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있는 OMV정유소에서 오스트리아의 교통부 장관, OMV社 대표,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참석해 바이오크랙(BioCRACK) 공장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세계 최초로 우드칩과 같은 작은 나무 조각을 고체 바이오 연료로 변환해 디젤 연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기본적으로 디젤을 생산하는 동시에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바이오 연료의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기 위한 방편으로, 우드칩을 이용해 디젤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러한 기술들은 미래에 매우 고무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설립되는 바이오크랙 공장은 오스트리아 정부의 에너지기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OMV社의 게르하르트 대표는 “유럽에 연료시장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왔다”며 “이 공장 설
세이호쿠그룹의 판매회사인 아이플라이社는 지난달 20일, 7월부터 일본의 침엽수 합판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침엽수 합판의 수급 재구축을 위해 이미 그룹 산하의 각 공장에서 생산조정을 강화했지만 수급균형이 확실히 잡힐 때까지 이러한 조정을 계속하는 한편, 제품가격의 인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그룹은 6월부터 구조용 합판의 시황 긴축을 위해 전월 생산량에 대해서 20%의 생산조정을 목표로 두고 각 공장에서 생산량을 감축하거나 비구조용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 중에서 아이플라이가 내건 판매방침은 7월부터 현행가격(제조업체 상차도 가격)의 3~5% 상승을 목표로 가격인상을 도모할 예정이지만 폭등이나 폭락을 초래하는 가격인상을 추진할 생각은 없으며 시황동향을 주시하면서 대응할 것을 강조하고 있
말레이시아에서 거푸집용 등 12㎜합판의 산지가격에 대해 6월 상순대비 1,000~ 2,000엔 인상한다고 밝혔다. 거푸집용 3×6을 신규 수주분부터 4만2,000~4만3,000엔/㎥(C&F, JAS)으로 인상한다고 밝힘에 따라 다른 쉬퍼들도 이에 가격을 인상해 왔다. 다만, 현재는 일본시장의 침체로 국내가격도 인상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상사측에서는 “이번 산지와의 교섭으로 일본측이 구매량을 줄이지 않을까”하는 견해도 있다. 산지측은 4월 이후 매월 조금씩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상사측들은 “현지 쉬퍼는 거푸집용 3×6의 국내 가격으로 1,000엔/매(관동시장, 1차 도매상 도착가) 정도가 적합한 판매가격이라고 인식하고 있어 그 수준에 접근할 것” 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8월 전후의 실수요가
지난주 뉴질랜드 통계청은 2011년 6월에 비해 올해 5월 뉴질랜드 목제품의 수출이 2억2백만 달러로 전년동기비 4.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식료품을 포함해 목재, 목제품들의 수출이 지난 4월에 비해 1년 사이에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 4월을 포함해 최근 6개월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뉴질랜드 통계청 산업노동과 닐 켈리 관리자는 “뉴질랜드의 목재를 포함해 목제품, 식료품의 수출이 올해 계속 하락했다”며 “지난 3월에 비해 무역흑자폭이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통계청은 뉴질랜드의 수입이 4천6백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1% 증가했고, 장미와 같은 소비물품의 가격은 약간 하락했다고 보고했다. 올해 5월 무역수지는 3억1백만 달러로, 2009년 9억6백만 달러, 2
목재산업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시장 개척을...
이번 장에서는 ▲바탕바닥의 설치 ▲지하실 바닥의 준비에 대해 알아본다.바탕바닥의 설치바탕바닥은 바닥재에 대해 견고하고 평활한 표면을 제공하기 위해 애벌바닥에 못이나 나사못으로 고정되는 판상의 층을 말한다. 만약 바닥재가 저급의 바탕바닥 위에 시공된다면 대부분의 품질보증은 예외가 된다.또한 기존 바닥재를 바탕바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새로운 바닥재 시공을 위해 수평제를 적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원목마루와 카펫 시공은 바탕바닥이 별도로 필요치 않고 애벌바닥에 직접 시공된다.새로운 바탕바닥을 시공할 때는 이동이 가능한 집기 자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의 애벌바닥에 견고하게 부착돼야 한다. 바닥의 굴곡에 맞춰 바탕바닥을 깎아 맞춰야 한다. 문선몰딩과 몰딩류 하부에 바탕바닥을 끼워 넣는다.바탕바닥이 설
비취바 Bicuiba콜롬비아 Sota, Sota negra, Tirasucio 에콰도르 Unay, Omando, Ocopi'jin페루 Virola amarilla학 명 : Virola bicuhyba과 명 : 육두구과 Myristicaceae분 포 : 벨리제,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과테말라~베네수엘라, 가이아나재감사진 조직 특성도관은 산재상이며 단독 또는 방사방향으로 1~3개 복합하여 배열한다. 천공판의 형태는 단천공 및 계단상 천공이며 도관상호간 벽공은 교호상이다. 후벽인 도관에 약간의 타일로시스와 충전물질이 발달되어 있다. 횡단면에서 축방향유세포는 수반 산재상으로 분포한다. 방사조직은 이성Ⅱ형 및 이성Ⅲ형이고 1~3열로
에보니 Ebony학 명 : Diospyros spp.과 명 : 감나무과 Ebenaceae지역명 : Abokpo, Osibin, Evila, Mevini, Douala, Epinde-Pinde, Mopini, Bingo, Ngoubou, Sakalave, Mapingo, Lopingo분 포 : 이 종의 분포는 대단히 넓으며, 가봉, 카메룬, 나이지리아의 것과 마다가스카르, 모리시어스에서 생산되는 것까지 포함한다.재감사진 수형서아프리카의 에보니는 높이 약 20m, 지하고 약10m로 가공면에서 수형이 나쁘고 직경도 비교적 적어서 50~60㎝이다. 수피는 가늘고 길이방향으로 선이 있고 거므스레한 회색의 인편을 이룬다.육안특성D. cra
1. 서론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우리의 전통주거인 한옥(목구조방식을 기본으로 자연재료로 마감된 건축물)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완벽한 한옥의 재현이 아니라 한옥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 현대사회의 시스템과 새로운 프로그램 요구에 대응하며 혁신적인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우수한 친환경적인 건축 재료를 사용해 그 특징을 살린 21세기에 적합한 한옥건설(신 한옥)이 서서히 건강이라는 코드에 맞춰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재료에 전통목구조를 결합하는 신 한옥에서는 장스팬과 2층 이상의 구성을 요구돼 있으나 이러한 목조구조를 이와 같은 구조의 건축물에 이용하기 위한 국내의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한옥의 중요 공정인 구조부분에 대한 일반목재사용 부분을 집성목재 사
국내산 편백나무로만 가구, 소품, 루바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케이이앤지(대표 김영호)가 편백나무 책상세트를 출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편백나무는 특유의 향과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서 최근 웰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과 학생들을 위한 편백나무 책상 세트를 선보였다. 순수 국내산 편백나무만을 가지고 생산하고 있는 지케이이앤지는 풍부한 원자재 확보로 생산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양산체제를 갖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책장 규격은 770㎜(가로)×260㎜(세로)×2000㎜(높이)며, 책상 상판은 1500㎜×700㎜, 서랍은 500㎜(가로)×450㎜(세로)×700㎜(높이)다. 그 밖에 지케이이앤지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즈대로 책상의 규격을 조정해 판매하고 있
국내외 집성목을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다우통상(대표 이만주)이 유럽산 스프러스와 레드파인 원목을 가공한 엠보패널을 생산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엠보패널은 목재 전면에 브러싱 가공을 통해 목재의 섬유질을 제거했고, 여러 단계의 가공과정을 거쳐 나이테를 보다 입체적으로 드러나게 해 나무 특유의 따뜻함과 친숙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후면 홈 가공을 통해 휨이나 뒤틀림을 방지한 엠보패널은 다른 제품들보다 촉감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패밀리레스토랑, 호텔, 고급주택, 사무실 공간 등에서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 다우통상은 엠보패널 9.5×90×1200/2400/3600㎜을 생산하고 있는 동시에 엠보몰딩(걸레받이, 패널마감재)도 생산하고 있다.(문의: 다우통상 032-589
한옥 및 주택에 사용되는 자재를 직접 수입해 제재, 가공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는 브라질산 이페를 직수입한 뒤 제재와 가공을 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자랑하는 이페는 염해, 병충해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강해 방부처리 하지 않고도 30년 이상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양설비용으로도 탁월한 이페는 갑판이나, 선착장, 데크, 목재 교량재, 일반 건축재, 마루 바닥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페는 남부 및 중앙아메리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지역에 분포하는데 태원목재는 그 중 최상의 품질인 브라질 이페만 고집하고 있다. 변재는 황색끼가 감도는 백색이고, 심재는 황록색 또는 녹갈색이다. 태원목재는 고객의 주문에 맞춰 다양한 사이즈와 규격대로 제재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
삼화페인트 ‘아이생각 수성목재’는 수용성 우레탄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로 접착력이 뛰어나 최근 구매파워가 증가하고 있다. 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오염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DIY용 마감 및 리폼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숨쉬는 공간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자는 컨셉으로 출시된 제품이다.특히, 최근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있는 시점에서 VOC를 현격히 줄인 Low-Voc 제품이며 곰팡이 방지 기능까지 첨가해 DIY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이다.아이생각 수성목재 제품은 유해성 물질이나 독성물질 요소를 줄이며 사람과 자연 모두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로하스인증’을 받았
재현하늘창이 최근 선보인 ‘Smart Style’연동도어는 새로운 기법과 하드웨어를 적용해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를 뒀다. 기존의 2연동포켓, 3연동, 6연동에 거실·주방분리형과 업소용으로는 공간분리가 용이한 4연동포켓이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연동의 창의 형태가 생화나 단조, 페브릭에서 벗어나 모자이크유리, 염색나뭇잎 단조격자 금사페브릭 주물형태의 캐스팅 등 다양한 적용소재를 만나볼 수 있다.연동도어의 가장 중요한 하드웨어도 레크(기어) 방식과 와이어 방식을 운영해 부드럽고 소음이 적은 무빙감을 느낄수 있다. 2연동과 4연동의 포켓부는 판넬부의 다양한 소재와 신제품으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하부의 레일부도 일체형과 분리형으로 시공방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번 시즌 출시 제품은 안전에도 많은
계양전기(대표 장병호)가 World Class 300 최종 선정기념으로 고객들의 지속적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될 금번 이벤트는 리튬이온 충전드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TV 등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행사 제품은 지난 2월 출시된 10.8V 리튬이온 충전드라이버드릴 2기종(DD-1202L-2, DD-1203L-2)과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14.4V 리튬이온 충전드라이버드릴(DD-14.4-2L), 강력한 성능으로 작업성이 뛰어난 18V 리튬이온 충전햄머드릴 및 임팩트드라이버(DDH-1801L-2S, DID-1800L) 등 총 5개 기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공구상 및 대리점에서 행사 제
점점 해외로부터 목재의 수급이 어려워지고 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원자재 확보는 기업의 사활이 걸려있는 문제다. 아직도 목재자원의 85%가 해외에서 수입되지만 상황이 갈수록 어렵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할당제도(RPS)를 시행하면서 목재 원자재 부족이 예상되자 목재업계와 발전업계 그리고 펄프업계에서 목재 원료확보를 하기위해 날카로운 대립을 하고 있다.특히 열병합발전소와 바이오매스 전소 또는 혼소 발전소에서 연간 135만톤 정도의 목질원료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돼 전쟁의 심각성은 수면위로 올라왔다. 발전업계는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올해 총전력의 2%, 2020년에는 10%로 상향하도록 하는 정부방침 때문에 목재 자원확보를 위해 더 강한 대책을 세우려 한다. 발전소는
▲서부지방산림청장 김성륜(金成崙)▲홍천국유림관리소장 임하수(林夏洙)
지난 6월 27일 James Hardie(제임스 하디) 아시아 극동책임자와 실무담당자가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를 방문해 김진희 명예회장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팅을 통해 제임스 하디의 한국사무소 개설과, 제임스 하디의 건축재료를 건축사들에게 소개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향후 협회와 제임스 하디간의 상호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북항배후부지의 3차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했다. 이번에 공고된 부지는 과거 2차례에 걸쳐 유찰된 잡화부지 E블록(약 1만 평)과 석유화학부지 G블록(약 1만8천 평)등이며 지난 6월 27일 북항사업소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목재업체 5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유수암 운동장에서 협회 제주지부 이문재 지회장은 지부회원의 가족들 50여 명이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팀별로 족구, 배구, 축구, 줄다리기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회에서는 박찬규 회장, 최규철 본부장이 대회에 참가해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