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테스토닉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일본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사업 전시회' (Factory Innovation Week Nagoya 2023)에 참여했다.이번 ‘ Factory Innovation Week Nagoya 2023’ 전시회는 RX Japan에서 주최, KOTRA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기업 공동 홍보관을 전시, 운영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의 일본 대리점 발굴 및 수출에 도움을 주었다.김성수 나고야 총영사와 KOTRA 관계자들은 “일본내 많은 기관과 기업
미국 AMERICA“스태그플레이션땐 은행 자산 3분의 1 위험”IMF(국제통화기금)가 전 세계 33개국, 약 900여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은행 자산에 대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했다. 테스트 결과, 전 세계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기 침체 속 물가상승)이 발생하면 은행 자산의 36%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세계 주요 은행 자산의 3분의 1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美, 베네수엘라 석유·가스 제재 완화미국은 2018년 부정선거로 집권한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2019
최근 국내에서 자재누락, 비인증 자재사용으로 인한 부실공사들이 여실히 드러나며, 안전성이 확보되어 인증된 건축자재 사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비인증 자재사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지금,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흔히 쓰이는 자재인 ‘BS’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BS 건축자재란’ 건축자재 시장에서 속칭 한국표준규격(KS)이 아닌 제품을 뜻하며 KS인증 규격보다 두께가 얇아 강도와 무게가 KS인증 자재 대비 내구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제품이다.‘BS 건축자재’가 비인증 건축자재를 뜻하는 속칭이라면, 국가 규격에 맞춰
미국 AMERICA美국채금리 급등에 연준인사들 ‘일단 동결’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0/6일 4.804%로,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다. Fed 인사들은 장기국채금리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장기금리가 올라가면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 가계의 소비가 줄고,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긴축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분 5% 이상 취득시 5영업일 이내 공시”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투자자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확보하였을 경우
8월 1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원하고 중국가구협회와 둥관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세계가구연맹 연차총회 및 세계가구산업클러스터대회’가 51개국의 대표가 모인 가운데 둥관시 허우지에(厚街)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리고 올해 3월, 세계적인 가구 산업 클러스터가 둥관허우 거리에 들어섰다. 무엇이 둥관(东莞)과 같은 작은 도시를 세계 가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장소로 만들었을까? 세계 가구 산업 클러스터가 둥관에 정착한 후 어떻게 지속 발전될 수 있을까? 둥관 가구 산업의 장점둥관 가구 산업의 가장 큰 우위는 둥관에
미국 AMERICA반도체기업 中증산 5%로 제한미국이 반도체법 가드레인 세부조항을 확정했다. 미국의 보조금을 받은 반도체 기업은 향후 10년 동안 중국 등 우려국가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5%, 범용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10% 이상 확장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증산 기준이 반도체 생산능력에서 생산공장 크기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낸드의 40%를 생산하고 있고,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D램 50%, 낸드 30%를 생산하고 있다. “증산 없인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의 홈앤가든이 간편한 한 손 작업은 물론, 강력한 절단 성능으로 중간 규모의 가지 및 관목 절단 작업에 적합한 충전 정원용 톱 ‘KEO18V’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탈착식 ‘A자형 그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와 공구 제어력을 한층 높였다. A자형 그립은 흔들리는 가지를 잡아줌으로써 한 손으로 자유롭게 전정(트리밍) 작업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하다. 강력한 18V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대 115회까지 절단할 수 있으며, A자형 그립 장착 시 최대
김해시 일대 교통환경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 평가받는 도시철도(트램) 호재가 본궤도에 오르는추세다. 이에 대형 교통호재가 그간 지역가치를 높여온 학습효과에 기반해,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지난달 김해시에 따르면, 시는 김해 장유권과 시가지를 잇는 3개 트램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에 나섰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5월 확정 고시한 ‘경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달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용역비(2억 4300만원 상당) 등을 활용해, 계약심사 등 사전
미국 AMERICA美 8월 CPI 3.7% 상승미국의 8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 6월 3.0%로 바닥을 찍은 후, 두 달 연속 증가다(7월 3.2%).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했고, 항공료와 신차가격이 다시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CPI는 전년 동월 대비 4.3%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Fed가 중시하는 근원CPI가 하락하고 있어 9월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CHINA중국인민은행, 지준율 0.25%P인하중국 중앙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가을과 겨울 활동을 계획하는데 목공 애호가들은 겨울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캐나다 목재 가격의 미래를 고민하게 된다. 새 집을 짓거나 사려는 사람들도 목재, 특히 침엽수의 가격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주택 건설을 포함한 건설 프로젝트는 목재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다. 코로나19 대유행기에 전례 없는 고점을 경험한 후 목재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인 2×4 스터드는 팬데믹 동안 12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평균 약 4달러로 안정됐다.하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미국 AMERICA월가 ‘침체 전망’ 잇단 수정미국은 올해 8월까지 310만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실업률은 7월 3.5%에서 8월 3.8%로 소폭 상승했지만, 실직자 보다는 구직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미국은 일자리가 늘면서 소득이 증가해 7월엔 소득도 전년 동월 대비 3.8% 늘었다. 소득증가는 소비증가로 이어져 미국은 자동차 뿐 아니라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가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반도체과학법 등을 제정하면서 재정을 지원하는 것도 경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BOA 등 미국 투자은행들은 Fed가 기준금리
미국 AMERICA“2% 물가 목표 유지 게임 중 규칙 못 바꿔”미국 Fed와 ECB(유럽중앙은행)는 현재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인들과 일부 경제학자들이 물가상승률 2%를 고집하면 경제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목표치를 높이면 물가를 잡으려는 노력을 저해하고, 고물가가 장기화 되면 서민들이 고통받고 불평등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美 고용 급랭·성장률도 하향 조정미국은 8월 민간고용이 전월 대비 17.7만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6월 49.7만 명
미국 AMERICA무디스 이어 S&P 美은행 5곳 ‘강등’국제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5개 은행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가 미국의 중소형은행 10곳의 신용등급을 내린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다. 자금조달비용과 단기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고, 상업용 부동산에 대출이 많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2분기 실적 ‘대박’미국 GPU(그래픽연산장치) 제조사인 엔비디아가 올해 2분기에 135.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67억 달러)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61.8억 달러로 전년 동기(6.5억 달러) 대비 9
미국 AMERICA버핏 “국채 더 살 것” VS 애크먼 “공매도 메팅”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8/3일 연4.918%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미국 재무부가 국채발행을 계획보다 늘려 국채 매입 수요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미국 노동력 부족으로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하는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 Fed가 금리를더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미국 국채를 더 사겠다고 말했지만, 월가의 큰손 뿐 아니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 기업 ‘캐스트프로’가 신제품 ‘헬로차저 11kW, 15KW 완속 충전기’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OS를 적용, 원격제어를 통한 신속한 장애대응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7인치 터치 LCD를 탑재했다. 또한 직관적인 UI를 적용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용카드 또는 Pay로 간편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캐스트프로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1kW, 15KW 충전기 개발에 착수해 지난 6월 모든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제품 생산에 들어
지난 7월 5일 춘천시 춘천목재산업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춘천산업단지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지 3년 반만에 오픈 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육동환 춘천시장, 춘천시 의회 김진호 의장 등 41명의 조합원과 주민 등이 참석했다.춘천목재조합 한광호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3년 반 동안 작업을 해왔다. 산림청과 춘천시가 각별한 관심으로 이 춘천목재산업단지가 준공되게 됐다. 앞으로 41명(또는 회사)의 조합원들과 함께 국산목재 이용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은 “춘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에서 원목생산은 계절에 관계없이 순조로운 상황이지만, 최근 국내 원목 공동 판매소의 원목 입하량은 비가 많이 내린 영향으로 약간 감소했다. 대형 제재소는 충분한 원목 재고를 확보하고 있고, 해충 피해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매입을 서두르는 경향도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16,000엔 후반에서 17,000엔으로 보합세이고, 중간재는 15,000엔 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편백 3m 기둥재는 25,000엔대이며, 4m 중간재 편백은 24,000엔을 정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은 2023. 6. 28(수) ‘목재덱 단체표준 제정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목재덱 단체표준(안) / 목재덱 직접생산관련 당부 및 기준개정 필요 / 조달청 MAS계약관련 범위형 규격 제정관련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했다.목재덱 다수공급자계약(MAS)은 중소기업의 인증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를 활용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게 되어 있다.하지만, 현재의 소비 트렌드가 비용보다는 제품의 품질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단체표준 제정이 결국 기업 경쟁력과 시장의
최근 국제 산림의 날에 맞춰 광둥성 ‘21개 도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녹색과 아름다움을 건설한다’는 주제로 허위 안(河源)에서 자체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 기간 동안 ‘기업지원 녹색뷰티 광동 생태건설 연합’이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이로써 다양한 주체가 녹색뷰티 산업에 개입하여 지속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는 광둥성의 ‘녹색 기반 확충’이 빠르게 축적된 10년으로 이 기간 동안 광둥성은 조림과 산림복원으로 총 4,659,15만 무(약312만 헥타르, 1무는 666㎡)의
02. 유칼립투스 카맬둘렌시스 (Eucalyptus camaldulensis)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식재되고, 상업적으로도 가치가 큰 유칼립투스 수종 중 하나이다. 충적토와 하천 인근 사토에서 잘 자라며, 연평균강수량 200~1,200mm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호주에서는 건조지나 반건조 지역에도 분포하지만 침수에는 약하다. 목재는 어두운 질감으로 펄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으나, 가구, 건축자재, 목탄, 연료 등 다양하게 이용된다.• 학명 : Eucalyptus camaldulensis• 영명 : River red gum• 원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