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대표 이동국)이 업계 ‘독점’으로 인도네시아산 방킬라이 집성목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해당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은 정도교역이 유일하다. 신규로 처음 출시된 본 제품은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로 직선간의 크랙을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거쳐 수입됐다. 제품이 가진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카페나 빵집 인테리어로 매우 적합한 소재다. 규격은 18×910×2,400이다.한편, 정도교역은 방킬라이 데크재도 함께 공급 중에 있으며 꾸준한 거래량을 자랑하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국민 데크재라고도 불리는 해당 제품의 규격은 19×90×1,800~4,200이다.또한 삼목 집성판도 공급하고 있다. 삼목은 가볍고 향기가 좋아 DIY를 할 때 적합한 자재다. 수
산림청은 지난 16일 ‘산림청장의 현장 100℃ 목재 산업체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목재협회 강현규 회장은 “현재 원목을 야적할 공간이 필요한데 한진 저목장에서 내쫓기고 월세를 내려고 해도 땅이 없어서, 현재 원일보세장치장을 제외하면 야적할 곳이 없다”며 “산림청과 인천 서구청이 협업해서 항만 5개사중 가용 가능한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고 또 “인천 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은 할 수 있지만 문화로써 즐길 수 있는 것이 없는데 전시장을 마련해 일반인들도 목재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원섭 청장은 “업계가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청이나 신문고 등에 요청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라”고 지시했다.또한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는
삼익산업, 루나우드삼익산업의 대표 브랜드 ‘루나우드’ 데크재는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루나우드 제품은 212℃ 열처리 온도 조건과 평행함수율 5%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수년간 기후 테스트를 거친 끝에 천연 외장재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루나우드는 강한 내구성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진 목재로 목재 함수율이 4~6%까지 줄어 열처리된 이후의 목재는 수분을 재흡수하지 않아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하고 있다.(삼익산업: 1588-3648) 대현목재, 자라와 캐리대현목재가 호주산 고급 하드우드 대표 수종인 자라(Jarrah)와 캐리(Karri)를 공급한다. 자라와 캐리는
WPC 470억 원 거래, 2015년 대비 7% 증가목재판재 460억 원 거래, 2015년 대비 35% 증가지난 2016년 한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 방부목재·목재판재·목재플라스틱복합재(이하 WPC)의 우수제품과 일반제품의 총액계약·단가계약·3자단가를 총 분석한 결과, WPC 수요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조경시장에서 WPC가 470억 원으로 거래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목재 판재가 460억 원으로 2위, 방부목재가 2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목재판재의 경우 2015년도 340억 원과 비교해 2016년도에는 460억 원으로 거래금액이 높아져 약 35%가 증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방부목재는 2015년도 39억과 비교해 약 33% 하락했다
독특한 목재제품으로 인테리어 하자!루바 합판 판넬등 디자인 요소 가미된 제품들 인기목재 인테리어 전성시대를 꿈꾸다목재로 꾸미는 인테리어 시장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목재 루바는 물론 합판, 스타일리쉬 판넬의 등장까지 바야흐로 ‘목재 인테리어 전성시대’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루바와 같은 목재제품을 세로 방향으로 끼우는 것에서 한차원 더 나아가 합판에 홈가공을 해 합판이면서도 루바 스타일을 연출한 목재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작의 매력인 측면을 합판의 갑·을판에 붙여줌으로써 좀 더 스타일리쉬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최근에는 에이스임업에서도 낙엽송 합판 위에 컬러 프린팅을 한 ‘패션 판넬’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인테리어 자재로 목재 벽장재 인기 높
최근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유해성이 화두다. 국내에서도 플라스틱이 환경 파괴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사용을 제한하자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률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업계도 천연목재를 이용하자는 목소리와 함께 WPC(목재-플라스틱 복합재)에 대한 유해성 지적이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유통되는 화장품에 마이크로비즈 사용을 금지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29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크로비즈는 ‘죽음의 알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크기가 5㎜ 이하인 고체 플라스틱 알갱이를 의미한다. 흔히 세안제, 치약, 바디워시, 스크럽제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살 때 종종 볼 수 있는 작은 알갱이다. 마이크로비즈가 문제가
서원상협, 방킬라이 데크재서원상협은 25년 이상 우수한 품질의 제품만을 시장에 공급해오며 믿을 수 있는 A+등급의 방킬라이 천연데크를 공급 중이다.서원상협이 공급 중인 방킬라이 데크재는 유럽 등급 수준의 제품으로 설치 후 변형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원목 선별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돼 시공 후 시간이 흘러도 틀어짐과 갈라짐 같은 불량률이 적다. 이에 따라 시공비도 10~20% 절감된다.(서원상협: 032-773-8601) 홈우드, 낙엽송 데크재홈우드가 공급하는 러시아산 낙엽송 데크재는 시베리아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치밀한 목재 조직과 나이테가 촘촘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방킬라이와 같은 수종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가격과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A·B등
최근 관급시장에서도 특별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시설물의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각 조경회사들은 품질은 물론 디자인과 철학을 담은 시설물들을 제조하고 있는 추세다. 기능성과 심미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업체들은 시설물 디자이너의 완성품이 나올 때까지 감독과 감리를 책임지고 있다. 그만큼 조경시설물에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이에 목재는 가공성이 우수해 옥외 조경시설물에 딱 맞는 재료로써 점차 그 사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파고라·벤치 전문 제조, BnG조경시설물 전문 제조사 BnG는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물을 디자인해 제작하고 있다. BnG가 설계하고 시공한 이 시설물들은 철재 기둥에 니아토·부켈라·말라스를 붙여 시공되고 있다.특히 관급시장에서는 목재
남부지방, 방부목을 전파하다휴플러스는 외국에서 수입된 원목이 컨테이너가 아닌, 벌크형태로 유통되던 2001년도에 설립돼, 그 당시 ‘시브레스’라는 상호의 목재 유통업체였다.당시에는 서울, 인천, 경기, 군산, 부산 지역 등에 방부목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장 형성이 상승세를 탔던 터라, 원자재들이 해당 지역에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었다. 그에 반해 남부지역은 방부목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는데, 이를 계기 삼아 방부목 시장 형성 판세에 맞춰 여수 광양항을 통해 러시아산 레드파인을 수입해 원자재 물량 일부를 인천지역에 유통시키고 일부 물량은 방부목으로 가공해 남부지역에 유통하기 시작했다.수입과 가공을 동시에 운용한 휴플러스는 남부지방에는 없었던 방부목을 원활하게 유통하는 회사로 혁혁한 공을 세
목재로 인테리어를 꾸미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천연목재 가구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그중 목재 가구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분야는 바로 우드슬랩 분야이다. 통원목 그 자체로 슬랩재로 사용하거나 판재를 집성해 큰 폭과 긴 길이의 우드슬랩을 가정이나 사무실에 시공하면 멋스러움이 극대화돼 소비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이에 우드슬랩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하드우드 제재목 수입량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월넛 제재목은 하드우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종인데 올해 상반기 월넛 제재목은 1,400㎥이 수입됐고 티크 제재목은 290㎥, 메이플은 1,390㎥이 수입됐다. 한편 오크, 애쉬, 비취의 경우 15년에 비해 16년에 수입량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수
천연 데크재 공급 전문 회사 인터우드(대표 이남희)에서 아카시아 브러쉬 집성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해당 제품은 아카시아 브러쉬 솔리드 판재를 접해본 소비자들이 집성된 판재의 공급을 역으로 요청해 생산해낸 제품이다.목재는 브러쉬와 쏘잉 가공할 경우, 재면이 거친 느낌을 주게 된다. 사용자는 여기에 다양한 디자인을 도입해 색다른 인테리어를 재현할 수 있다.특히 천연목재에서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제품에 빈티지 디자인을 더한 아카시아 집성은 집성된 부분마다 무늬 결이 각각 달라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또한 아카시아 브러쉬 집성은 빈티지 시장에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깊은 인상을 주며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아카시아는 빈티지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고, 좀 더 거칠고 비정형적인
본지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이끄는 혁신 리더를 모시어 릴레이 인터뷰를 연재합니다.고열처리목재 표준화 제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고열처리목재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표준화 제정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국내 임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제고 필요에 따라 품질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고열처리목재의 정의를 정립했으며, 고열처리 생산과정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고열처리 유무 식별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나, 평행함수율 변화(NIRS)와 중량감소율 변화 등 몇가지 방식으로 압축되고 있기 때문에 곧 정립이 될 예정입니다.서울대학교 산림과학원 여환명 교수팀과 3년간에 걸쳐 고열처리 목재의 물성평가 및 표준안
고열처리목재부터 방수액을 가압처리해 만든 컬러 방수목까지. 천연 데크재의 무한 변신은 계속되고 있다.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가지는 천연 목재들은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해 오랫동안 옥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이번호 에서는 각 업체들이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삼익산업, 실내·외 모두 사용하는 루나우드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의 대표 브랜드 ‘루나우드’ 데크재는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 루나우드社는 열처리목재협회 회원사로서 스칸디나 반도의 고품질의 원재료만을
인천 동구 송미로에 위치한 대응목재(대표 박응춘)는 2009년에 창업해 다양한 집성재들을 생산하고 있다. 대응목재는 창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구재, 인테리어재 주문 집성재와 함께 조경용 집성재, 구조용 집성재도 생산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악기재, 몰딩재도 함께 생산중이다. 박응춘 대표는 오랜 세월 집성재 생산이라는 한 분야에만 매진해오며 다양한 수종의 목재들을 비규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떠오르는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응목재는 집성기, 몰더기, 갱립쇼, 와이드 샌더기, 립쇼, 프레스기 등 집성에 필요한 모든 설비들을 갖추며 고객 주문에 대응하고 있으며 인천에 위치해 있는 특성상 전국구로 납품이 가능하다. 최근 지어지는 집들은 실내외 디자인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하는 추세인데, 이에 천연목재를 이용
온도, 자외선, 수분과 같이 사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의 기후에서는 극한의 외부환경으로부터 강한 내구성을 가질 수 있는 고열처리목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높은 온도에서 열처리 과정을 거쳐 탄생되는 고열처리목재는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해 오랫동안 옥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상반기 각 업체들이 공급하는 고열처리목재를 소개하고자 한다. #삼익산업-고열처리목재 ‘루나우드’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을 대표하는 제품군 가운데 고열처리목재 ‘루나우드’가 소비자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루나우드社는 열처리목재협회 회원사로서
구정마루가 친환경 프리미엄 강마루 제품인 MAX 시리즈의 신수종 4가지를 새롭게 출시했다.프리미엄 강마루 MAX는 구정마루가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최근 마루재의 새로운 트렌드라 할 수 있는 모노톤의 색상인 맥스화이트, 맥스그레이, 맥스 차콜, 맥스 브라운을 선보였다.도시적인 그레이 톤이 선보이는 맥스 시리즈의 감각적인 컬러들은 최근 인테리어의 베이스 컬러로 주목받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다. 또한, 맥스시리즈는 7.7(T)×125(W)×1,200(L)의 최신 광폭 규격으로 간결한 직선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렉, 옹이와 같은 자연스러운 천연목재의 감각을 리얼하고 디테일하게 즐길 수 있는 구정마루의 프리미엄 강마루는 고강도 HPM(High Pressure Melami
사람과 친숙한 자연재료인 목재. 데크 시공 현장이 늘어나면서 점차 천연 소재인 목재를 이용해 공사하는 현장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목재 수종도 다양해지고 방부 성능이 우수한 목재들을 이용해 데크가 시공되는가 하면, 기능성 데크들도 속속 출시되며 목재시장의 저변도 넓어지고 있다. 디자인랜드, 데크시스템으로 조달우수업체로 지정경상북도에 위치한 디자인랜드는 원목을 직수입해 데크 및 조경시설물을 시공하고 있다. 디자인랜드는 성능 인증 획득으로 일체형 데크를 생산하며 그밖에도 목재 판재, 퍼걸러, 벤치, 안내판, 울타리 등을 조달청 쇼핑몰에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 디자인랜드는 전문시설 공사업 면허를 취득해 목조 구조물 생산 시설과 철재 생산물 시설을
본지는 전국 목재산업단지의 기업 대표님들을 모시고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합니다.목재는 살아있는 나무에서 얻어진 재료로써 인간생활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목재에 적정한 화학처리를 한 방부목을 사용해야 한다. 방부목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고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목조건축물의 초석으로 역할 한다. 대현목재는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방부목과 성능 좋은 하드우드 조경재 공급을 위해 연구와 기술개발 등을 매진해왔다. 남궁원 대표에게서 대현목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대현목재 남궁원 대표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나서다올해로 창업 11년이 된 대현목재는 회사의 전신인 ‘대현목재방부산업’으로 방부목 생산을 주력해 오다, 방부목 생산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적 활로 확장을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새 아파트로 입주하거나 새 가구를 집에 들여놓으면 눈이 따끔거리고 온몸이 가려웠다. 반면 요즘은 새 집에 입주해도 새 가구를 들여놔도 눈이 따갑지도 몸이 가렵지도 않다. 이는 목재제품에서 나오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폼알데하이드는 널빤지 모양의 목재제품을 제조할 때 들어가는 접착제의 주요 성분이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폼알데하이드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지만, 혈액에서부터 과일이나 생선, 나무에 이르기까지 지구상 거의 모든 생명체에 들어있는 성분이기도 하다.폼알데하이드는 흡입하는 양이 문제가 되는 화학물질로써 흡입량이 극소량일 경우에는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그동안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연구기관에서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을 줄이기 위해 함께
산림청은 올해 5가지 정책들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첫째 국내외 산림을 활용한 신기후 체제 대비, 둘째 산림산업 경쟁력 강화, 셋째 숲을 교육·치유·녹색공간으로 제공, 넷째 재해 걱정없는 안전한 산림 만들기, 다섯째 해외 산림협력 강화를 목표로 잡았다.산림청의 올 한해 중점 추진 목표 가운데 국내 목재 산업체들을 위한 공약은 어디에도 없다. 물론 산림청의 역할이 국내 산림보호가 가장 우선이겠지만 올해 목표를 보면 국내 제재소와 목재 수입회사들을 위한 정책이나 계획은 없다. 누구보다 앞장서 목재 산업체들을 위한 정책 마련과 간담회 추진 등 가장 기본이 돼야 할 업무조차 빠져 있다는 점에서 올해도 산림청의 목재 산업체를 위한 정책 추진은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이쯤되면 산림청은 산업체들을 외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