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키움증권은 17일 동화기업에 대해 국내 건설업종 불확실성으로 인한 목재산업의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베트남 시장의 업황이 회복되면서 동화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3만 원으로 유지됐다.동화기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869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키움증권 이동욱 연구원은 “최근 분양가 상한제 시행 등 건설업종 불확실성으로 인해 구매 업체들의 위축된 구매 심리로 고부가 친환경 E0 등급 이상 PB 제품 판매 비중이 감소했고, 정기보수 기간이 예년 대비 소폭 길었던 점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며 “또 지난 8월 인수한 2차 전지 업체 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16일 동화기업에 대해 ‘실적 예상치 하회, 업종 내 성장주 매력은 유효’라며 투자의견 ‘BUY'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하는 신규리포트를 발행했다.동화기업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비롯해 국내 건설, 건자재 업황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가 동화기업 국내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다. 실제 올해 3분기 동화기업 잠정 연결 실적은 매출액 1869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에는 변화가 없지만 영업이익은 34%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김 연구원은 △국내 보드(PB, MDF)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물량 영향으로 인한 판가 하락 및 친환경 판매비중 감소 △여름철 전력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부동산 규제에 따른 건설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건자재 업계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31만410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감소했다. 이처럼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건설사들은 신축을 줄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1만2306동의 신축이 올해 같은 기간엔 9만6872동으로 쪼그라들었다.매출·영업이익 하락세…공장까지 세워건물 신축 및 주택거래량이 감소하자 건설사에 납품하는 건자재 및 목재업체는 납품이 늦어지고 재고가 쌓여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업체는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건축자재 제조업체 KCC의 올해 2분기 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업계가 다 힘들어요. 지금까지 이렇게 힘들었던 적이 없어요.”지난 27~2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세텍에서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홈인테리어, 가구 등 건축‧인테리어 업체와 산업‧오피스, 보안‧방범, 생활안전보안 등 총 210개 업체가 참여해 수천 원짜리 생활용품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주택을 선보였다. 과거 비해 활기 줄어든 건축 박람회서울 한복판에서 개최된 박람회치곤 구성이나 참여업체 수는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지난해부터 부쩍 안 좋아진 건설경기 탓에 어느 업체나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수년째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건축 관련 박람회를 관람한다는 박모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목재산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의 주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2차전지 소재기업인 ‘파낙스이텍’을 인수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17일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화기업 목표주가를 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제시했다. 이날 동화기업 주가는 1만9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동화기업은 합성목재, 바닥재, 파티클보드 등 목재를 활용한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파낙스이텍은 삼성SDI를 주요 고객회사로 두고 있는 업체다. 파낙스이텍은 논산, 중국 천진,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연간 2만3000톤가량의 전해액을 생산한다. 이동욱 연구원은 동화기업 투자의견 ‘Buy'의
[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2019 브랜드 혁신 경영 대상’을 시상했다.‘2019 브랜드혁신 경영 대상’은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올바른 목재문화의 진흥을 위해 공헌한 기업들을 선정 발표하는 행사다.한국목재신문이 지난 20년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본지와 함께 굳건히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업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윤형운 한국목재신문 발행인은 “신문경영 20년도 힘든 일이지만 목재산업의 맥을 끊지 않고 이어 발전시키는 자체도 아주 어려운 것이다. 20년 동안 신문제작에 도움을 주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평가되는 기업을 엄선하여 이 상을 드
최근 주거용 마루시장에서 섬유판 강마루가 주목받고 있다. 섬유판 강마루는 기존 HPM 강마루의 소재인 합판과 달리 목재 섬유질(Fiber)을 가공해 만든 섬유판이 주 소재다. 지난해 섬유판 강마루는 전체 1,100만평 마루시장에서 약 120만평으로 11%대의 시장 포지션을 차지했다. 주요 공급처를 보면 소비자 시장은 58%, 건설사 납품은 42%다. 올해 역시 섬유판 강마루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강마루처럼 접착식 시공이 가능하고, 수분에 의한 마루의 하자 발생률도 낮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강마루에 비해 약 1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부분 경쟁력이 높다. 현재 섬유판 강마루는 한솔홈데코, 동화기업, 한샘, 스타강마루, 현대L&C, 파워데코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목재공학회와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달 2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MDF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MDF산업 및 학계 관계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국내 MDF 산업의 현황과 과제(한국합판보드협회 정하현 상무), 세계 MDF 산업 동향(FTA경영전략연구소 이치명 소장), 동남아시아 MDF산업 동향(동화기업 박명균 본부장), 산림 CoC 인증과 활용사례(한국임업진흥원 김래영 선임), ISO TC89 동향 및 주요 국가의 MDF규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연구관), 표준·인증 개선방안(한국합판보드협회 박종영 박사)의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박병대 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
목재인의 염원 ‘목재의 날’ 공식화… 목재의 날 확정 선포식 산림청에 건의사항 및 협회 당면사항 서로 의견 교환 박종호 차장 “올 한해 목재인 여러분 노고 감사드린다”목재인의 염원이던 목재의 날이 드디어 선포됐다. 앞으로 목재의 날은 매년 12월 첫주 목(木)요일에 열린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원)는 지난 12월 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산림청,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임업진흥원 주최 아래 목재의 날을 개최했다. 그동안 목재의 날은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박람회 행사 첫날 개막식과 동시에 연이어 개최해 왔다. 그동안 목재의 날이 공식 지정된 바 없었던 터라 자칫 목재의 날이 목재산업박람회 들러리 행사가 아니냐는 우려가 있기도 했다. 하지만 김종원 회장이 올해 목재산
동화기업이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강마루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강마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나투스 진’, ‘나투스 진 헤링본’, ‘나투스 강’, ‘나투스 강 헤링본’ 등 총 4종이다. 동화자연마루 나투스 시리즈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낮은 S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적용했다. 마루 표면에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하다. 또한 내수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생활 공간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온돌 난방에 최적화된 소재와 접착 시공 방식을 채택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목질 바닥재 판매는 처음으로, 동화기업은 하이마트 쇼핑몰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권순익 동화기업
동화기업이 태국 목재시장에 진출한다. 동화기업은 지난달 23일 태국 아그로파이버(Agro Fiber)社의 멜라민 가공보드(MDF)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아그로파이버社는 태국 프라친부리 지역 8만8천㎡ 부지에서 연간 10만㎥ 규모의 MDF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복사용지 및 펄프를 만드는 더블에이 그룹산하 목재기업이다. 아그로파이버가 생산하는 MDF는 일본, 베트남, 인도, 스리랑카에 판매되고 있다. MDF는 가구(주방, 책상, 붙박이장 등)에 주로 쓰인다. 동화기업은 이번 인수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핀란드에 이어 태국에 진출하게 됐다. 아그로파이버 공장 인근엔 약 200만톤에 달하는 산림이 있어 보드 원재료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보드 시장 점유율 50%
외래종 혹파리 유입, 가구업체는 억울함 호소새 아파트 벌레로 불리는 ‘외래종 혹파리’가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구업체들이 유탄을 맞고 있다. 주방 싱크대, 식탁, 붙박이장 등 파티클보드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가구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생산 납품하는 가구업체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파티클보드는 동화기업·성창보드 등 국내 대기업에서 국내 수요량의 약 45%를, 태국·루마니아 등 수입품이 약 55%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온고압성형 방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벌레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는 게 업계의 주장이다. 지난 40여년간 똑같은 원자재를 사용하여 동일한 방법으로 생산하여 납품시공한 가구에서 외래종 벌레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의 고통을
원택상 회장 3년 임기 마치면서 이병학 신임 회장 취임식 가져 산림산업과 벌채산업의 조화와 공존에 앞서고 나아가 원목생산업의 선진화를 희망하는 한국원목생산업협회에 신년을 맞아 새로운 회장이 취임했다.이·취임식은 2018년 1월 24일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에서 약 100여명의 회원들 앞에서 개최됐다. 2014년 1월~2017년 12월까지 협회를 이끌어온 원택상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제3기 회장으로 이병학 회장이 취임식을 마쳤다. 이병학 회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 5기 출신이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장의 의무를 맡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원택상 회장은 그간 재직의 노고와 열정을 기리고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공로패를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
올해 아파트 44만 가구 입주 소식에 보드류 공급社들 공급 즉시 판매돼 최근 MDF 수요가 늘어나 국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건자재 업계의 가장 큰 호황 요인은 입주 물량인데 2017년 입주한 아파트는 38만9천 가구이고 2018년에는 이보다 많은 44만 가구가 공급된다는 소식에 아파트용 붙박이장과 주방용 가구 제조로 사용되는 MDF가 공급 즉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5년간 MDF 수입량만 봐도 2013년 13만㎥이 수입되던 것이 2014년 12만5천㎥, 2015년 12만8천㎥, 2016년 12만5천㎥, 2017년 15만5천㎥이 수입됐다. 17년만 놓고 볼 때 13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이렇듯 MDF 수입량이 늘어난 이유는 가구 제조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MDF
개막 알리는 리본 커팅식 비롯해 목재산업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퓨전 클래식 공연과 저녁 만찬으로 목재인들 위한 축제의 장 마련제7회 목재의 날 행사 및 2017년 목재산업박람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우든펜 만들기, 목재 수납함 만들기, 우드 버닝 체험하기, 솟대 만들기 등 나무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체험이 가능해 우든펜을 만드는 대학생들은 보호용구를 착용하고 조심스레 펜의 몸통을 깎는가 하면 작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 솟대를 만들며 즐거워 하는 유치원생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다만 목재 업체들의 참여도가 지난 회에 비해 확연히 감소한 것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체험행사
유성진 회장님의 이력과 협회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 4기 협회장 유성진입니다. 저는 국내 최대의 목재회사인 동화기업에서 중밀도섬유판(MDF)원재료로 국내 산림의 원목, 제재부산물, 수입 목재칩, 병해충 피해목, 임지잔재, 산불피해목, 수해피해목 등과 파티클보드(PB) 원재료인 재활용 우드칩을 비롯한 다양한 폐목재 조달업무를 26년간 수행했었습니다. 현재는 조그마한 폐목재 재활용 우드칩 공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우리 협회는 2005년 가칭 전국목재재활용업체연합회를 결성된 후, 2008년에 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로 인가를 받았습니다. 협회의 주된 사업목적은 폐목재 재활용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폐목재 불법처리 감시 활동, 관련 업계의 권익향상과
내마모성 우수한 HPL, 강마루 성장세에 제조사들 생산 풀가동표면재 생산하던 중소업체들, 강마루 제조·판매 직접 뛰어들다 국내 건축 시장에 아파트 신축과 리모델링 건물이 늘면서 HPL 제조사가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우리나라 HPL 회사들이 24시간 풀가동해도 생산량을 다 못맞출 만큼 수요가 많다. HPL은 하자는 적고 내마모성은 좋아 물과 불에 강해 HPL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HPL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분야는 바닥재 중 강마루인데 가정에서 의자 바퀴에 의해 손상이 쉽게 일어나지 않고 소비자 취향대로 무늬를 고를 수 있어 HPL 시장 적용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국내에서 HPL을 생산하는
내구성 탁월한 제품으로영하 50도~영상 70도 거뜬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이 지난 8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무상 공급한 강화마루 클릭(Click) 제품 및 부자재가 선적작업을 마치고 9월 22일 부산항에서 출항했다. 이번에 납품된 제품과 부자재는 내년 건립 30주년을 맞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역사관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기업은 이미 2017년 4월까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 하계 연구동 신축에 560㎡ 규모의 강화마루 클릭 제품을 지난해 8월 1차 공급한 바 있다.동화기업의 강화마루 제품은 특수 표면 코팅 처리로 내구성이 탁월하며, 표면 얼룩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지울 수 있는 등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남극 세종과학기지 신축자재 선정 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극으로 운송되는 건
◆중문우딘숲몰딩도어, 슬림 3연동 도어몰딩과 도어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우딘숲몰딩도어에서 슬림 3연동 도어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도어보다 작아져 더욱 넓은 개방감 효과를 부여하며 불소 도장 마감 방식으로 자외선에 강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에 변색될 염려를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도어 전체가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휘거나 변형이 전혀 없다. 손잡이도 장착돼 있어 사용도 한층 편해졌다. 문틀 마감 폭은 110㎜이며 슬림바의 폭은 23㎜, 도어 두께는 26㎜다. 슬림 3연동 도어에 적용 가능한 유리는 투명 유리에 사각형 무늬가 새겨진 ES-13과 역삼각형 무늬가 새겨진 ES-14, 티타늄 망입과 올록볼록한 촉감의 고방, 옅은 갈색을 띠는 브론즈, 물결이 이는 듯한 워터
국내 바닥재 분야의 리딩 컴퍼니인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이 지난 8월 28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빈푹성 지역에 위치한 ‘VRG DONGWHA(이상 VRG동화)’ 공장에서 두번째 MDF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동화기업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VRG(Vietnam Rubber Group)와의 합작으로 지난 2008년 VRG동화(대표 이동호)를 설립한 후 1억 4천만 달러를 투자해 2012년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기존 VRG동화 1라인에서 생산하고 있는 MDF는 두꺼운 규격의 중후판(두께 9㎜ 이상)이 주력 아이템으로 VRG동화 전체 매출의 약 90%에 이른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MDF는 베트남 내수시장에서 95% 이상 소비되고 있다.그런데 최근 베트남이 수년 간 연평균 경제 성장률이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