가을이 되면 열리는 국정감사가 올해도 개최됐다. 매년 포천에서 열렸던 국정감사는 작년 대전에 이어 올해는 서울 국회에서 개최됐다. 작년 7월 김재현 산림청장의 부임 이후 곧바로 국감이 열렸던 터라 업무파악이 잘 되지 않았지만 1년이 흐른 지금 김재현 청장 및 산하기관의 업무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여서 국민들의 집중도는 높았다. 국감 안건은 늘 언급됐던 산림청 소방헬기 노후와 지속되는 사고에 대한 지적이 많았지만 올해 국감은 소방헬기에 대한 문제보다는 산림속에 설치하는 태양광 패널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새 정부 기조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 확대로 태양광 발전사업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산림청이 태양광시설 설치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만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한 국회의원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을 맞이해 산불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건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지난 1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실제 도농복합형 대형 산불 상황을 가상해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으며, 2일에는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현장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국감 이전부터 줄곧 지적받은 노후화된 헬기와 관련, 해당 훈련에는 산불 골든타임 내 진화 완료 및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해 산림청 초대형 헬기(S-64E)와 소방, 임차헬기 등 11대가 투입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0월 18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제16회 산의 날’ 및 ‘개청 50주년 기념식’에서 산림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김 청장은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산림녹화 성공을 기반 삼아 세계적인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수 차장, 17일 산림청 국정감사 참여류광수 신임 산림청 차장이 지난 17일 개최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산림청과 산하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산림청 국정감사는 산림헬기 노후와 대형헬기 도입, 임산물 불법채취, 국내 목재펠릿 생산 확대 등이 화두였다. 이석형 회장,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 참가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산림청 주최로 개최된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 긴 추석 연휴가 지나 10월 중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됐다. 산림청과 산하기관들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장소도 늘 열려왔던 포천 수목원이 아닌 대전 산림청에서 실시됐다. 일찍 실시된 대선으로 산림청 국감은 다른 부처 국감과 마찬가지로 알맹이 없는 국감이 되고 말았다.올해 국감 역시 목재산업에 대한 외면은 계속됐다. 몇몇 의원들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목재산업단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그마저도 목재 생산 수입 유통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없이 산양삼이나 임산물 관련 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국회의원들의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났다.이번 국감에서
이찬열 의원, ‘RPS 의무공급량 제한’ 규제 발의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지난달 30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 때 목재칩이나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 이용을 RPS 의무공급량의 30% 이내로 제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국회 국감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목재펠릿이 신재생에너지로써 경제성과 환경성 면에서 모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해 RPS 공급의무자의 목재칩, 펠릿 등 바이오에너지를 이용한 의무 공급량을 30%로 제한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성장동력 에너지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재생에너지 중 바이오 에너지 비중이 2012년 10.3%였으나, 2015년 39.6%로 3년 만에 급증한 것으로 나
국정감사, 목재산업 관련 질의 2%도 안돼이개호 의원 “목재자급률 예산 2배 늘렸지만, 16.7% 하락”위성곤 의원 “국산목재 사용 촉진 위한 대책 마련 절실” 국정감사에서 국내산 목재자급률에 대한 질타는 있었지만, 목재산업과 관련된 직접적인 질의는 부족해 올해에도 답답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매년 열리는 국감에 목재산업과 관련된 각 기관의 정책 질의 부족으로 본지가 목재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20여개의 목재 협·단체들을 통해 모아 20여 문항의 질의서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국감에서는 국내 목재펠릿산업의 어려움과 성형목탄의 유해성만이 언급됐다.지난 10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의 산림
산림청 국정감사가 지난 10일 열렸다. 그동안 열려 왔던 포천 수목원이 아닌 이번엔 여의도 국회였다. 새롭게 바뀌어진 김영란법 영향인지 국정감사도 서울에서 열려 훨씬 달라진 국회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이번 국감을 위해 본지는 각 협단체들을 통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관련 질의 항목을 정리해 발송했다.국감을 약 한달반 앞두고 목재 관련 협단체들에게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으면 하는 부분을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질의가 있는 단체들은 약 4~5개 문항을 정리해 본지로 보내줬고 이를 추려 보니 약 20개 문항으로 정리됐다. 이를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본지는 각 협·단체 의견들이 국감에서 잘 전달되길 바랬으나 2013년이나 2014년, 2015년, 올해도 늘 같은 질문과 답변뿐인 형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의원이 ‘19대 국회 법안통과 1위’라는 평가 등에 힘입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전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김우남 의원 등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정밀한 판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변협 선정 최우수의원 등 지금까
김우남 위원장은 지난 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합단체로 지난 1999년 출범해 17년 동안 매년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해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올해에도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방현장까지 포함해 2015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며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우남 위원장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제도개
지난 9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명희 의원 등은 국내 섬유판 제조사인 포레스코, 한솔홈데코, 광원목재의 일부 제품이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E1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본지 461호 1면 기사 참고). 섬유판 제조사들에게는 회사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그야말로 목재업계를 발칵 뒤집어놨던 국정감사 발표였다.이에 본지는 국정감사에 제출됐던 자료에 문제는 없었는지, 과연 포레스코·한솔홈데코·광원목재의 제품 검사 결과가 타당성을 갖췄는지 역추적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각 회사들에게 1차와 2차에 걸쳐 공식 서면질의서를 준비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한국임업진흥원은 품질표시 대상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PB와 MDF의 품질표시 E1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