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사기관인 ‘Random Lengths Publications’는 직접 조사해서 발표한 통계자료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골조용 목재의 가격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있음을 밝혔다.작년 12월 4주차의 골조용 목재제품의 복합 가격은 12월 3주차의 단위당 가격 372달러보다 평균 6달러 인상된 378달러를 기록했다. 아직까지는 2013년 같은 기간의 단위당 평균 가격인 384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가격은 오르고 있는 추세다. 북미지역 전역에 걸쳐 온화했던 작년의 기후는 가격이 상승하게된 잠재적인 요소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구조패널의 복합 가격도 마찬가지로 주간 및 연간 기준으로 모두 상승했다. 작년 12월 3주차의 구조패널 가격은 단위당 389
미국의 조사기관인 프리도니아의 그룹의 자료에 따르면 펠릿에 대한 국제적인 수요는 2017년에 51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며 매년 5%씩 시장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펠릿 수요는 세계 펠릿 수요의 3분의 1을 차지하게돼 현재 가장 큰 시장으로 북미지역의 펠릿 수요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와 더불어 미국의 목재산업도 동반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펠릿의 가장 주된 소재인 목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실제로 미국은 매년 펠릿과 목재의 수출을 통해 4천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한편, 미국내 산업용 목재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지속돼 향후 몇년간 목재업계의 전반적인 시장규모는 점차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
캐나다 목재 이노베이션&디자인 센터(WIDC)가, 캐나다의 프린스 조지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그럼으로써 이 건물은 북미지역 고층 현대목조건축물 역사의 한켠을 장식하게 됐다. 지난 2013년부터 마이클 그린 건축회사의 주도로 공사가 진행된 이래 13개의 건설업체업 2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WIDC건물에는 더글러스 전나무, 삼나무, 소나무 그리고 가문비나무와 함께 여러 업체에서 생산된 공학 목재 제품이 건설자재로 쓰였다. 총 높이 29.5미터 6층 건물로 지어진 WIDC는 북미 전역뿐만 아니라 향후 고층 목조건축물 건설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WIDC건물의 1층부터 3층까지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의 강의실 및 세미나 홀로 사용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지난 10월 16~17일 이틀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이겐 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제67회 국제 침엽수 컨퍼런스(ISC)가 막을 내렸다. 전세계 20개국에서 180여명의 인원이 현장에 참가한 이 회의에서는 기존의 침엽수 시장 분석, 그리고 각 국가별 세미나로 진행됐다. 시장분석에서 제시된 바로는 침엽수의 생산뿐만 아니라 소비는 유럽과 북미지역에 걸쳐 모두 지난 몇년동안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침엽수 벌목 비용 문제에 대한 논의에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문제점을 제기했다.더불어 침엽수 생산량이 각 나라별로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며 이것은 공급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행사의 둘째 날은 주로 유럽의 목재 산업과 목조건축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참
올해 1월에서 6월까지 25개의 EU가맹국 전체에서 수입한 침엽수 합판은 전년동기대비 17% 이상 증가한 89만8천㎥였다. 2014년 EU가맹국들이 상반기 브라질에서 수입한 침엽수 합판은 65만7천㎥에 이르렀다. 또한 중국에서의 수입량도 26% 증가해 9만7,400㎥에 달했고 칠레에서도 5%의 증가해 총수입량 7만2,300㎥를 기록했다. 수입 증가의 대부분은 영국 시장 상황을 개선을 위한 것이었으나,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의 수요가 동시에 증가함에 따라 수입이 점점 더 증가하게 됐다. 다만, 다른 유럽시장에서 부진한 건설 활동으로 수요가 약화돼 최근의 수입은 한풀 꺾인 편이다. 현재 브라질 수출업자들은 높은 원목의 가격 및 임금 비용문제에 직면
파티클보드의 역사 XI2005년 7월 동화기업, 한솔홈데코 PB공장 인수동화홀딩스의 자회사인 동화기업(당시 대표 강신도)은 2005년 7월 20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 소재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을 인수했다. 한솔홈데코 아산공장은 1991년 10월 거성산업(대표 김동수)이 건설한 파티클보드 공장으로써, 당시 회사이름은 동인보드였다.동인보드의 파티클보드 기계설비는 전 공정이 최첨단 마이크로프로세스 제어 방식으로 작동하게 돼있었고, 특수재단기가 설치돼 있어 다양한 규격을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었다. 즉 6~35㎜까지의 전 규격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었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16㎜컨트롤프레스에 의해 생산되는 공장으로서, 제품 물성간의 편차가 전혀없는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었고 연 12만
국제열대목재기구(ITTO)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목재가공 기계설비 수출액이 2013년 대비 3% 증가해 수출총액 23억1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목재 관련 수출의 모든 분야에서 2012년과 비교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주요 수출 대상 국가는 북미지역이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 35%, 아시아 23%, 그리고 중남미가 5%로 그 뒤를 잇는다. 종전까지 중국의 목재 가공 기계는 대부분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입됐으며 이 거래는 전체 기계 교역량의 약 97%를 차지했다.그러나 최근 들어서 아시아와 북미에서 중국으로 공급되는 목재 가공 기계는 각각 종전의 6배, 5배로 대폭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유럽으로부터의 공급은 큰 폭으로 떨어졌
우드마켓지(Wood Market paper)가 발표한 2013년의 세계 임산업자 생산량 랭킹에서 웨스트프레이저(West Fraser)社가 6년 연속 선두로 나타났다.미국의 주택착공 회복으로 대형 임산기업의 대부분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어 연간 10억BF 이상(210~230만㎥)의 생산규모를 갖춘 12개社의 연간 생산량 합계가 289억5,000BF(4,920만㎥, 전년대비 7% 증가)를 보이고 있다.또한, 이들 12개사의 2013년 시장점유율은 17%로, 2011년의 15%에서 해마다 l%씩 상승되고 있어 대형업체의 과점화가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다.2013년에 생산량을 늘린 곳은 GP(Georgia Pacific), 캔퍼(Canfor), 인터포(Interfor), 웨어하우저(Wey-erha
유럽산지는 목재수요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NZ와 러시아, 북미가 공급의 축을 중국으로 옮기고 있는 가운데 유럽산지는 높은 공급력으로 전세계의 목재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유럽재 공급의 주요국인 핀란드와 스웨덴, 오스트리아, 루마니아에 더해 독일과 체코, 라트비아 등의 공급이 증가했으며 이러한 흐름과 관련해 2014년도 유럽산지 공급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유럽산지도 다른 산지와 마찬가지로 리만쇼크 후의 세계 불황의 여파로 대형 임산기업을 중심으로 인원삭감 등의 사업재편이 진행됐다. 하지만, 2012년에는 사업재편도 일단락되고 유럽지역내의 원목(침·활엽수) 소비량이 3억8,000만㎥ 수준에 달해 회복경향을 보였다. 특필해야 할 것은 소비량이 회복된 것 뿐만 아니라 핀란드와 스웨덴, 독일이라는
목제품 유통 전문기업 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Nor bord社에서 생산한 북미산 OSB 20컨테이너를 입고해 원활하게 공급하고 있다.Norbord社는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OSB 제조사 가운데 하나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MDF, 파티클보드 등의 목제품을 생산해 북미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OSB는 주거용, 비주거용, 물품 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목질 판상 제품으로 높은 강도 때문에 목조주택시장에서 합판 대체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 삼산실업에서 Norbord社를 통해 수입한 북미산 OSB는 건축용도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먹줄(Lay Line)이 없어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삼산실업에서 북미산 OSB를 입고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목제품 품질표기의 시행에 따라 최근 산림청과 관계기관은 제재목의 규격 및 품질기준 마련을 위해 수차례 회의를 하며 산학연 및 산업체간의 의견수렴을 통해 제재목 기준을 마련중에 있다. 하지만 이를 놓고 수입업체들은 ‘구조재에 낱장으로 한국 기준에 따른 등급과 규격표기’를 하게 되면 해외산 구조재의 국내 수입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크게 반대의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제재목은 원목상태에서 일차적으로 재단작업이 거쳐진 상태의 목재를 뜻한다. 실제로 제재목의 범주에는 데크재, 구조재, 각재, 파렛트용재 등 사용범주에 따라 이름이 달리 붙여져 있다.한 제보자의 전언에 의하면 “국내로 들어오는 구조재들은 대다수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인데, 그 지역의 공장들은 현지등급에 맞는 등급표기를 통해
경기 용인의 STWOOD(구 심슨팀버, 대표 심재환)는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 가능한 유럽산 OSB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최근 북미지역을 휩쓴 태풍 샌디의 영향으로 산지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국내에서 유럽산 OSB의 수요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OSB는 주거용, 비주거용, 물품 수송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목질 판상 제품이다. ST WOOD가 취급하는 유럽산 OSB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강도 덕택에 목조주택시장에서 합판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 주로 북미와 유럽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북미산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최근 인테리어 등급의 유럽산 OSB의 선호도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북미산 OSB의 경우 시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먹줄(Lay Line)이 있는 반면,
인천 가좌동에 위치한 태원목재(대표 강원선). 원목 제재부터 제품 최종가공까지 태원목재는 목재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감있게 제품을 신경 쓰며 고품질의 가격보다 품질위주의 제품을 목재시장에 공급하며 지금에 자리에 이르렀다. 캐나다산 적삼목의 가공과 한옥 프리컷 자재, 건축 내외장재 유통, 특수목 가공 및 유통에 있어 지난 30년간 강원선 대표는 “최고의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겠다”는 신념으로 소비자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구축해 가고 있다. 이번호에는 태원목재를 직접 방문해 이 회사의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태원목재만의 이야기를 담아봤다.엄한 사장님, 탁월한 품질태원목재의 강원선 대표는 직원들 사이에서 ‘엄하신 대표님’으로 불리우고 있다. 회사의 오너가 엄격한 만큼 태원목재에서 출고되는
올해 2분기 북미지역에서 작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소프트우드 칩의 가격이 하락했다. 미국 남부와 북동부, BC주, 알버타주는 소프트우드 칩의 가격이 보합이거나 약간 상승한 반면 미 북서부의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미 북서부에서 가격이 하락한 요인은 많은 펄프 생산 공장과 제재소들이 문을 닫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소프트우드 칩이 1년 째 낮은 가격으로 형성되고 있다. 반면 미국 남부 지역의 소프트우드 칩 가격은 거의 2년간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남부에서 일어난 산불과 가뭄, 홍수에도 불구하고 목재 공급과 수급이 비교적 균형을 이뤄 거래가 견실히 이뤄지고 있다. 남미의 칩 가격은 현재 북미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가격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오웬스코닝社가 개발한 친환경 식물성 단열재인 ‘에코터치(Eco Touch)’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단열재 브랜드로는 정평이 나있는 오웬스코닝社의 신제품인 고성능 친환경 단열재 ‘에코터치’는 특허받은 퓨어 유기화합물(PureFiber) 제조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써 식물성 바인더를 사용한 혁신적인 단열재로 손꼽히며 현재 북미지역 단열재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삼익산업 관계자는 “에코터치는 단열재 업계의 가장 엄격한 기준인 그린가드 Children&School(학교 및 어린이용 등급)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우수한 단열 성능, 뛰어난 시공성능, 경제성이라는 세가지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 친환경 단열재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
“가장 친환경적인 생활재료는?” 이라는 질문에 64.7%의 사람들이 ‘목재’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목재이용 확대정책에 따른 영향은?”이라는 질문에 10.5%의 사람들이 ‘벌채로 환경오염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목재는 좋지만 벌채는 환경적이지 않다는 이율배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벌채도 농작물 수확과 같은 생산의 개념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다. 또한 목재를 막연히 친환경소재로 알고 있으나 어떤 점이 환경보전에 기여하는지 구체적인 인식은 부족하다.현재 목재산업의 구조는 목재가공, 펄프제지 및 목재가구로 구분된다. 목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체 목제품의 13.5%만이 국산 원목으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목제품의 가격은 수입 원목가격과 석유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원목
미국에서 생산된 디자인창 사이먼톤은 수많은 바이닐 창호들 가운데 에너지, 디자인 측면에서 최상의 창호로 알려져 있다.미국건축가협회(AAMA)의 골든라벨 프레임은 우수한 견고함을 제공하며 격자형태, 그리드 패턴, 프레임 색상, 하드웨어, 유리의 디자인 등의 옵션으로 건축물에 다양한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3중 로이코팅 및 카디날(CARDINAL)社의 유리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더욱 돋보이는 사이먼톤은 북미지역에서 창호 부문 소비자·빌더 만족도 4년 1위를 수상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사이먼톤 창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엔에스홈(대표박찬규)은 상품구입시 사용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창호 관리(A/S) 영상 CD와 창호 관리용품킷 증정, 시공 전과후 창호상태검사 및 작동점검
PPG 코리아가 수입·공급하는‘올림픽 맥시멈’은 현재 북미지역의 홈디포(Home Depot)나 로우스(Lowe’s) 등 주택용품전문할인매장에서 판매 1위를 기하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목재용 스테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림픽 맥시멈은 친환경 수용성 제품으로 미국의 LEED 및 AIM의 환경 규정을 만족할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강화된 국내의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을 충족시키는 저VOC 제품이다.특히 기존 스테인보다 탁월한 작업성을 지니고 있어 1회 도장만으로도 원하는 색상 구현은 물론 5~7년에 달하는 목재보호 성능을 얻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올림픽 맥시멈은 목재 사이딩, 펜스, 데크 및 기타 목재 표면 등에 사용되며 간단한 비눗물 세척으로도 청소가 가능해 유지 관리가 편
三美社의 창업자, 김두식(金斗植) 회장삼미사의 창업자 김두식(1925년생)은 선린상고를 졸업했고 그의 나이 29세 때(1954년) 무역업체인 대일기업을 설립하고 미송원목을 수입했다. 5년 뒤인 1959년에는 제재업인 대일목재공업(주)를 설립하고 미송 원목 수입과 미송 제재를 하기 시작했다.당시에는 아무도 미국나무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때 미국나무를 수입해서 판매도 하고 제재도 하고 제재목을 일본으로 수출도 했다. 당시 미송 제재목 일본 수출은 삼미사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동업자간 수출과다경쟁을 방지키 위해 정부가 특정업자인 삼미사에게 독점권을 부여한 것이다. 당시 일본은 미송 제재소들도 합판공장과 마찬가지로 공해업체로 분류되고 있었고 노무자들의 인건비가 높아져 미송 제재목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할
미국 상무부가 집계한 2011년 8월의 미국 주택착공 호수는 연율환산 57만1000호로 전월대비 5.0% 감소했다. 미국 경기침체의 진원지는 주택시장의 악화이지만 회복조짐이 보이지 않으며 미국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서북부연안의 많은 제재공장들은 일시적으로 폐쇄되고 있다. 8월의 미국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연율환산 57만1000호(전월대비 5.0% 감소, 전년동월비 5.8% 감소)이다. 그 가운데 단독주택은 41만7000호(동 1.4% 감소, 동 2.3% 감소)이다. 8월에 북동부지역의 허리케인 영향으로 이 지역의 착공이 전월대비 29% 감소로 크게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신설주택착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부의 단독주택은 전월대비 7.6% 증가했다.8월의 실수요는 5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