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아파트 분양이 흥행한 단지에서 후속으로 선보이는 단지내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성공 분양을 통해 이미 수요자들에게 배후수요, 입지, 상품성 등이 검증된 만큼 안정적이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성공 분양을 마친 단지내 상가가 단기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업무 1블록에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 상업시설 ‘스타오씨엘 에비뉴Ⅰ’은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앞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3단지’는 567가구(특별공급 제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내 사회의 인구 고령화 비율이 높아지면서 ‘의세권’ 단지의 인기도 덩달아 커지는 추세다. 집 근처에 병원이 자리해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곳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대형 종합병원의 경우 지역 거점에만 공급돼 희소성이 부각되는 만큼 인근 주거 시설의 가치 상승도 일으키고 있다.이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노년층의 인구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 유엔 기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고령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4월부터 5월에 ‘더블 생활권’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지역의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더블 생활권을 갖춘 지역의 분양시장은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산시 중산지구가 있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경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인접해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양한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는 1순위 청약 결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분양하는 상가들이 단기간 내 계약 완판하고, 거래량도 늘어나는 등 상가시장에 활기가 맴돌고 있다.하지만 상가시장은 분양 시작과 동시에 계약 완판이 되는 사례가 있는가 하면, 장기간 미분양 우려가 돼 분양 참패를 겪는 곳이 있는 등 상가시장도 될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을 감안 투자 시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상가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후수요를 따져봐야 하고, 특히 주변에 상가 밀집도가 적어서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가가 좋다.여기에 흥행에 성공한 아파트에서 선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분양시장에서 ‘100실 미만’ 규모로 지어지는 오피스텔이 틈새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규제지역 내 위치하더라도 100실 미만 오피스텔은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납부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서다. 이미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곳에 들어선 오피스텔의 분양권에는 ‘억대’ 프리미엄도 형성 중이다.현행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 자리한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이상이라면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다시 말하면 100실 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일대에 각종 대규모 개발호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우선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이 본격화된 GTX-C노선(추진계획)의 추가 정차역으로 4호선 인덕원역이 추진되고 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과천 등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총 74.8km 길이의 노선으로, 인덕원역 개통시 강남 소재 양재역까지 두 정거장, 삼성역까지 세 정거장이면 진입 가능해진다.또한 월곶~판교선(추진계획)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각종 주택 규제가 쏟아져 나오면서 오피스텔 등은 오히려 더욱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아파트에 집중된 정부의 억제책을 피해 오피스텔과 같은 대체재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는 96실 모집에 12만 591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312 대 1을 기록했다. 경기 과천시의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또한 청약자 12만 442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T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지역본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 공공임대주택 605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을 단순화하고 입주자격을 확대했다.기존 임대주택의 거주기간(청년 6년, 유자녀 신혼부부 10년)과 달리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최장 30년간 거주할 수 있고 공급 주택형을 다양화해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과천지식정보타운 S10블록 통합공공임대는 LH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세계건설이 오는 2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인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일한 상품구성과 비교적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자유로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단지 또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주거형 오피스텔은 보통 전용면적 59㎡ 이상의 중소형 아파트급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상품을 말한다. 청약 자격, 가점 산정 등이 까다로운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청약 접수가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이하 고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 11블록 (1-2 ∙ 1-3)에 조성하는 ‘평택 고덕 트레비뉴’ 를 성황리 분양 중이다.앞서 단기간만에 분양완료된 생활숙박시설 ‘평택 고덕 트라반트 푸르지오 시티’ 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복합상권이란, 주거 ∙ 업무 ∙ 상업 ∙ 관광 등 서로 다른 상권이 2개 이상 결합된 형태다.이달 11일 청약을 진행한 ‘과천 센텀스퀘어’ 는 평균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개시 3일만에 모든 호실이 주인을 찾았다. 주거와 업무 등의 기능이 융합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세종에이팩(시행), ㈜에스제이에이펙스(시공)은 청라국제도시에 하이엔드 테라스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의 홍보관을 운영중이다.‘에이펙스 청라’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C6-1-9블록에 지하 4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단지는 그동안 청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 ‘에이펙스 청라’에는 고급주거상품에만 적용되는 스카이 브릿지가 조성되어 수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단지의 101동과 102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는 11,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원 과천지식정보타운 9-1블록에 조성되는 역세권 상업시설 ‘과천 테라스원’이 홍보관을 오픈하며 분양에 나선다.‘과천 테라스원’은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4,768.05㎡ 규모로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로 총 56실을 공급할 예정이다.도시 미관을 고려한 테넌트 중심 특화 설계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확대하였으며, 테라스(일부 호실), 옥상정원, 대형 승강기, 100% 자주식 주차 등을 적용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2면 개방 스트리트형 설계로 방문객의 접근성이 용이한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다.인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상가 ‘과천 센텀 스퀘어’가 지난 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과천 센텀 스퀘어’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6블록(6-1, 6-2블록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의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들어선다. 상가 인근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예정되어 있고, 개통 시 도보 1분 거리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봉담 해모로 에듀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부지 전체를 100% 등기이전 완료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단지는 지하2층부터 지상26층 3개의 동과 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84㎡ 97세대, 75㎡ 94세대, 62㎡ 10세대, 59㎡ 58세대, 총 259세대로 구성된다.높아진 청약제도 탓에 청약을 받을 수 없었던 실수요자라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봉담 해모로 에듀파크’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사업 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의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단지의 선호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세 자릿수는 물론 네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도 가볍게 넘기고 있는 모습이다.실제로 지난해 11월 경기 과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89실 모집에 약 12만 이상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98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진행된 대우건설의 주거형 오피스텔 '신길 AK 푸르지오' 청약에도 96실 모집에 12만 5,919명이 몰려 1312대 1의 평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주거 대체 상품들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총 45개 단지, 1만8,731실이었으며 총 20만3,17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10.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신길AK푸르지오’는 각각 1,398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아파트 청약 문턱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설계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이달 초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2669실)은 2만 7,027명이 몰려 파주 지역 내 최고 경쟁률(평균 10.1대 1)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전용 147㎡)를 비롯해 모두 전용 84㎡로 이뤄져 주거하기 적합한 설계를 적용했고,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주) 한진중공업(시공예정사)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프리미엄 주거 단지 ‘봉담 해모로 에듀파크’가 2022년 1월, 2차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담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26층 3개동과 부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하고 있는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59㎡ 58세대 ▲62㎡ 10세대 ▲75㎡ 94세대 ▲84㎡ 97세대로 총 259세대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의 효율성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설계된 봉담 해모로는 넓은 거실과 드레스룸,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갖춰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