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임업인 소득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1,214억 원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융자 규모는 전문임업인기반조성 788억 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180억 원, 단기산림소득지원 101억 원 등이며, 산림사업을 하고자 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한다.산림사업 종합자금은 1~3% 금리로 2~35년간 대출(거치 및 상환 합계) 가능한 임업분야 정책자금으로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반(TF) 및 청년규제
◇ 박 경 식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장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회원사 여러분, 2024년 갑진년의 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시작과 함께 여러분에게 기쁨과 번영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도전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경륜과 지혜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셨습니다. 더욱큰 희망과 기대로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또한 함께 성장하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해 시작의 꿈과 기대와는 다르게 24년 전망은 사자성어로 “進退兩難(진퇴 양난)”으로 표현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환경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시행 예정이던 목재제품 폼알데하이드 측정법이 기존 시험방법으로 환경표지(친환경) 마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파티클보드, 섬유판, 집성재 등은 대표적인 산림청 소관 목재제품으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에서는 폼알데하이드를 데시케이터법으로 측정하여 방출량에 따라 4등급(E2∼SE0)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환경부에서는 2022년 ‘환경표지대상제품 및 인증기준’을 개정하면서 2024년부터 소형챔버법만 인정하고 기존 데시케이터법은 사용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CC건설이 오는 1월 4일 청약Home을 통해‘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2층, 2개동, 총 1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12월 22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가운데 조합원 세대수를 제외한 51A타입 32세대, 51B타입 1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청약 일정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순위 청약, 5일(금)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하며, 특별공급과 1순위 모두
◇ 남 성 현 산림청장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산림청은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하여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이에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을 목표로
미국 AMERICA美 인플레 둔화세 지속경기가 연착륙한다는 것은 경제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노동시장이 탄탄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하강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미국 재무장관 옐런은 미국 경제가 경기둔화 없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연착륙을 하고 있어 미국 국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파월 “이젠 금리인하” 월가 축포미국 중앙은행인 Fed는 12/13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기존처럼 5.25~5.50%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러나, 내년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4.6%로 하향 제시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해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규제지역은 광범위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가 책정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어 자금마련 부담이 적으며, 세금도 크게 절감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은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비규제지역 강릉
용인 처인구 일대가 교통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대규모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까지 추진되며, 수지구나 구성구 등에 비해 저평가 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수도권 남부의 요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용인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생활, 환경, 안전, 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용인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공공주택지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희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일대에 ‘화성향남역 서희스타힐스 와이즈시티’를 공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화성시는 이번 달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내년 1년간 유지하면 2025년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가 되는 이슈가 있다. 해당 단지의 개발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기점으로 봉담~송산고속도로, 평택~화성~파주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발호재와 내년 3월 GTX-A 개통, GTX-C 노선의 병점 연장 운행, 동탄인덕원선 화성시 구간 착공, 서울지하철 3호선 화성시 연장, 신안산선 향남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충북 청주 분양시장이 뜨겁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이 달 원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븐양한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전체 27개 타입 중 일부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체 경쟁률은 824가구 모집에 3만6361명이 신청해 44.13대 1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면적 96㎡T(테라스)형으로 4가구 모집에 1671명이 신청하며 417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인 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12월 4일 오후 5시 산림비전센터 열림홀에서 2023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이는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3년 소비자권익대상은 입법, 연구, 기업, 단체 부문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부문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당 당대표, 윤상현 의원, 김상훈 의원, 백종헌 의원, 유경준 의원이 수상하였다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내년 부동산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 경기 흐름에 영향받지 않고, 확실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린 결과이다.이런 관점에서 충북 청주 분양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분양한 새 아파트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풍부한 개발 호재에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투자 부담도 적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년회, 크리스마스 등 모임과 파티가 많은 12월 연말을 맞아 약속 잡기가 한창이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고 각종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MZ세대 사이에서는 연말 모임 및 커플데이트를 위한 공간으로 파티룸에 대한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독립된 공간에서 지인들과 색다른 분위기 및 컨셉을 잡고, 자신들만의 오락거리를 즐기기 용이하기 때문이다.동탄에 위치한 ‘파티티아라’가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모임장소 및 커플 데이트를 위한 파티룸 공간대여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파티티아라’에서는 연말
미국 AMERICAESG 없애는 美 월가미국의 주요 펀드들이 투자조건 중 하나인 ESG(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를 없애고 있다. 2017년 이후 5년간 시장평균 수익률이 연평균 8.9%인데 반해, ESG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6.3%로 낮고, ESG 관련 규제가 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美, 상장사 온실가스 배출 공시 요건 완화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해 2024년부터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당초 계획을 바꾸어 공시요건을 축소 및 완화하기로 했다.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9일 ‘자산부채종합관리(Asset and Liability Management, ALM) 시스템 재구축 및 고도화 사업완료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ALM 시스템 고도화는 자산·부채 관리 위험 지표를 일별로 산출해 정보의 적시성을 높이고 회원조합의 특성을 반영한 보고서 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이뤄졌다.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 회원조합이 개선된 ALM 시스템을 활용해 자금 운용계획 수립 및 유동성 위험관리, 규제 강화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운 ALM 시스템은 안정화 기간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교’는 건축법적으로도 안전을 위해 많은 규제를 두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 많이 납품되는 흡음자재는 기본적인 KS인증 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건축법시행령(61조)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학교에는 기본적으로 KS인증 자재가 들어가야 하며, 들어가는 자재가 (유공)흡음 천장재 라면 ‘KS D 7081’ 규격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아연도금강판은 불연자재 사용과 유공형 원판(유공 흡음천장재)은 흡음재가 접착되어있고, 규격서에 나와있는 타공의 규격에 일치하여야 한다.추가적으로 타공은 전체면적 내 20%이상
고물가시대에 돌입하면서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가 조명을 받고 있다.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현실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 가격은 매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0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1,681만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9월(1,658만원)보다 1.41% 오른 것이며, 1년 전인 1,505만원과 비교하면 11.66% 상승한 것이다.이처럼 분양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률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블라스틱(대표 이규민)이 24시간 사용해도 눅눅해지지 않으면서 100% 자연 생분해되는 ‘대나무 섬유 빨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나무 섬유 빨대는 폴리에틸렌(PE) 등 미세플라스틱 변환이 우려되는 화학물질의 코팅 없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블라스틱 빨대 제조 기술은 국내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식당이나 카페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규제에 소상공인들이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 중이다.국내에 유통되는 종이
높아지는 건축법에 한국표준규격인 KS인증자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KS인증 자재 우선구매대상으로 지정되어있는 공공기관 및 국가기관들은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자재 교체를 진행 등을 통해 중요하게 대응되어야하지만 의무구매대상인 학교가 KS인증 자재 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않아 논란이다.학교에 주로 납품되는 조달청(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벽천장용흡음재’ 중 다수가 불연 또는 흡음에 대해 KS인증을 보유하지않고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시산업표준화법 제 24조 ‘한국산업표준 준수’, 제25조 ‘국가기관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는
올해 전국적으로 분양가 인상 흐름이 지속되면서, 합리적 가격을 갖춘 단지의 계약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내년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높은 분양가를 예고하고 나선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분양 단지에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대표적으로 광주광역시를 꼽을 수 있다. 광주의 경우 올해 전국에서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의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3일 기준 지난 1년간(‘22년~’23년) 광주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29.94% 오르며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