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충남 아산의 신규 분양 단지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오는 9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분양한다고 밝혀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특히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전국적으로 주춤한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산시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 분양시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미분양이 급증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 순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그동안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흥행을 이끌어왔던 건설사들의 브랜드 파워가 상업시설에도 이어지고 있다.이름이 널리 알려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네임을 사용하는 상업시설은 높은 희소 가치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브랜드네임을 갖춘 상업시설의 경우 그 자체로 신뢰감을 부여할 뿐 아니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돼 소비자들로 하여금 안정적이고 특별한 소비 경험을 느끼게 할 수 있어 상가 시장에서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더해 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전국 임야의 소유 현황 및 개인 산주의 거주지 분석 등 ‘2021년 전국 산주 현황’을 26일 발표했다.전국 산주 현황은 전국 토지‧임야대장 지적전산자료를 분석해 통계를 산출하며, 사유림 경영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지난해 전국 임야 면적 635만ha* 중 사유림 415만ha의 소유자는 219만 명으로 전년보다 1만 명 늘어났고, 이들이 소유한 평균 임야 면적은 1.9ha인 것으로 나타났다.「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목이 임야인 면적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세종시 소담동에 투룸형 아파텔 '소담캐슬' 분양 예정이라고 전했다.소담캐슬은 전 세대가 복층 투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함께 확보하고 있으며, 총 19종의 A~S타입이 준비되어 수요에 따라 원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각 타입별 전용면적은 △A 54.360㎡ 5세대 △B 62.390㎡ 15세대 △C 47.930㎡ 5세대 △D 48.530㎡ 5세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법원·검찰청 바로 맞은편에 지어질 예정인 소담캐슬 주변에는 농정원, 한국전력공사 등의 공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5일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난 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지 눈길을 끈다. 규제 완화로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대전광역시 동구·중구·서구·유성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등 총 6곳이다. 이로써 지방은 세종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다.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가 풀리면, 대출·청약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제약이 풀린다. 먼저 대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라는 수도권 1호선 부성역을 초역세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금일(8일) 천안 서북구 부대동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공급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천안시 1년 이상 거주자에 대한 1순위 청약을 받고 20일은 기타지역 (천안시 1년미만 거주자, 충청남도, 대전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임대주택으로 선보이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 단지 '로렌하우스' 2호가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332세대), 세종시(78세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64세대) 등에서 임차인 474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로렌하우스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되어 청약통장 유무,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단지는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효율 3중 유리,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등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자 주변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집가가 책정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무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주택조합사업의 특성상 위험부담을 고려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2020년 7.24 주택법 개정을 통해 안전장치가 많이 마련됐다. 주택건설대지의 최소 50% 이상 토지사용권을 확보한 경우에 지자체에 모집 신고가 수리돼야 조합원을 모집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이에 지자체에서 사업을 검토해 합법성을 따진 후,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제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가 집값에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양시장에서는 이를 토대로 브랜드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지난 3월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가격) 형성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87.4%가 '영향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과거에 비해 브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거환경에서 쾌적성의 중요도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코로나19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숲세권(공원, 녹지 주변) 항목을 골랐다.이러한 결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 민감도가 높아진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의 인기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주상복합의 편의성과 숲세권의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입지에 공급된 주상복합단지가 치열한 청약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단지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인 동탄여울공원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평균 경쟁률 809.1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R산업(계룡그룹)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가 오는 2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면적형 별로는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로 전실 중소형 중심이며 1룸, 1.5룸, 2룸, 3룸까지 다양한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세종시에서 6000세대 이상 분양물량을 완판한 한신공영의 ‘한신더휴’ 브랜드가 6월 아산 첫 등장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청권에서는 총 1만3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충남 아산시 6013가구, 충북 천안시 3344가구, 충북 충주시 1029가구다. 이 가운데 총 공급 규모의 57.9%에 달하는 아산시의 공급 규모가 두드러진다.아산시는 약 17만 개의 청약 통장과 인근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배후수요 등 풍부한 신규 주택 수요를 보유하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동양건설산업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에 분양한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3차 단지내 상가’가 1차 상가 완판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10일에 청약에 들어간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3차 단지내 상가’가 청약 열기 고조로 청약을 마감했다.앞서 지난 3월에 분양된 ‘오송역 파라곤 스퀘어 1차 단지내 상가’도 하루만에 100% 분양을 마쳤다. 2,415세대 대단지의 파라곤 1차 입주민 독점수요는 물론 1차~3차 총 5,842세대의 배후수요의 영향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분양하는 상가들이 단기간 내 계약 완판하고,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상가시장에 활기가 맴돌고 있다.하지만 상가시장은 분양 시작과 동시에 계약 완판이 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장기간 미분양 우려가 돼 분양 참패를 겪는 곳이 있는 등 상가시장도 될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을 감안 투자 시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상가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후수요를 따져봐야 하고, 특히 주변에 상가 밀집도가 적어서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가가 좋다.여기에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에서 선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오랜 시공경험과 기술력 기반의 우량 브랜드를 보유한 장수 건설사가 주목받고 있다. 창립 이후 많게는 수십년이 지난 건설사가 현재 시점에서도 활발하게 아파트 분양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해당 건설사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증명한다.특히 반 세기 이상을 살아남아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권에 자리한 주요 건설사 브랜드는 연혁 자체가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믿고 청약하는 단지로 통한다.건설업계 기준으로 창립시점이 50년 전으로 반 세기를 넘긴 회사는 많지 않다. 한신공영, DL이앤씨,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신공영이 포스코대로변 오광장 인근에 들어서는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에 대해 5월 중 분양을 진행한다.한신공영은 서울 강남 반포, 분당,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30만여 세대를 분양한 72년 역사의 건설회사로, 2021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등급 ‘매우 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전용 84㎡ 328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1실 총 349세대로 조성되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푸른 동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
대방건설이 BRT 대로변에 위치한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가 잔여 상업시설에 대한 렌트프리 임대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종 대방디엠시티 센트럴스카이’는 주상복합 건물 단지내 상가로 세종 3-2생활권 H1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은 360도 4면 개방형 스트리트 설계와 대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으로 차량과 대중교통을 통한 유동인구 유입율이 높다.현재 1~3층의 경우 하이마트, 스타벅스, 식빵공장, 롯데리아 등의 먹거리와 함께 여성의류, 아동복 및 대형 가구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상가 분양 시장에서 스트리트형이 여전히 대세로 꼽히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 위주로 설계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갖춰 고객 유입이 용이해서다.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체류시간이 증가하다 보니 매출 극대화에도 도움이 되고, 주변 상권과도 잘 어우러져 유동인구의 흡수가 쉽다.이렇다 보니, 스트리트형 상가로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해 5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체스힐’은 192호실이 단기간 내 분양을 완료했다. 해당 상가는 오픈파크 스트리트몰 특화 설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