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활엽수 제재목 수종별 수입실적 1위는 단풍나무이고 다음이 오동나무다. 침엽수 제재목은 라디에타소나무가 1위를 차지했고 다음이 가문비나무 그 다음이 전나무다. 침엽수 수종에서 편백나무가 입방미터당 642달러로 가장 높다. 가장 낮은 가격은 라디에타소나무로 입방미터당 194달러였다.
2020년 3월 활엽수 제재목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약 4,603천 달러 감소했다. 물량도 16.61천 입방미터가 감소했다. 활엽수는 제재목은 금액 면에서는 베트남이 가장 많다. 인테리어나 가구재로 사용되는 활엽수의 수입량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사물량감소와도 관련성이 높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2020년 3월 침엽수 제재목 수입금액도 전년 동월에 비해 38,818천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물량도 126천 입방미터가 감소했다. 활엽수와 침엽수 제재목은 수입금액과 물량 모두 3년간 감소하는 계속 추세다. 침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HS(Harmonized System)코드는 매년 개정 제안을 할 수는 있는 제도지만 통상 개정과정은 약 2~3년에 걸린다. 이에 대해 산림청은 개정안을 내어 각 협·단체로 보낸 후 의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의견서의 제출기한은 6월 5일까지다. 이번에 수렴된 개정의견은 2024년 1월 1일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통일상품분류제도 HS 개정안의 골자는 ▲목재브리켓, S-P-F, Hem-Fir 소호주 신설 ▲4401.32 목재브리켓 신설 ▲4401.40 톱밥(4401.41)과 기타(4401.49)
2020년 3월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약 1,230천 달러로 약간 감소했다. 물량은 오히려 21천 입방미터가 증가했다. 합판수입은 베트남산 반덤핑방지관세 부과예정 소식에 구매량은 오히려 늘었으나 전체 금액은 약간 감소했다. 금액 면에서는 인도네시아가 1위 베트남이 2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전년 동월대비 21천 입방미터가 늘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이 전체 합판수입금액의 60% 정도를 차지했다.[한국목재신문=윤홍지]
2020년 3월 활엽수 원목 수종별 수입실적 1위는 호도나무이고 다음이 참나무다. 침엽수 원목은 라디에타소나무가 1위이고 미송이 2위를 차지했다.[한국목재신문=윤홍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2020년 3월 활엽수 원목 수입금액은 전년 동월에 비해 약 2,000천 달러 감소했다. 물량도 2천 입방미터가 감소했다. 활엽수는 원목은 금액 면에서는 미국이 가장 많다. 인테리어나 가구재로 사용되는 활엽수의 수입량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공사물량감소와도 관련성이 높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2020년 3월 침엽수 원목 수입금액도 전년 동월에 비해 16,000천 달러 감소했다. 물량도 27천 입방미터가 감소했다. 활엽수와 침엽수 원목은 수입금액과 물량 모두 3년간 감소하는 계속 추세다. 침엽수
[5.1 사설] 국내 합판제조사가 중국과 말레이시아 반덤핑방지 관세부과 연장요청에 이어 베트남 합판에 대해 반덤핑방지 관세부과를 해 달라고 무역위원회에 제소해 4월 16일부로 예비판정을 받고 기재부장관에게 잠정반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요청했다.한국의 합판제조 역사는 대한민국의 목재산업사에 빼놓을 수 없는 길이 남을 업적을 가지고 있다. 합판산업이 왕성했던 1970년도 즈음에는 현대, 대우, 삼성보다 더 큰 회사들이 목재회사였다. 그런 때가 있었고 지금은 일부라인은 뜯어내어버려 온전한 라인도 갖추지 못한 회사를 포함한 3개의 제조사만 남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자부 무역위원회는 16일 제399차 회의를 열고 베트남산 수입합판에 대해 반덤핑방지 잠정관세를 부과키로 예비긍정 판정을 했다. 무역위원회는 잠정반덤핑방지관세 부과를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키로 결정했다. 무역위원회에서는 국내합판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증거가 있다고 9.18~10.65%의 반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기재부 장관은 예비조사 결과 제출일로 부터 1개월 내 반덤핑방지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따라서 6월경에는 잠정 반덤핑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무역위원회는 국내산업 피해조사를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지난 3일 국내 합판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사)한국합판보드협회가 베트남산 합판의 덤핑행위로 인한 국내 산업의 피해를 주장하며 무역위에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함에 따른 조치다. 협회가 주장한 덤핑률은 93.5%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합판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8000억 원으로 이중 베트남산 합판이 국내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산 점유율은 15% 미만이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국내 합판 점유율 40%에 달하는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개시된다. 말레이시아산 합판과 중국산 합판에 반덤핑관세가 부과된 뒤 베트남산 합판 수입이 크게 늘어 어려움이 찾아왔다는 국내 합판 생산업계의 요청을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베트남산 합판 덤핑 수입으로 국내 산업이 피해를 봤다는 관련 업계의 주장에 따라 베트남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조사는 오늘(3일)부터 실시된다.합판은 목재를 얇은 단판으로 만든 뒤 나뭇결 방향을
미국 [America]■ 美정크본드 내다판다...‘경제위기 시그널’미국 투자자들은 채권시장에서 향후 경기침체를 우려하여 정크본드인 CCC등급의 회사채를 낮은 가격에 매각하고 있다. 경기침체 우려는 장단기 채권수익률의 역전에서도 나타난다. 최근 단기채권인 미국 3개월 만기 국채와 장기채권인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역전현상이 0.259%p까지 벌어졌다. 일반적으로는 현재의 소비를 억제하고 저축하는데 따른 보상, 미래에 닥칠지 모를 위험 등이 보상으로 더해져 장기채권 수익률이 단기채권 수익률보다 높다. ■ 경기둔화에 美•유럽•日 등 ‘금리인하’ 추진 움직임세계 경기둔화에 따라 전문가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하, 채권매입 등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것으로 예상
연구개발 없이 속도에만 치중...수입제품에 밀려 경쟁력 상실소비자에게 부담만 주는 조정관세 제소 그만해야상생•공정 경쟁을 위한 새로운 유통질서 확립이 필요우리나라 목재산업의 고용창출과 수출의 역군이었던 합판산업은 지금 어디에 있나? 그 많던 합판제조 회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원목을 수입하여 합판을 만들어 독과점적으로 영업 형태를 유지하던 합판 산업, 풍요롭던 시대에 미래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하였을까? 원재료의 변화로 합판의 질은 예전에 비하여 떨어지고 기업에서 투자한 것은 인원을 줄이고 단순히 생산량만을 증대하는 자동화에만 집중하지 않았을까?연구개발 없이 속도에만 치중한 나머지 품질은 떨어지고 과거에 전성기를 누리던 합판 공장들이 여러 사유로 인하여 문을 닫게
한국목재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마루업계의 구심점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박용원입니다. 1999년 8월 1일 목재업계의 대변자가 없던 불모지에서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어 어려운 시기도 있고 불황기도 있었던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목재업계를 대변하면서 꿋꿋이 버티어온 한국목재신문의 노력에 우리 협회 회원사 일동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긴 세월을 함께 해 오신 한국목재신문의 윤형운 발행인 겸 편집인과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에게도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은 임업 및 목재산업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 각지를 발로 뛰면서 목재의 생산, 수입, 가공, 유통. 이용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충실한 내용의 보도와 다양한 정보 전달 및 정부정
기재부 “마루판은 덤핑방지관세 부과요건 미충족 사유로 부과 제외”마루업계 “맘고생 엄청 심했다. 합리적 결정 내려준 기재부에 감사”[한국목재신문=윤지원 기자] ‘관세폭탄’으로 불리며 마루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단판두께 2.5mm 미만의 중국산 무늬목치장마루(이하 원목마루)의 덤핑방지관세 부과가 철회됐다. 기재부는 ‘마루판은 덤핑품목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 고 관련 민원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밝혔다.본지는 7월 9일 기재부가 이와 같은 결정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취재도중 확인하였다. 9개월을 끌어오던 초미의 관심 사건이 일단락 된 것이다. 마루업계는 “원하는 완벽한 답은 아니지만 덤핑방지관세를 면하게 돼 급한 불을 끌 수 있어 그마나 다행이다”는 입장이다.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사랑하는 이태리 고급 원목마루다. 세계 최초로 엔지니어드 플로링을 개발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돌 문화를 고수하는 한국에서도 다수의 고급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품질이 검증된 브랜드다. 역삼동 (주)하농 사옥에서 이정빈 대표를 만나 이태리 최고급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의 경쟁력과 한국 시장에서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조르다노 원목마루의 탄생 "50여 년 전 이태리에서 마루회사를 하던 마르가리텔리는 피렌체의 임산공학 석학인 조르다노를 찾아갑니다. 현재 우리가 쓰는 마루는 하자가 많고 안정성이 떨어지며 자원의 낭비가 너무 크니, 새로운 마루를 개발해 달라고 부탁하죠. 오랫동안 좋은 마루를 만들어보고 싶었던 조르
국내 합판 유통 질서 파괴와 안전 불감증 만연 정확한 품질표시제 문구 개정을 통한 보안책 필요최근 산림청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본지에서 분석한 수입 합판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국내 수입량의 95%를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4개 국가가 차지했다. 그 중 2018년에는 총 수입량 1,686,480㎥ 중 663,940㎥를 차지한 베트남 합판이 39.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23.9%, 중국 15%, 말레이시아 13.6% 순으로 분석됐는데, 한때 합판 수입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중국산은 반덤핑 관세의 영향으로 지난해 점유율이 15%에 그치며 2017년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중국산 합판이 감소세를 나타냈는데, 합판 수출량은 26만㎥에도
지난달 1일 국내 원목마루 업체 9곳이 모여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이하 원목마루협회)’를 신설했다. 올해 초 관세 추징과 중국산 원목마루 반덤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마루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이번에 새로 결성된 원목마루협회의 총 인원은 9명으로 이정빈 (주)하농 대표가 협회장을 맡았고, 권기홍 떼카코리아(주) 대표와 김기갑 (주)좋은집좋은나무 대표가 공동 이사 자리에 앉았다. 감사에는 권혁태 (주)신명마루 대표와 이원호 제이더블유우드텍 대표, 사무국장으로는 이재남 더존마루 대표, 총무에는 이수형 (주)선일우드 대표를 임원진으로 구성했다.올해 초 관세 문제로 업계 비상이 걸린 원목마루업체는 지난 2월 한자리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세평가분류원의
한 해 3천만 평방미터 생산, 수입되는 마루판HSK 품목분류, 마땅한 코드가 없어 혼란가중마루업체, 납득 안 되는 판정에 사업 더 못할 지경지난해와 올해 C원목마루 수입업체가 낸 중국산 원목마루 품목분류 요청안에 대해 관세평가분류원이 두 차례 모두 HSK 4412.33-5000 번으로 판정했다. HSK 4412.33-5000번은 한쪽 외면의 플라이가 오리나무, 물푸레나무, 너도밤나무, 체리나무, 참나무류 등으로 만들어지고 두께가 10~12mm인 합판으로, ‘그 밖의 합판’ 중 특정 활엽수 합판에 해당한다. 주로 인테리어에 쓰이거나 가구 등을 제작하는 활엽수 무늬목 치장 합판이다.C사는 두께 2mm 단판으로 만들어진 마루(10x125x910mm)를 4418.75-1000번에 해당하는 다층
‘원목마루도 합판이다’ 관세평가분류원 판정으로 관세 추징에 반덤핑 관세까지 조정관세 10%, 반덤핑관세 17.48% 해당, 업계 초비상 비상대책회의 연달아 열어 해당업계 가칭 ‘수입원목마루협회’ 결성에 나서 관세문제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합판보드협회, “중국산 원목마루는 중국산 합판 반덤핑제소 대상 아니다” 2017년 인천세관 FTA부서에서 원산지 증명 검증을 확인하던 중 개별적으로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을 불러 10%의 조정관세로 자율신고토록 권고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원목마루를 합판으로 보고 10%의 조정관세를 요구한 것이다. 원목마루수입을 오래 해 온 C회사는 품목분류심사를 신청해 바로잡고자 했으나 두 번의 판정 모두 ‘2.5mm 이하의 단판이 붙여진 원목마루는 합판이다’라는 판정을
미국 [America]■모건스탠리 “증시 6~8% 더 하락”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연3.4%가 넘는 연3.5%가 나왔다. 기업투자가 0.8%, 수출이 3.5% 줄었지만, 민간소비가 4.0%, 정부지출이 3.3%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WSJ(월스트리트저널)는 강달러, 중국과의 무역전쟁, 고유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기가 정점을 나가고 있으며, 내년 3분기까지 GDP성장률은 2.3%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GDP=민간소비+기업투자+정부지출+수출-수입)■미국 “시진핑과 담판 무산땐 3차 관세폭탄”미국은 현재 중국산 수입품 500억달러에 대해 25%, 1,000억달러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미국은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