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시장, 지진급 격별“ 우버, 채용·마케팅 중단미국의 승차호출업체 우버는 주가가 올해 초 대비 45% 하락하자, 매출보다 순이익과 현금 흐름에 집중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연기 및 인센티브와 마케팅 비용 축소 등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었던 비대면 사업분야가 둔화되고 있고, 고금리와 경기침체 확산 등으로 미국기업들이 보수적으로 바꾸고 있는 분위기다. 아마존도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선언했고, 메타도 당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서울 코엑스에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모든 일정이 5월 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 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산림 관계자들이 모여 기후변화, 생물다 양성 감소, 사막화 등 전 지구적 산림․환경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산림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이날 폐회식은 5일간의 총회 개최 결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각 산림 분야별 대표자들의 발언이 이어졌고, 이브라임 띠아우 유엔사막화방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3일(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Ministerial Forum on Sustainable Wood)’을 개최했다.포럼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공동주관기관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포럼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의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참석하였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지금까지 국가적·지역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업종의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금)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을할당 받은 목재업종 기업이 배출권거래제 의무사항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본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림조합 푸른장터 나무시장’ 124개소를 이번달 2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조합의 푸른장터 나무시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과 화훼, 조경 자재 등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곳이다. 또한 산림조합은 나무시장마다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국민들에게 산림 전문지식을 안내하고 나무심기를 장려하고 있다.최근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산림조합은 나무시장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올해 팬데믹 종식 가능··· 단 백신 불평등 해소해야“WHO(세계보건기구)의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끝내기 위한 수단과 근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올해 말에는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편협한 국수주의, 자국 우선주의, 백신 불평등 때문에 팬데믹이 기승을 부리게 되었다며, 불평등을 끝내야만 팬데믹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대 과제로 2022년 중반까지 전 세계 인구의 70% 백신접종, 지구촌 보건을 위한 전 세계 공조강화, 보편적인 의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2022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민간대상 최초의 레드플러스(REDD+) 지원 사업으로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국별 대상지에 대한 산림현황, 사업 적합여부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이를 통해 기업이 내년부터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 차원에서 레드플러스(REDD+)*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 종 원 (사)목재문화진흥회 회장2021년은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에서 제시한 산림의 탄소흡수·저장 능력 증진과 관련한 산림 벌채에 대해 환경주의자들이 반발함으로써 임업과 목재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이 어려움은 벌채와 조림 그리고 목재 이용이 서로 단절된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선순환하는 것으로 건전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이라는 것을 일반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이 부족하여 작금의 사태가 반복적으로 초래되고 있다고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美 증시 상장된 中 기업들… 정부 지분 안 밝히면 퇴출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뉴욕증시에 상장된 해외기업들이 정부소유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하고, 3년 연속 상장회사회계감독위원회(PCAOB)의 조사를 거부할 경우에는 상장 폐지할 수 있게 했다. SEC의 이런 조치는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 중국 루이싱커피가 회계부정으로 투자자에게 수조원의 피해를 입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홍콩기업만 PCAOB의 조사에 협력하지 않았고, 정부소유 기업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세계의 3대 주요 탄소의무시장인 뉴질랜드의 ETS, 미국 캘리포니아 Cap-and-Trade 시스템 그리고 중국 ETS의 경우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다. 한국 ETS의 경우도 산림탄소상쇄를 인정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한국 산림소유자에게 인정된 경우는 없다. 캐나다, 멕시코 그리고 영국의 ETS 시스템들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EU-ETS의 경우 2023년까지 최초로 탄소흡수에 대한 인증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산림탄소상쇄 배출권은 2015년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말레이시아, 고무나무 이용 가구 수출 확대말레이시아 플랜테이션 산업 및 상품부 차관 위젝셍은 고무나무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료라고 강조하며 고무나무의 생산이 세계적인 가구 수출국으로서의 국가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시장에서 고급 가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는 더 많은 가구를 생산할 원자재와 성숙한 가구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작년에 110억 링깃(25.9억 달러) 이상의 가구를 수출했고 올해의 수출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정덕만)는 7일 경기 여주시 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범정부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부가 지정한 ‘탄소중립 주간(12.6~10.)’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정부는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2020.12.10.)’을 실시했으며, 1주년을 기념해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중부목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본 발표문은 2021년 10월 26일 경북 안동시 국립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박람회의 국제세션인 컨퍼런스에서 OECD의 환경국장인 제라드 보니스씨의 발표 내용이다. 제라드 보니스씨는 프랑스 산림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그 경험을 살려 현재는 OECD의 환경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림을 외부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컨퍼런스 자료로서, 탄소중립시대의 우리의 산림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기회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단열성능이 좋으면서 화재에도 강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물 외벽 시공법을 개발했다고 11월 30일(화)에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에 대한 단열성능 기준이 날로 강화됨에 따라 드라이비트(건물 외벽에 가연성 단열재 등을 설치한 후 그물과 모르타르로 덮는 공법으로, 시공이 간편하나 화재에 매우 취약) 등 외단열 공법에 의한 시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층이나 초고층 건물을 위한 외벽 시공법으로 시공이 쉽고 외관이 수려하다는 장점이 있는 금속복합패널이 흔히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3일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그린리모델링의 효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노 장관은 김인철 총장 등 한국외대 관계자와 함께 고성능 창호, 열회수형 환기 장치, LED 및 전체 소요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그린리모델링 기술요소를 함께 살펴보았다.그린리모델링의 설계·시공을 담당한 포스코 A&C 관계자로부터 상세 사업현황을 보고받은 노 장관은, “그린리모델링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기존 노후 건축물의 성능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분야 탄소중립 전략(안) 논의를 위해 7월 초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 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강영진)은 그간의 논의 경과와 주요 성과를 10월 27일 (수) 발표했다.올해 1월 발표한 산림청의 탄소중립 전략(안)에 대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이외에 재해예방, 생태계 보호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임업단체,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산림청, 농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각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민매트 알집매트가 알집 에코칼라폴더매트 및 에코실리온매트로 환경부 환경마크 인증을 3회연속 획득했다고 전했다.환경부 친환경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알집매트는 2017년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아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환경부 친환경인증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 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만족해야하는 자연을 위한 친환경 인증으로 특히나 유아업계 내 인증 기준이 엄격한 편이다.알집매트 관계자는 ”환경부 연구원이 임의 선택하여 시료를 추출하여 검사하며, 인증 후 사후 관리를 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 세계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불, 가뭄, 홍수, 폭우, 폭염, 폭설, 전염병 등 이전까지 겪지 못하는 수준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지구촌의 핵심 사안이 된 가운데 최근 목재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탄소중립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목재산업에서 탄소중립시대를 위해 준비해야 할 내용과 실천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차기 사단법인 한국목재공학회 회장에 선출된 대구대학교 오세창 교수님을 인터뷰 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이란 무슨 의미인가요지구의 기온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SEC, 비트코인 ETF 승인”암호화폐 비트코인이 10/17일 61,098달러로 역대 최고가인 64,89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SEC(미국 증권거래소)가 최초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비트코인의 정당성이 입증되어 기관투자자들도 비트코인 ETF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ETF는 현물가격이 아닌 선물가격을 바탕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인 BOE는 가상자산이 2008년과 비슷한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