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림녹화에 큰공을 세운 리기다소나무의 벌령기가 달하면서 활용문제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전북도에서 ‘리기다소나무 갱신모델 경영림’ 사업을 추진한다. 진안 부귀면 일대 611ha에 총 8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이번 경영림은 환경친화적인 벌채와 갱신기술을 적용해 생태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갱신할 목적으로 추진되며 이 일대는 앞으로 전국적인 교육장 및 숲가꾸기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서 2600년 전 나무절구공이 출토 국도5호선 확장공사구간 내 안동 저전리 일대서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동양대학교 박물관(관장 이한상)이 지난 7일 2천600년 전의 것으로 보이는 나무절구공이를 출토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에 따르면 “나무 절구공이는
산림청(청장 조연환)은 벌기령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림 177천여ha를 연차적으로 벌채하여 국내 펄프 및 보드업체에 원자재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벌채지역에는 생태·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 중 산주의 희망수종과 적지를 감안한 나무심기로 우량 경제림을 조성코자 리기다소나무 벌채·갱신을 확대하기로 한 것. 특히 리기다소나무림이 많은 전라북도 등 6개 도에는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시범교육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과거 황폐된 산림의 녹화와 땔감용으로 심은 리기다소나무가 벌기령이 지나 쇠퇴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벌채하여 펄프·보드업체 등에 원자재로 공급하여 국내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벌채지역에는 적지적수를 고려하여 후계림을 조성하는 리기다소나무 벌채ㆍ갱신사
첨단·바이오·나노 산업시대 속에서 목재산업은 어떻게 살아남고 더 나아가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 뛰어난 기술개발만이 모두의 성공을 지켜줄 것인가? 과연 우리에게 성장엔진이 있을 것인가? 수 십 년 동안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많은 것이 변해있다. 소재산업이 지고 소비재산업이 뜬다. 웰빙, 로하스 시대는 천연목재의 소비를 늘려주고 있다. 특히 고급목재의 소비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대규모 목재산업은 위기를 맞게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위기는 원자재에서 온다. 목재산업이 규모화 되기보다 소비재 맞춤형 중소규모화 하는 것이 바람직한 시대다. 웰빙문화에 맞는 코드를 지녀야 한다. 맞춤형 소재공급을 통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만이 부가가치의 창출과 지속적
국립산림과학원 / 박문재 실장지난7일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회의실에서 열린 ‘조림목의 공학특성 및 구조재 이용’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주관한 박문재 산림과학원 목구조연구실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림목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다양한 공학적 접근방법이 국내에서도 활성화됨으로써 실제 업계에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조림목이 부가가치가 높은 구조재로 활용가능한가라는 주제에 대한 그의 견해는 확고하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사례에서도 입증했듯이 벽체, 지붕은 물론 집전체의 구조재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박실장이 소속된 목구조연구실은「국산재 이용도 증진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기본 연구 목표를 두고 목재의 재질성능 평가 및 표준화와 가공기술 개발에 대한 연
솔토건축사무소 / 조남호 소장콘크리트 벽과 나무와의 조화라고 할까. 사무실은 거칠고 조금은 덜 마무리 된 듯한 느낌의 벽과 나무를 이용한 문틀이나 문 등이 잘 어울어진 공간이었다.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해 보이지만 훈훈한 공기가 따사로왔다.사무실 한 벽면은 큰 통유리로 시원하게 드리워진 산을 볼 수 있게 돼 있고 따스한 볕이 잘 들어왔다. 한마디로 단순함과 자연스러움이 잘 어울어진 공간이었다.‘솔토건축’은 2005한국목조건축대전에 ‘봉평 레이펜션’을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 조남호 소장은 출품작에 대해 “‘단순한 형태’를 원했다. 자연과 만나면서 자연 그대로를 따르는게 아니라 자연과 함께 그 건축의 존재감도 함께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연과 조화되는 건축’을 강조했다.솔토건축은
‘세계최초 두뇌와 근육으로 하는 못박기 대회’가 열렸다. “못 박기는 단순한 힘 대결이 아니에요. 건축용 못 박기 기준표를 누가 더 잘 이해하고 빠르게 잘 해내는 지를 평가하는 게임입니다.” 목조건축전문교육기관 우드유니버시티(정택욱 소장)의 1기, 2기 교육생과 가족 40여명이 목재업체 ‘나무와 삶’의 협찬으로 9~10일 경기도 안성 아가월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특강과 함께 매년 두 차례 정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최근 국내재 수요 확대를 위한 정부부처의 행보에도 불구 관련업계에서는 반심반의의 입장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11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웰빙시대의 국산목재 이용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데 이어 이달 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한국산림과학기술단체연합회화 함께 ‘국산재 생산 유통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심포지엄의 첫 주제발표를 맡은 강원대학교 차두송 교수는 ‘국산재 생산 및 비용절감 방안’을 주제로 “국내 목재시장은 수입자유화에 따라 외재의 가격경쟁력이 보장되고 있다”며 “이와 반면 수요가 낮은 국산재 시장은 높은 가격과 영세한 임업규모, 생산구조의 비효율성, 경영의 불합리 등 위기가 심각하다”고 말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반시설
중국은 2006년 1월 1일부터 자국으로 수입돼 도착하는 모든 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는(합판 등의 가공목은 제외) 중국이 정한 기준에 따라 열처리 또는 MB(Methyl Bromide)가스로 소독처리한 후 이를 증명하는 마크를 목재포장재에 표지해야 한다고 밝혔다.*열처리 기준 : 목재중심부 온도 56℃이상으로 30분이상 처리*MB 기준 : 10℃ 이하에서는 처리 불가- 모든 국가산 비침엽수인 경우 : 16시간 이상 훈증- 소나무재선충 발생지역산 침엽수의 경우 : 24시간 이상 훈증검역 결과 소독마크표시가 되지 않았거나 살아있는 병해충이 발견된 경우 수출입검사검역기관은 화주 또는 대리인에게 소독, 폐기 또는 반송조치하고, 비용은 화주가 부담해야 한다.(참고) 중국의 홈페이지 주소○ 초기화면:htt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방제할 수 있슨 참신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다음과 같이 '국민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 다 음 -1. 공모자격 : 개인, 기관, 단체 제한 없음(공무원 포함) ◦ 공모분야 : 소나무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치료 또는 방제할 수 있는 방안 2. 공모․접수 기간 : ’05. 12. 13 ~ ’06. 1. 11 3. 접수방법 : ①방문 접수, ②우편 접수, ③이메일, ④팩스 접수⑤산림청 홈페이지 “국민제안”코너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 ※ 우편접수는 접수 마감일 까지 도착분에 한함 4. 공모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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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남양재 말레이지아산 데크재 판매 수종 : 바뚜 메라(Batu mera) 바뚜 메라는 세랑간 바뚜(방낄라이)의 한 수종으로 짙은 붉은색을 띄고 있는 나무를 뜻합니다 시중에 노란색과 붉은색이 섞여 있는 뱅낄라이와 달리 오직 한 수종만으로 이색변이가 없는것이 저희 제품의 특징입니다(개별)피스 바이 피스 검수로 불량을 0%에 도전하며시중에 나와있는 AD(에어드라이)와 달리 KD를 마친 제품으로 뒤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현지에 선적분량이 골든 자수인 12자와 10자로만 3000평정도 남아있고 지속적인 생산으로 꾸준한 보급이 가능합니다아람목재(주)인천 중구 항동 7가 97번지 TEL: 032-887-4210FAX: 03
전나무는 우리나라의 중부와 북부 지방에서 많이 자라고, 나무 생김새가 고르고 수려하여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으며 특이하게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삼봉휴양림에서 전나무를 간벌 작업하다가 지름이 10cm 정도 되는 나무의 나이테를 세어보니 놀랍게도 48년생으로서 나이테가 촘촘했다. 그 나무를 지금은 숲 체험 교재 교구로 쓰고 있다.전나무는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양수인데 햇빛 한 방울도 없는 음지에서 견디는 것을 보면 전나무의 생명력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뿌리는 굵게 발달하고 깊게 내리지만 잔뿌리가 적어 옮겨심기가 힘들고 곁가지가 잘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조심하여 나무치기를 해야 한다. 변재(邊材)와 심재(心材)는 구분이 불분명한 황백색이며 재질이 가볍고 연하여 건축재·가구재·펄프재·상자재로 쓴다.
인류는 선사시대 이래로 물가에 삶의 터전을 잡았다. 오늘날에도 60% 정도의 인구가 바다나 강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른 수상 운송수단의 발달은 오래 전부터 인류의 발달과 함께 해온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반도에서도 일찌기 바다나 강을 이동의 수단이나 생활의 터전으로 활용하였던 사실들을, 경남 울주의 반구대 암각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배의 발달은 통나무를 물에 띄운 浮木 에서 출발하여, 나무나 풀로 엮어 만든 뗏목을 거쳐 통나무를 파내서 만든 통나무배, 그리고 발달을 거듭 하여 골격에 판재를 붙이는 구조선(構造船)으로 발전되어 온 것이다.지난 9월 초 경상남도 창녕 비봉리에서 최고 무려 8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신석기시대 초기의 통나무 배(舟)가 출토되어 고고학계
지난 10월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국제전시센터(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가구 및 공예 엑스포(Furniture and Handicraft EXPO) 2005’가 개최 되었다.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각국으로부터 약 230여 개의 업체가 참관을 했으며 약 2만 명의 베트남 방문객을 비롯한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등 8천 여명의 외국인 방문객들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 소요 부스만 해도 700여 개가 넘는 대규모였으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5일간의 전시 기간 내에 약 2억4천5백만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으며 이수치는 지난해보다 2600만 달러가 상승한 것이다.이번 전시회는 리스 퍼니처(Lee’s Furn
Bombacaceae(목면과) ; Bombax pentandra L.Ceiba anfractuosa(D.C.) Maza.‘카폭섬유’라고 들어보셨습니까?카폭섬유는 섬유질 내(內)에 있는 세포들이 공기로 꽉 차 있어서 대단히 가벼울 뿐 아니라 수분을 통과시키지 않는 성질이 있어 부력이 있는 섬유라고 합니다. 구명자켓, 수영선수, 육상선수들의 선수복, 히말라야 같이 높은 산을 등반하는 등반가들의 의류, 낙하산, 구명벨트 등을 이 섬유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섬유는 이 나무의 열매로서 만들어지죠.이 나무는 수고 45m, 흉고지름 210cm에 이르기도 하는 거목으로서 수간은 통직하고 원통형이며, 수관은 가지가 많고 넒은데, 가지에는 수없이 많은 열매가 열립니다.이 열매는 기다란 타원형으로 생
목공예 전공 대학원생입니다.연구 조사발표로 우리나라 수종에 관해 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 나무 샘플을 구하고 있습니다.크기는 작아도 좋으니...샘플 구할수 있는 곳을 알려주세요...진짜...급합니다.급~~~해요...연락주세요.
남부지방산림관리청(청장 조건호)은 오는 12월7일(수)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에서 문화재용 목재생산림 관리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학계, 임업전문가, 관련업계, 시민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남부지청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형질이 우수하고 생육 상태가 좋은 금강소나무를 문화재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하여 보호·육성하고 있다.남부지청은 이 지역 임목의 대부분은 과거에 송지(松脂)를 채취하여 임분 내에 일부 고사목이 생기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목재생산림으로 육성해야 할지 수확벌채 후 후계숲을 조성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본 임지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정립하고자 오는 12.
독일에서 벽난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목재가격은 실물경제와 큰 상관없이 안정적이어서, 품질과 공급경로에 따라 기름가격의 30~75%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과 유리창으로 인해 현대식 벽난로는 예전 벽난로에 비해 5배가량 열효율이 높아지는 등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최근 목재를 이용한 벽난로에 대한 수요폭발은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스와 기름을 대체할 방안으로 벽난로가 선택되고 있기 때문이며, 벽난로 자체가 독일인들에게 편안한 전원생활의 느낌을 주는 점을 슈피겔지는 지적하고 있다. “지하실에 있는 나무를 보면서 사람들은 안도감을 갖게 되지요.“라고 주택, 난방 및 주방기술 협회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가격과 옵션은 천차만별이어서, 전화로 점화가 가능한 모델
MDF의 유럽, 중국 등의 생산 및 수입물량이 최근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일본목재신문이 밝힌 ‘세계 MDF 생산능력 현황 및 추이’에 대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MDF의 경우 전체생산 물량은 유럽이 앞서고 있지만, 연간 성장 속도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이 추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72만9000㎥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중국은 2000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20~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올해 32개 라인을 신설 또는 보수하고 총 229만㎥의 생산능력이 추가됐으며, 내년에도 최소 14개 라인을 증설해 92만㎥가 늘어날 예정이다. 또 최근 태국의 Vanachi, Surathani, Siam Fibre 등과 말레이시아 Evergreen, Johore 등에
정부가 ‘용산공원건립추진위’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공원건립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목재업계 관계자들은 청계천복원 때, 목재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경험을 되짚었다. 이번 용산공원만큼은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목재를 보여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민간 16명, 정부 10명 추진위 구성정부는 지난달 10일 총리실 산하에 ‘용산공원건립추진단’(추진단)을 설치하고, 공원조성사업의 중요정책을 심의할 ‘용산민족·역사공원건립추진위원회’(추진위)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역사·민족·문화·건축·도시계획·조경 등의 민간전문가 16명과 정부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관 대표 1인씩 공동위원장을 위촉했다. 이해찬 국무총와 선우중호 명지대 교수(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