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시 두개가 하나로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 통합 개최건축자재 전시회인‘경향하우징페어’와‘하우징브랜드페어’가 2010년 부터는 전격 통합 개최된다. 경향하우징페어를 주최하는 이상네트웍스와 하우징브랜드페어를주최하는 리드엑스포는 양사의 전시를 2010년부터 통합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해, 이를 지난달 16일 비전 설명회에서 공식 발표했다. 통합전시회는 2010년 2월20일부터 24일 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COEX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향하우징페어와 하우징브랜드 페어는 전시 규모와 개최 역사, 인지도 및 영향력에서 각각 국내대표 건축자재 전시회로 거듭나 있으며, 이번 통합개최는 건축산업뿐만 아니라 전시업계전반에도 큰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주최 측은“그 동안
“어 쑥쑥 들어가네!”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한 관람객이 헤펠레에서 출품한 별모양 스크류를 직접 시연해 보고 있다. 헤펠레는 기존 나사못과는 다른 티탭 스크류를 선 봬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 한국시장, 중국보다 기대돼~ ” 지난달 13일 개최된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는 캐나다의 목조주택 자재와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캐나다우드의 회원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 사의 제품과 기술을 설명했으며, 14일에는 캐나다정부 주택청(CMHC)과 비씨우드, FII(Forestry Innovation Investment)의 인사들이 내한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잃은 캐나다가 보는 우리나라 목재시장은 어떠한지 들어보자. “한국목조건축 눈에 띠게 성장” Q 한국에 온 목적과 소감은? A 한국의 목조건축업계 인사들을 만나고 캐나다의 목조건축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자 방문했다. 한국에 온 것은 처음인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한국은 디자인이 뛰
일본식 목조주택, 보고 또 보고! 지난해 전통 및 개량 한옥이 국내 건축문화의 화두였다면, 올해는 일본식 목조건축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둥과 보로 이뤄져 이를 드러냄으로써 목재의 미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통 건축 양식은 양국이 비슷하지만 우리의 한옥은 한동안 그 맥을 잇지 못한 반면 일본은 이를 상업화 해 목조주택을 대표 주거형태로 만들었다. 그 중심에는 프리컷(Pre-cut)공법이라는 대량생산 시스템이 있었고, 이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얻게 된 것. 지난달 있었던 하우징브랜드페어와 경향하우징페어는 이들 일본식 목구조가 확실한 대세임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전국적 유통망 _ ‘베스트 프리컷’ 프리컷 자재를 브랜드 네임화 한 ‘베스트 프리컷’은 일본 럼버미야자키협동조합으로부터 수
마루가격 40%까지 낮췄다 글로벌 목질 바닥재 기업 A&W 국내 상륙 목질계 바닥재 제품의 가격거품을 확실히 제거했다. 타사의 동일 품질제품 대비 적게는 20%, 많게는 40%까지 저렴한 제품이 국내에 출시됐다. 글로벌 목질계 바닥재 기업 A&W의 한국 판매법인으로 설립된 하우스안(HOUSE安, 대표 김윤경)은 지난 달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동 네임으로 처음 제품을 출시했다. A&W는 세계적인 투자기업인 미국 Carlyle(칼라인)투자그룹과 영국 Pantheon Ventures(팬쓰온 벤처스), 중국 ANXIN Floors(안신 플로어스)가 공동 투자해 설립된 글로벌 합자기업이다. 목질 바닥재 업계에서는 세계최대규모로, 유일하게 브라질, 러시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00여 원산지로부
코엑스에서 13일 개최된 하우징브랜드페어 대화의 부스안에 나무를 이용한 재미난 케릭터를 선보여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이성재 기자 lee@woodkorea.co.kr
‘ 뭐가 제일 좋을까? ’13일 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한 소비자가 전시 업체 담당자의 설명을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유심히 듣고 있다. 이성재 기자 lee@woodkorea.co.kr
스튜가, “미야자키의 기둥·보를 소개합니다”‘Best Pre-Cut’ 브랜드로 국내 진출 목조주택시공전문업체 스튜가(대표 최원철, 김갑봉)가 오는 2월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둥·보 목조건축 세미나’를 갖는다. 2월13일부터 17일까지 2008하우징브랜드페어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스튜가와 대화(대표 박광섭), 럼버-미야자키, 요시다산업, 우드에너지가 주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본 미야자키목재이용센터 이무라 부장을 시작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박문재 박사, 럼버-미야자키 가와가미 전무,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가 각각 ‘삼나무 특징 및 이용’, ‘한국형목조건축에 적합한 목조건축’, ‘합리적 구조계산과 과학적 설계에 의한 기계가공’, ‘기둥·보 목조건축의 시공방법 및 사례’를 주
2008 하우징브랜드페어 (Housing Brand Fair 2008) 전시목적 : 국내 건축과 주택의 고품격 실현 친환경 제품의 수요확대 건축 및 건설 관련산업의 기술개발 촉진 차세대 주거문화의 트랜드 선도 국내 및 해외 수출시장의 판로개척 및 지원 전시기간 : 2008년 2월 13일(수) ∼ 2월 17일(일) (5일간) 관람시간 : 10:00 ∼ 18:00 (단 입장은 오후 5시) 장소 : 코엑스(COEX)1층 전관주최 : SBS·리드엑스포후원 :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 조달청, 중소기업청특별전 : “다채로운 공간연출 빌
플로라코리아, 폼알데하이드 잡는 에어 클리너 곧 출시 플로라코리아(대표이사 박정호)가 폼알데하이드를 획기적으로 제거하는 에어 클리너(가칭 프레시 에어)를 곧 출시한다. 스프레이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존 광촉매나 은나노와 비슷하지만, 성분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박정호 대표이사는 “새집증후군 해결이 주목적으로, 주성분은 대나무추출물과 기타 요소로 이뤄졌다”며 “대만에서 개발됐는데, 고급 친환경 원목마루 가조띠와 친환경 마루 접착제 에코에 이어 플로라코리아의 친환경주의 경영 슬로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차세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플로라코리아 측은 즉석에서 폼알데하이드 실험을 실시해보였다. 물과 이번 신제품에 각각 폼알데하이드를 떨어트리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최
2008 하우징브랜드페어 내년 2월13일부터 하우징브랜드페어가 내년 2월13일부터 2월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사회적 관심 속에 새로운 주거 형태로 떠오르고 있는 자연속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타운하우스’를 집중조명하며, 빌트인(Built-in)산업의 현주소를 조망하는 ‘빌트인 특별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알찬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조용 공학목재 건축주 관심 끈다 삼익산업, 목조건축협회 전시부스 자재 패럴램 기증하우징브랜드페어를 찾는 건축주들에게 생소한 재료가 눈에 띄었다. 나무인 것 같은데 나이테가 보이지 않는 대형 각재를 처음 보게 된 것이다. 이 대형 각재는 패럴램(평행스트랜드적층재, PSL)이라고 하는 구조용 공학목재로 가늘고 긴 스트랜드를 접착제와 열과 압력을 사용해 두께와 길이방향으로 재구성 각재형태로 만들어진 소재다. 결점이 현저히 줄어들고 강도적 성질이 월등하면서도 균형 잡힌 소재다. 이 소재를 처음 본 건축주들은 “어떻게 만든 것이냐? 가격은 얼마냐? 일반 목재와 어떻게 다르냐? 어디에 주로 사용하느냐?”하며 궁금한 부분을 협회 관계자들에게 물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하우징브랜드페어에 12부스를 참가했는데
신제품 리니어 스킨“뜨는 원목마루시장 선점은 우리가” 플로라코리아 신제품 관련 대대적인 세미나 개최 이탈리아 명품마루 가조띠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플로라코리아(대표이사 박정배)가 하우징브랜드페어2007에서 ‘신제품발표회 및 제품설명회’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세미나를 갖으면서, ‘가조띠 알리기’에 적극적인 모션을 취했다. 박정호 대표이사는 “지금은 소비자 주도형 시장으로 차별화된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IMF 전후로 목질계 바닥재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합판마루의 교체시기도 올해와 내년이 적기다. 외부적 시장상황으로도 정부의 1가구1주택 소유허용, 주택의 고급화 등으로 인해 원목마루 시장은 현재 성장기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플로라코리아는 세미나 발표 및 전시회
국내 마루시장 명품이 지배한다 평당 100만 원대도 출시, 시장 전체적으로 고급화 진행 마루 삼파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 팽팽히 맞대결 “전체적으로 고급화 양상을 띠는 가운데, 강화마루와 합판마루, 원목마루의 뜨거운 각축전에서 대세는 원목마루와 강화마루였다”고 전시관람 소감을 밝힌 업계의 한 관계자.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관련 국내 최대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와 하우징브랜드페어가 올해는 서로 맞물려 개최됨으로써, 이 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기위한 업계 관계자들의 발걸음은 한층 바쁘게 움직였다. 분야별 중 목질계 바닥재 부문의 핵심된 흐름은 ‘고급화 고공행진’이었다. 해외 고급 원목마루 국내 에이전시들의 높은 참여율은 이 같은 분위기를 특히 고조시켰는데, 하농조르다노, 가조
개방형 전시와 실험적 상품 풍산마루, 시장 확대의 사령탑 역할 풍산마루는 매년 연중행사처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참가마다 이 회사가 고수하는 원칙은 두 가지. 바로 누구나 쉽게 부스로 진입할 수 있는 ‘접근의 용이성’과 관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품들의 대향연’이다. 하우징브랜드페어2007에 참가한 풍산마루는 올해 역시 부스컨셉을 ‘개방’에 뒀다. 옆 부스와의 인접 면과 바닥 면을 제외한 나머지 4면을 모두 열었다. 덕분에 관람객은 어디서든 부담 없이 들어와 신제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대리석 패턴의 HPM을 함침시킨 신 개념의 인테리어재 스톤보드는 풍산마루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목질계의 마루업체로만 보기에는 의문이 생길만한
해외 단지형 코리아 타운 조성 성사되나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 임송일 회장은 MBC건축박람회, 홈덱스,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연달아 열린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주거 모델을 제시하고 나섰다. 한국의 단지개발 마스터플래너 1호로 인정받는 임 사장은 이 분야에서 수년간 해외시찰을 통해 단지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수집하고 단지개발 성공요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온 전문가다. 그동안 한국에서 단지형 사업을 접목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고 그런 과정중에 미래주거환경개발연구소를 세웠다. 그는 2월10일 코엑스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주거방식으로 삶의 질을 변화시켜야 하지만 국내에서 저비용으로 외국과 동일하게 만족스런 장년기를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단지형태의 주거 즉 시니어타운을 대규모로 지으려
대리석 패턴의 스톤보드ㆍ앤.투 뉴플랙스 풍산마루 2007 신제품 하우징브랜드서 大공개 올 한해 풍산마루(사장 김삼길)를 견인해갈 신제품이 하우징브랜드페어(2월25일~3월1일, 코엑스)에서 대공개된다. 풍산의 2007년 신제품은 ‘풍산스톤보드’·‘앤.투 뉴플랙스’·‘임팩트 75㎜’·‘고강도 마루’. 이들 4종은 가격 경쟁을 탈피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내실위주의 경영을 펼치겠다는 방침 하에 개발됐다. 그만큼 기존 제품보다 상당히 업그레이드됐거나 전에는 없던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라는 게 풍산 측 설명이다. 앤.투 뉴플랙스는 합판마루 앤.투 플랙스의 뉴 버전이다. 무엇보다 표면강도를 높여 합판마루의 단점을 개선한 점이 큰 메리트다. 천연무늬목에 멜라민 수지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