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오세창 전 한국목재공학회 이사가 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됐다. 오세창 신임 상임부회장은 유효표 108표 가운데 과반을 넘는 103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오세창 신임 상임부회장은 현재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 재직 중이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지난 25년간 한샘 대표이사를 역임한 최양하 회장이 31일 퇴임했다. 한샘은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강승수 부회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강 부회장은 한샘의 ‘전략통’으로 꼽힌다. 한샘의 사업 영역을 부엌 가구에서 일반 가구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인테리어 전시장인 ‘한샘 플래그숍’을 기획한 주인공이자 최근에는 한샘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된 중국사업을 도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 업황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최양하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단순 부엌회사에 불과했던 한샘을 매출 2조 원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94년 대표이사 전무이사에 오른 후 25년간 회사를 이끈 ‘샐러리맨 신화’이기도 하다.한샘은 31일 최 회장이 회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는 11월 1일 사내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공식화한다.최 회장은 1949년생으로 1968년 보성고등학교, 1973년 서울대 공과대 금속공학과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1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성숙 목재화학연구과장을 신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으로 임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개원 이래 첫 여성 부장이다. 이 신임 부장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대학교(1987∼1993년)에서 ‘식물 천연물질’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후 1994년 국립산림과학원 임산화학과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목재화학연구과장을 역임하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실용연구에 매진해 왔다. 연구기획과에서 연구개발(R&D) 관리, 조직관리 등 연구행정 업무도 수행한 바 있어 연구와 행정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이다.이성숙 신임 산림생명자원연구부장은 “산림생명자원을 지키고 가꾸는 것과 더불어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초연구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대림산업이 김상우·박상신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상우·배원복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16일 대림산업은 박상신 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날 이사회 결의로 배원복 대표이사(경영지원본부장)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부터 1년 7개월간 김상우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직을 수행한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직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지만, 본부장 직함을 계속 유지한다.배원복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도입,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기업문화 조성,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한 신성장 동력 육성 등을 위해 강도 높은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한편, 배 신임
미국 [America]■ WTO 개도국서 中‧ 韓 빼라...중국이 주 타깃 한국도 불똥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경제지표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WTO(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0일내에 개도국에 대한 WTO의 제도개선이 없으면 미국은 중국에 대해 일방적으로 개도국 우대를 철폐하겠다고 선언했다. 164개 회원국을 둔 WTO는 1995년에 세계자유무역을 위한 규칙을 만들고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국제기구로, 회원국은 스스로 선진국 또는 개도국 지위를 선택할 수 있다.WTO에서는 현재 회원국의 3 분의 2가 개도국 그룹에 포함돼 있으며 , 개도국에 속하면 시장개방을 유예하거나, 협약이행을 늦추는 등 각종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다. 우리나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일 신임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상임이사인 김경목 전 중부지방산림청 청장은 같은 날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월 18일(화)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위촉식을 갖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새롭게 구성된 위원장단은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47명으로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 현안 중심의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여 41개의 위원회를 30개로 개편해 효율성을 높이고 ‘할 말 하고 할 일 하는 중앙회’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이에 중소기업 현장의 수요를 감안해 ▲소상공인정책 ▲공정경제 ▲표준원가 ▲기업승계활성화 ▲물류산업 ▲자동차부품서비스 ▲문화혁신 등 7개 위원회를 신설하고, ▲협동조합활성화 ▲공공구
벽지 제조기업 신한벽지(주)가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에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지난 6월 3일에 진행됐다.한정훈 신임 대표는 LG하우시스에서 시판영업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재직기간 동안 신규 유통 개척 및 B2C 채널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됐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한벽지는 한정훈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국내 벽지 시장 업계 1위 탈환을 목표로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정훈 대표는 “신한벽지는 23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벽지 시장 대표 기업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사명 아래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왔다”며 “앞으로도 신한벽지의 비전 실현은 물론 직원들의 지속적 성장과 성공
김재현 청장, 산림청 고위공무원 임명 및 전보 인사 발령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자로 고위공무원 임명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장에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이 고위공무원으로 임명됐으며, 산림보호국장에는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북부지방산림청장에는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이 각각 전보됐다. 박종호 차장,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산림청(차장 박종호)은 16일 오후 웨스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문국현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김필주 평양과학기술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이 ‘북한의 농임업 발전’을
미국 [America]■ 트럼프와 시진핑, 양국간 무역쟁점 추가 협상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양국간의 무역 핵심쟁점에 대해서 향후 90일간 추가 협상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 기간 동안 추가 관세부과를 중단하고, 강제적인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비관세 장벽 등에 대해 협상하기로 했다. 중국은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상당량의 농산물과 에너지관련 제품을 이 기간 내에 미국에서 수입하기로 했고, 미국은 이 기간 동안 협상이 완료되지 않으면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아마존 무인판매시스템 시험 중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232㎡(약70평) 이하의 소규모 매장에서 계산원이 없는 무인판매 편의점인 아마존고(AmazonGo)를 운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는 12월 13일 아이비스타 R2(서초동 1451-34번지)에서 ‘2018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림하우징테크 김태국 대표와 이지파트너스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년의 밤은 신규 회원사 대표들을 소개하고 기존 회원들과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김경환 회장의 개회사와 장길완 전임회장의 축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차기 10대 회장인 강대경 부회장의 환영사와 이기태 신임 사무국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끝으로 협회 내부와 목건업계의 안녕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내달 1월 24일 오후 4시부터 제23차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America]■신용파생생품에 ‘뭉칫돈’ 몰린다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도입한 도드-프랭크법을 폐지 추진 중이고, 대출규제도 완화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의 주범이었던 CDO의 일종인 CLO 시장이 2016년 이후 빠르게 커지고 있다. CLO의 최근 시장규모는 7,000억달러로(약790조원) 2016년 대비 25% 커졌다. 대출관련 신용파생상품은 탐욕 있는 은행들이 수익을 증대하기 위하여,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 대해 대출하는 상품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보험사 등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신용을 보강한 후, 신용평가사로 부터 양호한 신용등급으로 대출을 받아, 유동화하는 증권형태의 대출로,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빠를 경우 금융위기로 번질 수
신임 박종호 산림청 차장이 지난 10월 1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제29대 산림청 박종호 차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박 차장은 취임사에서 “과도한 형식은 버리고 실리를 추구하는 업무 방식으로 혁신을 추진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현장에 정착시켜 많은 국민이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로 산림정책 전반에 능통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자원과장 재직시
정부는 10월 12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朴鍾虎, 56)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남북산림협력과 산림자원국장 재직 시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하여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산림의 기여체계를 갖추도록 노력했다. 산림이용국장으로 재직 시에는 산림복지법 제정,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설립 등을 통해 산림복지의 기틀을 마련했다. 박종호 신임 차장은 “국토·산촌·도시 3개의 공간이 숲으로 이어지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김재현 산림청장, 태양광발전사업장 현장점검 실시김재현 산림청장이 지난 10일 보은 지역 태양광발전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김재현 산림청장과 관계자들은 함께 태양광 패널 설치·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김 청장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시설 피해발생지가 언론에 집중 보도됐다. 사업자들은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박종호 현 기획조정관, 산림청 신임 차장 임명 정부는 지난 10월 12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박종호(朴鍾虎, 56)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신임 박종호 차장은 기술고시(25회) 합격 후 28여 년 동안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
김재현 산림청장, 남북정상회담 추가 위원 발탁김재현 산림청장이 국토부 장관(원장 김현미)과 함께 9월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참가할 위원회의 일원으로 추가돼 참여하게 됐다. 국토부 장관과 산림청장이 이번 회담에 추가된 것은 판문점선언 때 합의한 철도·산림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 하기 위한 것이다. 금강산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가동 등의 사업들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류광수 차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행사 참여류광수 차장은 12일 14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권오웅) 개원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 신품종과 우수종자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황주홍 의원, 임목부산물 자원화 개정안 발의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벌목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원자재처럼 관리해 자원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자는 ‘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임목부산물이 폐기물이 아닌 원자재로서 가치를 재평가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공모전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이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와 난개발 등으로 숲이 점차 사라지는 오늘날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하고 숲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산림·도시숲·학교숲·마을숲·숲길 등으로 숲을 사랑하는
미국 [America]■500개 회사중 100개 회사, 중간연봉 10만달러 넘어 지난해 미국 S&P500 기업들이 공개한 임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500개 회사 중 100개 이상 기업의 중간연봉이 10만달러(약1억원)를 넘어섰다. 업종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기업은 바이오기업으로 중간연봉이 20만달러가 넘었다.10만달러 이상의 중간연봉을 받는 100여개 기업 중 절반은 에너지기업으로, 미국 최대 석유 업체인 엑슨모빌의 중간연봉은 16만달러로 전체 20위에 올랐다. IT기업도 만만치 않았다.페이스북의 중간연봉은 24만달러를 넘었고, 알파벳과 넷플릭스는 15만~20만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애플은 12만달러였다. 반면 금융사 순위는 저조했다. 골드만삭스 전체 46위로 중간연봉이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협회사들 위한 한걸음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박경식)는 제재목, 보드류, 기타 가공 목재품을 수입, 수출하는 기업들이 유통질서의 선진화를 이룩하고 상호 유통정보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1년 설립한 협회이다. 박경식 신임 회장이 올 1월 25일 새롭게 취임식을 갖고 회원사들을 위한 행보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월 김재현 산림청장을 면담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가 계속됨에 이번에는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에서 집성재 관련 분류표(HSK) 2019년을 신설하길 요청했다. 이번 신설 요청안은 다음과 같다. HSK 4407(재재목) 길이의 방향으로 쪼갠 것, 평삭한 것, 회전식으로 절단한 세 종의 것으로서 6㎜을 초과 하는 것으로 한정하며, 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