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미국에 새롭게 착공된 주택의 수는 100만호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미국 상무부에서는 자제척으로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이와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경에 접어들어 다소 침체하는 추세를 나타냈던 미국의 신규 주택건축은 12월 연말에 이르러 상황이 반전되면서 크게 증가했고, 2014년 결산의 무렵에는 100만호의 신규주택 착공이 이뤄졌다. 연간환산치가 적용된 12월까지의 주택착공은 108만9,000호로 이 수치는 2013년 12월까지의 103만4,000호보다 약 4.4%증가한 수치다.미국의 경제학자들은 11월까지의 102만8,000호에서 1.3% 가량 상승한 104만1,000호의 주택 착공을 예상한바 있지만 실제의 결과는 그 예상치를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공간 건축사무소’와 ‘케이씨건축’을 거쳐 2003년부터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이재혁 소장. 그는 지난 2004년 새건축사협의회로부터 ‘신인건축가상’을, 2008년에는 올림픽프라자 리모델링으로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한바 있는 실력파 건축가다. 현재는 대형 설계 조직과 더불어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형태와 공간의 디자인에 바탕을 둔 친환경·저에너지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업 중이다.항상 ‘재미있는 건축’을 강조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설계와 직접 설계하고 짓는 건축물 곳곳에서 느껴지는 재치를 통해 주체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이재혁 소장을 만나 그의 건축철학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목재 전문 전시회 ‘코리아우드쇼 2015’가 다시한번 목재인들을 찾아온다. 미디어우드가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우드쇼는 지난해 6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던 제1회 코리아우드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제2회 코리아우드쇼의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전시회와는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되는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목재 분야를 보다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3개 특별관으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목재 소재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목재 전문 전시관인 ‘목재산업관’이 운영되며, 목재산업관에서는 목재산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건축자재·가구재·인테리어재·조경재·공구 및 기자재 부스가 선
목재시장에서 지난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핫키워드는 단연 방염과 강마루 제품들. 목재는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 때문에 작년 한해동안에도 방염기능을 가진 다양한 신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포레스코(대표 정연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컬러 MDF인 ‘포레스컬러’에 방염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였는데, 추가로 여기에 엠보패턴을 적용시킨 방염 컬러 MDF를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시도를 보여줬다. 아무래도 방염 제품들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건물 내부에 인테리어 자재로 사용됐을때 그 효력을 더 크게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업체들은 건물 내부의 벽이나 바닥에 활용가능한 방염 루바나 플로어링 제품들도 속속
목조주택 자재 전문회사인 명성우드(대표 조영찬)는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린 MBC 건축박람회에 뿌리는 단열재 ‘JM 스파이더 단열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IBC에서 인증한 표면 연소시험과 불연성 시험 기준을 모두 통과한 제품으로, JM만이 유일하게 폼알데하이드 프리 인증을 받은 단열재 생산라인을 이용해 폼알데하이드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JM 스파이더 단열재는 에너지가 새어나갈 가능성이 있는 모든 틈새와 공간을 스프레이 방식으로 채워주는데, JM 스파이더 단열재의 뛰어난 열효율 시스템은 2×4 월에서 R-13~15, 2×6 월에서 R-21~25의 높은 열효율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시장에서는
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인천 서구 오류동 한진해운 경인터미널 내에 위치한 은성목재(대표 이기엽)가 다양한 목재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은성목재는 루바, 방부목, 구조재, 후로링, 집성목 등을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는 회사로서 그중 은성목재가 주력으로 공급하는 품목은 마감용 구조재와 방부목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은성목재는 1999년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구조재 및 다양한 수종의 방부목을 공급하고 있는데, 좋은 품질과 가격은 물론이고 다양한 사이즈를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맞춤형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은성목재는 특히 2012년부터 SYP 고열처리목재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네스컴에서 제조해 은성목재가 공급하는 제품으로, 화학약품을 별도
G는 Globalaziation, P는 Profitability, S는 Specialization의 약자를 따 결국에는 ‘GPS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 송문호 대표. 송 대표는 세계를 시장으로 전문기업으로써 이익을 내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경쟁하는 시대속에서 회사가 잘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그것을 전문화 하다보면 어느새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한다. 구조재, 방부목 등의 목재제품부터 새로운 품목인 슈퍼푸드 건강 드링크 분말 ‘러브(LOVE)’까지. 항상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 송문호 대표를 만나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주력 분야는 ‘오퍼(Offer Sale)’구조재·방부목·OSB·
러시아의 임산기업은 경영전략을 확정해야할 시기에 접어들었다. 러시아재의 수급이 중국 내수에 좌우되는 기본적인 구도는 2015년에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시장에 있어서 중국의 수요동향이 러시아재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만큼 크지는 않다. 2007년 러시아 정부에 의한 침엽수 원목의 수출세율 인상으로 일본에서는 해마다 러시아재 시장이 축소됐지만 이제는 수요에 다소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반면, 일본의 주택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시장에서 러시아재가 경합에 이길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출 것인지의 여부가 앞으로의 러시아재 수요를 좌우하는 최대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중국의 러시아재 수요는 내륙부에서 여전히 안정적이다. 연해부에 비해 국경에 접해있는 러시아로부터의 조달이 합리적이며 용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구도 건축사사무소(대표 현상일, 김종훈)는 단독주택에서부터 고급빌라, 오피스 및 일반상업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건축설계와 감리를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건축세계관’을 회사의 모토로 삼는 구도 건축사사무소는 주변 환경과 건축물의 조화를 고려하며, 동시에 건축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건축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강남 인근에 20여채 업무시설의 설계, 감리를 수행하고 단독 목조건축 시공에 참여하면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의뢰를 맡기는 건축주들로부터 건물에 대한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받을 때만큼 건축가로써 보람되고 행복한 순간이 없다는 구도 건축사 사무소의 공동대표 현상일 소장.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그를 만나 구도의 건축, 그리고 건축
건축물의 내장재가 단열기능과 동시에 건물의 수명까지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면서 특히 건축시공 현장에서는 기능성을 가진 석고보드로 내장재 시공을 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났다. 또한 최근 여러차례 발생한 화재사고를 통해 건축물의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일수 있는 석고보드에 대한 일반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했다. 그에 따라, 각 업체들은 친환경적이면서도 화재 등에 강한 석고보드 제품들을 다수 선보이게 됐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석고보드 제품들에 대해서 소개한다. 기능성·가격경쟁력 동시에 만족시킨 석고보드 - 세진우드, MFC 보드세진우드(대표 김두원, 차맹호)는 무기질보드와 합판의 특성을 동시에 갖춘 MFC 보드(Multi Fiber Cement Board)를
회사명 : 天竜TSドライシステム協同組合 (TS DRY /TS Well-being House)지역 : 시즈오카현 (静岡県)홈페이지 : http://ts-dry.com/index.html상품명 : 자연소재 주택 및 건강촉진 주택의 설계 (Design of Natural Wooden House 3D planning), 자연건조 삼나무/편백나무 통나무 ; 70-100년생(SUGI-Japanese Ceder , Hinoki LOG&Timber)
2015년 1월 목조주택자재 가격: Dimension Lumber, O.S.B, Treated Lumber, Deck-Comb, 내외장재, 공학목재
2014년 12월 목조주택자재 가격: Dimension Lumber, O.S.B, Treated Lumber, Deck-Comb, 내외장재, 공학목재
지난 10일, 온국민을 TV 앞으로 모여들게 한 경기도 의정부시 아파트 화재 사고. 이날 사고로 아파트 건물과 주차장, 단독주택으로 불길이 번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경기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물간 이격거리, 건축물 외부 마감재 등 건축물 안전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불에 타지 않는’ 외벽 마감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건축물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법 시행령은 30층 이상 고층건물과 상업지역내 다중이용업소, 공장의 외부 마감재는 불연·준불연 재료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다른 건축물에는 이런 의무 규정이
삼익산업(회장 김중근)이 지난해 11월부터 Inoutic(이하 이노틱)社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시장에 보다 향상된 성능의 uPVC창과 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노틱은 Deceuninck Group의 독일 자회사로 전세계 7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품질좋은 uPVC창 생산에 선두주자로 알려지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노틱의 제품들은 디자인부터 성능 개발까지 창의 전체적인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미 세계적인 검증 기관들로부터 디자인, 내구성, 안전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이것은 모두 50년 이상동안 이어져온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로 이노틱의 제품들은 다양한 강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노틱 창호는
목조주택·인테리어 자재 유통전문업체 세진우드(대표 김두원, 차맹호)는 현재 건축업계의 트렌드가 단독 목조주택 건축 및 타운하우스 신축으로 집중됨에 따라, 그와 같은 신축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재와 공구들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세진우드에서 판매하는 미국 Malco社의 시멘트사이딩 절단기 모델인 TSF-2는 13㎜ 두께의 시멘트사이딩인 페이샤 보드를 쉽게 절단할 수 있어 오랜기간동안 많은 시공현장에서 애용되고 있다.TSF-2는 일반 글라인더로 페이샤 보드를 절단할때 발생하는 시멘트 먼지가 거의 없어 안전하고, 예리한 날이 장착돼있어 깔끔한 절단면으로 보드를 절단할 수 있다. 그와 더불어 판재 절단작업시 자재를 세워놓고 편리하게 재단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치대 ‘Overlap
일본의 목질바이오매스 발전은 금년부터 가동이 본격화된다. FIT(재생가능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 도입 전후로 신설 발전소의 건설계획이 전국 각지에서 발표돼 금년에는 33개의 발전소가 가동될 전망이다. 신설 발전소는 합계 70개 정도에 달하며 완전히 가동되면 바이오매스용 수요는 연간 600만㎥ 이상이 될 것이며, 이는 목재산업에 있어 방대한 수요량이 된다.직재(直材)의 경우, 주택 등 건축자재에 이용되는 제재목이 되고 곡재(曲材)는 구조용과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이 되며 소경목과 부패목을 비롯해 한번 건축에 사용됐던 목재를 칩으로 만들어 종이 펄프나 목질보드를 만드는 용도로 재이용되기 때문에 버리는 부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수요가 대두하는 가운데 해결해야 할 문제도 표
지난 2014년 12월, 아베정권이 소비세율 10%로의 인상을 미루기로 결단하며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했다. 일본목재신문에서 실시한 앙케이트 조사 결과, 11개사 회답의 평균치로 2015년의 주택착공이 86만9,000호로 2014년의 전망에 비해 약간 감소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미쓰이홈社의 한 관계자는 “2014년도에는 자가주택착공이 크게 침체됐지만 2015년도에는 조금씩 회복될 것이다”라며 “일부에서는 주택을 서둘러 구매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견해가 있지만 구매계획을 연기하는 수요자가 급격히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소비세인상 지연에 의한 영향은 경미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세키스이 하우스社에서는 “경기회복과 소비확대에 따른 단독주택이 증가해 상속증세를 배경으로 계속
풍산우드홈은 친환경 목조주택 및 패시브하우스를 전문적으로 설계·시공하는 업체다. 1999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약 15년간 전국의 목구조 단독주택 건축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해왔던 풍산우드홈은 이미 많은 일반 소비자들과 건축업계들에게 ‘집 잘짓는 업체’로 알려져있다. 최근 몇년간 지속되고 있는 친환경 주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에너지 절약’ 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저에너지하우스 브랜드인 ‘e블레시움’을 런칭하면서 한번 더 각종 매체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공을 의뢰하는 건축주들의 성향을 깊이 이해하며 조금 더 건강한, 조금 더 창조적인 디자인의 건축을 추구하는 풍산우드홈의 김창근 대표를 만나 목조주택, 그리고 패시브하우스의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풍산우드
“흔히 3대 명차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벤틀리(Ben tley), 마이바흐(Maybach, 벤츠)를 꼽는다.마이바흐는 근래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벤츠의 S-Class로 고급화되었다. ‘황제의 차’ ‘회장님의 차’로 대변되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주문을 받아 장인이 수작업하는 공정이다 보니 공급량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대당 차 값도 수억 원을 호가한다. 특히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브랜드의 자부심과 기술력은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1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재력가와 유력 인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반면 높은 배기량과 무거운 차체 때문에 연비는 좋지 않지만 차 값을 고려할 때 연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 보인다.” (자료 인용: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