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광역시 부평에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광토건'의 공동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가 적용된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그간 서울 동대문 전농과 경기 남양주 별내·분당·수원권선 등에서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여온 남광토건이 인천에서 신규 물량을 공급하는 것. 남광토건은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기술능력 등을 기반으로 국토부가 공시하는 공신력 있는 '시공능력평가' TOP100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2021년 기준 순위는 73위다.이 단지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주거공간이 형성돼 있는 인천 부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청약 수요가 몰리고 있다. 노후 아파트가 대다수인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데다 이전수요도 많아 몸값 상승세가 높다는 점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강원 원주ㆍ경남 김해ㆍ광주 북구ㆍ울산 남구 등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10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66.96%로 높은 강원 원주에서는 지난달 분양에 나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수도권 규제지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양평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 반사이익이 기대된다.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가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ㆍ의결한 가운데 수도권은 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유지됐다. 앞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한 양주ㆍ파주ㆍ김포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다수 지역에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거나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고, 미분양 주택도 여전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 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실제 최근 시장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기본 원자재인 시멘트, 철근 등의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분양가 상승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작년 연말 톤당 100만원대던 철근 가격은 이달 들어 120만원대까지 치솟았으며, 시멘트 가격도 1톤에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까지 급등했다.특히 이 같은 원자재값 상승세 여파로 일부 현장에서는 공사를 중단하는 모습도 이어지고 있을 정도여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는 의견에 힘이 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분양가 상승 전망이 확실시되면서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시장에서는 기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승 전망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 상승과 함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이 이유로 여겨진다.특히 러시아 전쟁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일부 현장에서는 이로 인해 공사 중단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추가 건축비 상승에 대한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신공영이 경남 거제시에 처음으로 ‘한신더휴’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 들어서는 ‘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 99㎡의 아파트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거제 아주동 한신더휴는 단지 바로 옆으로 내곡초가 위치해 있고, 거제시 유일 사립초등학교인 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윤석열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주요 정비사업들의 재개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분양가 상승도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경직적으로 운영돼왔던 분양가 상한제도 그 대상"이라고 말했다.서울 및 수도권 재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중소도시의 아파트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거침없이 오르던 수도권과 광역시 아파트가격은 주춤해진 반면 중소도시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주요도시에서는 아파트가격이 2년새 2배 오른 곳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5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매매가격지수(5월9일 기준)가 106.2으로 지난 해 말(106.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5대)광역시는 각각 0.2%(107.8→107.6)와 0.4%(104.2→103.8)씩 소폭 하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원자재 가격 급등이 하반기 분양 시장에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가 인상 전 현재 분양중인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 4월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15.2%(톤당 7만8800원→9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정부가 지난달 29일 올해 첫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발표했다. 저마다의 사업들이 다시 한번 가속 페달을 밟게 됨으로써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끼칠 파급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9일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토부ㆍ산업부ㆍ해수부ㆍ행안부 등 4개 부처의 2022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해수부의 인천 내항 1ㆍ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을 비롯해 △국토부의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및 국가 자율협력주행 인증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가 지난 3월 28일 건설사에 제곱미터당 4,472원 마루판 납품단가 인상을 요청한데 이어 4월 14일자로 추가로 33.5% 더 인상된 제곱미터당 5,970원으로 납품단가를 인상해 달라는 공문을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HDC 현대산업개발 등 대부분의 건설사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국에 보냈다. 마루협회는 마루관련 모든 자재와 부자재 가격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지속적으로 올랐고 시공 인건비도 계속 올라 도저히 납품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추가 조정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현대건설이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 3지구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이 단지는 연면적 약 4만 786㎡, 지하 6층~지상 28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구성은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은 26~48㎡로, 공공임대 75세대를 포함해 총 288세대다.도시형생활주택 타입은 △48㎡A 72세대 △48㎡A1 24세대 △48㎡B 24세대 △48㎡C 24세대 △44㎡ 48세대 △41㎡ 48세대 △26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전북 군산시 내 택지지구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2010년대 중반 공급을 시작한 디오션시티를 비롯해 인접한 군산 신역세권 택지개발사업 등 성공적인 분양을 이루며 최근 군산시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먼저, 디오션시티는 옛 페이퍼코리아 부지 약 5만 7764㎡에 교육, 문화, 예술, 쇼핑에 주거까지 총망라한 복합단지로 개발돼 주목 받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신규 아파트 단지인데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주거 선호 지역을 기존 서부 원도심 중심에서 동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신공영이 포스코대로변 오광장 인근에 들어서는 48층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에 대해 5월 중 분양을 진행한다.한신공영은 서울 강남 반포, 분당,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30만여 세대를 분양한 72년 역사의 건설회사로, 2021년 국토부 안전관리 수준평가 최고등급 ‘매우 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포항 한신더휴 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전용 84㎡ 328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1실 총 349세대로 조성되며,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의 푸른 동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일정 지역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지속적인 공급이 이어지는 후속 단지가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앞선 단지의 성공으로 지역 내 인기가 검증된 브랜드 단지들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이들 단지는 지역 내 다수 공급으로 인해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어 지역 랜드마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다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추가 분양 시 성공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표적인 사례가 대우건설이 17차례 공급을 완료한 김해
인천광역시 서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2기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부동산이 분양 완판과 집값 상승세 등 뚜렷한 활기를 보이고 있다. 2기 신도시의 희소성과 인프라 개선, 지하철 연장 등 여러 호재 겹치며 부동산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검단신도시는 분양시장에서는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검단신도시는 총 6개 단지 5,046가구(지역주택조합단지 제외)가 일반분양 됐는데, 이들 단지 모두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로 완판에 성공했다. 또 올해 1월 청약접수를 진행한 민간사전청약 아파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2022년 2월 3일 국회 논의를 거쳐 바닥충격음 성능검사(사후확인제도)를 위한 「주택법」이 개정했다. 이로서 오는 2022년 8월 4일부터는 새롭게 마련한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으로 공동주택 시공 이후에도 성능검사를 실시하여 층간소음이 확실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바닥충격음 성능검사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규칙」에 대한 입법예고(3.28.~5.9) 및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및 관리기준」에 대한 행정예고(3.28.~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차기정부의 GTX 노선 확대 방안에 맞춰 역세권 예정지가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GTX B노선이 사업을 가시화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GTX B노선은 인천대입구에서 마석까지 총 운행구간이 82.7km에 달하는 철도 노선으로, 향후 수도권 서북부와 동북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 된다.지난달 23일자로 국토부는 GTX B노선 용산~청량리~상봉 구간에 대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다. 해당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진행되며 나머지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조 3511억원을 투입하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2단지가 4월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2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2개 동으로, 1단지 B1-1블록 513실, 2단지 B1-2블록 293실 등 총 806실 모두 84㎡ 단일 면적 오피스텔로 구성된다.단지는 4베이 위주의 일부 호실 제외하고는 맞통풍 구조로 통풍과 환기가 좋고, 가변형 벽체 설계로 가족구성원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또한 현관에 에어브러쉬, 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산 부동산 시장에 봄기운이 감돌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월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국가 발전의 성장 축이자 경제발전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이어 부산에 12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면서 첫 번째로 내세웠던 것은 바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이다.이 공약을 중심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등이 맞물려 있다. 이외에도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광역경제권 형성, 해사전문법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