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월곶-판교선이 2026년 개통예정으로 2021년 4월 26일 조기착공을 한 가운데 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이 분양을 진행중이다.시흥 ‘월곶 써밋 프레스티지’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지하1층~지상28층 1개동, 총 171세대로 조성된다. 기존 복도식 중정식 구조에서 탈피한 계단식 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며 10층 높이부터 오피스텔이 들어서 대부분 세대에서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기존 원룸형 단일 구조가 아닌 2~3개의 방과 아파트 만의 전유물이
일자리를 늘리는데 있어 노력하고 있는 충남 당진에 따라 포레스티안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충청남도는 기업 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당진시는 지난 3월 ‘2021 일자리대책 연차별 계획’ 자료를 공시했는데, 신성장동력 산업 및 우량기업 유치를 큰 골자로 연내 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71개 기업을 유치하고 1471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성과를 나타냈다.또 국내외 15개 기업과는 804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며 9년 연속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새로 도입되어 운영 중인 ‘지붕 내화구조 인정’ 절차에 대하여 관련업계가 참여한 소통 간담회를 오는 5월 28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간담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인정 절차 및 현장 적용에 대한 설명,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붕 내화구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제조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담회 참가 안내는 건설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붕 내화구조 인정’ 제도가 도입된 배경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B부동산신탁은 오는 6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지구 중심상업 1-1블록에 ‘포레스티안’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3~28㎡ 244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포레스티안’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또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분양을 받게 되면 본인 의사에 따라 오피스텔처럼 장기
최근 부동산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정부의 고강도규제가 이어지면서 비규제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지역 제한이 없으며,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최근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사상역 생활형숙박시설 ‘더스테이이안’은 7way로 통하는 전국 교통편의를 제공한다.특히 사상공단을 비롯한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고, 활성화된 상권으로 인해 단ㆍ장기 출장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하다.또한 김해공항이 인접해 있어 항공사 직원의 순환근무 및 공항 관련 종사자들의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는 SBS CNBC '생생경제정보 톡톡'에서는 기술 설계, 디자인, 건축법 등을 담당하는 '수원 무동 건축사사무소' 관련 내용이 전파를 탔다.수원 무동 건축사사무소에서는 건축주가 원하는 건물을 그대로 그려내고, 편의성, 완공된 후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건축주가 원하는 재료, 색상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건축주의 생각을 공간과 조화롭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집을 새로 짓거나 증축, 용도 변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건축 허가이다.설계, 검토, 유지 등을 건축주와 직접 조율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터뷰 (사)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 박문재 초대 소장기후변화 관련 세계 목조 건축시장이 CLT라는 첨단 소재에 의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때맞추어 국내 목조 건축은 규모제한이 폐지돼 철근 콘크리트 일변도의 고층건축시장에 변화가 예견된다. 이러한 세계 건축시장의 변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한국에서 목조고층시대를 열기 위해 좀 더 보완돼야 할 법과 제도 그리고 건축 산업의 당면문제에 대해 이 분야에서 가장 정통하고 최근에 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의 초대소장에 부임한 박문재 박사님을 통해 고견을 듣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앞으로 공동주택 동간 거리가 실제 채광 및 조망환경을 고려하여 개선되고 일반법인도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규 생활숙박시설을 건축할 때 필요한 건축기준도 제정된다.이를 통해 다양한 아파트 형태와 배치로 조화로운 도시경관이 창출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산업단지 내 기숙사가 전문 운영기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은「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 및 「생활숙박시설 건축기준」제정안을 입법(‘21.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대체 주거상품인 다세대주택(빌라), 연립주택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근 5년간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용면적 기준 평당 매매가 상승폭이 약 36%로 인접 지역구인 양천구 (24.4%) 대비 높은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등촌 ‘한강 두유림 12차’의 분양소식이 전해져 전세대란시대, 내집 장만을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강 두유림 12차는 지하 1층~지상 6층, 전용면적 25.25㎡~28.00㎡ 규모로 공급되며 최근 선호도가 높은 1.5~2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제품의 수입량이 2018년에 이어 2019년과 2020년 3년째 감소하고 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를 겪은 해로 소비둔화로 인해 목재제품의 수입량이 더 줄었다. 섬유판, 펄프와 제지의 감소폭이 20%를 넘었고 제재목과 원목은 5% 대로 줄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마루판은 6.7%가 증가했다.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와 빌라에 고급마루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통계다. 단판의 수입이 20%나 증가했는데 이는 베트남산 합판의 반덤핑부과판정에 따른 국내생산이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양은 많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로 대체 주거상품인 다세대주택(빌라), 연립주택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근 5년간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용면적 기준 평당 매매가 상승폭이 약 36%로 인접 지역구인 양천구 (24.4%) 대비 높은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이에 등촌 ‘한강 두유림 12차’의 분양소식이 전해져 전세대란시대, 내집 장만을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강 두유림 12차는 지하 1층~지상 6층, 전용면적 25.25㎡~28.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진주시에 친환경 공공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대표 정태욱)는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문산읍 주민센터 내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목구조로 건축하기로 하고 목구조의 기술적 협력 및 지원관계를 수립하는 양해각서를 지난 2020년 11월 20일 체결했다.진주시 문산읍 주민센터 내 ‘주민자치 어울마당’ 건축은 친환경 목재와 목구조 신기술(NLT공법)의 우수성을 공공시설 건축에 접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소재인 캐나다산 목재를 이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캐나다우드 한국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기고 - 박문재 (사)한국목재공학회 산업정책위원장최근 친환경 건축재료인 목재가 공학목재라는 첨단재료로 변신하면서, 세계 주요 도시에 고층 목조건축이 쑥쑥 올라가고 있다. 지구상 유일하게 재생 가능한 건축재료인 목재로 건축물을 지으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함과 동시에 인류에게 풍요로운 삶을 약속하는 산업을 일으키게 된다. 목조건축을 규제하는 현행건축 관련법령을 개선하여 목조건축 산업을 활성화하면, 지구환경에 도움을 주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블루이코노미를 일으키는 국가 주요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최근 전세대란시대가 일어나는 가운데 등촌 ‘한강 두유림 12차’의 분양소식이 전해졌다.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로 대체 주거상품인 다세대주택(빌라), 연립주택의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강서구는 최근 5년간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용면적 기준 평당 매매가 상승폭이 약 36%로 인접 지역구인 양천구 (24.4%) 대비 높은 폭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강서구 등촌동은 인접한 한강 황금내 근린공원, 이마트, 홈플러스, CGV 등의 문화상권과 백석초, 등촌중, 마포고 등 학군이 모두 위치하고 있다. 수도권 주요 호선인 9호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B.C 캐나다 B.C주 수상 존 호건(John Horgan)이 BC주 내 매스 팀버의 사용을 확장하고자 삼림, 토지, 천연자원 및 농촌 개발부 정무 장관으로 래비 칼론(Ravi Kahlon)를 임명했다. 지역 내 고층 목조 및 산림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침체에서 벗어나고 회복에 시동을 거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B.C주의 매스팀버 산업을 지원하면서 호건 수상은 ‘양(Volume)’에 대해 말하며 매스팀버산업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이 친환경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잠재력을 지녔다는 점에
정부가 지난 5월 예고했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 지방광역시 도시지역 민간택지 내 신규 분양 단지들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 확대 조치를 본격 시행한다.계약일로부터 6개월이었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로 연장해 사실상 분양권 거래를 금지시킴으로써 단기적인 주택 투기수요 차단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들 역시 투기과열지구는 3년에서 4년, 그 밖의 지역들은 1년에서 3년으로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조정한다. 9월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하이뷰테라스 정선’은 하이원리조트와 강원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16년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14,945동을 기록한 이래 올해는 1만 동 이하가 될 것이 확실시 돼 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탄식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2016년 이후 2만 이상 3만 동까지 늘어날 것으로 모두가 장밋빛 결과를 예상했으나 현실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어 목조건 축산업은 유래없는 불황 속으로 빠져들었다.2016년 이후 철골조의 착공동수는 15%가량 감소했으나 목조는 무려 37%나 감소했다.이 기간동안 목조의 연면적 감소도 32%나 줄어서 시장규모는 반 토막 난 거나 다름없어 시장의 충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 국민불편 해소·건축산업 활성화 방안 주요내용 ]❶ (건축허가 간소화) ①건축 허가도서 간소화, ②심의 대상 축소, ③모니터링센터를 통한 지자체 임의규제 관리 등을 통한 예측가능하고 투명한 건축허가제 운영❷ (국민·기업 편의제고) ④생활필수 시설 면적, ⑤가설건축물 운영 규정, ⑥세부용도 변경 시 건축 기준 완화 및 ⑦녹색건축 관련 인증 통합 관리 등 불합리한 규제 개선❸ (알기쉬운 건축법령 운용) ⑧건축 면적·높이 산정기준 및 ⑨건축법령을 망라한 한국건축규정(e-KBC) 마련 등을 통한 대국민 건축법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천장재 전문 제조업체 주식회사 젠픽스는 금속천장재 외부 보강용, 내풍압용 원피스(One-piece) 캡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보강용 캡은 불연·준불연 금속천장재(DMC)의 실외 시공 시 태풍이나 지진 등 외부요인에 의한 천장재의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기존 투피스(Two-piece) 캡의 경우 하판을 피스로 먼저 고정 시킨 후 상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피스의 노출을 막아 미관상 깔끔한 마감이 가능했지만, 상·하판 2중으로 구성되어 시공 시간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젠픽스는 오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2020년 초, 세계 보건 위기의 공중 보건 및 경제적 영향을 체감하고 건설현장이 일시적으로 폐쇄되기 전에, 미국은 이미 7백만 호의 저렴한 임대 주택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프레디맥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장기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50만호의 주택 공급이 필요했다. 건설 활동 자체의 무수한 복잡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점진적으로 제한이 커지는 건축법 및 에너지 법률, 지속가능하지 않고 점점 더 비싸지는 자재 및 높은 현장 인건비는 모두 주택생산에 대한 어려움이었다.주택 공급이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