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라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역세권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26곳 중 직선거리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는 55곳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 대 1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7 대 1)의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지난달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43.63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안역 GTX-C 확정에 따른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민간임대아파트 ‘천안역 더브리즈’가 성정동 일원에 분양 공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오늘 착공식을 갖고 2028년까지 개통하겠다”라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하여 올해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출퇴근 30분 시대’를 현실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천안역 더브리즈’는 최대 10년 동안 역전세에 대한 걱정 없이 거주를 할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의 조합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서울 송파의 지역적인 가치와 잠실 생활권, 거여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이스트플러스’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거여역과 2정거장 거리의 3호선 오금역을 중심으로 8호선, 9호선과 분당선까지 여러 노선에 대한 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송파구 일대에 들어서는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가 정부의 이번 1.10대책 ‘소형신축주택’ 기준에 부합하는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한다.‘잠실 에떼르넬 비욘드’의 단지구성은 지하 2층~지상 17층으로 하이앤드 시설을 찾는 수요를 타겟으로 희소성 있게 총56실을 공급한다. 특히 트랜디한 주거분리형 2룸, 3룸 구조로 기존의 소형 주거 시설보다 더욱 높은 공간효율성과 실사용면적을 자랑하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주방 수전, 거실 강마루 등 각 공간 최상급 자재를 사용했다.무엇보다 역세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가 착한 모집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3.3㎡ 당 1,700만원 대로 공급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에 390세대(예정)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9㎡, 59㎡, 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해당 아파트는 5호선 거여역 초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부지 조성이 올해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이달 중순 상업·단독주택 용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주상복합, 복합쇼핑타운과 환승센터, 공원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 향후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콤팩트 시티로 거듭날 예정이다.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민관공동으로 여의도 면적 5분의 1에 달하는 64만5,465㎡ 용지에 주거, 업무, 지원, 상업 기능을 갖춘 첨단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후 2026년도에 총 3,782세대(약 1만명)가 거주할 수 있는 미래형 융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의 신주거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포남동에 들어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KTX강릉역 역세권의 개발 수혜를 업고 지난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을 시작으로 분양에 돌입했다.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 수혜를 바로 누리는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2024년 이후 강릉시 내 공급 예정 상품이 없어 희소성까지 갖춘 데다 청약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2년 강릉시 평균 분양가 1,427만원, 2023년 강릉시 평균 분양가는 1,594만원으로 조사가 시작
부동산시장에서 ‘육각형 입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갈수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주거만족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부동산시장에서도 자리잡고 있어서다.‘트렌드코리아 2024’에서 ‘육각형 인간’을 10대 키워드로 선정하면서 ‘육각형’의 의미는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책에서는 ‘모든 기준축이 끝까지 꽉 차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 정육각형이 된다. 그래서 육각형은 종종 완벽이란 의미로 쓰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외모, 학력, 자산, 직업, 집안, 성격 등 모든 것에서 하나도 빠짐이 없는 사람이 바로 ‘육각형 인간’인
“다시 맹모(孟母)가 움직인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높은 난이도로 ‘역대급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국 집값이 다시 떨어지고 있지만 일부 유명 학세권 지역은 오히려 오름세를 보일 정도다.영동 지방 최대 도시인 강원 강릉시에 국내 대표 사교육업체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 주거복합시설이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학령기 자녀를 둔 두터운 임차수요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지난해 11월에 치러진 수능은 초고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의 실시계획 승인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GTX-C노선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도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시계획 승인이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 받았다는 뜻으로, 착공이 바로 가능하다.GTX-C노선은 수원~과천, 삼성, 청량리, 의정부 그리고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86.5㎞를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심도 방식으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추가역의 공사비를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2023년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분양업계에서는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원인으로 원자재와 인건비를 꼽는 가운데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층간소음 검사 강화 등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더욱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신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가 높아지는 것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늘이 가장 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이 가운데 용인 처인구 전대리에 13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계약조건을 변경하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때까지
새 아파트 분양가가 매년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내 집 마련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내년에도 분양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그릴 예정이며, 추후 나올 아파트 가격을 고려하면 지금 분양 단지의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임대 제외)는 2022년 1,500만원대로 뛰었고, 올해 1,800만원대를 돌파했다.문제는 여전히 분양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배후 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업시설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도 쉬워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고정 수요층 확보와 함께 유동 인구 흡수까지 가능해 타 상업시설 대비 안정성이 높다.특히 뉴타운 일대, 역세권 개발 지역,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주거 밀집 지역을 비롯해 관공서 인근 지역 상업시설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무려 12년을 기다렸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착공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일반 철도사업과 다르게 개통 목표인 2028년을 근접하게 이룰 가능성도 크다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며,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 실시계획승인이 27일 고시된다. 실시계획승인은 실제 착공을 위한 모든 제반 사항을 허가받았다는 뜻으로 이후에 착공이 바로 가능하다.GTX-C 노선은 경기 수원시에서 양주시까지 잇는 민간 투자 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다. 지하 40~60m 깊이를 파 철로를 내는 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해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규제지역은 광범위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가 책정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어 자금마련 부담이 적으며, 세금도 크게 절감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은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비규제지역 강릉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22일(금)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약사동 일원에 조성할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로 이뤄진다. 춘천 도심권 입지를 누릴 수 있는데다 약사천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1월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3일(수) 1순위, 1월4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점자 발표는 1월10일(수)이며 1월22일(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고, 높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산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 건축비가 추가적으로 인상될 것이라 발표했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해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1월 분양을 앞둔 가운데 세컨드 하우스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바닷가 인근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리기 좋은 주거 단지로 알려져 있다. 멀티 해비테이션이란 각각 다른 지역에 두 개 이상의 집을 마련해 거주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최근 들어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 늘면서 평일에는 도심에, 주말에는 휴양지에 거주하고자 하는 멀티 해비테이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강원도 강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