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청장, 정선관리소 현장 소통간담회 개최김재현 산림청장은 6월 15일 정선관리소를 방문하여 직원과의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간담회에서 김재현 청장은 “국민과 함께 했기에 녹화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다양한 정책고객들과 더욱 소통해 함께 한다면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광수 차장, ‘국유림 제도 개선 국민공모제’ 선정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국유림의 보전·이용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국유림 정책과 관련된 국민 체감형·현장 중심형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국유림 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5건의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실무자 검토와 2차 전
홍익대 윤여항 교수 초청, 가구 발전 모색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지난달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목재이용연구회의실에서 홍익대학교 윤여항 교수를 초청해 ‘국내 목재가구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목재가구산업은 목재 소재로서의 가격경쟁, 기능성 가구, IT 융합 가구 등으로 인해 어려운 실정에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재 가구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목재가구산업의 현황에 대한 설명과 일본의 목재가구산업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성공사례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목제품 및 가구산업 지역으로 ‘아사히카와’가 소개됐다. 이 지역은 장인정신에 의한 정교한 수작업과 첨단 기술의 조화로 나무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는 가구 제작 산업으로 제2의 가구산업
펄프·제지기술 표준화 국제 총회 개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등과 공동 주최로 세계 종이, 판지 및 펄프 전문가 들이 모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펄프·제지기술 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10일부터 9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1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것으로 30여 개국에서 약 80여 명의 종이 전문가가 방문해 그룹별 회의를 진행했다.총회에서는 종이, 티슈 등 다양한 제지 제품의 물리적 특성 분석법과 셀룰로오스계 나노재료 관련 표준 시험방법 등이 논의됐으며, 세계 제지산업이 당면한 이슈인 친환경 생산 공정 및 재활용 시스템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
KS 제·개정 의견 수렴 공식 수요조사 실시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범부처 참여형 국가표준 운영방침에 따라 목재·제지산업분야 한국산업표준(Korea Standards, KS) 개발협력과 KS제품인증 업무를 2016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진흥원은 목재·제지산업을 지원하는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효율적인 한국산업표준 발전을 이루고자 올해는 16명으로 구성된 KS표준 전문가 T/F를 운영해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산업표준과 국제표준 부합화를 위해 국내 도입이 필요한 ISO 표준 검토를 마쳤으며, 목재분야 KS표준 용어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표준용어 정비와 최신 기술에 따른 시험방법 표준 개정작업을 수행 중이다.또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펄프·제지분야의 진보된
박종영 박사님의 이력을 소개해 주신다면?1981년에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직 공무원으로 채용돼, 1991년에 연구관, 2001년에 목재 가공과장, 환경소재공학과장을 맡았습니다. 1986년부터 4년간 일본 큐슈대학에 유학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1월에 한국임업진흥원이 설립되면서 기술 지원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퇴직 후 현재는 기술 자문 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목질 재료 연구를 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것은 국내 최초의 침엽수 합판 개발 및 공장 실연 생산, 섬유판에 대한 연구결과의 공장실연 및 기술이전 등입니다. 제도 개선면에서는 목재제품 규격의 제·개정, 국산재 사용 제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목재자원의 재활용 강화, 실내환경 개선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국립산림과학원장이 된 지 두 달이 돼 갑니다. 스물한 번째 국립산림과학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척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산림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과학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연구자의 중요한 역량인 창조성을 높이는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려 합니다.올해 국립산림과학원의 핵심 사업은 무엇입니까?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산림과학 지식과 기술의 글로벌 싱크 탱크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가연구기관의 특성에 부합하는 실용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음 여섯 가지 핵심 사업을 중점
지난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남대에서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목조건축의 격막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공동 개발한 국제표준 ‘ISO 19049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이 세계 최초로 제정되었다. 이 국제표준은 목조건축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법제화에 필요한 성능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발적 컨센서스를 이루어가며 시장에 연계한 국제표준을 개발하여 혁신을 지원하고 국제적 이슈에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ISO는 언어권에 따라 첫 글자를 딴 약어가 다름을 인식하여 창립 당시부터 ISO로 표기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축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목조건축 평가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달 22일 호주 멜버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표준화기구 목구조기술위원회(ISO TC 165) 총회’에서 ‘국제표준화기구 우수상(ISO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는 표준 분야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도출해 국제표준을 제정하는데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목조건축의 지진 등 재난대비에 필수적인 ‘목조 수평격막 시험방법’이 2016년 5월 국제표준(Internationa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일부 개정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8월 19일 일부개정고시를 발표, 산림청 홈페이지에 주요 개정되는 내용 3가지를 발표했다. 내용에는 ▲‘산업표준화법’ 제15조에 따라 인증을 받은 목재제품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에 따른 검사기관의 확인을 받아 검사의 전부 또는 일부가 면제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또 ▲부속서6(합판) 중 콘크리트거푸집용 합판과 구조용 합판의 품질기준에서 단판 구성 기준과 구성 단판의 두께 기준을 삭제했다. 그리고 ▲부속서5(집성재), 부속서6(합판), 부속서7(파티클보드), 부속서8(섬유판), 부속서9(배향성 스트랜드보드), 부속서10(목질바닥재)의 폼알데하이드 측정방법을 KS M 1998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제지분야 한국산업표준(KS)의 대대적 정비에 돌입했다. 이번 KS 정비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따라 목재·제지산업의 이중부담을 초래하는 유사규격을 개선하기 위해 수행된다. 현재 산림청은 목재·제지산업분야 KS 432종 관리 및 30개 KS인증 품목에 대한 인증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고, 이와 함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에 따라 15개 품목의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고시해 품질표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과 품질기준이 KS와 일부 상이(相異)한 부분이 있어 기업에 이중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발간하고 있는 국제표준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KS의 개정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정부의 범부처 국가표준기본계획에 따라 개정된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해 한국임업진흥원을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Or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 COSD)’으로 지정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이로써 목재·제지산업 한국산업표준(KS)이 목재산업계의 실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16년 2월에 제정한 「목재·제지산업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운영규정」(예규 278호)에 따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COSD 지정·운영위원회에서 신청기관에 대한 현장평가 결과를 근거로 한국임업진흥원을 COSD로 지정,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COSD 지정은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제지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고 실용적인 KS운영전략 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목재·제지산업분야 KS 432종 관리, 13개 분야의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기술위원회(TC, Technical Committee) 및 분과위원회(SC, Subcommittee) 대응, 30개 KS인증 품목에 대한 인증 업무 등을 전담하고 있다.산림청에서는 KS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네 가지 세부 추진과제, 즉 △KS 운영체계 정비, △KS 개발, △KS인증 품질관리, △국제표준대응으로 구성된 KS 운영방안을 마련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표준개발과 관리, 국제표준화 연구, 전문
경북대 임산공학과 박병대 교수(56세, 사진)가 3월 7일 국제목재과학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Wood Science) 정회원(Fellow)으로 선출됐다.국제목재과학아카데미는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돼 현재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목재과학 학회로, 수개월간의 엄격한 사전 업적 심사와 전 세계 회원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발한다.선출된 회원은 목재 관련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박병대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목재과학 분야인 목질보드 및 접착 연구로 90편 이상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한국목재공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고분자학회 및 한국공업화학회의 정회원, 미국임산물학회와 미국펄프제지기술자협회의 정회원,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전문
목재산업(목재, 목질재료, 펄프·제지 등) 관련 KS표준 430개 및 KS인증 26개 업무가 산업자원부에서 산림청으로 7월 29일 이관됨에 따라 산업표준의 제정·개정·폐지 및 적부 확인에 관한 조사 및 검토, 국제표준 관련 문서의 조사·검토에 관여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들의 위촉을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
한국목재신문은 올해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 대담회는 7월 22일 수요일 낮 11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본관 1층 파인룸에서 개최됐으며, 대담 내용은 ▲목재법 제정 이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가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제정돼 있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 적절한가? ▲품질 시험 검사, 개선돼야 할 부분은? ▲산림청의 단속과 처벌, 실효성 있게 진행되고 있나?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등 총 5개 주제를 가지고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국목재신문은 그동안 목재법이 걸어온 발자취 및 제도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각 단체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특별 대담회 형식
지난 15일 중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합판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에 대한 표준이 안휘성(安徽省) 품질기술 감독 관리국에 의해 제정됨으로써 그동안 확립되지 않았던 중국산 합판들의 폼알데하이드 방출 기준이 정해졌다. 이 표준은 합판생산에 있어 기술적인 요구사항·시험방법·검사규칙·품질표시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을 지정하며 또한 중국산 합판을 사용해서 만들어지는 마루, 가구제품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중국산 E1 합판의 폼알데하이드 배출량은 국제 표준인 1.5㎎/ℓ를 상회했기 때문에 그간 미국에서는 중국산 목재 제품의 수입에 많은 제약을 두거나 수입을 거부하는 품목을 정해두기도 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표준은 E0등급의 국제표준이 적용돼 추후 중국 목재제품의 해외수출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최대의 지붕 건축 외장재 전문 기업 로자(대표 김이행)가 스페인의 점토기와를 국내에 선보인다. 국내 최초 금속기와 개발을 시작으로 건축 외장재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로자는, 최근 목조주택과 패시브하우스 지붕에 화려함을 부각할 수 있는 스페인 점토기와를 공급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코버트社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Uralita의 자회사로 점토기와 전문 생산기업이다. 코버트 점토기와는 스페인에서 유일하게 H-카세트 시스템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H-카세트 제조시스템으로 인해 온도를 1000도 이상 높이는 복잡한 공정이 이뤄지는 동안에도 제품의 변형이 없이 완벽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에스칸델라 점토기와는 지중해 옆에 위치한 에스깐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40년간 전국 3,212개의 숲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주요수종별 표준 탄소흡수량’을 개발해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주요수종 표준 탄소흡수량’은 기후변화협약이 정한 국제표준방법을 활용, 소나무·참나무 등 우리나라 주요 8개 수종의 탄소흡수량을 알기 쉽게 나타냈다.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강진택 박사는 “이번에 공개된 자료가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기능에 대한 국민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참여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공개한 이번자료는 국민의 눈높이에 바라본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공개된 자료는 향후 탄소상쇄, 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 이하 KCL)은 지난 14일 일본 동경에서 일본건재시험센터(소장 가츠이치 쿠로키, JTCCM)와 MOU를 체결했다.본 MOU 체결을 통해 KCL과 일본건재시험센터는 방화·내화시험, 건설재료, 열환경 및 음환경 등 건설환경 관련 시험에 대한 공동연구와 국제표준 공동개발, 시험평가 결과의 상호인정, 시험분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KCL 관계자는 “일본의 목조주택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관련기업들에게 선진 시험방법과 목재 관련 기술을 전파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표준원이 지난 5월2일 발표한 WPC에 대한 ‘KS_F_NEW_2011_0148 등 1종 제정 예고고시’에 따르면 WPC의 한글명칭이 ‘복합 목재 바닥판’(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으로 돼있어 목재업계가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7월13일 기표원에서는 목재관련업계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 대한목재협회를 비롯한 목재업계는 WPC 명칭을 ‘목질 플라스틱 복합재’로 변경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의견이 수용돼 최종적으로 WPC의 KS 규격 명칭은 ‘목질 플라스틱 복합재’로 결정됐다.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