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6㎜ 이상)에 대해 3년간 최대 27%의 반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정확하게는 2.42%부터 27.21%까지 제조사에 따라 반덤핑관세가 부과되는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총 5개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17.48%, 리안 윤강 얀타이는 27.21%의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덤핑 판결이 나던 날, 기자 휴대폰에는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이 번호의 주인은 지난해부터 중국산 합판 덤핑조사의 시작과 함께 기자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걸려왔던 번호의 주인이었다. 그를 A씨라 칭하겠다. A씨는 “이번 중국산 합판덤핑 판정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소비자의 몫이 됐다”고 분통을 감추지 못했다. A씨 역시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합판을 수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7월 24일 기술표준원 세미나실에서 중국산 합판의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 합판 제조 3사와 수입합판을 국내에서 공급 및 유통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들을 포함 약 70여명이 공청회에 참석해 중국산 합판의 덤핑 피해와 사실 여부에 대해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각 측의 입장을 피력했다.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는 지난해 10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의 덤핑방지관세 부과 신청을 해 중국산 합판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으며, 이후 8월 21일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여부 및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올 초부터 합판업계의 최대의 관심사였던 중국산 합판덤핑과 관련해 무역위원회가 오는 7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세미나실(본관 1층)에서 ‘중국산 합판의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참석대상자는 국내생산자, 국내 수입자, 국내 수요자, 외국 수출자의 대표자 및 대리인, 관련단체 대표자, 관련부처 관계자 및 수출국 정부 관계자 등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8일 관보게재를 통해 중국산 합판에 대한 잠정덤핑방지관세 미부과 결정을 공고했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사실 및 국내산업 피해유무 등에 대해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는 관세법 제53조에 따라 검토한 결과 관세법 시행령 제71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잠정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에 대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의 유재동 회장은 “김앤장 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적으로 중국산 합판 덤핑문제의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해 왔는데 그 첫 결실이 맺어져 기쁘다. 아직 최종판정이 남아있지만 이에 대해 가능한 국내의 합판 유통업계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3월 20일 무역위원회의 중국산 합판 덤핑 예비판정에 이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강경대응을 취할 입장이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지난 4월 5일 인천그랜드 CC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협회는 오는 5월 24일 발효될 ‘목재법에 따른 합판품질표시 의무제도’와 무역위원회로 부터 ‘중국산 합판의 덤핑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에 대한 예비판정’의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해 ‘품질표시제도 개선 및 중국산 합판 반덤핑 판정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유재동 회장은 “중국산 합판 덤핑 판정과 정부의 합판 품질표시제도 시행에 대해 대책특별위원회를 꾸리며 법률자문위원으로 법무법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임했다”라며 “합판의 품질 관리를 위해 품질표기가 필요하지만
무역위원회(위원장 현정택)는 지난 3월 20일 제313차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신청한 ‘중국산 합판(plywood) ’에 대해 덤핑 예비긍정판정을 하고,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무역위원회는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신청한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조사의 예비판정에서 덤핑으로 인해 국내산업의 실질적 피해가 있다고 판단해 국내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비덤핑률(3.75~35.70%)만큼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조사대상인 합판은 주로 건설현장에서 거푸집용으로 사용되고, 가구재·마루재·포장재 등으로도 사용된다.본 예비판정은 지난해 10월 국내합판생산자단체인 한국합판보드협회가 덤핑조사를 신청함에 따라 무역위원회가
지난해 말,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합판의 덤핑수입사실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8일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는 무역위원회에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무역위원회가 조사개시를 결정했지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불합리하다며 지난 12월 24일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반박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이하 합판유통협회)는 문서를 통해 “합판보드협회의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조사요청은 국내 산업 피해라는 미명하에 일부 거대 합판 생산공장의 이익만을 대변하고 그 비용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고자하는 아주 좋지 않은 요청”이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조사에 있어 국내 합판생산공장들에게 실제 피해가 있는
한국합판보드협회는 국내로 수입되는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달라고 지난해 무역위원회에 제소를 했다. 값싼 중국산 합판 때문에 국내 합판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어 조사를 요청했다. 반덤핑제소가 되면 일단 해당국가의 수입량이 급감하게 돼 일시적 공급부족이 발생한다. 공급부족은 국내 합판가격을 오르게 해 국내 생산회사의 이익률이 높아지고 오른 가격은 소비자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또 콘패널과 같은 대체재의 시장점유율을 높여주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중국산 합판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한국으로 수출돼 국내 합판산업에 피해를 주었다면 당연히 반덤핑관세를 부과해야 하지만 반덤핑관세를 부과해 달라는 제소의 의도가 수급 불안정을 만들고 가격을 높여 특수를 누리겠다는 의도가 있다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 9일 중국 업체의 덤핑 수출로 피해를 봤다는 미국 목재 생산업체들의 주장이 인정된다면서 중국 업체들의 덤핑수출 혐의에 대한 미 상무부의 조사를 승인했다. 미국의 중국 업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잇따르고 있어 세계 양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무역마찰이 심화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ITC는 이날 중국 목재 생산업체들이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서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경재와 합판 등을 미국에 수출한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미 목재 생산업체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는 중국 업체들이 시장가치보다 298∼322% 낮은 가격으로 목재들을 수출하고 있다”면서 “상계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미 상무부는 12월 말 상계관세 부과여
무역위원회가 지난달 21일 제 309차 위원회를 열고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해 덤핑방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반덤핑 조사 신청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로, 무역위는 중국산 합판 국내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36%로 국내 합판산업의 피해가 크다고 판단했다.지난 2010년의 경우 말레이시아 합판이 65만8천㎥이 수입돼, 그 해 약 53%의 점유율을 기록했었는데 2011년 2월 말레이시아산 합판이 반덤핑 판정을 받아 3년 한정으로 5.12~38.10%의 반덤핑 관세를 물고 있다. 이후 2011년에는 중국산 수입량이 크게 늘어 57.2만㎥이 수입돼 수입량 중 44%를 점유한 것으로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추산하고 있다.조사대상 합판은
정부가 중국산 합판에 대해 덤핑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산하 무역위원회는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중국 업체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정상가격보다 29.5%나 낮게 물건을 팔고 있다며 덤핑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지난 10월 8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요구한 것을 수용해 11월 5일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중국산 합판이 국산과 품질면에서 차이가 없고 신청인이 말하는 피해 수준이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중국산 합판이 덤핑 수입되면서 국내 생산품의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2009년부터 2012년 6월 말까지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국내 합판시장 규모는 약 5,30
미국 정부가 자국에서 팔리는 중국산 목재에 중국 정부가 덤핑여부 조사해 무역관세(trade tariffs)를 물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10월 18일 성명서를 통해 미국 목재 생산업자들의 이의 제기로 중국산 경재와 장식용 합판 등 수입목재에 대해 덤핑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 정부가 자국 수출업체에 보조금 지급 등과 미국 시장에서 목재를 원가 이하로 판매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해 6억1650만달러(약 6800억원) 상당의 경재와 장식용 합판을 미국에 수출했다.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1월 13일 전후에 예비 손해 판정을 내리고 판정 결과 중국이 미국 업체들에 피해를 준 것으로 인정되면 조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한국가구산업협회 등 가구 관련 협·단체는 국내보드생산업계와 지난 4월 둘째주 여의도에서 회동을 갖고, 5월 상순경 동남아산 PB 반덤핑관세 연장 철회에 관한 합의사항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인한 뒤 PB 공동구매에 관해 양 측이 서로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PB)에 부과되는 반덤핑관세에 대해 가구업계와 보드업계가 서로의 의견차를 좁혀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가구업계는 원료 수급이 원활하게 되고 보드업계도 안정적인 판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가구와 PB업계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럽산
가구업계는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의 반덤핑 관세 중단을 위해 궐기대회까지 열었지만 무역위원회 덤핑조사팀은 지난 23일 오후 전체회의를 통해 태국·말레이시아산 PB의 반덤핑 여부를 조사키로 결정했다.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승명호)는 지난달 기획재정부에 동남아산 PB반덤핑관세 부과기간 연장재심을 신청한 상태이다.이에 가구업계는 ‘PB반덤핑관세 연장저지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PB반덤핑관세 연장저지 범 가구인 결의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책위는 태국·말레이시아산 PB는 기본관세 8%에,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덤핑방지관세 7.69%가 부과돼 15.69%의 관세를 부과해 수입되고 있
국내 보드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드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드시장 점유율 1위인 동화기업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2억3512만 원, 48억210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27.0%, 7.4%씩 올랐지만 순이익은 32억1625만 원으로 55.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기업과 같은 지주회사에 속한 대성목재공업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대성목재공업은 매출이 641억8368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0.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1.7%, 86.7%씩 급감했다.한솔홈데코 역시
원목 수입 급감, 제재목 수입은 급등지난해 원목 수입은 전년도인 2009년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침엽수 원목 수입량은 11월까지 359만㎥을 기록해 연간 추정치로도 400만㎥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수치로 2009년에 비해서는 17%, 피크인 2002년에 비해서는 44%나 감소한 수치다.침엽수원목 중 가장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는 뉴질랜드산 원목(이하 뉴송)은 지난해 245만㎥(추정치)을 수입해 2009년 264만㎥에 비해 7% 가량 감소했다.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낮은 수치이며, 뉴송 원목 수입이 피크를 이루던 2001년, 2002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뉴송의 수입량 감소는 국내 시장의 수요 감소도 원인이겠으나, 중국의 구매량 증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무역위원회는 지난 12월15일 제285차 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공급업체별로 5.12~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말레이시아 공급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을 보면 신양 5사 9.75%, 수브르티아사 5.12%, 자야티아사 6.43%, 화센 6.43%, 시노라 38.10%, 기타 공급자 8.76% 등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2월 1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10개월의 조사기간을 거쳐 이번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중국산 합판목재 플로링의 덤핑협의에 대해 수사를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활엽수연합(CAHP)과 미국 합판목재 플로링 제조자 연합은 미국 시장 내 유통되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조사 착수를 요구하며, 미국 정부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적용할 것을 요청했다. CAHP는 반덤핑 관세는 적어도 242%는 책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수사는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보다 좀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산 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다음과 같은 주장에 따라 선정됐다. ▲중국이 인도네시아보다 경제 수준이 높다는 점 ▲양국 내에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가 많다는 점 ▲인도네시아가 2009년과 2010년 미국에 비슷한 양의 목재
무역위원회가 건설현장의 거푸집, 가구 및 마루판 재료로 쓰이는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무역위는 제275차 회의에서 사단법인 한국합판보드협회의 반덤핑 조사신청이 정당하다고 판단해 반덤핑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무역위는 향후 3개월 동안 예비조사를 실시한 뒤 예비판정 결과에 따라 3개월간의 본조사를 거쳐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해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국내 합판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으로 약 6421억 원 수준이며 이 중 국내생산품이 42%, 수입산이 5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반덤핑 조사를 신청한 국내 합판업계는 원재료인 원목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다 인건비 부담과 건설경기
PB 반덤핑 제소, 보드업계 1승 무역위, 예비판결서 긍정판정 내려 무역위원회가 태국·말레이시아 산 파티클보드( PB )의 반덤핑 문제에 대한 예비판결에서 긍정판정을 내렸다고 지난 30일밝혔다. 이로써 국내 PB생산업계는 희망적 궤도에 올라선 반면 가구업계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게됐다. PB생산업계와 가구업계의 대립은 지난 3월 한국합판보드협회가 PB수입제품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신청을하면서 시작됐다. 합판보드협회는 수입산 PB제품들 의 저가공세로 인해 국내 PB업체들이 막대한 경상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이번 반덤핑제소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무역위원회가이조사신청을 받아들인 것. 이번 예비긍정판정에 대해 PB업계는 기뻐하면서도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ㄱ보드업체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