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오는 1월 18일(수), 온·오프라인(코엑스 아셈볼룸)으로 동시 개최 개최되는 「2023 국토녹화 50주년,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의 참가자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전 신청은 오는 12일 18시까지 발표대회 공식 홈페이지(forestoutlook.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석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 신청 시 행사 뉴스레터 관련 정보와 만족도 조사 이벤트 링크 등을 제공한다.현장 참여는 코로나19 확산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사전 신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임인년(任寅年)을 보내며 ‘2022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10대 뉴스는 한해 산림청과 관련된 이슈, 관심 뉴스 등을 가려 뽑아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올해 가장 관심을 끈 뉴스는 연초부터 국민들의 가슴을 졸였던 ‘역대 최대 산불’이 차지했다. 연중 대형화되는 산불에 국민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이라 볼 수 있다.2022년 한해 11건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2만 4천여ha의 산림 피해를 냈으며, 특히 3월 4일
목조건축의 내화성능, 목조건축은 화재에 안전할까? 안전하다!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목조건축 또는 목조주택이라는 키워드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OO지역 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OO지역 목조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와 같은 제목으로 뉴스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 주택 화재, 철골조 주택 화재 등과 같이, 다른 구조형식을 뉴스 제목으로 하여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는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아무래도 목재는 탄다라는 인식이 기본적이기 때문에, 다른 구조형식과는 다르게, 앞서와 같은 뉴스 기사 제목들이
최근 뉴스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내 가구 제조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가구 제품에 일시적인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하여 중국과 가구 무역 전쟁을 시작했다. 이달 중순 현지 시간으로 2022년 9월 30일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말레이시아 및 중국산 일부 가구(테이블 및 의자 제품)에 대한 임시 반덤핑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결정 번호 1991(1991/Q-BCT)을 발표했다. 과세부과 범위는 21.4%에서 35.2%이다. 고시 문서에 따르면 최신 관세는 결정일로부터 15일이 경과한 10월 15일 공식적으로 시행되며, 임시 반덤핑 관세는
◇ 카자흐스탄 일부 목재품목 수출금지카자흐스탄 통신사(Kazakhstan News Agency)는 10월 17일 카자흐스탄 산업 기반 개발부가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특정 유형의 목재 수출을 금지하는 명령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문서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의 수출 금지는 4401(연료용 통나무), 4403(연료용 처리되지 않은 목재), 4404(가공되지 않은 말뚝), 4406(철도 또는 트램웨이용 통나무) 및 4407(6mm보다 두꺼운 판재 및 각재)가 포함될 전망이다. 이 명령에 따라 국세청, 국경 서비스 및 카자흐스탄 국영
◇ 중국 올해 상반기 목재 및 목제품 수입량 2,926만톤2022년 6월 중국 목재 및 제품 수입량은 55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8억14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 한편 2022년 6월 중국 목재 및 제품 수출량은 103만 톤으로 동기 대비 25.2% 감소, 수출액은 16.92억 달러로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2022-2027년 중국 목재 제품 산업 특별 조사 및 투자 전망에 대한 연구 및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목재 및 제품의 수입량은 2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14일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을 통해 회원 상담 과정을 공개했다.‘월간 뉴있저’는 ‘뉴스가 있는 저녁’의 코너로서 YTN 김자양 PD가 직접 체험 및 취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월간 뉴있저’에서는 10월 한 달 간 ‘결혼’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방영 분에서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결혼’에 대해 다뤘다.YTN 김자양 PD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혼남녀의 결혼정보회사 이용 현황과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직접 결혼정보회사 듀
◇ 인터뷰 - 아오키 겐지 일본 동경대 교수일본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학연구과 목재재료학연구실의 아오키 겐지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작고하신 안도 교수의 후임이다.또한, 일본 내에서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설계기준개정안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진흥회 부회장 자격으로 일본의 목재와 건축물의 한국 수
가봉 뉴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봉엔코 경제특구(GSEZ)는 20피트 표준 컨테이너 17,000개를 수출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700개에 비해 34% 증가한 수치다. 수출액은 1080억 프랑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품은 NKOK, IKOLO 경제특구의 베니어판 등 가공목재이다. Ikolo 지역은 작년에 현지 베니어 가공 목재 산업의 발전에 막대한 투자를 한 결과 제재소를 비롯한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베니어 수출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가봉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투자와
EU 뉴스 사이트 Euractiv의 보도에 의하면 가스 및 전기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유럽의 많은 가정에서 이번 겨울 대체 열원 또는 예비 열원으로 장작 사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과 벨기에 에서 장작 가격이 약 2.5배나 오른 것을 비롯하여 최근 유럽 여러 국가에서 목재와 땔감의 부족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EU로의 러시아 목재 수입은 250,000㎥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다. 2022년 7월부터 에너지 생산을 위한 러시아 목재 펠릿 수입에 대한 EU 금지령이 발효되며 공급망 전반에
◇ 미국, 중국산 목가구에 반덤핑관세 유지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위원 5명의 만장일치로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한 현행 관세를 유지하기로 가결했다. 이결정은 5년마다 관세 설정을 재고해야 하는 관세 검토 프로세스의 일부로 미국은 2005년 중국산 목재 가구에 대해 현행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인들은 이 조치가 “미국 가구 회사를 구했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국제무역 위원회(US 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는 “중국산 목재 침실 가구 수입에 대한 기존 반덤핑 관세 명령을 철회하면 합리
◇ 영국 타임지, “목조주택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나무로 집을 짓는 것은 생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월 31일 영국 타임스(Times)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지역 신규주택의 90%가 목재로 지어지면 2100년까지 1000억 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목재 수요 증가로 인해 인류는 더 많은 나무를 심게 되는데 이러한 목
◇ Krono 그룹 스페인에 4억 유로 투자세계 최대 목질패널 제조사인 크로노스팬(Kronospan)은 스페인 카탈루냐 토르토사 (Tortosa) 지역에 현지 가구 산업을 위한 신규 공장건설에 4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이 지역의 가장 큰 외국인 투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목재 공급, 물류, 유지 보수 및 서비스 분야에서 185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약 1,5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Kronospan 스페인 회사의 전무 이사인 Javier Macicior는 “이번 투자는 순환 경제의 원
◇ 7월까지 러시아 원목수출량 50% 감소올해 7월까지 러시아의 목재 수출량은 전년에 비해 큰 하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7월 10일 유럽연합의 러시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발효되기에 앞서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러시아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러시아 제재목의 수출량은 3.6% 감소에 그쳤으며 수출량은 1,540만 입방미터에 달했다.반면 원목 수출은 780만 입방미터에서 390만 입방미터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베트남 상반기 목제품 수출액 4.6% 급감베트남의 “Commercial News”는 2022년 7월 12일 베트남의 Le Van Thanh 부총리가 2021-2025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 계획 승인에 관한 결의안 No. 809/QDTTg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기존 산림 지역과 새로 건설된 산림 지역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며, 베트남의 산림면적을 약 42%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생산 및 소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림 생산성과 품질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유럽, 러시아산 자작나무 중국통한 우회수출에 제재목재 무역 연맹(TTF)은 극동산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하는 TTF 회원들에게 수입 경고를 발령했다. 경고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이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고 최근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은 재개됐지만 목재는 여전히 제재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TTF는 자작나무 합판의 시장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영국은 많은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국가로서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에도 자작나무 합판을 수입하는 목재 공급업체가 여전히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발제가 끝나고 토론이 이어졌는데 토론자로는 산림청 하경수 과장, 서울시립대 김명준 교수, 한국목조건축협회 이국식 회장, 서울대학교 오정권 교수, 동국대 이동흡 교수(좌장), 국토교통부 강태석 과장, 건축사 무소 IDS 배기철 대표가 나섰다.▶ 산림청 하경수 과장은 “고층목조건축 물에 적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바닥충격음 기준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시대는 변하고 기술은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바닥충격음에 대해 사양기준(콘크리트 슬래브 210mm)과 소음측정 성능기준(중량· 경량 49d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지은이 GGA(이하 가우글로벌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소식을 알리며, 아나테이너로 활약을 예고했다.2016년 방송에 입문한 송지은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행사 MC, 광고 모델,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싱그러운 미소와 수려한 언변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최근 송지은은 GGA(가우글로벌에이전시)의 모기업인 부동산전문개발회사 가우그룹의 전속 프레젠테이너로 발탁되었고, 능력을 인정받아 GGA에 합류하게 됐다.GGA 관계자는 “송지은 아나운서의 엔터테이너로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김종원 (사)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국민과 더불어 2백만 숲가족과 함께해 온 목재분야 전문 언론매체로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내일과 역할 모델로 임업의한 주간을 상세히 전달하는 한국목재의 정론으로 달려온 정보의 요람이자 목재산업을 선도하며, 국민 속에 목재 뉴스로 문화창달과 보급을 위해 23년을 한결같이 달려오심에 경의를 표합니다.탄소중립의 시대와 산림 르네상스 시대에 환경의 위기, 성장의 위기, 이념의 갈등 가운데 거시적 안목의 새로운 합의로 흡수와 저장의 최고의 선물인 치유와 회복을 통해, 임업인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국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목재산업분야의 전문 언론사로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국 목재신문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목재산업의 시장 확대와 건축문화 발전 등 일련의 정책들을 알리고 공유하는데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활동을 응원하며 급속히 변화하는 현재의 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로 뉴스와 정보들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온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산림과 목재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라 역할과 그 필요성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