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 산림 회계 및 관리 기관 Roslesinforg가 제공한 산림통합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3년 상반기에 48개국에 수출용 목재 1,000만m³ 를 제공했다. 그중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량은 이미 600만m³를 초과하여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증가한 반면 원목은 32.2% 감소한 956,000m³를 기록했다. 이로써 러시아 목재산업은 빠르게 자체 수출 목표를 중국으로 재정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중국 침엽수 수출 크게 증가중국세관에서 기록한 목재 품종 중 상반기 러시아 목재 수입은
DOMOTEX의 고향인 하노버에서 Marco Neudecker 및 Maximilian Bergholz 그리고 IfBB 팀은 현재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제조하기 위해 아스파라거스 부산물을 가공·활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SpaPlast"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자연환경에 질소 유입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유럽 전역에서 연간 약 260,000톤의 생산량으로 평가되는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PC) 시장 부문에 아스파라거스 껍질을 활용하는 것도 포함된다. 아스파라거스 껍질은 가
건축물의 외부용 목재마감재 규화목은 기존의 목재와는 달리 유지관리가 무척 간편하다. 친환경건축자재전문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는 작년 8월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에 위치한 전원주택 테라스에 ‘KD규화목 실크우드 데크’를 시공했다. 벌써 1년 이상 경과했지만 관리에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비를 맞은 곳이 더 깨끗하다고 한다. 특히, 매직픽스 시스템을 사용해 하자보수가 생기지 않으며, 외부에 못이 노출되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지녔고 청소하기가 편리하다.대중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한 건축목재 외장재 KD규화목은 주택, 빌딩, 야외수영장
하이엔드 원목마루를 위한 트리니티 플래그십 쇼룸이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오픈했다. 원목마루 전문 기업 거대마루가 앞서 지난 3년간 원목마루 쇼룸을 운영하며 보완점을 점검 후 리뉴얼 과정을 거쳐 선보이는 공간이다. 트리니티 플래그십 쇼룸에서는 거대마루가 새롭게 제안하는 이탈리안 에스테틱스 라인의 신제품과 그간 경험한 적 없었던 새로운 플로링 전시를 선보인다. ◆ 바닥을 넘어 삶의 가치를 높이는 원목마루 쇼룸 트리니티 플래그십 쇼룸은 높은 천장고와 넓은 공간을 활용한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한층 생생하게 원목마루 전시를 완성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전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원장 이영록)이 대전 거주 1인 청년 가구들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1박 2일 대전 청년들은 힐링중’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금번 개최된 ‘1박 2일 대전 청년들은 힐링중’ 프로그램은 대전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덕구 청년벙커와 국립대전숲체원뿐만 아니라 산림일자리발전소·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YMG 등 8개 협력기관이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었다.프로그램은 유
러시아 국립 산림목재산업협회 회원인 Basis의 대표는 Expodrev-2023 전시회에서 크라스노야르스크 국경 지역의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레소시베리아에 수평제작 방식의 OSB, 목재 및 펠릿을 생산하는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sis는 이번 프로젝트에 85억 루블을 투자하여 8년에 걸쳐 완공할 계획이며 연간 벌채 면적은 314.5100만 ㎥로 예상된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향후 연간 목재 660,000㎥, OSB 보드 300,000㎥, 우드칩 180,000㎥, 목탄 70,000㎥를 생산할
2. 썩지 않는 세라믹 목재세라믹 목재는 불에 타지 않을 뿐 아니라 썩지도 않으며 흰개미에게도 강하다. 방부약제의 주입과는 달리 사람과 가축들에게도 무해하고 그 효과도 길어 불연(不燃)목재의 개발이 가져온 획기적인 부산물이다. 목재는 왜 썩을까? 그 원인을 고찰해 보자. 가. 목재의 부후원인목재 부후의 원인을 최초로 밝힌 사람은 독일 임업과학자이자 미생물학자인 로베르트 하티그(Robert Hartig, 1839~1901)였다. 그는 1878년에 목재의 부후는 고등미생물인 균류(菌類)에 의하여 야기된다고 하였고, 또한 이 균류를 목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로봇청소기 전문 브랜드 유원트가 신제품 에디슨스팟을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오는 20일부터 얼리버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블랙버드 혜택으로는 최대 44% 할인된 가격으로 에디슨스팟을 구매할 수 있다.에디슨스팟은 청소부터 세척, 탈수, 비움, 건조, 관리까지 진행해주는 풀케어 로봇청소기 에디슨2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진공 흡입과 물걸레 청소기능 뿐만 아니라, 걸레 리프팅 및 연장기능까지 추가되었다.더 강력해진 에디슨스팟의 흡입력은 최대 7,200파스칼(Pa)로 먼지 한 톨
Roslesinorg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400만㎥가 넘었다. 러시아 목재 구매자 중 선두는 여전히 중국으로 공급량의 거의 2/3(61.7%, 884만㎥)를 차지한다.중국 외에 상위 5개 수입국에는 우즈베키스탄(138만㎥), 카자흐스탄(62만㎥), 아랍에미리트(37만㎥), 홍콩(34만㎥)도 포함돼 있다. 2023년 첫 8개월 동안 타지키스탄으로의 임산물 배송은 22.4% 증가한 32만㎥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공급이 두 배로 늘어난 전년도 수입량이 많은 탓으로 14.7% 감소했다. 여름철
북부 스웨덴의 산업 붐은 노라팀버(Norra Timber)의 제재소에도 상당한 투자로 이어졌다. Norra Skog의 임업 소유자 협회가 소유한 이 회사는 최첨단 기술 업그레이드에 SEK 5억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Norra Timber Sa¨var Sawmill의 제재소 관리자인 플레드릭 사무엘슨은 “제재소는 원목의 개별 지문을 읽을 수 있도록 이미 현대적인 기계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원목을 치수나 길이 등의 특성에 따라 정렬하는 대신 X-Ray 옵션을 사용하면 옹이, 쉐이크, 섬유 변형 등 원목의 내부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한국목조건축협회와의 모듈러 건축 기술을 포함한 목조건축분야 업무 협력 MOU 체결식’이 거행됐다.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는 목조건축 부문 산하 조직인 에스토니아 목조주택 클러스터와 에스토니아 목조주택협회를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로 에스토니아 목조주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의 한 관계자는 “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조립식 목조건축물 수출국이다.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의 교류를 통해 재생가능하고 탄소중립 건축 재료인 목재를 활용할 수 있
주한국에스토니아 대사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연회는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에스토니아 대사관 및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이운욱 회장,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 전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회장,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등 목재관련 업체 및 협회가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연회에 참석한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일트레이딩(대표 권기창)은 충남 당진에 2만 평 규모의 새로운 물류거점과 친환경 제설제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올해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제일트레이딩은 2022~2023 동절기 제설용 천일염과 염화칼슘 국내 공급 1위 업체다. 2015년 제설제 시장에 진입한 지 5년 만인 2020년부터 업계 1위를 올라섰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423억 원을 기록했다.회사측은 기존 해외 거래 경험과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격과 유통경쟁력을 확보해온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2023년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 후원금 2억 1천만원 이상의 후원을 받았으며 현업 6년 차 웹툰 작가가 협업하여 런칭한 브랜드로 화제인 런워크에서 10월 ‘런워크 소프트 테이핑 손목보호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출시 전부터 손목터널증후군, 건초염을 겪은 고객들에게 편안한 손목보호대·엄지손가락보호대로 주목을 받았다.런워크 손목보호대는 장시간 손목과 손을 쓰는 사람들의 고충을 직접 모아가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하였으며,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더불어 한국 의류시험성적 등의 공인기관테스트까지 통과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 브랜드 유원트가 신제품 패브릭 습식청소기 퓨어젯을 쿠팡에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습식청소기 퓨어젯 사전 판매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동안은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퓨어젯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펀딩률 18,592%를 기록한 습식 청소기로 물을 사용하여, 침구, 소파, 카펫 등을 청소할 수 있다.퓨어젯은 청소하기 어려운 패브릭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패브릭 습식청소기는 14000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직물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24일(화) 산림과학기술 출연 연구개발 사업으로 「국산 목재의 난연성, 내후성, 흰개미 내성 및 항곰팡이성 향상 처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목재는 환경 친화적 건축 재료로 각광받고 있으나, 불에 약하고 썩기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사용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연구책임자 박희준 교수)는 ㈜가온우드(대표 김영윤)와 함께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자원의 고부가가치 첨단화 기술개발(R&D)’사업 지원으로 ‘옥외용 국산 목조건축 부재의 기능성 목재 처리기술’을
미국 AMERICA美국채금리 급등에 연준인사들 ‘일단 동결’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0/6일 4.804%로,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다. Fed 인사들은 장기국채금리가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장기금리가 올라가면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 가계의 소비가 줄고,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긴축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지분 5% 이상 취득시 5영업일 이내 공시”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투자자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확보하였을 경우
핀란드 VTT기술연구센터의 연구 교수인 아리 할린(Ari Harlin)은 산업 원료로서의 목재의 공급이 이미 핀란드에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목재 부족으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코트카의 수닐라 펄프 공장이다. 핀란드 임산물 회사인 Stora Enso는 공장이 올해 말에 문을 닫을 것이라고 9월 초에 발표하면서 특히 러시아로부터의 원목 수입이 중단된 상황에서 공장은 더 이상 수익성이 없다고 설명했다.아리 할린은 “핀란드 임업은 현재 중대한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핀란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기 약 18개월 전에 러시아에
일본의 목공기계산업은 국산재의 이용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 합판, 제재, 바이오매스 산업의 기계장비들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노동력 감축,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각종 센서와 로봇이용, 이미지 분석을 통한 자동화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새로운 공장을 짓는 것보다 설비나 장비를 혁신화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코로나 이후 그동안 개발된 제품을 알리고자 수많은 출품회사들이 나고야의 포트 메세나고야(Port Messe Nagoya) 제1전시관과 옥외전시관에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군산에 위치한 신영목재가 가을 시즌 동안 일본에서 수입한 최상급 편백나무와 삼나무 보유 재고분과 편백, 삼나무 방염·난연·준불연 목재도 동시에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신영목재의 ‘노블우드’는 편백 난연 (준불연) 내장재로, 2022년 말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추천 건축자재로 선정된 제품이다. 신영목재는 현재 산학연 콜라보 R&D로 대학교와 협력해 더욱 향상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김성수 상무는 “신영목재 홈페이지에서는 보유재고의 다양한 종류와 규격을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