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및 중고차 사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 동화홀딩스(회장 승명호)가 호주에 최첨단 목재 제재 가공 공장을 준공했다.동화홀딩스의 호주 법인인 동화팀버스(Dongwha Timbers)는 호주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바탕으로 목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1996년부터 ‘타스코(Tasco)’라는 브랜드로 호주 목재 사업에 진출해 축척해온 생산과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온 바 있다.동화팀버스는 지난 5월 10일 승명호 동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바트 크롤리 동화팀버스 대표, 베리 파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수상, 마이크 켈리 연방정부 하원의원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현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호주 시장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자리한 대운목재(대표 임정혁)가 조경용 벤치재를 공급한다. 대운목재가 공급하는 벤치재는 두리안, 니아토, 라왕 수종으로 40×60/90/ 120 규격으로 함수율 10% 미만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옥외용 벤치의 치수 사항을 변경하는 개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옥외용 벤치의 ‘길이방향(벤치의 길이)’과 ‘높이방향’의 치수가 늘어나게 됐다. 옥외용 벤치에는 등받이가 없는 ‘평벤치’와 등받이가 있는 ‘등벤치’가 있는데, ‘길이방향’은 평벤치와 등벤치 모두 종전에는 1500㎜과 2000㎜ 단 두 규격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1500~1800㎜, 2000~2400㎜까지 치수가 늘어난다. 또 ‘높이방향(h1)’은 기존 380~410㎜ 이던 것에서 앞으로는 380~500㎜로 치수가 늘어나게 돼
조달청은 지난 8일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옥외용 시설물의 품질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동안 옥외용 벤치·퍼걸러 등 공공체육시설물 10개 제품에 대해 품질점검을 실시한 결과, 183개 생산업체(601개 물품)중 24.6%인 45개社(50개 물품)가 당초 계약된 품질 기준에 미달했으며 규격 미달 제품에 대해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점검 물품은 옥외용 벤치·퍼걸러·운동시설물·농구대·그네·시소·미끄럼틀·놀이터용 기어오르기시설·철봉 및 평행봉·기타 놀이시설물이다.특히 목재를 사용하는 제품인 옥외용 벤치와 퍼걸러의 품질 규격 미달률은 각각 26.9%, 14.7%로 매우 높은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러시아가 WTO의 정식회원이 되면서 러시아 제품에 새로운 관세가 실시됐다. 이에 따라 목재의 관세는 단계적으로 삭감되며 이러한 목재에 관한 관세정책의 대변화는 러시아 원목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침엽수 원목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WTO에 가입하기 전에는 관세동맹 체결국에 대한 원목수출에 대한 관세가 15%, 관세 동맹 비체결국에 대한 관세가 25%, 일부 파인과 스프러스에는 관세할당이 있었으며 관세는 13~15%, 이 할당량을 초과하는 것에는 80%의 관세가 부과됐었다.WTO 가입전인 2011년에는 침엽수와 활엽수를 합해 실재적 총계 약 2,100만㎥밖에 수출할 수 없었지만, 러시아가 WTO에 가입한 후에는 상당히 삭감됐던 수출관세(현행 수준에 비해 거
최근 모 기업의 횡령이나 고의부도 등의 사건을 접하면서 씁쓸하기 넘어 목재산업에 만연한 도덕적 해이에 대해 근본적인 개선 필요성이 커졌다. 기업은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도덕적 해이가 있어서는 안된다. 목재제품은 원목으로부터 수율관리가 어렵고 목재제품의 바코드가 일반화되지 않아 생산율이나 재고의 파악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왔다.우리가 도덕적 해이를 극복하려면 기업은 더욱 투명해지고 사원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이 고취돼야 한다. 특히 잘못된 물건인줄 알면서도 거래하는 부도덕도 함께 사라져야 한다. 고의부도를 도와주거나 그럴수도 있지 하는 인정을 베풀어서는 곤란하다. 또 도덕적 해이로 인해 부정을 저지르는 사원은 타기업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사업자가 되어도 쉽게 성공하게 두어선 안
○ 뉴송 원목■5월 가격 - 4월 가격과 동일모처럼 뉴송 원목(라디아타파인)의 수출가격이 인상되지 않았다.뉴송 원목 5월 수출가격은 4월 수출가격과 동일하게 오퍼되고 있다. 가격협상권을 갖고 있는 중국이 재고 과다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A-grade기준 146$/㎥(CNF인천, TPT社)에 수출되고 있고 레이오니아社는 144$/㎥(CNF 인천)에 수출하고 있다. 중국에는 148$/㎥(CNF 중국, A-grade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이 가져가는 A-grade도 한국이 가져오는 A-grade와 품질은 똑같은 것인데도 비싼 이유는 중국항구에서의 하역 지연, 방역비, 또는 그 외 작업비가 뉴질랜드 측으로 봐서는 많이 들기 때문이다.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 재고는 적정선을 넘
집성판을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대민(대표 황동록)에서는 자작 솔리드 집성판을 판매하고 있다. 자작 솔리드 집성판은 착색과 도장에서 하도정도로 마무리를 할 수 있고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하고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대민목재 황동록 대표는 “자작솔리드 집성판은 자연스러운 무늬결이 그대로 나타나며 다른 원목이 어두운 색을 갖고 있는데 반해 이번에 들어온 자작 솔리드 집성판은 밝은색의 원목으로 가구재와 차량재, 선박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며 “자작 집성판은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고급 가구재와 고급 장식용재 등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민목재에서 판매하고 있는 규격은 18/24×4'×8'이며 다양한 사이즈로
명원목재(대표 홍영명)가 큐링 데크재를 선보이고 있다. 큐링 데크재는 내구성이 좋고 기건비중 0.64~0.88 정도로 학교 교실, 강당 전시장 바닥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필리핀에서 아피통(Apitong)이 많이 들어올 때는 한국에서 이 수종을 아피통으로 불렀지만,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이 수종이 많이 수입되고 있어 큐링(Kruin)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큐링은 방사조직에 실리카를 함유하고 있는데, 강도가 강한 수종이이서 데크재로 사용하면 좋고 철도침목이나 옥외용 조경시설물로도 사용이 가능한 수종이라고 할 수 있다. 명원목재는 그 밖에도 울린, 멀바우, 캠파스, 방키라이 데크재도 판매하고 있다. (명원목재: 032-581-0677)
대송목재(대표 권기태)에서 살아있는 옹이는 그대로 두고, 썩은 옹이 부분은 깨끗하게 처리 가공한 북미산 적삼목 유절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대송목재는 30년 이상의 기술 축적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북미산 적삼목을 수입 및 가공하는 업체로서, 그 중 사우나재와 루바가 가장 생산량이 많으며 우드블록와 디자인월, 우드타일, 사이딩, 데크까지 폭넓게 생산하고 있다.북미산 적삼목은 치수 안정성이 아주 높고 습기에 강하며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으며, 가볍고 성질이 연해 가공 시 세밀한 건조 및 가공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외장재로는 설치가 간편하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가공할 수 있다. 대송목재에서는 직경이 1600㎜ 이상 되는 원목도 보유하고 있다. 적삼목 유절 루바 제품의 규격은 12/18
2013년 3월 원목 국별, 수종별 수입실적 : 활엽수, 침엽수
광원목재(廣源木材)1980년대, 국내 최대 생산규모의 제재소1980년대, 그때는 오늘날 선창산업 같은 대형 제재소가 없었고 인천만 해도 400개에 이른다는 수많은 제재소가 난립하고 있을 때였다. 부산, 군산, 대구 등 전국적으로 2500여개의 재재소가 있을 때였다.당시 인천에 위치한 광원목재는 생산규모나 매출액, 공장규모 등을 통틀어 명실공히 국내 최대수준의 제재소였다. 1983년 정해진 사장이 창립한 광원목재는 인천 남동공단에 두 개의 공장과 만석동에 한 개의 공장을 두고 있었고 이들 세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재목은 하루 800㎥에 달했다(2004년 당시기준). 3개 공장의 규모는 8500평 이었다.투자를 아끼지 않는 제재소광원목재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제재소다. 일반 보통 제재소들은
걸레받이를 시공하는 법1. 안쪽 모서리에서 걸레받이 하나를 모서리에 밀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예비 구멍을 뚫고 샛기둥 마다 수직으로 두개의 6d 마감 못으로 고정한다. 양끝이 정확한 직각이 되도록 걸레받이 조각을 절단한다. 재단할 걸레받이의 끝을 직각이 되게 재단한다. 걸레받이 조각을 재단할 걸레받이의 뒷면에 조각된 걸레받이의 끝선이 재단할 걸레받이의 끝선과 일치하도록 위치시킨다. 재단할 걸레받이의 뒷면에 조각 걸레받이의 외형을 표시한다.2. 걸레받이에 표시된 선을 따라 실톱으로 재단한다. 톱이 걸레받이 표면과 수직을 유지해야 한다. 재단된 면을 맞춰 본다. 필요하다면 다시 재단한다.3. 걸레받이를 바깥 모서리에 맞게 재단하기 위해 바깥 모서리에서 만나는 부분을 표시한다. 전동 마이터 쏘우로 끝
한옥자재 전문 생산기업 신대림제재소(대표 이명옥)에서 대각재와 환봉의 브러싱이 가능한 브러싱 기계를 새로 개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첫 가동에 들어간 이 브러싱 기계는 판재 위주로 가공이 가능한 일반 브러싱 기계와는 달리 대각재와 환봉의 브러싱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계에서 가공 가능한 원목의 사이즈는 지름 400㎜, 길이 5m, 폭 800㎜, 높이 500㎜로 브러싱된 목재는 고재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고열처리 목재와 접목이 가능하다. 구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관리하기 쉽지 않은 고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명옥 대표는 개발배경에 대해 “한옥에서 쓰이는 자재는 주로 대경목 사이즈인 만큼 일반 기계로는 브러싱이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기계를 개발
한길종합목재(대표 이웅길)에서는 세파티아 각재를 공급하고 있다. 세파티아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세파티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신두르’라고 불려지며 산업 전반에는 ‘구루미’로 알려진 나무다. 대패질하면 재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광택이 나며 건조가 잘 되기 때문에 틀어짐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실내에 사용할 경우 내구성이 좋아 고급가구, 소파의 팔걸이, 장식용재, 주방 식탁의 다리, 식탁용 의자 등으로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일부 조경업체들이 파고라·정자·놀이시설물에 사용하고 있다.한길종합목재 이웅길 대표는 “세파티아 각재의 경우 말레이시아에 현지 공장이 있기 때문에 원목을 직접 선별해 작업에 들어가 연질과 검은 심통이 적은 것이 각재로 들어와 공급하고 있다”며 “조경시장에서도 세파티아에 대한 관심이
진천지역 조림 사업 등에서 발생한 폐목재들이 친환경 목재 시설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진천군(군수 유영훈)은 조림사업, 숲 가꾸기 사업, 피해목 벌채 과정 등에서 발생한 폐목재 중 이용 가치가 있는 원목들을 수집해 현재 조성 중인 생거진천 자연휴양림내 친환경 목재 안내판, 간이의자, 서각, 목각인형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천군은 목공예 기능 보유 인력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조달원가 대비 1억원 가량의 예산 절감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 친환경 목재 제품은 ▲대형 종합 안내판 6점 ▲중형 안내판 15점 ▲방향 이정표 80점 ▲간이의자 40점 ▲목각인형·서각작품 20점 등 총 160여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년부터 각종 조림사업 등에서 발생한 아카시나무, 느티나무,
왕성한 주택 구조재용 목재 수요에 비해 포장재용의 수요는 대체로 부족했으나, 조금씩 증가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그 중의 하나로 중량 포장재로써 수요가 정착된 햄록이 북미시장에서 가격이 오르고 있어 칠레재와 일본 제재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엔화가치 하락 경향으로 자동차와 가전 등의 수출산업에 회복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포장재 수요는 활발하지 않다. 봄철의 수요도 부족했지만, 연휴 후에는 항상 수요가 증가해왔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칠레 제재품은 이러한 경합수종의 동향을 바탕으로 3번째 선박의 계약교섭이 진행돼 5달러 폭으로 가격인상이 요구되고 있다. 환율 변동이 있지만 2번째 선박에서의 가격은 대형업체 중심으로 칠레 수입 제재품에 있어서 12~18㎜의 스탠다드 박판이 3만3
목재산업은 전쟁이후 신발과 가발제조 산업과 함께 대한민국을 재건하는데 중추적 인 역할을 담당했고 오늘날과 같은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우리는 합판, 가구, 제재, 악기산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증대를 통해 국민소득을 늘려가며 가난으로부터 탈출하는 역사적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그러다 70년대 후반 주요 목재공급원이던 동남아시아의 원목수출 금지조치와 1·2차 석유파동으로 원료난과 가격급등으로 인해 전통 목재산업이 쇠퇴하고 급격한 구조조정을 거쳐 원목 활용을 최대로 하는 보드산업이 성장하는 과정을 겪었다. 80년 이후 20년 가까이 목재산업은 건설산업 후광효과를 누렸으나 근래 건설경기가 추락하면서 목재산업도 근본적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 변화는 목재법 시행과 함께 법률의 보호와 지원 아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봄비가 내리고 새싹이 자라나는 4월, 조경 산업의 품격을 높이고 조경업계 발전의 밑거름이 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6번째를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경업계와 건축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이번 박람회에는 조경시설물 제조사들의 참여가 많았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이에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동취재: 홍혜은, 이명화 기자유니온랜드, 어린이 놀이시설물 어린이 놀이시설물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유니온랜드가 부스를 크게 마련해 어린이 놀이시설물 3점을 선보였다. 어린이 놀이시설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가 바로 ‘유니온랜드’일 정도로, 유니온랜
30년전, 우리네 원목 수입은 당시 대기업(삼미사, 효성, 대우 등)의 몫이었다고 한다. 어쩌면 승승장구하던 대기업의 유통품이자 전유물을 당차게 침범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현재 대전과 충북의 한 목조건축자재의 대표이다. 이번호에서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인 한림의 최정상 대표를 만나 그의 옛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으로 꾸몄다.라디에타파인을 알리다최정상 대표는 우리나라에 라디에타파인 원목을 공급한 1세대 중의 한 사람이다. 당시 소남목재의 안승룡 대표와 현재 민주당 유인태 국회의원과 함께 뉴질랜드 파인을 국내에 들여왔다. 최정상 대표는 “회사가 안정세를 갖출 수 있었던건 쌍용으로부터 국내 비수도권 지역의 총판권을 가지게 돼 원목을 공급하기에 좋은 상황이었고, 대전과 충북, 전라도 광주지역
인터렉스 포레스트(Interex Fo rest Products)社가 20주년을 기념해 일본을 방문했다. 함께 일본에 방문한 회원기업 4개社는 기자회견에서 미국, 일본, 중국에 있어서 제재와 OSB의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의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OSB를 제조하는 에인스워스(Ain sworth)社는 경기침체로 가동을 중단했던 하이 레벨(High Level) 공장의 생산라인에 2,0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금년 하절기 이후 재가동할 예정이다. 하이 레벨 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80만㎥ 규모이다.또한, Alberta주에 있는 그랜드 페리(Grande Prairie)공장의 제2라인도 800만 캐나다 달러를 투자해 2014년을 목표로 재가동한다. 재가동하는 공장라인 모두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