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추석 연휴를 전후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임산물 불법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오는 16일부터 31일 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이 단속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최근 인터넷 카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임산물 채취 산행모집과 불법 채취한 임산물 거래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산림자원법’ 제73조에 따르면 불법으로 임산물을 굴취 또는 채취 하는 행위는 임산물 절취죄에 해당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또 백패킹이나 비박 등 산행문화가 다양해지고, 산행 중 취사행위를 사회연결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영상이 빈번하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현권 의원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연구개발(R&D) 활성화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있는 숲을 효과적으로 조성, 관리하는 방법이 논의됐다. 특히, 도시 계획, 대기 과학, 도시숲 분야의 융‧복합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토론회에는 김현권 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윤호중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보전연구부장 등을 비롯한 산림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지자체 산림분야 과장 등 관계자, 한국조경학회, 경기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발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도시 계획, 대기 과학 분야에서 상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강원도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2019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박종호 산림청 차장, 김성호 강원도 부지사,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해 지자체와 산림청 산하기관 등 산불방지 관계자 3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는 산불방지 아이디어 경연대회와 산불방지에 기여한 기관에 포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는 지난 1997년 경주에서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다. 토론회는 산림청과 지자체 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산불방지 기관 최대 규모의 행사다.토론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단양, 양산, 울진국유림관리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380명의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추가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시·군·구에는 산사태현장예방단 652명이 배치돼 있다. 예방단은 해당 지역의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에 추가 배치될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지자체 272명,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 108명의 규모이다.특히,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지역과 국유림 내 산림 사업지, 임도 신설지 등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자세한 모집 내용과 선발기준은 산림청과 각 지자체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침입병해충 대응방안을 주제로 ‘식물병해충방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황주홍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침입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관리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발표는 ▲이상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이 ‘주요 침입 산림병해충 대응방안’ ▲정준용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이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대책 및 대응방안’ ▲현익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 과장이 ‘열대거세미나방 국내유입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내년 1월 8일부터는 목재교육전문가 국가자격 취득자가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이나 체험학습 센터에서 목공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민간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목공수업을 진행하는 교육자에 대한 자격 규제와 검증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관심이 쏠린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작년 연말 관련 법령을 개정해 지난 1월 8일 목재교육전문가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목재이용법 개정’을 공표했으며 하위법이 만들어지는 1년 동안 제도에 필요한 내용을 다듬어 내년 1월 8일부터는 목공수업을 진행하는 모든 기관에서 ‘목재교육전문가’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정했다.산림청은 올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수목장림에 대한 장례문화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 경기도 양평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국립하늘숲추모원은 2006년 자연장 제도가 도입된 후 국내 실정에 적합한 모델개발을 위해 산림청이 2009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이다.기념행사는 ‘추억이 머무는 숲,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며 추모객, 지역주민,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해 국립하늘숲추모원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날 산림청은 10년간의 하늘숲추모원 운영 경과보고와 수목장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또한 추석 연휴 전 고인을 찾은 후손들이 숲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서울시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국민참여형 생활권 도시숲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산림청 공무원, 관련 대학 교수, 연구원,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도시 기후환경 개선을 위해 산림청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숲 정책의 저변 확대와 도시숲 조성·관리 사업에 다양한 국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 주변의 유휴지와 자투리땅을 도시숲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김재현 청장은 “국민의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도시숲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간과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수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국토 황폐화의 원인이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사태. 우리나라 산지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화강편마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 장마철의 집중 강우량을 견딜 수 없는 환경이다.우리나라 연평균 산사태 발생면적은 1980년대 231ha, 1990년대 349ha, 2000년대 713ha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마다 산지사방,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시설을 설치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산림청이 ‘제2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과 더불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확대 보급을 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일부를 개정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8조의2제4항에 따라 고시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의 고시 내용 중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에 대한 조문을 정비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증명 기준을 공유림과 사유림 모두 동일하게 적용토록 하는 등 고시의 시행 상 미비점을 보완한 것이다.지난 8월 23일 시행된 주요 개정 내용은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촉진에 관한 규정] 제2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에 “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위한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산물” 및 “산불 피해목으로 원목생산에 이용되지 않은 산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韓木)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의 브랜드다.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최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전국 산림면적의 28%를 국유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 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상지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 상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
목재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999년 목재산업분야에 특화된 전문 언론지로 창간된 이래 지금까지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목재산업의 전문화를 지향하며 동종 분야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목재신문은 목재와 DIY산업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여론을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날로 어려워지는 1차 산업에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또 목재산업인의 입장을 대변하여 건설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1차 산업의 정책수립·집행에 훌륭한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목재 산업인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 했습니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의 호룡곡산·국사봉 숲을 선정했다.호룡곡산은 해발고도 245.6m로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많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섬 중앙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함께 ‘서해의 알프스’라 불린다.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주변의 작은 섬들과 해변 양쪽의 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마치 병풍처럼 둘국사봉에서 호룡곡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여 수도권의 섬 산행지로도 유명하다.호룡곡산·국사봉 숲은 소나무, 소사나무, 떡갈나무 등이 주 수종으로 풍부한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무의도는 지난 4월말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신 목재산업 종사자 여러분!목재산업사회와 동고동락해 왔던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신문창간 20년 이래 되돌아보면 호시절도 잠깐 지금 이 시간 목재산업은 가장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재시장은 좁아지는 길목으로 속절 없이 내몰리고 있습니다. 친환경, 저에너지 시대는 도래했는데 정작 목재산업의 봄은 멀기만 합니다. 봄이 오려면 우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근본적 질문이 필요할 때입니다.이제부터 우리의 목재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근본적 제약을 수면위로 끌어내어 제약의 벽을 허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목재소재가 쓰이는 건축물과 내장과 관련된 법규정과 규제 환경에 눈을 돌려야 합니다.목조건축물의 규모제한, 높이제한, 내진설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목조건축 진흥과 기술 보급 위해 생활SOC를 통한 목조건축 활성화 기대…건축법 개선이 우선돼야 목재제품정보 체계화, 목조주택 표준설계도 보급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노력 필요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최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목조건축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8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2019 목조건축정책포럼 창립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산림청(청장 김재현)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건축정책학회(회장 강부성) 주관으로 열렸다.‘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및 제도
[한국목재신문=편집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버섯종균생산업자의 등록 요건과 친환경 모두베기 벌채 기준 완화,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7월 9일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림문제를 논의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했다.APFW는 정부, 비정부기구,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등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으로 아태지역 46개국이 참여했으며 산림현안을 논의하는 회의와 세미나는 물론 우수 산림현장 방문, 산림 관련 제품 및 기술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행사 첫날에는 ‘푸른 아시아-태평양’을 위한 퍼포먼스와 아태지역 산림조사 발표가 진행됐다. 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 기념관에서 ‘제2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치유의 숲 방문자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민 수요에 대응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회원 산림조합장, 임업인 대표, 산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 57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산림조합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시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 창립됐으며,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중심축이자 사유림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은 시장경제의 논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민족 공동체의 얼과 혼, 환경적 가치, 인류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단순히 나무가 자라는 공간이 아니라 국가의 토대이자 국가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