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다 일본수상은 11월11일,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제휴협정(TPP)의 교섭참가를 위해 관계국과 협의에 들어간다고 표명했다.TPP에 대한 참가는 참가 9개국(싱가폴, NZ, 칠레, 브루나이, 미국,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간의 교섭에 의한 개별 동의가 필요하고 교섭 타결에는 1~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임야청은 TPP로 인한 임업·목재산업에 대한 영향을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관세대상인 합판과 제재, 집성재, 파티클보드 등을 생산하는 국내제조업체가 해외제조업체와 무관세로 경쟁하게 된다.합판은 공급량의 약 60%가 수입돼 수입품의 관세율 상당(최고 10%)의 가격 하락으로 국산품 가격의 하락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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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운 기자
2011.12.09 23:42