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Power Dekor社는 최근 목재도어(Wooden Door)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연 70만개의 목재도어 생산을 목표로 생산에 들어갔다.Power Dekor社는 이 시설을 갖추는데 2억 RMB를 투자했으며, 이 생산라인에서 하루 2000set의 목재도어를 생산할 수 있는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목재도어 공장이다.Power Dekor社는 2008년부터 목재도어를 생산했는데, Power Dekor社의 목재도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판도 좋아지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2010년 초에 새롭게 생산라인을 설비하기 시작했다. Power Dekor社는 현재 300개의 총판을 갖고 있으며 창고도 500개나 갖고 있다.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목재도어를 생산하는 국가이며 2009년 목재도어 수출액은 6
2010년 들어서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이 증가했다.2010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953만1500MBF(약 2248만㎥)로서 전년 동기대비 16%나 증가했다. 9개월간의 월 평균 수출량은 250만㎥로 2010년 말까지 월평균 수출량만 달성한다 해도 침엽수 제재목 수출량은 3000만㎥가 예상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세계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도 제재목 수출량인 3238만㎥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달하는 것이다.세계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도 캐나다의 제재목 수출량은 2400만㎥로 떨어졌으며 2009년도는 1900만㎥밖에 수출을 하지 못했다. 2009년은 미국 주택의 버블붕괴 및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급격한 수요 감소가 일어나 캐나다의 많은 제재공장들이 생산을 줄이고
구정마루, 블로그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구정마루에서는 구정마루 블로그 오픈 기념 ‘스마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정마루 블로그의 QR코드를 스캔하라’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정마루 잡지광고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정마루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며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해당 이벤트 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한 후 URL을 다시 덧글로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의 모자이크 제품 38.88㎡(12평분)를 2명에게 제공하며, 당첨자는 1월 15일 구정마루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경품으로 제공되는 “구정 디자인마루 프라하”는 국내 최초로 디자인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로세로 연속무늬의 모자이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지난 12월1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1년 목재산업정책소개 및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전제 초대회장(목재공학회장)과 이경호 부회장(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협단체장 및 언론 등 총 1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산림청 목재생산과 김태호 사무관이 참석, 2011년도 목재산업정책을 소개했다. 김 사무관에 따르면, 산림청은 목재자원 이용을 촉진해 지난해 13%였던 목재 자급률을 올해 15%까지 끌어올릴 방침으로 약 420만㎥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우리네 산에도 의외로 쓸모 있는 자원이 많음에도 실제로 목재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벌목 운반비 등 정부지원을 강화해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창립30주년을 맞이했다.삼익산업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2011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 측은 또 목재산업의 선두자리를 확고히 하자는 의미에서 그간 개발한 창립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릭터를 공개했다.삼익산업 측은 “엠블럼은 목재산업의 특성에 적합한 '나이테'를 테마로 30년이라는 삼익산업의 역사성을 형상화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는삼익산업이 지향하는 이상을 표현하기 위해 녹색과 Corporate Color인 주황색과 파란색을 활용했다”고 전했다.한편 천연기념물인 ‘크낙새’를 캐릭터로 삼아 삼익산업 고유의 품질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목제품에 대한 국내 인증마크가 없는 상황
이건산업(대표이사 이춘만)의 자회사인 이건태평양조림주식회사(EPL)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하 FSC)로부터 산림경영인증(FSC FM)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13일 밝혔다.산림경영인증(FSC FM)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산림 인증 기관인 FSC가 산림자원을 환경적, 경제적으로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으로 현재 81개국 1018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건산업이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림경영인증을 보유하게 됐다.이미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FSC 인증 사용 제품에 대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비인증 제품에 대한 수입 제한 규정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FSC 인증은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기본 조건으
히타치 코키가 최근 신제품 루터 ‘M12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동종업계 최대 출력인 2000W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한 신제품 루터 M12VE는 두꺼운 원목 작업은 물론 자동차 튜닝 시 금속 또한 무난히 뚫을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소프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작업 시 반동이 적고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더불어 조작이 쉬운 6단 변속 다이얼에 의해 작업 용도에 따라 회전수를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손잡이에는 각도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핸들 각도 조절기구를 부착해 작업하기 편한 각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5.3㎏으로 동급대비 1㎏ 이상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미세한 절삭 깊이 조절을 위한 장치도 마련돼 있다. 몸체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무역위원회는 지난 12월15일 제285차 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공급업체별로 5.12~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말레이시아 공급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을 보면 신양 5사 9.75%, 수브르티아사 5.12%, 자야티아사 6.43%, 화센 6.43%, 시노라 38.10%, 기타 공급자 8.76% 등이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2월 1일 한국합판보드협회가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반덤핑조사를 신청한 데 따른 것으로 무역위는 10개월의 조사기간을 거쳐 이번 회의에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수입으로 국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 납품되는 가구류 납품검사가 절반으로 완화된다. 반면 환경인증 제품 등 국민건강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점검은 강화된다.조달청은 사무용가구 및 학생용 책걸상 등 관납가구류의 납품검사를 지금의 절반수준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조달청은 가구류의 의무검사대상 금액을 납품건당 5000만 원 이상에서 7000만 원 이상으로 완화했다.또한 의무검사대상이 아닌 소액납품 건의 납품검사도 납품누계액이 첫 번째는 2000만 원에서 6000만원, 두 번째 이후는 7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 초과 때마다 받도록 기준을 완화,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 때 가구류 납품검사는 올해보다 약 48%로 완화 된다.이는 최근 3년간 품질 불합격률이 1.32%에 머물고 올해부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을 3배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금년에 모두 85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에서 1만3006ha의 사유림을 매수해 국유화하기로 했다. 사유림 매수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 산림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에 산림청은 우선 수도권 주민 상수원을 보호하고 소양강댐 탁수 유입을 줄이기 위해 소양강댐 상류지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내 토지를 사들여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한라산 주변에 분포하는 희귀 자생식물 등 다양한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 지역 지하수의 원천으로 여겨지는 곶자왈 지역도 매수하기로 했다.한편, 산림경영 임지는 주로 국유림율이 낮은 충청ㆍ전라ㆍ경상도 일원을 중심으로 매수를 확대해 국
산림조합중앙회가 국내 최초로 사유림 국제산림인증(FSC)을 취득했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12월28일, 국제산림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KOREA 관계자와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등 양측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산림인증(FSC)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산림인증(FM/COC)을 취득한 대상지는 충북 제천시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 953헥타르다.이번 인증심사는 산림조합중앙회와 FSC 공식인증기관인 CONTROL UNION KOREA의 선임심사원 및 지역심사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11일 예비심사, 12월 7, 8일 양일간의 현지심사와 함께 본심사를 거쳐 FM(Forest Management), CoC(Chain of Custody) 최종
한옥 수요가 지자체를 중심으로 증대되면서 한옥산업 개발에 대한 여러 문제점과 대안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한옥이 정부의 한스타일 육성종합계획에 편승함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으로 한옥마을이 각 도시에 생겨나기 시작했다.목공사가 한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목재산업 역시 한옥 산업의 성장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 특히 지난해에는 2020년 한옥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신한옥 플랜이 발표돼 한옥 산업 성장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이 같은 시류에 편승에 산림청 역시 국산목재를 한옥에 활용하기 위한 대책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산림청은 지난달 14일 충남 공주 한옥마을에서 ‘국산목재 이용 한옥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산재의 한옥부재 활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회를 열었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