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파일 쿠션’ 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활엽수 적층목재’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 해드릴 사례는 2022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활엽수 재질의 적층목재 분류사례 (2022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 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VIETNAM LVL- 물품 설명 : 자투리목재의 단편이 삽입되어 있어 두께와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목재 플라이를 두께 방향으로 나무결이 평행하도록 적층한 활엽수 재질의 적층목
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가운데 대통령지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목조건축대중화’ ‘목조건축활성화’를 실천과제로 내세웠다는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다.선진국들은 이미 건축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37%나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목조건축’을 대안으로 삼고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도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목재로 뼈대를 바꾸는 필연적 변화를 선택했다. 각국에서는 높은 목조빌딩이 지어지고 수많은 목조타운들이 건축되고 있다. 공학목재와 더불어 목조빌딩을 짓는 건축기술이 발전하고 내화구조
11 유칼립투스 레그난스(Eucalyptus regnans)E. regnans는 호주 빅토리아(Victoria) 와 태즈매니아 (Tasmania)에 고도 200~1,100m까지 자생한다. 연강수량 1,000mm이상의 비옥 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 잘 자라며, 가뭄과 심한 추위, 척박한 토양에서는 생육상태가 불량하다. 동일한 지역에 자생하는 E. obliqua와 자연적으로 교배가 가능하다. 목재가 밝은 색으로 고른 줄무늬를 가지고 있어 많이 쓰인다.• 학명 : Eucalyptus regnans• 영명 : Mountain Ash, S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양면 커팅 소나무 기둥’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파일 쿠션(pile cushion)’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9 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건축용 파일 쿠션 분류사례(2019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파일 쿠션(Pile cushion) ; D500- 물품 설명 : 양쪽 외면 플라이가 열대산 목재(이 류의 국내주 제1호의 열대산 목재에는 해당되지 않음)인
목재시장의 깊은 한숨이 길어지고 있다. 수요 침체는 좀처럼 바뀌지 않고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도 불투명해 목재시장에 드리워진 어두운 구름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국민소득이 늘었어도 목재의 고급소비는 멀어지고 대체재의 시장잠식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나마 어렵사리 만들어낸 목재제품 품질 표시제도도 운영의 한계를 보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는커녕 더 나빠져 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라도 알만한 목재 대기업이 수입합판 제품을 국산이니 KS 제품이니 하는 표시를 허위로 해서 대량 유통에 나서면서 업계의 탄식이 여기저기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박스 팰릿 (pallet)’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양면 커팅 소나무 기둥’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7년 WCO(세계관세기구) 사무국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양면 커팅 나무 기둥 분류사례(2017년 WCO 사무국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PINE DOUBLE-SIDED BEAMS- 물품 설명 : 소나무 통나무를 평행하게 양면을 절단한 기둥형태의 물품으로 양면은 평평하게 표면이 절단되
무기물의 목재세포 내 분포는 사용하는 금속알콕사이드의 종류와 목재의 함수상태의 차이에 의해 달라진다. 조습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K2SO4 포화수용액이 들어 있는 데시케이터(상대습도 : 98%) 중에 건조시편을 두고 조습한다. 한편, 포수시편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편을 물에 충분히 침지시켜 조제한다.그림 9에는 무기질복합화목재의 여러 타입을 나타냈다. 세포내강에 선택적으로 무기물을 생성하는 타입Ⅰ은 규소알콕사이드와 붕소알콕사이드게에서 조습시편이 필요하며, 포수시편에서는 세포내강에도 물이 있기 때문에 타입Ⅴ와 같은 무기물의 분포가 된다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마루판용 적층 목재’의 품목분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박스팰릿’의 품목 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2년 EU 폴란드 세관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박스팰릿 분류사례(2022년 EU 폴란드 세관 품목분류 결정사례)1) 물품 설명- 품명 : Box pallet intended for the transport and storage of goods- 물품 설명 : 상품의 수송과 저장을 위해 고안된 박스팰릿. 팰릿은 소나무 목재로
이중확산법에 의한 세라믹 목재의 구체적인 제조 순서를 와 같이 모식화하였다.① 목재를 물에 담가 포수(飽水)상태로 만든다. 세포내강은 물론 세포벽에도 충분히 물을 함침시켜 팽윤상태로 만든다. 포수상태의 목재함수율은 수종별 목재의 공극(空隙) 정도에 따라 다르다. 예컨대 전건비중 0.30인 삼나무의 최대공극률은 200% 정도이다.② 포수상태의 목재를 고농도의 수용성 무기화합물용액(A용액)에 침지시킨다. 침지상태에서 용액 중의 무기이온은 목재내부로 확산 이동하고 세포벽 속으로도 침투해 들어간다.③ A용액이 충분히 목재 속으로
2015년 이전까지 목재제품은 국내제조 뿐만 아니라 수입제품조차 법률에 의해 품질표시가 의무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품질표시는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시작했다.고질적인 치수 빼먹기도 문제지만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서 제품의 정보를 읽지 못하게 하거나 허위로 표시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불법이다. 정해진 규격이 아닌 제품을 아무렇지 않게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행위도 사실상 유통질서를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규격이 각각 달라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종종 만난다. 휴대폰의 충전기만 해도 여간 불편한
10 유칼립투스 펠리타 (Eucalyptus pellita)E. pellita는 가장 인기 있는 열대조림수종 중 하나이다. 통직한 수간 모양과 빠른 생장을 보이며, 질 좋은 목재로 상업적 조림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주로 펄프 등의 종이 산업을 위한 원료로써 많이 쓰이며 진한 맛의 꿀이 생산되어 양봉으로도 많이 사용 되고 있다.• 학명 : Eucalyptus pellita• 영명 : Red mahogany, Red stringy bark• 원산지 : 호주, 파푸아뉴기니• 조림지 분포 : 브라질, 콩고,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케
09 유칼립투스 오블리쿠아 (Eucalyptus obliqua)매력적인 수피를 가지고 있으며 음지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호주 남동부와 태즈매 니아(Tasmania) 지역(29°~43°S) 연안을 따라 분포하며 연강수량이 750~1,250mm 정도인 지역에 알맞다. 이 수종은 다른 유칼립투스 수종보다 추위와 서리에 민감하며 성장이 느리다. 호주에서는 제재목, 연료, 펄프 등으로 사용되지만 호주 외 다른 국가로는 크게 확장되지 못했다.• 학명 : Eucalyptus obliqua• 영명 : Australian oak , Obliqu
극심한 수요부진으로 목재업계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희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투자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목재산업의 희망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부의 신뢰와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희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 희망은 더 발전된 목재산업을 만들고 목재산업사회의 결속과 신뢰를 구축해주며 목재산업 환경시스템을 단단하게 해서 목재제품이 타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또한, 국민에게는 목재소비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약속과 실천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나무를
1.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목재전 지구적인 환경 보호 시대를 맞이하여 기존 플라스틱이나 금속을 재생 가능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목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목재는 불에 타고 습기에 뒤틀리고 미생물에 썩는 소재이다. 이 때문에 화학적으로 목재에 난연성이나 방부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진행되고 있다.겉모습은 천연 목재와 같으나 불에 타지 않는 목재. 이러한 염원을 실현한 것이 바로 세라믹 목재(ceramic wood)이다. 불에 타지 않게 하는 비밀은 목재 내부의 크고 작은 틈새를 물에 녹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불용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