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의 수입에서부터 제재, 가공, 납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대운목재(대표 임정혁)는 2009년 창업 이후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리를 원목으로 40피트 6컨테이너를 수입했다. 그동안 한국에는 호주산 캐리 일색이었지만 남아공산 캐리는 대운목재가 처음으로 들여오게 됐다.대명목재에서 2세 경영 수업을 받고 대운목재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본격적인 목재 사업을 시작하게 된 임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는 호주산 캐리를 취급하는 업체가 많았는데, 남아공산 캐리는 우리가 처음 들여오게 된 만큼 가격 거품을 뺀 품질 좋은 캐리 제품을 한국에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캐리는 교량재나 고급가구재, 데크재, 기둥재, 난간재, 조경재, 후로링, 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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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화 기자
2012.04.25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